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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5연승 주윤발, 만찢남 이석훈·음악대장 하현우 자리 넘볼까
'복면가왕' 5연승 가왕 주윤발이 이석훈, 하현우의 벽을 넘어설까. 오늘(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될 가정의 달 특집 MBC '복면가왕'에는 굳건한 5연승 가왕 주윤발의 가왕국을 위협할 새로운 8인의 노래전사들이 등장한다. 지난 방송에서 YB의 '흰수염고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5연승 수성에 성공한 주윤발의 상승 기세와 함께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와 비 드라마부문 화제성 1위까지 등극한 '복면가왕'. 가왕 주윤발이 이번 방어전에도 성공하면 남성 가왕 랭킹 2위인 만찢남 이석훈과 동률을 기록한다. 더불어 '복면가왕' 1등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의 자리까지 넘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새롭게 등장한 복면가수들 역시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들로 가왕을 거세게 위협한다. 특히 걸크러시 매력의 듀엣 대결을 펼친 두 여성 복면가수들의 역대급 실력에 판정단은 "그야말로 레전드"라며 기립박수를 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