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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놀랄 수도' 노홍철, 담벼락에 거대한 얼굴 그렸다

방송인 노홍철이 자기애가 가득한 벽화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인스타그램에서 “아!!!!! 즐거운 나의 집, 노홍벽화 80% 완성”이라며 “노홍철 만thㅔ.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계획대로 늙고 있thㅓ”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집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홍철의 유쾌한 성격처럼 벽화 역시 심상치 않았다. 미켈란젤로의 작품 ‘아담의 탄생’을 패러디한 대형 벽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노홍철의 천재성에 동료들도 반응했다. 이혜영은 “100프로 되면 저 초청해 주세요. 제발. 천재님!”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와 티아라 지연 역시 “대박”이라며 놀라워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다”, “대단하다”, “이렇게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넷플릭스 예능시리즈 ‘먹보와 털보’에 출연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8.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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