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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노스페이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웃도어 부문 18년 연속 1위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국생산성본부 발표한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 총 30개 업종, 103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노스페이스의 성공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간 데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브랜드 고유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 아웃도어 및 패션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표 제품으로는 '눕시 재킷', '빅 샷 백팩', '마운틴 재킷' 등이다.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냉감 소재와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1994 마운틴 재킷'과 트레일 및 도심 러닝에 적합한 '벡티브 엔듀리스 4'를 출시했다. 또 냉감·방수·신축·발수 기능을 강화한 '냉감 셋업 컬렉션'도 선보였다.노스페이스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공신력 높은 브랜드 지표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해 뜻깊다"며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7 15:15
산업

한물 간 라이선스 브랜드…? 뜨겁던 디스커버리·내셔널지오그래픽 인기 '시들'

K패션가에 들불처럼 번졌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의 인기가 주춤하다.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를 의류에 부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큰 성공 이후, 이를 벤치마킹한 브랜드가 수없이 생겨났으나 주소비층인 MZ세대의 관심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다. 라이선스 브랜드들은 시들한 한국 시장 대신 중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지만, 그 이후의 동력을 마련하지는 못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흉내내던 라이선스 브랜드들 2023년까지 한국은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의 천국이었다.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란 의류와 무관한 해외 인지도 높은 판권을 사들여 K패션 브랜드로 론칭을 의미한다. 미국 유명 다큐멘터리 채널부터 잡지, 방송국, 아이비리그 대학교, 일본 캠핑 장비 브랜드까지 범위가 넓다. 1997년 국내에 발을 들인 미국 프로야구리그 ‘MLB’가 인기를 얻으면서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의 로고가 옷에 붙었다. 당시엔 선풍적이었다. 20대 젊은 대학생들은 진취적이고 탐구적 이미지가 풍기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로고가 적힌 스니커즈와 티셔츠를 입었다. 큰 성공 뒤에는 아류가 따르기 마련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길을 그대로 밟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에 이어 ‘NFL’, 미국 뉴스 채널 ‘CNN’, 미국 음악 잡지 겸 판매 랭킹인 ‘빌보드’, 필름 브랜드 ‘코닥’, 유명 사립대학교인 ‘UCLA’, ‘하버드’가 K패션 브랜드로 거듭났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패션기업이 소비자의 ‘있어 보이고 싶은 욕망’을 파고들고, 이미지를 패션에 투영시켜 판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선망하는 아이비리그 대학교나 다큐멘터리 채널 관계자처럼 보이길 원하는 욕구를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를 통해 분출한다는 의미다. 개인의 독창성과 개성, 희소성, 정체성보다는 대중이 막연히 동경하는 이미지를 따르는 트렌드가 우세했던 결과다. 그런데 우후죽순 론칭하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가 최근 주춤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등장하던 신규 라이선스 브랜드 소식이 뜸하다. 후발주자에 속하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캠핑 열기와 함께 선전 중이지만, 상당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는 실적이 둔화하거나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유행에 따른 론칭이 과도하게 이뤄지면서 소비자의 피로도가 높아졌다는 것이 패션업계 진단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경기와 함께 최근 소비패턴이 로고 노출을 꺼리는 쪽으로 변하고 있어 신규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 론칭이 과거만 못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 매출 둔화에 중국행 가속화 뜨겁던 라이선스 브랜드의 인기도 이제는 시들한 모양새다.패션기업 F&F의 매출 증가세 둔화를 통해 이런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F&F는 라이선스 브랜드 개념이 사실상 없던 국내에서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론칭하며 K패션을 리드해 왔다. 김창수 F&F 회장의 독보적인 유행을 읽는 안목과 실행력이 만든 결과였다. F&F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확장시키며 승승장구했다. 13일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F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056억원, 영업이익 12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5.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830억원으로 같은 기간 13.8% 줄었다. 고공행진하던 F&F의 실적은 지난해부터 한풀 꺾이기 시작했다. 노스페이스에 이어 아웃도어 부문 2위였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전년 대비 매출이 7.5% 줄어든 4730억원을 기록했다. F&F 관계자는 “지난 겨울이 워낙 따뜻하면서 패딩 판매가 예상치를 밑도는 계절적 요인과 내수 침체가 겹치며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NFL을 전개하는 더네이쳐홀딩스의 사정도 비슷하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매출액은 5.7% 줄어든 516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96억원으로 62.6% 줄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매출도 전년 대비 7.80% 떨어졌다. 한국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자 두 회사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방점을 찍고 있다. F&F는 올해 중국에서 MLB 브랜드를 7% 성장시킨 뒤 인도와 중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F&F는 중국 시장 의존도가 큰 만큼 올해 시진핑 정부의 경기 부양책 효과를 기대 중이다. 작년 4분기부터 소비 회복세가 보인 만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매장 출점도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앞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통해 대만 시장에 진출한 뒤 약 2년 만에 1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등 중화권 공략에 적극적이다. 독창성 찾는 MZ 매출이 하락세를 타자 라이선스 브랜드들은 저마다 ‘빅모델’을 기용하며 소비자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F&F가 가장 발 빠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12년 가까이 간판 모델로 활동해왔던 공유 대신 변우석을 새 얼굴로 맞이했다. 변우석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훈남 스타로 발돋움하면서 장수 모델 리스크를 뗐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무빙’의 히로인이었던 고윤정을 함께 앰버서더로 발탁하면서 빅모델 진용을 갖췄다. MLB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K팝 아이돌로 승부를 보고 있다. 최근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모델로 기용하고 신제품 홍보에 나섰다. MLB코리아는 “트렌디한 스타일을 이끄는 카리나와 MLB가 만나 보여줄 빈티지 힙 스트릿 무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지난해 하반기 그룹 라이즈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업계는 고유의 정체성이 약한 라이선스 브랜드가 빅모델만 찾아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주소비층인 MZ세대가 점차 독창적이고 희소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아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마뗑킴’ ‘드파운드’ ‘미닛뮤트’와 같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딩으로 무장한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부상이 대표적이다. 중국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를 연결 받는 구조다. 국내 유통가의 한 관계자는 “한때 중국에 물건을 팔려면 ‘한국 홈쇼핑 1등 제품’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수식어가 필요했다”며 “한국에서 인기 있다고 소문난 브랜드가 중국에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순서”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지속가능성이다. 중국에서도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의 인기가 저물 때를 대비해야 한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으로 대변되는 라이선스 브랜드는 시대 흐름과 방향성을 잘 읽으며 크게 성장했다”며 “최근 신진 디자이너 의류가 뜨는 가운데, 로고 중심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에 집중하는 기업들로서는 그 이후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14 07:33
생활문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맨유 출신 K리그 스타 ‘제시 린가드’ 홍보대사 발탁

맨유 출신 FC서울 소속 선수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 32)’와 국민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만났다.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K리그 최고 스타인 ‘린가드’를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명문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4강 진출에 기여한 스타 플레이어 ‘린가드’는 2024년부터 K리그에 진출해 그만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소속팀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맹활약하는 것을 넘어 리그 전체의 흥행까지 이끌면서 ‘K리그 역사상 가장 이름값 높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낯선 환경과 문화에 대한 두려움 대신, 열정을 바탕으로 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린가드의 프로페셔널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슬로건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한국 진출 후 패션브랜드와의 첫번째 파트너십을 맺은 린가드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에너지가 브랜드에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시너지를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탄생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고유의 기능성에 패션성을 더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 앞장서왔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매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이번 린가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노스페이스는 새로운 홍보대사 린가드와 함께 한 화보 중 일부를 선보였다.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활용도가 높은 ‘솔리드 테크 슈즈’ 및 ‘TNF 크루 재킷’ 등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을 착용한 린가드는 25 S/S 시즌 화보와 디지털 캠페인 등을 통해 본인만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린가드가 착용한 신제품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매장을 통해서 출시될 예정이다. 2025.01.16 10:40
산업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2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2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점점 더 세분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근본 숏패딩 ‘눕시 재킷’, 고프코어룩의 원조 ‘마운틴 재킷’,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등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내놓은 노스페이스는 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시즌에도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경량성, 신축성 및 보온성을 강화하여 패션피플들은 물론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애호가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는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을 비롯해,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에 은은한 광택감을 더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이 대표 상품이다. 또 재킷 및 베스트로도 착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후드까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디테쳐블 다운 재킷’ 등 30여개 이상의 ‘눕시 재킷’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더불어 지난 2014년부터 10년 이상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하는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책임져온 노스페이스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공식 시상용 단복’을 포함해 총 23개 품목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지원했다. 또 ‘팀코리아(Team Korea)’를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과 ‘서채현 및 신은철 선수’를 지원하며, ‘국가대표팀-종목-선수’에 대한 ‘트리플 후원’을 이어갔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께서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더 많은 국민분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2.10 17:18
산업

노스페이스, 30가지 스타일 ‘2024 눕시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노스페이스가 겨울을 맞아 30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2024 눕시 다운 컬렉션’을 14일 공개했다.새롭게 출시된 ‘2024 눕시 다운 컬렉션’은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보온성, 경량성 등 고유의 기능성은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 숏, 미드, 롱 등 다양한 기장 구색을 비롯해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디테쳐블 아이템에서 한정 수량 발매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30개 이상의 역대급 스타일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인 ‘클라우드 눕시 다운 재킷’은 퀼팅 봉제선을 없애는 ’튜브(Tube) 공법’ 및 스탠드 넥 안쪽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강화됐고,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근본 숏패딩 ‘1996 에코 눕시 다운 재킷’은 30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헤리티지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은 아이템으로 마룬, 다크 카키, 브라운 및 라이트 퍼플 등 10가지 이상의 개성 넘치는 색상으로 준비됐다. 구스 다운 충전재는 물론, 하이넥 디자인 설계, 소매 커프스 및 밑단 스프링 적용되어 보온성이 뛰어나고, 갑작스런 눈과 비에 대응 가능하도록 스탠드 넥 안쪽에 꺼내어 쓸 수 있는 내장형 후드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눈바람과 매서운 추위에 대비 가능하도독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하고 쾌적한 착용감까지 제공해주는 ‘고어 눕시 다운 재킷’도 함께 출시됐다.‘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은 트렌디한 크롭 디자인을 적용해 스트릿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와 얇고 가벼운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하다. 은은한 광택 소재의 핑크를 비롯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바이올렛, 내츄럴한 무드의 크림, 세련된 흑백 조합이 눈에 띄는 ‘스노 화이트’ 등의 색상이 새롭게 출시됐다. 크롭 디자인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엉덩이를 덮는 기장인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A핏’을 추천한다.조끼로 착용가능하고 후드까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여성용 노벨티 눕시 디테쳐블 다운 재킷’도 있다. 크림, 블랙 및 브라운 등의 솔리드 색상으로 출시됐다.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능성 소재 ‘드라이벤트(DRYVENT)’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유니크한 ‘눕시 재킷’도 함께 출시됐다. 아웃도어 전문가를 위한 최상급 테크니컬 라인인 노스페이스 ‘서밋(SUMMIT) 시리즈’의 신제품인 ‘퀀텀 눕시 다운 재킷’은 2024장 한정 출시 제품이다. 제품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해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눕시 특유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롱패딩으로 즐길 수 있는 ‘여성용 눕시 벨티드 다운 코트’는 고무 벨트가 내장된 허리 벨트를 통해 여성스럽게 연출 가능하고, 겨울철 출퇴근 복장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멋을 제공해준다. 국내외 셀럽들의 착용으로 화제를 모은 ‘여성용 셰르파 눕시 재킷’은 스타일리시한 크롭 기장의 숏패딩으로서 겉감에 양털 모양의 플리스를 적용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해준다. 이밖에도 노스페이스는 경량성을 한층 강화한 ‘노벨티 눕시 에어 다운 재킷’, 내구성이 강한 코듀라 원단 적용과 가먼트 다잉(홀치기 염색)으로 프리미엄한 느낌을 더한 ‘다잉 눕시 다운 재킷’ 및 다운 대비 물에 강한 인공충전재를 적용해 관리가 편한 ‘눕시 온볼 재킷’ 등 다양한 눕시 재킷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매 시즌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온 눕시 다운 재킷이 이번 겨울에는 더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와 취향을 고려하고 폭넓은 선택지까지 제공하기 위해 역대 최다 스타일로 출시됐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14 11:04
산업

[스타의잇템] 올겨울 대세는 숏패딩...차은우·한소희 패션 한 번 볼까?

패션업계가 최대 성수기인 겨울 시즌에 맞춰 대세 배우를 잇따라 모델로 발탁하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올겨울 패션계를 이끌어 갈 트렌드는 허리선까지 껑충 올라온 '숏패딩'이다. 그중에서도 짧은 길이의 패딩에 두툼한 충전재를 넣어 부풀린 '푸퍼패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주요 패션 브랜드들은 최대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대세 배우로 불리는 차은우와 한소희, 이효리 등 톱스타를 내세우며 숏패딩 알리기에 나섰다. 얼굴 천재와 눕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올겨울 숏패딩을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눕시를 더 짧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모델 전소미 외에도 올 시즌에는 '얼굴천재' 차은우까지 모델진에 합류시키며 젠지세대(Gen-Z세대, 10~20대)의 지지를 받고 있다. 대표 제품은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눕시 다운 재킷'을 재해석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이다. 특유의 터질 듯한 볼륨감과 어깨 배색 및 절개 헤리티지를 반영해 고급스럽다.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노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다채로운 색상과 세련된 크롭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2023 숏패딩 컬렉션'도 인기 제품이다. '여성용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은 은은한 광택 소재와 톤온톤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부사장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쇼패딩을 선보였다"며 숏패딩 컬렉션에 자신감을 보였다. 자칫 배꼽까지 보일 수 있는 길이지만, 보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노스페이스 측의 설명이다. 1996 워터 실드 눕시 재킷은 '드라이벤트' 소재를 겉감을 사용해 차가운 바람과 눈, 비를 차단하도록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퀼팅 봉제선을 뜻하는 '콜드 스폿'을 차단해 털 빠짐과 보온성을 높였다고 한다. 노스페이스는 최근 1996 워터 실드 눕시 재킷을 입은 차은우 영상을 공개하며 남성도 숏패딩이 잘 어울린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패딩도 매력적으로 휠라는 최근 '여성들의 워너비' 한소희를 품에 안고 '밀라노 다운 컬렉션' 겨울 신제품 화보를 공개했다.휠라의 밀라노 다운 컬렉션은 지난해 첫선을 보이자마자 돌풍을 일으킨 대표 제품군으로 꼽힌다. 휠라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며 숏패딩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안 헤리티지가 반영된 로고 포인트 및 라벨을 부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특히 트렌디한 세미 크롭 길이의 볼륨감 넘치는 형태에 광택감 있는 나일론 글로시 소재를 사용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강조했다. 자칫 둔하고 상체가 유달리 부각될 수 있는 숏패딩이 여성스럽고 고혹적일 수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휠라 관계자는 "한소희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라노 다운의 특장점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모델 이효리의 이름에서 딴 '이효리 펌프 패딩'을 출시했다. 과감한 컬러와 글로시 소재가 더해지면서 섹시한 매력을 추가하고 라인을 세분화했다. 올겨울에는 '얼죽숏(얼어죽어도 숏패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숏패딩의 길이가 짧아지는 추세다. 업계는 당분한 숏패딩 전성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될수록 겨울 의류도 점점 짧아지는 추세이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업계 관계자는 "불황과 고물가의 영향 등으로 올해는 숏패딩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글로시한 광택감과 크롭 기장의 숏패딩을 선택한다면 유행을 선두에서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11.22 06:55
생활문화

[스타의잇템] '얼굴천재' 차은우 모델 발탁하는 이유는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노스페이스는 그동안 톱스타의 이름값이나 피플파워에 의존한 마케팅보다는 브랜드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모델을 선호해왔다. 업계는 새로운 앰배서더가 된 차은우가 노스페이스의 이런 철학을 이어 받아 성공적인 얼굴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15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노스페이스는 최근 차은우를 새 모델로 선정하고 2023 FW 시즌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노스페이스 측은 "차은우의 압도적인 분위기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트렌디한 매력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가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노스페이스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수려한 용모로 '얼굴천재'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보이그룹 활동과 함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왔다. 최근 차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와 '원더풀 월드'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작품 활동 외에도 지난 2월 약 2주간의 첫 단독 사진전 '아카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글로벌 안팎에 인지도가 높아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가장 큰 매력은 특유의 젠틀하고 건전한 분위기다. 학창 시절 '공부도 잘하고 학교생활도 바른' 모범생이라고 알려진 차은우는 현재까지 별다른 스캔들이나 불미스러운 일에 엮인 적이 없다. 업계는 모델을 까다롭게 고르는 노스페이스가 이런 면까지 고루 분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앞으로 차은우와 함께 간다.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에 색다른 고프코어룩으로 연출 가능한 '고어텍스 마운틴 비스타 재킷'을 착용한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올 가을과 겨울 시즌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노스페이스만이 아니다.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도 최근 차은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전문점인 써브웨이는 브랜드 모델 차은우가 직접 고른 '차은우 메뉴'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차은우의 매력은 다재다능함 속에 있는 바른 이미지"라며 "젊은 세대는 물론이고 40~50대 사이에도 ‘얼굴천재’라는 이미지가 널리 각인돼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8.16 07:08
산업

'고프코어' 열풍 주도한 MZ세대, '트레일러닝'에 푹 빠졌다

아웃도어를 일상복처럼 입는 '고프코어룩' 인기를 이끌고 있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최근 고강도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으로 꼽히는 '트레일러닝'에 푹 빠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과 21일 국내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을 개최했고, 노스페이스와 함께 힙한 아웃도어 3대장으로 불리는 '아크테릭스'와 '살로몬'까지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트레일러닝이란 '산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과 '뛰다'라는 뜻의 ‘러닝(Running)’의 합성어다.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들판 등을 거침없이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인데, 미국과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트레일러닝에 빠진 MZ세대를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브랜드로 꼽힌다. 지난 2016년부터 매해 온·오프라인에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미 '노스페이스 100'은 브랜드만의 '멈추지 않는 탐험'을 상징하는 이벤트로 세계 전역에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업계 공통된 평가다. 지난주 치러진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은 내용과 기량 면에서 압도적이었다고 평가된다. 세계적인 수준의 트레일러너들을 포함한 2000여 명의 선수들이 10km·50km·100km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은 2018년 자신이 기록한 11시간 27분 9초를 1시간 이상 앞당긴 10시간 24분 19초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00km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대한민국 대표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은 직접 코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대회 내내 강원도 고유의 하늘길과 바닷길의 아름다운 풍광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트레일러닝의 매력에 다시 한번 반했다는 후문이다. 트레일러닝을 향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뜨겁자 새로운 관련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국제 트레일러닝 여러 차례 대회를 개최해 온 노스페이스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반영된 '트레일러닝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트레일러닝화 '벡티브 시리즈'는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에 걸쳐 6000마일 이상의 거리를 직접 달리며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탄생했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인 '벡티브 엔듀리스3'은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트레일에서 추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스페이스는 고프코어룩으로 연출 가능한 '트레일웨어' 제품군도 새롭게 선보였다. '트레일웨어 윈드 휘슬 재킷'은 방풍, 발수 및 통기 기능 외에도 컬러 배색 및 레터링 디자인으로 패셔니스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크테릭스는 지난달 백화점에 트레일러닝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노반 재킷과 슈즈 등을 선보였다. 살로몬은 가벼운 무게와 그립감이 우수한 초경량 트레일러닝화 '울트라 글라이드'를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스포츠 문화가 더욱 전문화되면서 아웃도어 업계가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기능성의 제품 개발에 몰두 중"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5.25 07:07
산업

노스페이스,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 참가자 모집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오는 5월 20일, 21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 및 평창 일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 위드 벡티브’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노스페이스 100’은 브랜드 고유의 ‘멈추지 않는 탐험’을 상징하는 이벤트이자,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국내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부문 공식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에 시작하여 단일 브랜드에서 실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해왔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개최하고,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및 강원도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은 엔데믹을 맞아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대회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km 부문 1,400명, 50km 부문 400명, 100km 부문 200명 등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50km와 100km 부문 참가자의 경우, 경기 전날 진행되는 선수 등록 및 장비 검사를 거쳐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참가 희망자는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 접수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되고, 참가 부문에 따라 노스페이스의 공식 레이스 티셔츠, 리유저블 쇼핑백, 모자, 키 홀더, 완주 기념 메달 등이 증정된다. 또한 50km 및 100km 부문 완주자에게는 완주기념 노스페이스 재킷이 추가로 증정되며, 50km및 100km 부문 상위 입상자 각각 5명에게는 울마크컴퍼니의 고기능성 메리노 울 소재가 적용된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재킷이 부상으로 제공된다.이번 ‘2023 노스페이스 100 강원’은 강원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여성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이 직접 코스디렉터로 참여해 강원도 천혜의 바닷길과 하늘길을 포함한 아름다운 풍광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제작물 재활용, 플로깅 이벤트 진행 등 그간 친환경 대회를 실천해 온 대회 특성에 발맞춰,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공식 레이스 티셔츠에 100%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를 적용하고, 흔적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실천할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14 09:54
산업

노스페이스, ‘스웨트 셋업 컬렉션’ 신제품 출시

노스페이스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시켜주어 애슬레저룩, 투마일웨어룩 및 꾸안꾸룩 등으로 올 봄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스웨트 셋업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노스페이스가 선보인 ‘스웨트 셋업 컬렉션’은 오운완세대를 위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웨어는 물론, 봄 맞이 나들이와 일상에서 모두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투마일웨어로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시드 테크 트레이닝 재킷’은 치아시드에서 추출한 리놀렌산 성분과 고분자 물질의 결합을 통해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신체 에너지 순환을 돕는 고기능성 ‘시드 테크’ 소재를 적용했고, 소취 기능도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미니멀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상이 특징인 ’컴피 스웨트 셋업’의 경우, 상의는 맨투맨, 하프 집업 및 크롭형 디자인으로, 하의는 스트레이트 팬츠 및 쇼츠로 다채롭게 출시되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고, 다른 아이템과도 코디하기 좋다.맨투맨 티셔츠와 조거 팬츠의 세트 구성인 ‘키즈 익스프로러 스웨트 세트’는 노스페이스 브랜드고유의 ‘탐험’ 정신을 상의에 대형 레터링 그래픽 디자인으로 적용하는 한편, 하의 밑단에는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올 봄에는 편안하고 세련된 노스페이스의 스웨트 셋업 컬렉션을 믹스 앤 매치, 레이어링, 포인트 액세서리 활용 등 다양한 코디를 통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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