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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방출 3번 끝에 700경기 등판 역사, 40대 베테랑이 홀드 공동 1위 등극

LG 트윈스 김진성(40)이 개인 통산 700번째 등판에서 1이닝 3탈삼진 퍼펙트 투구로 홀드 공동 1위(8개)가 됐다. 김진성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 3-0으로 앞선 8회 구원 등판했다. KBO 통산 16번째 기록. 그는 NC 김형준-오영수-박민우를 5구-3구-3구 연속 삼진 처리했다. 공 11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올린 그는 시즌 8홀드째를 올렸다. 김진성은 개인 통산 700경기 등판을 자축하며 KT 위즈 김민수와 함께 홀드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김진성의 야구 인생은 우여곡절이 많다. 지금까지 방출만 3차례나 경험했다. 2004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한 그는 2006년 첫 번째 방출 통보를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2010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육성 선수로 입단했으나 1군 마운드를 밟지 못한 채 또 방출됐다. 김진성은 2011년 신생팀 NC 다이노스의 트라이아웃을 통과 3번째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20대 후반이던 2013년 프로에 데뷔해 2014년 25세이브, 2017년 개인 첫 두 자릿수 승리까지 기록했다. 그는 2021년 종료 후 NC로부터 프로 3번째 방출 통보를 듣게 됐다. NC 유니폼을 입고 총 470경기에서 32승 31패 67홀드 34세이브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두 아들을 둔 30대 후반의 가장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NC를 제외한 9개 구단 단장과 운영팀장의 연락처를 구했다. 그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입단 테스트라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차명석 단장이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김진성은 LG 유니폼을 입고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김진성은 2022~2024년 리그에서 가장 많은 218경기(2위 롯데 자이언츠 구승민 206경기)에 등판, 14승 7패 60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08을 올렸다. 지난해 3승 3패 27홀드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했다. 팀 내 등판 1위(71경기)였다. 지난해 LG 불펜은 김진성과 유영찬(26세이브)의 활약 덕에 버텼다. 김진성을 올 시즌에도 어김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총 12경기에 등판해 8홀드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 중이다. 피안타율 0.150, 이닝당 출루허용률 0.88로 세부 성적도 뛰어나다. 팀 내 최다 등판, 홀드 1위. 김진성은 지난해 KBO리그 역대 최초로 40대 홀드왕에 오른 노경은(SSG)에 이어 개인 첫 타이틀에 도전한다. 이형석 기자 2025.04.24 08:58
프로야구

[포토] 역투하는 노경은

17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SSG경기. SSG 투수 노경은이 7회 등판 역투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17. 2025.04.17 20:40
프로야구

[포토] 노경은 7회 등판

17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와 SSG경기. SSG 투수 노경은이 7회 등판 역투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4.17. 2025.04.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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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2025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5 KG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KGM 평택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의 장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장학회는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업 성취를 위한 이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2011년 KGM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자)이 출자해(1억5000만원) 설립됐으며,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KG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는 현재까지 402명의 평택지역 중학교 및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을 지원했다.KGM 관계자는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KGM에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4.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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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랜더스의 힘이다" [IS 승장]

"이것이 랜더스의 힘이다."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끝내기 신승'을 이끈 팀원들을 칭찬했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 문승원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김건우-노경은-조병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무실점 호투했다. 타선에선 오태곤이 4타수 2안타 2도루에 끝내기 안타까지 때려내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오태곤은 지난 4일 인천 KT전 11회 말 끝내기 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끝내기 주인공이 됐다. 이틀 연속(5일 경기 우천취소) 끝내기 안타는 그동안 KBO리그에서 세 번(문규현, 박한이, 주효상)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기도 하다. 경기 후 이숭용 SSG 감독은 "오늘은 투수진의 호투와 (오)태곤이의 끝내기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은 "오늘 (문)승원이가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팀에 큰 힘이 되는 투구를 보여줬다. 팽팽한 상황에서 등판한 불펜들도 각자의 역할을 다했다"라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이어 "태곤이가 두 경기 연속 결승타를 기록했다. 태곤이 기운이 좋은 것 같다"라면서 "또한 상민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타석에서 집중해 안타를 연결시킨 게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라고 전했다. 7회 말 대주자로 나왔던 최상민은 9회 1사 1루 타석에서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기회를 연결, 만루와 끝내기 기회를 이어간 바 있다. 이숭용 감독은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어 힘든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 이게 팀랜더스의 힘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큰 응원 보내주신 팬들께도 감사드리고 다음 주 원정 6연전 잘 준비하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맺었다. 인천=윤승재 기자 2025.04.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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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오태곤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 SSG 3연승 질주 [IS 인천]

SSG 랜더스 내야수 오태곤이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오태곤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9회 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4일 인천 KT전에서 연장 11회 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낸 오태곤은 이틀 뒤 경기에서도 끝내기 안타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우천 순연된 5일 경기 제외, SSG는 2경기 연속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뒀다. SSG는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이날 SSG 타선은 KT 선발 소형준에게 꽁꽁 묶였다. 7이닝 동안 5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SSG 선발 문승원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도와주지 못했다. 기회는 많았다. 2회 1사 후 박성한의 첫 안타로 기회를 포문을 열었지만 후속타자 안타가 없었다. 4회엔 선두타자 정준재가 빠른 발을 앞세워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으나 길레르모 에레디아의 병살로 무산됐다. 5회엔 선두타자 박성한이 낫 아웃 폭투로 출루한 뒤, 오태곤의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기도 했다. 최준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오태곤의 도루로 1사 2·3루 기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속타자 박지환의 타구가 KT 1루수 문상철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가며 라인드라이브 아웃이 됐고, 문상철이 3루로 공을 던져 병살로 이어졌다. 7회엔 선두타자 에레디아의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런앤히트' 작전으로 상대의 야수선택을 이끌어내며 1·2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오태곤의 초구 투수 앞 땅볼과 최준우의 땅볼로 또다시 침묵했다. SSG는 9회 끝내기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1사 후 에레디아의 볼넷과 최상민의 행운의 안타, 박성한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만루에서 오태곤이 왼쪽 담장 상단을 직격하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SSG의 호수비도 빛났다. 1회 무사 1루에서 나온 허경민의 안타 때 3루까지 쇄도하는 1루주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에레디아가 정확한 송구로 잡아내며 실점 위기를 지워냈다. 4회엔 1사 후 나온 장성우의 2루타로 위기에 몰렸으나, 김상수의 빨랫줄 타구를 유격수 박성한이 잡아내면서 병살로 연결했다. 선발 문승원의 뒤를 이어 나온 김건우와 노경은이 1이닝 씩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역전 발판을 마련했다. 9회 초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조병현은 안타 2개로 2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KT는 배정대와 장성우가 2안타로 분전했으나 타선의 응집력이 부족했다. KT는 2경기 연속 끝내기 패배와 함께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인천=윤승재 기자 2025.04.06 16:55
프로야구

"경은 선배 도와드리고 싶다" SSG의 튼튼한 '허리' 김민

"경은 선배와 나가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오른손 투수 김민(26·SSG 랜더스)의 굳은 각오이다.지난 시즌 뒤 KT 위즈에서 영입된 김민이 SSG 불펜의 활력소로 떠올랐다. 2일 기준으로 5경기에 등판한 그는 2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4이닝 무실점. 특히 홀드왕 출신 노경은(41)과의 시너지 효과가 눈에 띈다. 두 선수가 마무리 투수 조병현에 앞서 7·8회를 책임지니 이숭용 SSG 감독의 불펜 운영에 계산이 선다.김민은 "중요한 순간에 자주 올라가는데 무조건 막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마무리 투수가 편안한 상황에 올라갈 수 있도록 삼자범퇴로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숭용 감독은 "조병현과 노경은, 김민까지 3명은 다른 팀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극찬했다. 김민은 노경은에게 많은 걸 의지한다. 그는 "경은 선배님이 마운드에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젊은 투수들이 굉장히 많은 힘을 얻는 거 같다. 반대로 우리가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며 "작년(83과 3분의 2이닝)에 너무 많이 던지셔서 도와드리고 싶다. 관리를 잘하시는 선배님이라 (향후) 5~7년은 더 하지 않으실까"라고 말했다. SSG는 올해 문승원이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을 전환했다.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구원왕 출신 서진용의 구위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이숭용 감독으로선 필승조에 거는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김민은 지난 시즌 71경기(선발 1경기)에 등판, 8승 4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데뷔 초기에는 선발로 뛰었을 정도로 여러 보직을 두루 소화할 수 있다. 그는 "비시즌에 우리 팀이 5강에 못 들어갈 거라고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 우리가 더 잘하자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힘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다. 불펜은 우리가 10개 구단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김민은 "막을 수 있는 경기는 무조건 막을 거다. 팀에 수준급 타자가 많기 때문에 불펜이 조금만 버텨주면 이기는 경기가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4 05:30
산업

포스코, '철의 도시' 광양에 복합문화공간 '파크1538광양' 개관

‘철의 도시’ 전남 광양에 홍보관·미술관·교육관을 품은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포스코는 3일 전남 광양에 복합문화공간 '파크(Park)1538광양'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파크1538 광양'은 홍보관과 교육관으로 구성했고, 홍보관 내에 문화공간으로 '포스코미술관 광양'을 따로 마련했다.포스코는 4년 전 경북 포항에 홍보관과 역사박물관이 함께 있는 '파크1538'을 설치한 바 있다. '파크1538'은 사람을 포용하는 공간인 'Park'(공원)과 철의 용융점인 섭씨 '1538도'를 합한 이름이다. 철이 다른 무엇으로 탄생하기 직전의 아름다운 순간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뜻한다. '파크1538 광양'은 그 후속작으로 포항에 이어 광양에 설치했다. 포스코는 '파크1538광양'과 현재 건립 중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영원의 봉수대'(가칭)를 연계해 광양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날 포스코는 준공을 기념해 '빛의 여정' 전시회를 열고 포스코 종합 준공 이후 33년을 기념해 그룹 소장 미술품 33점을 전시한다.준공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희근 포스코 사장,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김철근 포스코노경협의회 대표 등 사내 인사와 권향엽 의원, 박창환 전남 경제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장인화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와 포스코가 만들어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그리는 열린 고품격 문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ark1538 광양'은 오는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관람 소요 시간은 약 60분이다. 미술관은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김두용 기자 2025.04.03 14:14
영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정진영·박해일 등 참여

영화인들이 성명문을 통해 다시 한번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 성명서’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성명서에는 영화계 거장 정지영, 임순례, 허진호, ‘서울의 봄’ 김성수, ‘1987’ 장준환, ‘원더랜드’ 김태용, ‘다음, 소희’ 정주리, ‘대도시의 사랑법’ 이언희 감독과 정진영, 박해일 배우 등 성명에 참여한 영화인 1025명의 이름이 엔딩 크레딧에 올라갔다. 또한 탄핵 정국과 일맥상통하는 한국영화 속 명대사들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애타게 기다리며 시위 현장에 나간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성명서의 연출은 영화 ‘애비규환’ 최하나 감독이 맡았고, 현장을 기록하는 영화인들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제공한 영상으로 제작했다.영화인들은 “12.3 내란 이후 윤석열을 즉시 탄핵해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영화인 영상성명서’ 공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주권자의 힘을 믿고 몇 달의 시간 동안 인내하며 헌법재판소가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판단에 따라 윤석열을 파면할 것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또 “한국영화는 언제나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면서 “헌법재판소는 즉시 피소추인 윤석열을 파면하고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라”고 재차 호소했다.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과를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선고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영상서명서 1025명 영화인 명단 *영화배우(41명)강길우 강숙 곽동현 구본진 금광산 김민체 김영환 김준범 김중기 김진영 김하진 김학선 김해나 김혁종 류경환 민경석 민지혁 박란 박용균 박종환 박해일 박희본 백마강 성일 손수현 손예원 송다미 신지이 옥수분 우연 윤배영 이민아 이하음 장세림 정진영 조윤빈 조은지 진모영 최연수 황재필 황정윤*영화산업종사자(130명)강선영 강지혜 강진권 곽언영 권정현 김규노 김동영 김민숙 김복근 김상윤 김서우 김선령 김성하 김영아 김용석 김우진 김인수 김준겸 김태주 김해율 김혜준 김화범 김효정 남기웅 남한별 류부영 문봉섭 민아인 박동우 박사라 박성림 박수연 박윤정 박준경 박지오 박현지 박혜경 박혜진 반석현 배종우 사선미 서수민 서영지 서유진 선승연 성동엽 손다혜 손주연 손진아 송성호 신찬비 양기환 양희찬 연다솔 오미선 오보라 오설혜 오승희 오영채 오유빈 유나경 유성희 유현택 유형민 윤정주 윤혜숙 이경진 이다운 이도희 이동형 이민휘 이선경 이선영 이연정 이용연 이은경 이은지 이주연 이지연 이창준 이채미 이태화 이택환 이한솔 이형주 이혜진 임진희 장보경 장선영 장성란 장성호 전민경 전승현 정그림 정금자 정동호 정민주 정진서 정태원 조계영 조성경 조영윤 조옥경 조은영 조재홍 주윤호 주희 진명현 채윤희 최낙용 최문주 최민아 최빈나 최성윤 최우리 최유리 최정선 최정훈 최지웅 최진웅 최현준 최현호 한동희 한민지 한수범 함석영 홍보미 홍수정 홍이슬 홍태화*영화상영/평론/교육(93명)강유정 강은아 강진석 권나미 권찬미 김동현 김명혜 김봉석 김상민 김선구 김선명 김선아 김선중 김성욱 김수정 김슬기 김영광 김영우 김용남 김윤아 김재영 김주현 김채희 김하나 김현미 김형수 김혜미 김희영 낭희섭 노철환 맹수진 모은영 문유정 박균수 박동수 박미경 박상욱 박영숙 박유희 박일아 박종효 박진형 박현선 배장수 백은하 백희림 변재란 서은주 송은지 신동화 신은실 신지윤 심혜경 안소현 양지수 오동진 원승환 유운성 윤동희 윤성은 윤중목 윤창민 이가람 이로운 이승환 이승희 이안 이영진 이은선 이정은 이해민 이화정 이효정 장다나 장은경 전찬일 정지욱 정지원 정지혜 정진아 조명진 조선희 주진숙 채희숙 최성규 하효선 한상언 한재섭 함주리 허행철 홍은애 황미요조 황혜진*영화스태프(146명)강국현 강나루 강속구 강승기 강승연 강승용 고아모 고은하 권진협 김경림 김길남 김길진 김도연 김미선 김민경 김민성 김민영 김민영 김민오 김병정 김산 김세겸 김수범 김영민 김영숙 김영호 김완동 김우형 김원모 김유정 김종우 김지수 김지아 김지용 김지윤 김진형 김태형 김현정 김형민 김형석 김호중 김효신 나희석 남아름 노경희 마조은 문병훈 문성산 문성제 문종훈 박가온 박동신 박민수 박선형 박선후 박세승 박세원 박용진 박은혜 박장진 박재인 박정훈 박종훈 박지현 박찬희 박태영 박현수 박현철 배수찬 배유리 백문수 백윤석 서동실 설미미 성승택 손정원 신동익 신동헌 신보경 신보라 안정임 양수인 엄혜정 여찬영 오영훈 오재호 오정옥 오태승 왕호상 유재응 유지선 윤남주 윤보라 윤종호 이강민 이두나 이두만 이모개 이민복 이상길 이석준 이선영 이성일 이성환 이세진 이연정 이영진 이유리 이윤희 이은경 이종열 이주환 이지민 이지성 이지연 이지훈 이진근 이창재 이형빈 이혜진 이후경 인병훈 장춘섭 정영삼 정진혁 제창규 조강식 조정희 주미정 주성림 지윤정 지현서 최동근 최영환 최용진 최유리 최윤만 최윤민 최윤정 하진경 한지윤 홍주희 홍초롱 황상준 황인준 DVcat RAINBOW99(류승현)*영화연출(438명)가성문 강다연 강민지 강유가람 강이관 강창석 강현석 강호준 고광준 고영재 고은기 고정욱 공귀현 권수경 권우정 권종관 권하정 권혁찬 권혜린 기채생 김량 김건우 김결 김경묵 김경수 김경원 김곡 김광복 김국형 김국희 김귀민 김대웅 김대현 김대환 김덕민 김덕수 김동현 김만재 김명균 김명준 김문경 김미례 김미영 김민경 김민하 김범삼 김병준 김보경 김봉주 김상패 김선웅 김성균 김성수 김성욱 김성원 김성은 김성한 김성훈 김세성 김소영 김소형 김숙현 김아솔 김애원 김영남 김영석 김영탁 김영현 김유민 김유성 김유원 김윤아 김은서 김은영 김의석 김인범 김인선 김일란 김재한 김정래 김정미 김정식 김정연 김정영 김정우 김정은 김제영 김조광수 김종우 김주리 김주연 김지영 김지용 김지웅 김지율 김진도 김진유 김진태 김진화 김찬수 김철민 김초희 김태경 김태식 김태용 김태형 김태훈 김태희 김한 김해곤 김헌철 김형준 김형준 김혜미 김호준 김홍 김환태 김효준 김희정 김희주(맨드리) 김희진 나단아 남궁선 남선호 남순아 노덕 노영석 노홍진 류호철 류훈 마민지 마현 모지은 문시현 문은정 민다홍 민병국 민용근 민환기 박경목 박규택 박근영 박대민 박동훈 박명랑 박민 박민우 박범수 박범훈 박상은 박소현 박송희 박은경 박이웅 박재민 박정우 박제범 박제욱 박주영 박주환 박지완 박지원 박찬옥 박철웅 박현진 박홍준 박흥식 방수인 배종대 백미나래 백승우 백승화 백운학 백재호 백종관 변규리 복운석 복진오 부지영 서새롬 서유민 서은영 석민우 성지혜 성홍주 소준문 손승현 손영득 손영성 손정우 손창대 손태겸 송민규 송예섭 송원근 송현주 신동일 신봉철 신승은 신아가 신재민 신준 신준영 심광진 심재희 심혜정 안국진 안서연 안슬기 안지환 안태진 양다연 양수희 양지은 양지혜 염문경 오세연 오온유 오정미 오정민 왕민철 우가현 우문기 우성하 유동종 유명상 유성엽 유지수 육상효 윤가현 윤강로 윤상정(구파수 륜호이) 윤성우 윤성호 윤세영 윤영호 윤인호 윤재근 윤홍승 이가은 이강욱 이경미 이고운 이광국 이길보라 이나리혜 이달 이동우 이동윤 이동은 이동하 이랑 이민화 이상문 이상철 이상화 이성강 이성민 이성은 이성환 이세밍 이소민 이소현 이수연 이수정 이수진 이승준 이승찬 이언희 이연우 이영곤 이영아 이예진 이옥섭 이완민 이요섭 이우석 이우정 이원우 이유빈 이유진 이윤정 이재경 이재원 이재호 이재호 이재화 이정국 이정황 이제경 이종민 이종훈 이주영 이주형 이지원 이지원 이지호 이진영 이진호 이창희 이태겸 이하경 이한종 이해영 이혁래 이혁상 이현철 이형곤 이혜린 이효빈 이희섭 임공삼 임대형 임석진 임선애 임성운 임순례 임오정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철빈 임혜영 임호경 장권호 장동찬 장우석 장우진 장윤미 장주선 장준환 전경진 전계수 전선영 전인환 전지희 전찬영 정가영 정범 정병각 정빛아름 정성우 정승구 정승오 정연 정용주 정용택 정원희 정유미 정윤석 정윤석 정은경 정익환 정일건 정주리 정지영 정지혜 정한 정형석 정희성 조남현 조민호 조세영 조연수 조용선 조원희 조유경 조은성 조이예환 조정래 조창호 조현경 조현서 조현철 조희수 주영 주현숙 차봉주 차성덕 채형식 최성현 최승호 최영민 최예린 최우진 최윤진 최은종 최은지 최이다 최인규 최인규 최재훈 최정단 최종구 최종태 최종호 최진영 최하나 최호영 하기호 하명미 하명중 하원준 하샛별 한병아 한세하 한솔미 한원영 한인미 한준 한지승 허범욱 허브 허성완 허욱 허인무 허정 허지예 허지윤 허지은 허진호 허철 허철녕 현영애 현진식 혜림 홍다예 홍다예 홍석재 홍수동 홍승완 홍윤희 홍준표 홍지영 홍창표 홍현정 황슬기 황욱 황윤*영화제작(177명)강신규 강원숙 강지연 강진 곽용수 권병균 권영락 김균희 김기업 김기현 김도엽 김동균 김두찬 김미화 김미희 김범식 김봉준 김상근 김상범 김성민 김성우 김세훈 김소연 김소영 김순모 김승환 김시아 김영 김영덕 김영진 김요환 김은영 김이다 김일권 김정석 김정아 김주경 김주한 김지연 김지혜 김진아 김치성 김태훈 김혜숙 김효정 김효정 김희영 류승희 모성진 문진경 박곡지 박관수 박규영 박대희 박두희 박성훈 박수환 박은영 박은하 박준 박준식 박준호 박지수 박지영 박창현 박채은 방추성 배소현 백경원 백선희 백승환 백지헌 서옥영 서은정 서정 서채우 서행남 서현석 소윤주 소주영 손세훈 송대찬 신병훈 신용연 신운섭 신창길PD 신혜연 신혜은 심보경 심재명 심현우 안영진 양정화 양태정 어지연 엄주영 연동은 염동복 오수미 오준세 오희정 원성진 원정심 유은정 유인택 유재환 윤명원 윤종호 윤희영 이관수 이나리 이동권 이동하 이민화 이민희 이병원 이보라 이상훈 이석화 이선미 이수진 이안나 이은 이은경 이은하 이정아 이정환 이준동 이지영 이지영 이진숙 이진욱 이창원 이태윤 이하영 이한승 임성철 임영주 임정하 임정향 장미애 장정숙 전민 전영문 전윤찬 정기욱 정명숙 정원석 정유정 정이준 정필주 정혜영 제정주 조영각 조은성 조정준 주정현 주필호 채길병 채수진 최기섭 최선중 최아람 최용배 최정화 최지원 하정완 한결 한경수 한선희 한재훈 한진 홍성범 홍성은 황영 황윤정 황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01 11:20
프로야구

불펜 ERA 0.55…'휘몰아치는 김민 효과' 트레이드에 웃는 SSG

오른손 투수 김민(26·SSG 랜더스)을 영입한 효과가 기대 이상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김민이 합류하면서) 7~9회가 안정돼 확신을 갖고 투수 로테이션을 할 수 있다"며 "(마운드 운영에서)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흡족해했다.기록이 말해준다. 26일 기준으로 SSG 불펜 평균자책점은 0.55(1위)에 불과하다. 16과 3분의 1이닝 1자책점. KBO리그 10개 구단 중 7개 구단의 불펜 평균자책점이 5점대 이상(리그 평균 5.78)이라는 걸 고려하면 SSG 불펜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SSG의 지난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리그 7위(5.25). 1년 만에 확 달라진 원동력 중 하나로 김민의 합류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 31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민은 필승조에 가세했다. 선발 경험이 있는 불펜이라는 점에서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도 예상됐는데 이숭용 감독의 결정은 불펜이었다. 선발로 보직을 바꾼 문승원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홀드왕 출신 노경은과 함께 주로 7~8회를 막는 중책을 맡겼다. 이 감독은 "(마무리 투수) 조병현과 노경은, 김민까지 3명은 다른 팀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신뢰했다.지난 26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김민의 합류 효과가 여실히 드러났다. 7회부터 불펜을 가동한 SSG는 2-1로 앞선 8회 김민을 마운드에 세웠다. 결과는 1이닝 무실점. 이어 9회 노경은이 배턴을 이어받아 1이닝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했다. 전날 조병현의 투구 수(27개)가 다소 많아 이날 등판이 쉽지 않았는데 김민과 노경은이 아웃카운트 6개를 합작하며 살얼음 리드를 지켜냈다. SSG는 김민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왼손 투수 오원석을 KT 위즈에 내줬다. 오원석이 선발로 육성한 1차 지명 유망주라는 점에서 트레이드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수 있었다. 그만큼 부담이 큰 결정이었는데 출발은 산뜻하다. 부상에서 회복한 서진용의 구위가 아직 올라오지 않아 김민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된다.이숭용 감독은 "불펜은 많을수록 좋다. 올 시즌에는 (마운드 사정상) 불펜 야구를 해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김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최대한 과부하가 걸리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해서 다양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3.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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