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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금수저’ 최원영 “육성재,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트너”

배우 최원영이 육성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원영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종영 인터뷰에서 “육성재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트너였다”고 미소 지었다. 최원영은 JTBC ‘쌍갑포차’에 이어 재회하게 된 육성재에 대해 “제대 후 첫 작품으로 만나서 인연이라고 생각했다”며 “너무 성숙하고 훌륭한 모습을 작품에서 보여줬다. ‘쌍갑포차’에서 함께 한 호흡들을 기억하고 있었고 편안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호흡한 후배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최원영은 “모두가 현장에서 즐겁게 지내려고 했다. 후배 배우들이 편안하게 대해줘서 잘할 수 있었다”며 “각자가 맡은 지점들에서 너무 열심히 잘해줘서 놀랐다.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생각도 들었다”고 칭찬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최원영은 극 중 도신그룹의 회장이자 황태용(이종원 분)의 아빠 황현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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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정수교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게 해준 편안한 현장”

배우 정수교가 ‘금수저’ 종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 나주희(정채연 분)가 방송작가로 일하는 DSTV변규찬 피디 역으로 분해 새로운 활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수교가 감사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종영을 하루 앞둔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되는 부모 체인징 어드벤처 욕망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변피디로 변신한 정수교는 첫 등장부터 신선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돈과 권력에 맞춰 태도가 급변하는 ‘강약약강’ 스타일에 눈치 없이 무례한 언행도 서슴지 않는 얄미운 밉상 캐릭터로 흥미로운 극 전개에 힘을 실었다. 정수교는 “먼저 웹툰으로 큰 사랑을 받은 ‘금수저’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게다가 등장인물 중 제가 맡게 될 부분이 있음에 또 감사했다”며 작품과 배역에 대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는 초반 10년전 과거와 후반 현재를 다루고 있는데, 나는 후반에 투입되는 인물이라 전체 촬영 스케줄 중에서도 후반에 투입됐다”면서 “PD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 배우 선후배님들 모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레 제가 맡은 몫을 다하려 노력하며 섞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그동안 드라마 ‘금수저’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감사하다. 나는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수교는 ‘금수저’의 후반부 새로운 인물로 등장해 빼어난 캐릭터 소화와 몰입력을 보여주며 극의 새로운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변신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정수교가 앞으로 이어갈 행보가 주목된다. ‘금수저’는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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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교 ‘금수저’ 출연 확정… 정채연과 호흡

배우 정수교가 ‘금수저’에 합류, 극 후반부의 재미를 더한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금수저가 MBC 금토 드라마 ‘금수저’에서 DSTV의변피디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수저’는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꾸는 과정을 그린다. 정수교가 맡은 변피디는 성인이 된 나주희(정채연 분)가 작가로 일하고 있는 ‘다큐 수첩’의 메인 PD다. 돈과 권력에 맞춰 태도가 급변하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로 자신에게 피해가 올까 몸을 사리며 책임을 회피하는 얄미운 밉상으로 극에 감칠맛을 더할 전망이다. 정수교는 영화 ‘친구2’로 데뷔해 ‘빅매치’, ‘쎄시봉’, ‘마스터’. ‘뼁반’, ‘그 겨울, 나는’, ‘늑대사냥’,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아버지가 이상해’, ‘마성의 기쁨’, ‘백일의 낭군님’, ‘나의 나라’, ‘포레스트’, ‘본 대로 말하라’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완벽히 입지를 다졌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마다 본인만의 매력으로 연기 변신을 꾀하며 극의 재미를 더해온 정수교가 앞으로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금수저’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금수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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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육성재→이종원 운명 체인지 판타지 “열정 쏟아부었다” [종합]

배우 육성재가 군 제대 이후 복귀작 ‘금수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3일 오후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송현욱PD를 비롯해 육성재, 이종원, 연우,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이 참석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송현욱PD는 “3월 중순에 촬영을 시작해 드디어 이 자리에 섰다.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후회 없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재미도 의미도 있는 좋은 작품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실을 돌려 말하지 않고 쉽게 전하려고 노력했다. 극 중 부모님을 버리게 되는 극단적인 상황이 온다. 세 번의 선택과 갈등의 순간에 승천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가 있을지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고 고심한 부분을 말했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냐는 질문에는 “메시지를 내세우기보다는 승천이 매 순간 부딪히게 되는 선택과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가족들끼리 앉아서 소통하는 소중한 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웹툰과 다른 점도 밝혔다. 송 PD는 “웹툰에서는 금수저를 3개월, 3년, 30년이라는 기간에 걸쳐서 사용하게 된다. 너무 길어서 1개월, 1년, 10년으로 각색했다. ‘금수저’에 없는 캐릭터도 나온다. 각자의 캐릭터들도 16부작이라는 긴 여정을 고려해서 조금씩 변형했다. 웹툰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매력 포인트를 뽑았다. 육성재와 이종원을 캐스팅한 이유로는 “육성재 배우를 처음 만난 게 군대 제대한 지 일주일밖에 안 됐을 때다. 초롱초롱하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의지가 보이더라. ‘할 수 있다’고 단순하게 생각을 내비치기에 믿고 맡겼다”라며 “이 작품 속에 세 가지가 있다면 금수저, 금수저 할머니 그리고 육성재가 있다. 순발력과 재치를 가진 배우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매너가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종원 배우는 미소가 아름다운 배우다. 의도하지 않은 채로 ‘금태용’에서 ‘흙태용’이 되는데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들을 표현해야 한다. 다시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고 싶다는 욕망과 흙수저 가족들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적인 심리를 잘 표현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육성재는 흙수저로 태어나 돈을 벌기 위해 애쓰는 이승천을 연기한다. 육성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를 보면 가볍고 밝은 캐릭터를 해왔다. 승천 역은 진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연기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다. 무엇보다 송 PD님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신 만큼 뵙고 싶었다. 그만큼 더 큰 책임감과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이다. ‘금수저’를 저의 2022년도라고 하고 다닌다. 열정을 쏟아부어서 애착 있는 작품이다. 큰 선물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군 복무 전후 달라진 점으로는 “제대 후 청소하는 걸 좋아하고 진중해진 줄 알았다. 2개월 정도 지나니 변한 것 같지 않더라. 그냥 철없고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소년이다. 달라진 게 있다면 주변에서 너스레가 늘었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육성재는 쇄골 수술로 함께 못한 정채연을 언급했다. 그는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정채연 배우다. 빨리 완치해서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도신그룹의 후계자 황태용 역을 맡은 이종원은 “미팅을 처음 했을 때 금수저란 웹툰을 이미 봤었다. 캐릭터를 실제로 연기할 수 있다는 생각에 1차로 놀랐고 각색된 내용을 보고 반했다. 태용과 기억을 잃고 승천이 되는 두 가지의 삶을 다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매력을 느꼈다”고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천의 얼굴이라고 불리고 싶다는 이종원은 “올해 가장 큰 드라마가 됐다. 에너지를 쓰고 집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태용 승천의 두 가지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우는 이미 부자이지만 더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의 화신 오여진을 맡았다. 연우는 “저랑 정반대의 캐릭터다. 여진이를 하게 된다면 전환점이 될 것 같았다. 스스로 많이 달라질 것 같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으로는 “또래 배우들끼리 편안하게 연기를 했다. 편안함 안에서 나오는 새로운 시너지가 너무 좋았다. 연기 외에도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친구들이기도 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정채영, 최원영, 최대철, 한채아, 손여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용의 아버지이지이자 도신그룹 회장 황현도를 맡은 최원영은 “연기할 때 어려웠던 건 어느 유형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인물이었다는 점이다. 황현도가 내면에 다양한 감정들을 갖고 있는데 오히려 그런 감정들을 채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밀을 가진 황현도를 쫓아가다 보면 분명 흥미로운 지점과 비밀스러운 사연을 발견할 수 있을 거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종원은 “승천이와 태용의 이야기 말고도 많은 스토리가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최원영은 “변화무쌍하고 흥미로운 전개가 이뤄진다. 기존의 작품들과 다르고 신선한 작품이란 것을 확신한다. 한땀 한땀 잘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BC ‘금수저’는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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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이종원 ‘금수저’ 핵심 키워드 공개

배우 육성재와 이종원이 ‘금수저’의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금수저’ 속 육성재(이승천 역)와 이종원(황태용 역)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왔지만, ‘금수저’를 통해 서로의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다. 뒤바뀐 운명 속 서로의 위치에서 달라진 모습을 육성재와 이종원이 각각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두 배우가 ‘금수저’의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다. 육성재는 작품 키워드로 ‘현실적인 상상’이라고 밝힌 뒤 “누구나 돈이 아니더라도 삶이 힘들거나 지칠 때 하루라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드라마에서나 있을 수 있는 판타지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상상을 누구나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금수저’를 ‘욕심과 욕망’이라고 표현한 이종원은 “늘 과한 욕심은 화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하는데 드라마 안에서도 그 내용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 이 부분을 생각해서 본다면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육성재는 이승천을 연기하는데 있어 배우들과의 호흡이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승천이 캐릭터와 대립하거나 혹은 조력자 역을 맡은 배우들과 같이 합을 맞추다 보니 오히려 승천이의 여러 가지 성향을 끄집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원은 “성재 배우의 경우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다. 태용에서 승천이로 변화하는 모습을 연기할 때 성재 배우와 해당 장면의 디테일한 표현을 많이 상의하는데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이야기 해줘서 정말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BC ‘금수저’는 ‘빅마우스’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2022.09.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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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우현, MBC ‘금수저’ 출연 확정… 이종원 보디가드 역

배우 손우현이 ‘금수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배우 손우현이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캐스팅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네이버웹툰 ‘금수저’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손우현은 극에서 황태용(이종원)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 장문기를 연기한다. 문기는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태용과 금수저가 된 이승천(육성재)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손우현은 여러 인물과 얽혀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손우현은 장르 불문 여러 작품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빛내왔다. 영화 ‘공수도’에서 해성 역으로 통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KBS2 ‘오케이 광자매’에서 나편승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에서 톱스타 강서준 역으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OST 작사, 작곡, 가창에도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했다. 손우현을 비롯해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금수저’는 하반기에 시청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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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손여은·최대철·한채아, MBC '금수저' 합류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가 MBC 새 드라마 ‘금수저’에 합류한다. 오는 2022년 하반기 MBC 편성을 확정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를 담는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육성재, 이종원, 정채연, 연우가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최원영, 손여은, 최대철, 한채아가 합류한다. 먼저 최원영은 이종원(황태용)의 아빠인 황현도 역을 맡았다. 황현도는 도신그룹 회장으로, 매사에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냉철한 사람이지만, 그의 실체는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손여은은 이종원의 새엄마 서영신으로 분한다. 서영신은 오직 돈 때문에 황현도와 정략적으로 결혼했지만, 아들 이종원과 남편 최원영까지 예상을 벗어난 행동을 해 도신그룹 사모님이 되겠다는 계획에 차질을 겪게 된다. 다음으로 최대철은 극 중 육성재(이승천)의 아빠 이철 역을 맡게 됐다. 이철은 전직 대본소(만화책을 빌려 보거나, 직접 볼 수 있도록 돈을 받고 공간을 제공하는 만화 가게) 만화 작가로, 현재는 등단하지 못한 예비 웹툰 작가다. 그는 젊은 시절 만화가의 명성을 다시 되살려 웹툰 작가로 성공해 가족들을 호강시키고 싶어 한다. 한채아는 이승천의 엄마 진선혜로 분해 최대철과 호흡을 맞춘다. 진선혜는 순수하고 열정 넘치던 젊은 날의 이철에게 반해 결혼까지 했지만, 현재는 비상한 머리를 가진 아들 승천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몸이 부서져라 뒷바라지 중이다. ‘금수저’는 ‘연모’, ‘뷰티 인사이드’, ‘내성적인 보스’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와 ‘총리와 나’, ‘낭랑 18세’, ‘겨울연가’ 등을 집필한 김은희, 윤은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닥터로이어’의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안방극장 시청자와 만남을 준비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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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MBC '금수저' 주인공 낙점… 육성재와 멜로 호흡

MBC 새 드라마 '금수저'의 여자 주인공으로 그룹 다이아의 멤버이자 배우인 정채연이 합류한다. 올여름 드라마로 첫 방송될 네이버웹툰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다. 연재되는 동안 돈과 가족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 둘 중 무엇을 택하는 것이 행복과 가까워질 수 있는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줘 많은 이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정채연은 주인공 나주희 역을 맡아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그룹 비투비의 멤버 겸 배우인 육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극 중 나주희는 재벌가 딸이자 정의감 넘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육성재가 분한 이승천과 또 다른 주인공 황태용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매력적인 역할로 정채연 특유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정채연은 첫 드라마 tvN '혼술남녀' 이후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차세대 배우로 떠올랐다. 최근 종영된 '연모'에서 세자빈 역을 폭넓은 감정 연기로 소화하며 연기자로서 성장을 또 한 번 증명했다. '금수저' 연출을 맡은 송현욱 PD와는 전작 '연모'에 이어 연출과 주연 배우로 연이어 호흡을 맞춰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채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웹툰 원작의 감동에 정채연의 매력을 더한 나주희를 안방극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정채연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금수저'는 '연모'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와 '총리와 나' '아가씨를 부탁해' '낭랑 18세' '겨울연가' 등 한류의 시작을 알린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멜로가 체질' '열혈사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와 '스위트홈', '유미의 세포들' '그 해 우리는' 등을 선보인 스튜디오N이 제작에 공동 참여했다. '닥터로이어' 후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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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네이버 웹툰 '금수저' 드라마 확정…육성재 주인공

MBC가 네이버웹툰 인기작 '금수저'를 드라마화하기로 결정하고 내년 여름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웹툰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 지난 2016년 6월 첫 연재 후 인기리에 총 106회 차를 선보이며 지난 2018년 완결했다. 연재되는 동안 돈과 가족을 바꾸는 것이 가능한지, 둘 중 무엇을 택하는 것이 행복과 가까워질 수 있는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깊은 울림을 줬다. 드라마 '금수저'에서 금수저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학생 이승천 역에는 그룹 비투비의 멤버 겸 배우인 육성재가 낙점됐다. tvN 드라마 '도깨비', JTBC 드라마 '쌍갑포차'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한 그는 이미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이구동성으로 추천된 바 있는 만큼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이 예상된다. 드라마는 웹툰과 달리 주인공의 나이가 고등학생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드라마 '연모'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대본은 드라마 '총리와 나' '아가씨를 부탁해' '낭랑 18세' '겨울연가' 윤은경, 김은희 작가가 오랜만에 집필에 나선다. 또 '낭만닥터 김사부' '멜로가 체질' '열혈사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와 '타인은 지옥이다' '여신강림' '스위트홈' '유미의 세포들' 등을 만든 스튜디오N이 제작에 공동 참여한다. 내년 하반기 첫 방송될 '금수저'는 육성재의 캐스팅 확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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