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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농구선수 이항범 “내게 최고의 연예인”…故이병철 3주기

배우 이병철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이병철은 지난 2022년 8월 18일 뇌출혈로 투병을 이어가다가 운명을 달리했다. 향년 73세.이병철은 1969년 드라마 ‘꿈나무’로 데뷔한 후 ‘남자 셋 여자 셋’, ‘서울 뚝배기’, 영화 ‘박하사탕’ 등에 출연했다. 이병철은 201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부인을 6년째 헌신적으로 돌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들인 농구선수 출신 이항범은 당시 부친의 부고 소식을 전하면서 “아들 이항범에게 최고의 연예인은 KBS 인기 탤런트 이병철 당신”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12:58
연예일반

킴 카다시안, 한국서 태극기 인증샷 “역시 김씨?”

세계적인 모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광복절 당일 한국 방문 소식을 전하며 태극기 사진을 공개했다.15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그는 사업 차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궁과 성당, 도심 건물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과일로 간단한 식사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특히 광복절 당일,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 사진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광복절인 걸 알고 올린 걸까”, “역시 김씨”, “혹시 진짜 김해 김씨?”, “브랜드 한국 들어오면 하나 사겠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래퍼 칸예 웨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앞서 그는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도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현재 그는 2019년 론칭한 보정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해당 브랜드는 연 매출 10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은 인스타그램 팔로어만 3억 5천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7:40
예능

‘제니엄마’ 김금순, 기러기 母였다..“집 보증금으로 두 아들 유학, 남의 집 더부살이”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금순이 기러기 엄마였음을 고백했다.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금순이 열린 교육관과 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아이들이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하길 바라는 엄마 김금순의 마음, 이를 잘 아는 아들의 진심이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함을 안겼다.지난 방송 첫 등장한 김금순은 브라질 생활 중 겪은 6인조 강도사건, 이혼 후 귀국해 오직 두 아들을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계형 배우로 살아온 사연 등 파란만장 인생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엄마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할 만큼 다정한 그의 아들도 주목받았다.이날 김금순은 21살 큰 아들의 독립을 응원했다. 독립할 준비가 덜 되지 않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금순은 “이제 성인이다”라며 “무슨 준비를 하나? 그냥 해야지”라고 쿨하게 말했다. 김금순 아들 역시 “나는 좋다”라며 씩씩하게 독립을 준비했다. 사실 김금순 아들이 21살에 독립을 하게 된 것은 엄마 김금순의 열린 교육관과 집에 대한 생각 덕분이었다.현재 김금순은 단기 임대 소형 주택에 거주 중이다. 김금순은 “보증금을 다 빼고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자식들이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여행 가서 많은 것을 배웠다. 두 아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현재 유학 중인 둘째 아들 외에도 첫째 아들 역시 농구선수로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두 아들 유학을 위해 김금순은 살던 집 보증금까지 뺐다고. 김금순은 “기러기 엄마였다. 고시원, 원룸, 지인 집에 살기도 했다”라며 “헌신이라기보다 엄마의 의무인 것 같다. 지원과 응원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좋은 집에 살지 못하면 어떤가? 나는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김금순과 아들은 각자의 연애 이야기로 티격태격하더니 이내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어 김금순은 아들의 독립 전 마지막 아침식사를 위해 브라질 가정식 메뉴인 뻥지께이죠와 아사이볼을 요리했다. 반면 한식파인 아들은 등갈비김치찌개를 만들었다. 입맛을 다르지만 모자(母子)는 유학 중인 둘째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웃음 가득한 아침 식사를 했다.사실 김금순은 아들이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덜었으면 하는 마음에 독립을 이야기한 것이었다. 아들 역시 엄마가 더는 눈치 보지 말고 ‘김금순’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독립을 결심했다. 서로를 위해 이별을 선택한 것. 속 깊은 김금순 아들을 향해 김재중은 “저 정도 성품이면 같이 일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효자가 효자를 알아봤다”라며 미소 지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파티’를 주제로 한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우승 및 출시 영광은 김재중의 불짬뽕등갈비가 차지했다. 최근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에 등극한 김재중은 “우리 조카 아내 뱃속에 잘 자라고 있을 아기가 좋아할 것 같다. 삼촌 할아버지가 1등 했다”라고 손주에게 수상소감을 바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0:08
스타

‘김태술♥’ 박하나, 영화 같은 결혼식 공개… 눈부신 드레스 자태

배우 박하나가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과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박하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같았던 결혼식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살겠다”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와 김태술 감독은 야외에서 꽃으로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하나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와 핑크색 드레스 등을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박하나는 지난 4월 12일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했다.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한편 박하나는 2003년 그룹 퍼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MBC ‘압구정 백야’, KBS2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1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활약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 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에서 활약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7 12:48
예능

[TVis] 박하나, ‘♥김태술’ 감독 해임 심경…“나였다면 일어서지 못했을 것, 존경” (동상이몽2)

전 농구선수 김태술이 배우 박하나와의 결혼 전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을 때의 심경을 털어놨다.3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운명 부부로 지난달 21일 결혼식을 올린 박하나, 김태술이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김태술과 박하나는 결혼을 앞둔 기쁨을 만끽해야 했던 지난해 11월 김태술이 감독으로 있던 구단에서 해임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김태술은 “프로에서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힘든 일이라고 받아들이기보단 감독을 하면서 해야 했던 일들이 초반에는 조금 버거웠었다”고 마음 고생했던 지난날을 돌아봤다.이어 “기대감이 날카로운 칼이 돼서 돌아오는 경험을 했다. 댓글이나 팬들의 서운함으로 상처가 났는데 희안하게 상처가 나으면서 굳은살이 생기고, 어떤 공격으로부터 저를 보호해주는 갑옷이 됐다”며 “좋지 않은 걸 긍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내공이 생겼다”고 남다른 정신력을 보였다.이를 들은 박하나는 “이런 부분이 오빠를 존경하게 된 계기다. 저였다면 일어서지 못했을 거 같다”며 “그런데 오빠는 물론 힘들겠지만 빨리 정신을 차리고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어서 놀라웠고 그래서 이 사람이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라는 존경심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30 23:44
예능

[TVis] 박하나 “운동선수 선입견 있었다…♥김태술 살림 잘해” (동상이몽2)

배우 박하나가 남편인 전 농구선수 겸 감독 김태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3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운명 부부로 박하나, 김태술이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박하나는 “저는 운동선수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 무뚝뚝하고 남성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오빠는 살림을 정말 잘한다. 농구를 해서 그런지 손 감각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김태술은 요리는 물론 빨래 개기 등 수준급 살림 실력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박하나는 “그래서 주변에 얘기한다. ‘너네 운동 선수 만나라. 살림 정말 잘한다’라고 한다. 잘 만난 것 같다”고 흐뭇해 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제대로 걸린 거다. 무슨 소리냐면 다른 운동선수 동기도 있는데 태술이가 유독 가정적이다”라며 “모든 운동선수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30 23:24
예능

서장훈, 돌아가신 母 생각에 울컥…“내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백만장자)

서장훈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24일 유튜브 E채널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12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서장훈과 조나단이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집에 방문해 그의 노래를 듣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임형주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불렀다.‘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줄게요’라는 가사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하는 임형주를 바라보다가 서장훈은 울컥했다.서장훈은 “가사를 듣는데 너무 갑자기 제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결국 왈칵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어 “제가 멘탈이 약하지 않은데 제가 작년에 큰일을 겪으면서 이런 노래들을 들으면 너무 주책인데 가사를 곱씹으면서 듣다 보니까 너무 슬프다”고 이야기했다.임형주는 “미약하나마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일”이라고 위로했다.서장훈은 지난해 5월 모친상을 당했다. 고인은 수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구선수 출신인 서장훈은 JTBC ‘이혼숙려캠프’,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에 출연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07:18
스타

박하나♥김태술 오늘(21일) 결혼…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

배우 박하나와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이 결혼한다.21일 박하나, 김태술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이, 축가는 그룹 노을이 맡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박하나는 지난 4월 12일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생에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했다.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한편 박하나는 2003년 그룹 퍼니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MBC ‘압구정 백야’, KBS2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1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활약했다.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 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 등에서 활약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1 11:59
생활문화

특별한맛주식회사, 소아암 환아 가족 위한 ‘희망에너지데이’에 건강한 장류 후원

특별한맛주식회사(대표 봉아름)는 지난 6월 13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희망에너지데이’ 행사에 참여해 자사의 인기 제품인 ‘갈릭홀릭쌈장’과 ‘고맙당 저당 고추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희망에너지데이’는 양준혁스포츠재단과 한국소아암재단이 공동 주최한 행사다.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서로 응원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7명이 참여했다. 은퇴 스포츠 스타인 우지원(농구), 최준석(야구), 김요한(배구) 등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특별한맛주식회사의 이번 물품 후원은 소아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스포츠를 통한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에 후원된 ‘고맙당 저당 고추장’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류를 줄인 건강한 고추장이다.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갈릭홀릭쌈장’은 마늘의 깊은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튜브형 쌈장으로 간편함과 맛을 동시에 갖춰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도 판매 중이다.한편, 특별한맛주식회사는 전통 장류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강한 소스 제품을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특별한맛주식회사 측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7 09:54
예능

[TVis] “개그우먼 아닌 여자 신미나” 신봉선, 이정도로 연애 진심 (오만추2)

코미디언 신봉선이 인연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16일 첫 방송한 KBS Joy,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2기 출연자들의 첫 만남과 자기소개가 펼쳐졌다.이날 신봉선은 “솔직히 여기 조금 개그우먼 신봉선이 아닌 여자 신봉선으로 오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본명은 신봉선이지만 제 아명이 있다. ‘미나’다. 여자 신미나로 불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면 제가 굳이 웃기지 않아도 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운동을 좋아한다며 공복 유산소로 수영을 3년 했으며, 테니스 등도 어필했다. 신봉선은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건강하게 원하는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운동 열심히 하고 있다”며 “혼자서 잘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적금이 생활화되어있다고 말하자 이기찬은 “금괴가 있냐”고 궁금해했고 송은이가 “질문 수준이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봉선은 연애는 40대 때는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노력도 부족했고 서툴다”며 “제 이미지가 우악스러운 어머니 역이 많아서 보시는 이미지와 다르게 매력어필을 하고 싶다”고 용기를 냈다.신봉선은 사과 껍질을 얇게 깎는 방식을 보였다. 박은혜가 “색동저고리 입은 새신부같다”고 말하자 신봉선은 “하늘에서 내려온 무당같다고 한다”고 셀프 디스했다. 그러면서도 단한번도 끊기지 않고 사과를 깎은 신봉선은 해당 사과를 누구에게 주겠냐는 말에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에게 건넸다. 신봉선은 “동갑내기 친구니까”라면서도 박광재에게 눈을 떼지 못해 러브라인 기류가 형성될지 이목이 집중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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