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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AI 재계뉴스] AI 분석, 12월 들어 가장 많이 언급된 '총수 5인'

12월 9일 AI가 분석한 이달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오너가 5인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12월 들어 국내 100대 그룹 오너 가운데 언론·여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대체로 ‘4대 그룹 총수’에 최근 이슈가 겹친 경우로 압축된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반도체·AI 투자와 M&A 드라이브,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등으로 ‘투자·고용 책임론’의 중심에 서 있으며, 정부의 지주회사 규제 완화·반도체 지원 논의와 맞물려 존재감이 커졌다.​쿠팡 개인정보 유출 등 빅테크 리스크 속에서 “전통 제조·반도체 리더십” 대비로 자주 언급되며, 차기 산업·수출 전략 논의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총수로 평가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기아 80주년 행사에서 전기차·PBV·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주가·산업 이슈를 촉발해 언론 노출이 크게 늘었다.​이재용과 함께 ‘경영능력 신뢰도’ 여론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내수 부진·수출 규제 속에서도 전동화 전환을 이끄는 총수로 반복 언급되고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의 회장으로서 통상·관세, 비상계엄 이후 투자 심리 위축 등 국가 경제 이슈의 해결사 역할을 맡으며, 정부·국제사회 설득전에 나선 행보가 크게 보도됐다.​​반도체·배터리·AI 인프라 투자와 함께, 한경협 회장단 복귀 논의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재계 대표 얼굴’ 중 하나로 거론 빈도가 높다.​구광모 LG그룹 회장배터리·전장·AI·바이오 중심의 중장기 투자 계획과 함께, ‘조용하지만 실속 있는 오너 4세’ 사례로 세대교체·승진 속도 기사에서 자주 언급된다.​재벌 신뢰 조사에서 3~4위권을 오가며, 이재용·정의선과 함께 차세대 성장 산업을 이끄는 총수로 반복 비교되는 구도 속에 노출이 늘었다.​쿠팡·플랫폼발 이슈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플랫폼 규제와 데이터 보안 이슈가 커지면서, 카카오·네이버 등 다른 빅테크 오너들의 책임·지배구조 논쟁이 재소환됐고, 김범수 의장은 플랫폼 지배구조·규제 논의의 대표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특히 ‘주식부자’·빅테크 오너 랭킹 자료와 함께, 제조 재벌 총수와 대비되는 디지털 재벌 상징 인물로 언급되며 기사·해설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025.12.09 15:45
IT

네이버·두나무 '20조 메가 핀테크' 손잡은 은둔의 경영자들

국내 최대 포털·가상자산 사업자인 네이버와 두나무가 20조원 규모의 ‘메가 K핀테크’ 출범을 향한 돛을 올렸다.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도 세기의 빅딜에 모처럼 얼굴을 비췄다.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의장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열린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원조’ 은둔의 경영자 이해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의장이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춘천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일본 라인 상장 설명회 이후 약 9년 만이다. 송치형 회장 역시 외부 활동에 좀처럼 나서지 않는 경영자로 잘 알려져 있다.이 의장은 “양사가 힘을 합치는 것이 회사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이번 합병은) 글로벌 진출 꿈의 바탕이고, 앞으로 나올 서비스를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날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 가치는 각각 15조1300억원, 4조9400억원으로 산정됐으며, 발행주식 수를 고려해 1(두나무)대 2.5422618(네이버파이낸셜)의 비율로 주식을 교환하기로 했다.이번 합병으로 3사는 두나무의 블록체인·웹3·글로벌 톱티어 디지털 자산 거래량, 네이버파이낸셜의 결제·금융서비스, 네이버의 AI(인공지능)·검색 인프라·대규모 콘텐츠와 커머스 역량을 결합해 혁신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네이버는 국내 AI와 웹3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정부 당국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고,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관련 제도도 미비한 상황이라 구체적인 사업 청사진은 제시하지 않았다. 기대를 모았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두고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준비하는 단계”라며 양사 모두 말을 아꼈다.송 회장이 이 의장의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직속 후배라 이번 합병이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장은 “오랜 친분이 있는 것처럼 보도됐지만 만난 지는 2년밖에 되지 않았다”며 “사업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뒀고, 기술적으로도 네이버에 크게 이바지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차기 리더십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송 회장은 합병 제안을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너무 큰 결정이라 바로 결정을 못했다”며 “글로벌에서 사업을 전개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 혼자 할 때보다 함께 시너지를 내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8 08:00
IT

한식구 된 네이버·두나무, "AI·웹3에 5년간 10조 투자"

한식구가 된 네이버와 두나무가 국내 최대 포털·가상자산 거래소 시너지로 글로벌 핀테크 시장을 공략한다.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는 전날 각 이사회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두나무를 네이버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 융합을 의결하고, 27일 네이버 1784 사옥에서 3사의 글로벌 진출 비전을 발표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블록체인 대중화 흐름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일을 처리하는 에이전틱 AI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이 맞물린 현재의 기술적 모멘텀은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중요한 시점이며, 이 기회에 글로벌에서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자는 것에 네이버와 두나무는 뜻을 함께했다"며 이번 기업 융합의 배경을 설명했다.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3사가 힘을 합쳐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지급 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 나아가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네이버의 AI 역량은 웹3와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산업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고,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그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딜이 성사되면, 검색·AI 기술 기업인 네이버, 3400만명이 넘는 사용자와 연간 80조원이 넘는 결제 규모를 확보한 간편결제 사업자인 네이버파이낸셜, 글로벌 톱티어 디지털 자산 거래량을 보유한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는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글로벌 기회 선점에 나선다.최 대표는 "외부 이해 관계자들에게 양사의 비전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딜이 완료되면 글로벌 진출을 우선에 두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사용자-데이터-기술-서비스-자본력이라는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되는 만큼 글로벌 웹3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 대표는 3사는 융합 이후 AI, 웹3 등 시대적 화두가 되는 국내 기술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업계를 선도할 방침도 밝혔다. 이미 기술과 서비스적 배경을 갖춘 글로벌 플레이어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기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AI, 웹3 관련 생태계 육성을 위해 5년간 10조원을 투자할 계획도 공개했다.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우선적으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한 계열사 편입과 기업 융합을 통한 시너지 확대에 집중하고,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경보다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자본 시장 접근성 확대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7 09:36
IT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100% 자회사로 편입…1대 2.5 주식 교환

네이버는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6일 밝혔다.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 가치 비율은 1대 3.064569다. 양사 발행주식의 총수가 달라 산정된 기업 가치에 발행주식 총수를 고려해 1주당 교환가액을 두나무 43만9252원, 네이버파이낸셜 17만2780원으로 산정했다. 이에 교환가액 비율은 1대 2.5422618이다.네이버 측은 "양사 간의 기능적·유기적 협력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 재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6 16:16
산업

치솟는 가상자산 거래소 가치, 네이버 주주 95만명도 함께 웃을까

한국 가상거래소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세계 3위권의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국내 1위 핀테크 기업 네이버파이낸셜이 합병 논의 때문이다. 두나무의 네이버 자회사 편입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지배구조를 재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과정에서 두나무의 네이버 자회사 재편 여부를 95만2414명의 네이버 주주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 결합 이후 미국 나스닥 상장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전망되서다. 만약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이 이뤄지면,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네이버 자사주의 교환도 더불어 진행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네이버가 2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합병사를 자회사로 편입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 송회장의 지분이 꼭 필요하다. 증권사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1대 3 기준 방식으로 주식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 한다. 현재 송회장이 두나무 지분 25.53%를 보유하고 있는데, 1대 3 기준으로 주식 교환을 한다면 향후 합병사의 19% 지분을 소유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75%를 보유 중인데 1대 3 기준으로 결합하면 통합 지분이 17%에 머문다. 네이버의 통합 지분이 20%가 되지 않기에 송회장과 네이버 자사주 교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히고 있다. 두나무 측은 합병 비율이 결정된 뒤 이사회가 열리고, 주주 서한이 발송되는 순으로 결합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이사회를 통해 합병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상장사인 두나무는 1만823명의 주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 추진이 두나무의 나스닥 상장에 불을 붙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증권가에서는 두나무의 가치를 20조원 규모로 평가한다. 그러나 네이버파이낸셜과의 결합이 현실화되면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인정받으면서 시가총액이 최소 50조원 달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업비트와 거래량이 비슷한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상회한다.업계 관계자는 “두나무가 네이버의 자회사나 손자회사가 되면 향후 상장 시 두나무 주주 1만명이 아닌 네이버 주주 95만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10.20 06:30
금융·보험·재테크

이재명 만난 블랙록, 삼성전자 지분 이재용 3배 달해...5% 지분 국내 상장사 10곳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힌 가운데 블랙록이 이미 국내 증시의 ‘큰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만 10곳에 달했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4일 국내 상장사 중 블랙록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들 종목의 블랙록 지분가치 합산액은 전날 종가 기준 37조76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 3332조원의 1.1% 수준이었다.블랙록은 자회사인 블랙록펀드어드바이저스 등을 통해 국내 상장사 10곳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다. 이들 종목에는 하나금융지주(6.43%), 우리금융지주(6.07%), KB금융(6.02%), 신한지주(5.99%) 등 국내 4대 금융그룹 지주사가 포함됐다.삼성 그룹 계열사로는 삼성전자(5.07%), 삼성SDI(5.01%), 삼성E&A(5%) 등이 있었다.이밖에 네이버(6.05%), POSCO홀딩스(5.2%), 코웨이(5.07%)도 블랙록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종목이었다. 이들 종목의 블랙록 지분 가치를 보면 삼성전자가 25조443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가치 8조2509억원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이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까지 합친 삼성 오너가의 삼성전자 합산 지분 가치 24조5993억원보다도 블랙록의 지분 가치가 컸다.삼성전자 다음으로 블랙록의 주식 평가액이 큰 종목은 KB금융(2조8008억원), 네이버(2조2159억원), 신한지주(2조315억원), 하나금융지주(1조6393억원), 우리금융지주(1조1929억원), POSCO홀딩스(1조1715억원) 등 순이었다.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블랙록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슈퍼 독수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최대주주 측 지분이 20% 수준인 삼성전자도 경영권 방어를 위해 블랙록을 우호 지분으로 계속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과 만나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인공지능(AI) 수도가 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김두용 기자 2025.09.24 13:01
IT

네이버, 온라인 장보기 '컬리N마트' 출시…새벽배송 지원

네이버는 컬리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가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 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생필품을 비롯해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색다른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다.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컬리N마트로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에 받을 수 있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비용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네이버와 컬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휴지, 물티슈 등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5 08:00
문화

네이버 엔터 총괄 박수만 대표, ‘츄룹’ 앱 개발… 엔터 업계 관심사로 부상

주식회사 벗뷰리풀이 27일, AI 네이티브 소셜 앱 ‘츄룹(truloop)’을 한국, 미국, 일본에 동시 출시했다.벗퓨리풀 대표 박수만은 2000년대 중반 국내 최초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미투데이 (Me2day)’를 창업하며 소셜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후 해당 서비스를 네이버에 매각해 업계에 큰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 합류 이후에는 서비스 총괄과 엔터 부문 대표 등을 역임하며 이후 소셜 음악 앱 ‘비트’는 8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네이버 튠 CIC 대표로서 클로바, 바이브, 네이버 나우 등 주요 서비스를 이끌며 다양한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았다.특히 네이버 엔터 총괄 시절, 박수만 대표는 K-콘텐츠와 글로벌 플랫폼의 접점을 강화하는 전략을 주도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미쳤으며 기술과 문화, 콘텐츠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독보적인 시각을 구축했다.이번에 선보인 ‘츄룹’은 출시 단계부터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다. 이를 위해 벗뷰리풀은 김형일 전 네이버 웹툰 미국 총괄 대표를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로 영입하며 글로벌 1억 사용자 달성을 향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K팝, K뷰티에 이어 K소셜의 시대 개막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한편, ‘츄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8 09:39
연예일반

AI 비서가 식당 예약까지?... 박수만 대표, 소셜 앱 ‘츄룹’ 출시

주식회사 벗뷰리풀(대표 박수만)이 27일, AI 네이티브 소셜 앱 ‘츄룹(truloop)’을 한국, 미국, 일본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츄룹’은 모임에 특화된 소셜 서비스다. 기존에 단체 채팅방에서 여러 번 일정을 확인하고, 모임 후에는 흩어진 사진을 요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한다. AI 비서가 참여자들과 1:1 대화로 일정·장소를 조율하고 식당 예약까지 마무리한다. 모임이 끝나면 참석자들이 찍은 사진을 자동 수집해 포스터·모임 후기·숏폼 영상을 생성, 공유의 번거로움을 줄인다. 박수만 대표는 대한민국 1세대 소셜 전문가다. 국내 최초의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를 창업해 네이버에 매각했으며, 네이버에서 월 이용자 1,920만 명을 기록한 국민 앱 ‘밴드’ 개발과 운영을 총괄했다. 이후 소셜 음악 앱 ‘비트’는 8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네이버 튠 CIC 대표로서 클로바, 바이브, 네이버 나우 등 주요 서비스를 이끌었다. 박수만 대표는 “네이버 임원 시절, 비서분 덕에 일정 조율이 매우 편했다. 누구나 ‘비서를 둔 것처럼’ 편하게 모임을 즐기는 새로운 소셜 문화를 만들겠다”며, “기존 소셜 앱의 무게중심이 크리에이터로 이동하며, 친구들끼리의 교류가 크게 줄어들어 피로감을 느끼는 사용자들이 많다. 츄룹은 ‘편하게, 우리끼리만’이라는 니즈에 맞춰 ‘모임 단위’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츄룹’은 미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하며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다. 이를 위해 김형일 전 웹툰 엔터테인먼트 (네이버웹툰) 미국 총괄 대표를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로 영입했다. 네이버 공채 1 기 출신인 김 CBO는 2017년부터 8년간 미국 현지에서 근무했다. 해당기간, 네이버와 웹툰엔터테인 먼트는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6억 달러에 인수, 글로벌 MAU 1억 7천만 명 확보, 나스닥 상장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김형일 CBO는 “이제 소셜미디어는 생활이지만,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가에 대한 의구심은 누구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처음 박수만 대표님께 츄룹을 들었을 때 ‘이거다’ 싶었다. AI가 번거로운 일은 대신하고, 사람은 만남 자체를 즐기는 것. 이게 진짜 기술의 역할 아닌가”라며 “한국 4천만, 일본 1억, 미국 3억. 숫자가 아니라 그들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지난 10여년간 웹툰의 글 로벌사업을 리드하면서, 그리고, 최근 8년간 미국 현지에서 나무 하나하나 심듯 디테일한 사업을 키 워본 경험으로, 츄룹의 글로벌 1억 사용자 목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츄룹’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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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에게 선물 같은 8월…'좀비딸'에 웃고 '디즈니'로 날았다

미국 시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네이버웹툰이 모처럼 방긋 웃고 있다. 해외 파트너십 성과로 주가는 반등 시그널을 켰고, 영화로 재탄생한 웹툰 IP(지식재산권)는 국내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나스닥 상장 후 1년의 인내가 아깝지 않은 8월이다.웹툰엔터 주가 반등 시그널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북미법인 웹툰엔터테인먼트(웹툰엔터)의 주가가 최근 시장의 기대가 반영되면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지난해 6월 미국 나스닥에 데뷔한 웹툰엔터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52% 오른 23.00달러에 마감하며 관심을 끌었다. 풍부한 IP 자산으로 넷플릭스 히트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같은 한류 성공 사례를 쓸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하지만 상장 후 실적이 증권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고, 구조조정과 기업공개(IPO), 주식 보상 등 비용까지 발생해 적자 전환하면서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 재무적 악재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은 탓에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일부 투자자들의 소송에 직면하기도 했다.그렇게 바닥을 향하던 웹툰엔터의 주가가 이달 중순 껑충 뛰었다. 콘텐츠 왕국이자 업계의 지향점으로 꼽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효과다. 이번 협업으로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20세기 스튜디오의 대표 작품들이 세로 스크롤 웹툰으로 다시 태어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벤저스’, ‘스타워즈’ 등을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웹툰엔터의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웹툰엔터는 단순히 인기 작품을 웹툰으로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글로벌 영토 확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쟁사 카카오픽코마도 단행본 위주였던 만화의 본고장 일본에 웹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소비 방식과 ‘기다리면 무료’ 비즈니스 모델(BM)을 안착시켜 리더십을 확보했다.나스닥 상장 1년이 지나면서 웹툰엔터의 기초 체력은 탄탄해지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3억4827만 달러(약 4889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일본에서는 유료 콘텐츠 수요가 확대됐고, AI 웹툰 추천 기능과 트레일러 영상 도입 등 앱 개편 효과로 영어 앱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분기 연속 19% 성장했다. 이처럼 매출이 늘고 비용은 줄면서 적자는 7910만 달러에서 876만 달러(약 123억원)로 90% 가까이 개선됐다.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디즈니가 자체 웹툰 플랫폼 사업을 포기하고 외부 협력 업체로 웹툰엔터를 낙점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광고, IP 매출 비중이 오르며 가파른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극장가 씹어 먹은 ‘좀비딸’한국에서는 웹툰 IP 기반 영화 ‘좀비딸’의 흥행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의 역량을 십분 발휘한 ‘좀비딸’은 장기 침체에 빠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네이버웹툰의 동명 원작인 이 작품은 지난달 30일 개봉한 코믹 드라마 영화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튜디오N이 선보인 첫 번째 정식 개봉작으로, OTT에서 극장 영화로 저변을 넓히는 전환점이 됐다.영화진흥위원회 통계에서 ‘좀비딸’은 지난 22~24일 27만2000여 명이 관람하여 누적 관객 수 500만6000여 명을 찍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유일하게 500만명을 돌파했다. 북미에서는 ‘전지적 독자 시점’,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2025년 개봉한 한국 실사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박스오피스에서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이번 흥행으로 네이버웹툰은 IP 경쟁력에 더해 OTT 시리즈는 물론 영화 제작 역량까지 입증했다. 웹소설, 웹툰, 영상으로 이어지는 회사의 IP 밸류체인이 더욱 견고해졌다.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좀비딸’처럼 완결된 IP는 영상화를 계기로 생명력이 연장되고 국내외 독자들에게 재조명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이런 순환 구조가 플랫폼 내 다른 작품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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