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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간지’ 돌아온다… ‘김부장’, 소지섭의 아빠 유니버스 [공식]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오는 2026년 방송을 확정했다.2026년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원작인 웹툰 ‘김부장’은 박태준 만화회사의 ‘외모지상주의’, ‘싸움독학’, ‘인생존망’의 세계관이 통합된 스핀오프 작품으로 연재 시작과 동시에 네이버 화요일 웹툰 1위에 등극했다. 영화 ‘위대한 소원’, ‘30일’의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 2’ 등을 연출한 이승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이와 관련 ‘김부장’이 소지섭의 캐스팅을 전격 확정 지었다. 차원이 다른 액션, 브로맨스, 부성애의 진면목을 보여줄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를 예고한다.먼저 소지섭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근무 중이지만 알고 보면 남북파공작원 출신인 민지 아빠 김부장 역으로 변신한다. 소지섭이 맡은 김부장은 셀 수조차 없는 특수 작전에 파견된 공작원으로 북한의 일급 수배 블랙리스트 1순위이자 남한에서는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다.최근까지도 다양한 작품에서 거침없는 액션을 보여주며 여전한 ‘소간지’의 명성을 증명한 소지섭은 ‘김부장’을 통해 느와르 남신이자 소탈한 아빠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파격 부성애를 담은 생활 밀착 열연으로 막강 캐릭터에 도전할 소지섭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제작진은 “오는 2026년 SBS 새 금토드라마로 찾아갈 ‘김부장’은 탄탄한 원작에 ‘비범 아빠’로 출격할 소지섭의 생생한 연기가 더해져 2026년을 뒤집을 ‘블록버스터’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소지섭의 활약이 빛날 ‘김부장’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2026년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1 08:47
연예일반

지드래곤, 美 월드 투어에 소방관 및 ‘숨은 영웅’들 초청

가수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이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저스피스재단은 지난달 22일과 23일 뉴욕, 31일 라스베이거스, 5일과 6일 로스앤젤레스 소방본부와 연락해, 재난 현장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공연에 초청했다.특히 뉴욕 공연에서는 뉴욕 소방본부(FDNY) 소속 소방관과 가족들을 초청해,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는 산불과 수해 등 국가적 재난 속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위험에 노출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번 월드투어의 테마인 ‘위버맨쉬’ 정신을 공연장 밖에서도 실천하며, 그 가치를 공유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 것. 이는 저스피스재단이 준비 중인 ‘공공재해 PTSD 예술 치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을 통해 제복 공무원과 가족의 심리적 회복을 돕겠다’라는 재단의 핵심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위기와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초청했다. 재단은 굿네이버스 미국법인과 협력하여 재난 안전, 시민건강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재미교포 비영리단체 종사자, 사회복지사, 교육관계자 등 ‘숨은 영웅’들을 초청했다. 폭력 피해로 쉼터에 거주하며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여성들도 초청해, 이들은 오랜만에 문화 활동을 즐기며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굿네이버스 USA’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한때, 닫힌 커튼 뒤에 숨어 가정 폭력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내면의 고통에서 치유된 사람으로서, 굿네이버스의 스태프들과 함께 콘서트를 경험하기 위해 나선 것은 정말 인생을 바꾼 일이었다”라며 “우리에게 위버맨쉬는 대담하고 용감하며 내가 누구인지, 내가 누가 되어가고 있는지 완전히 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이번 초청이 이들에게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치유하고 더 나은 모습을 발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지드래곤과 재단 측에 감사를 전했다.지드래곤이 이번 투어의 제목과 주제로 삼은 '위버맨쉬'는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존재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의미한다. 재단 측은 “매일의 어려움 속에서도 타인을 위해 헌신하며 삶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분들이 바로 현대 사회의 ‘위버맨쉬’”라며 “이러한 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그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재단이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이번 초청 행사는 아시아 투어에서 진행된 활동의 연장선이다. 앞서 재단은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 각국의 패럴림픽위원회를 통해 패럴림픽 선수들을 공연에 초대했다. 이는 지드래곤의 음악이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데 큰 힘이 되었다는 일본 패럴림픽 선수 쿠보타 고타(窪田幸太)의 편지에 대한 화답이었다.저스피스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추구하는 정의와 평화의 가치에 맞닿아 있는 분들, 그리고 사회 각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 초청 활동은, 예술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헌신하는 이들을 보듬고자 하는 저스피스재단의 명확한 목적과 철학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0 16:50
산업

한국 AI 기술 경쟁력 글로벌서 어느 정도일까

삼성전자가 국내 인공지능(AI) 경쟁력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글로벌 빅테크와 비교에서 경쟁력이 한참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10일 국내 AI 특허와 논문 실적 상위 191개 기업의 AI 경쟁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선 ▲기술력(특허 피인용) ▲특허 활동(특허 등록 수) ▲학술 활동(세계 3대 AI 학회 논문 등재 수) ▲연구 영향력(논문 인용 수) ▲AI 기술 인력 ▲AI 전공 인력 총 6개 부문에서 기업별 경쟁력을 조사했다.CEO스코어는 항목별 1위 기업 수치를 100점으로 두고 나머지 기업과 비교하는 식으로 점수를 매겼다. 평가 결과 삼성전자는 6개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총점 600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는 특허 등록 1079건, 특허 피인용 1347회, 논문 등재 59건, 논문 인용 315회, AI 기술 인력 5만872명, AI 전공 인력 2만8058명 등을 기록했다.2위는 162.9점을 받은 네이버였고, 3위는 155.9점을 받은 LG였다. 네이버는 논문 등재(25건)와 인용(247회) 등 학술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며 AI 연구 역량을 증명했고, LG는 특허(등록 400건, 피인용 529회)와 논문(19건) 모두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LG는 그룹 내 AI 연구를 총괄하는 LG AI연구원과 사업을 담당하는 LG전자의 역량을 합산해 평가했다.다음으로는 크래프톤(42.5점), KT(42.2점), 쿠팡(38.8점), 현대차(30.1점), 삼성SDS(28.8점), SK텔레콤(19.7점), 스트라드비전(19.2점)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그러나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세계 3대 AI 학회 논문 등재 수로 비교한 결과, 알파벳이 820건으로 1위였고 이어 마이크로소프트(414건). 메타(385건), 아마존(273건) 등 미국 빅테크가 상위권을 석권했다. 이어 바이트댄스(249건), 알리바바그룹(235건), 텐센트(210건), 화웨이(198건) 등으로 중국 업체들이 포진했다.국내 업체 중에는 삼성전자가 59건으로 12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네이버(25건)와 LG(19건)가 각각 30위와 40위로 50위 내에 포함됐다.3대 AI 학회 논문 인용 수로는 삼성전자(39위), 네이버(47위) 등 2곳만 50위권에 들었다.김두용 기자 2025.09.10 10:00
프로야구

강정호, 국내서 트랙맨 데이터 활용한 타격 강습 개최

전 미국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자신의 빅리그 경험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야구 강습을 국내 선수들에게 제공한다.야구 데이터 전문 센터 BDC는 강정호와 함께하는 데이터 기반 원포인트 레슨을 다음달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하남 BDC 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사용하는 '트랙맨 B1' 장비를 통해 참가자의 타격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정호가 직접 1대 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트랙맨은 타구 속도, 발사각, 회전수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선수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해주는 첨단 장비다.강정호는 "정확한 데이터 없이는 진짜 발전이 어렵다"면서 "그동안 한국 선수들이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받기 어려웠던 수준 높은 레슨을 국내에서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프로선수까지이며, 하루 7명씩 총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10일부터 BD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안희수 기자 2025.09.09 18:46
산업

스톤헨지, 천우희·이주명 주연 드라마 ‘마이 유스’ 제작 지원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가 JTBC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에 제작 지원한다.9일 스톤헨지에 따르면 드라마 속 캐릭터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다채로운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크로싱, 달, 브레이드, 벨라 등 다양한 주얼리가 극 중 열혈 매니저를 연기하는 천우희의 데일리 오피스룩과 베테랑 배우를 맡은 이주명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활용된다. 두 배우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비교하는 재미 또한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드라마 ‘마이 유스’ 속 천우희와 이주명의 주얼리는 스톤헨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 중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9 17:29
IT

컬리 김슬아 "네이버 덕에 우리도 '락스' 잘 파는 회사 됐어요"

"훨씬 더 대중적이고 친숙한 상품들, 저희도 락스를 잘 파는 회사가 됐어요."김슬아 컬리 대표가 이달 초 네이버 커머스와 손잡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론칭한 소감이다. 국내 1위 포털과의 파트너십 효과로 '대한민국 평균' 고객이 유입되면서 특정 상품 카테고리에서 생필품으로 수요가 확장됐다는 설명이다.김 대표는 9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에서 "특별한 상품을 사기 위해 컬리 앱을 깔기는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고객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며 "컬리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이 우유와 콩나물이다. 네이버를 통해서 드디어 컬리의 상품이 발견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지난 4일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가 엄선한 장보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자체 개발) 상품과 신선식품, 생필품을 비롯해 일반적인 장보기 플랫폼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한다. 컬리N마트에서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으로 다음날 아침에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구독자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주력인 서치플랫폼과 함께 커머스 사업을 양대 축으로 키우고 있다. 쿠팡과 이커머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그간 빠른 배송이 약점으로 꼽혀왔다. 이번에 컬리의 새벽배송 인프라를 품으면서 격차를 확 줄일 수 있게 됐다.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우리는 콩나물, 두부를 잘 할 자신이 없다. 하려면 엄청난 투자를 해야 하고, 풀콜드체인(산지-소비자 신선 배송)도 마찬가지"라며 "컬리와의 전략적 제휴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해 수시로 러브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네이버는 단순히 실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식탁에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회사는 개별 스토어의 알림 설정을 한 고객을 '단골'로 보고 있는데, 이번 컬리의 커머스 생태계 합류로 단골이 연말 10억명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창사 첫 반기 흑자를 달성한 컬리도 네이버를 등에 업고 퀀텀점프를 노린다.김슬아 대표는 "네이버 판매자들로 배송 인프라가 확대되면 수익성이 강화되는 포인트가 된다"며 "사업자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 오퍼레이터 입장에서는 인프라의 효율화와 재무 성과의 개선을 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9 15:32
산업

LG생활건강 피지오겔, 피부 장수 과학 담은 ‘콜라겐 리뉴’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콜라겐 장벽을 세워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2종을 출시했다.‘콜라겐 리뉴’는 누적 300만개 이상 판매된 피지오겔의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사이언수티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피부 장수 과학(Science of Skin Longevity)을 접목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 케어를 돕는 ‘퍼밍 캡슐 앰플 세럼’과 ‘링클 크림’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은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겐 손실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피부 흡수력을 높인 콜라겐·엑소좀이 함유된 앰플과 크림은 콜라겐 공급, 활성화, 손상 보호의 3단계 접근법을 통해 주름부터 탄력까지 다양한 노화 징후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인체에는 총 28가지 콜라겐이 존재하는데, 두 제품 모두 피지오겔이 엄선한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3가지 콜라겐(제1형·제3형·제17형)을 피부에 직접 채워주고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해 주름 완화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여기에 학계와 업계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항노화 성분인 NMN을 함유한 포뮬러가 손상 장벽을 개선해 콜라겐 손실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특히 콜라겐 활성화를 통해 앰플은 눈가·이마·입가 잔주름 개선효과를, 크림은 팔자주름 및 목주름 개선효과를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했다.피지오겔 관계자는 “‘콜라겐 리뉴’는 다양한 노화 징후를 종합적으로 케어한다”며 “단순한 일시적 안티에이징을 넘어 피부가 점차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한 만큼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피지오겔은 ‘콜라겐 리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신상 위크’에서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8일 저녁 7시에는 피지오겔 브랜드 스토어에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2025.09.09 14:52
산업

테라로사,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 출시

테라로사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8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이번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풀문’(Full Moon) 블렌드는 잘 익은 밤의 고소한 풍미와 버터 스카치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풀문 블렌드는 원두와 드립백 두 가지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개별 상품은 물론 선물세트 구성품으로도 제공된다. 드립백 세트 풀문 블렌드를 포함한 드립백 세트는 △풀문 드립백 10개입 △에티오피아 드립백 10개입 △싱글 오리진 3종 세트(에티오피아·코스타리카·브라질 각 10개입)로 구성됐다. 추석 선물이 아니어도 긴 연휴 기간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제안할 만하다.홈카페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있다. 킨토와 협업한 ‘테라로사 킨토 프리미엄 핸드드립 키트’는 테라로사 원두 250g, 킨토 유리 서버, 드리퍼, 필터가 포함된 세트로, 매 시즌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선물세트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특별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페셜티 드립백&머그 세트’는 에티오피아 드립백 10개입, 풀문 드립백 10개입, 테라로사 머그컵(300ml)으로 구성돼 홈카페 입문자에게도 부담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테라로사 스페셜티 원두(250g) & 커피 스쿱 세트, 원두 2종 세트가 마련됐다. 특히 원두 2개 세트 구매 시에는 추석 전용 패키지를 별도로 증정하며, 고객이 직접 원두를 선택해 나만의 맞춤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원두(250g) & 커피 스쿱 세트에 함께 구성된 커피 스쿱은 매트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원두 계량뿐 아니라 커피 봉투를 밀봉할 수 있는 집게 타입이라 실용성을 더했다.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미틸로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세트’도 준비됐다. 올리브 산지인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생산된 250ml 유기농 올리브오일 2병으로 구성된 이 세트는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과 함께 세련된 감각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테라로사의 이번 추석 기획상품은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별도의 포장 없이도 품격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국 28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제공한다.테라로사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기획세트와 시즌 한정 블렌드 ‘풀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테라로사의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매장과 자사 온라인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29CM, 카카오톡 선물하기, 컬리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9 10:53
IT

네이버 멤버십, 넷플릭스·컬리 이어 우버 택시까지 품었다

네이버가 넷플릭스, 컬리에 이어 제휴 파트너로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를 낙점했다.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9일 서울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열린 '네이버 커머스 밋업'에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유저는 우버 택시를 탈 때 혜택을 받게 된다. 9월 30일에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며 "또 새로운 경험을 열심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올 3분기 중 우버 택시와 전략적 제휴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우버 택시의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을 연계할 계획이다.이날 네이버는 최근 커머스 역량을 확 키운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소개했다. 컬리가 엄선한 상품, 합리적인 가격, 새벽배송 노하우을 업고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고도화했다.이윤숙 부문장은 "그동안 네이버 커머스는 판매자 중심의 기술, 정책, 교육 등 친판매자 중심 전략으로 성장해왔다"며 "이제는 AI 커머스 시대에 맞춰 사용자 단골력을 높이기 위해 빅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 일환으로 넷플릭스에 이어 프리미엄 장보기 시장에서 가장 풍부한 사용자층을 가진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네이버와 컬리는 사용자의 반복 구매와 정기 구독 비율이 높은 장보기 플랫폼, 멤버십, 새벽배송을 중심으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설계했다.스마트스토어의 인기상품과 컬리의 신선식품을 새벽배송으로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은 네이버 NFA(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도 시작했다. 이 부문장은 "네이버는 컬리와의 협업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신선식품 데이터베이스와 프리미엄 장보기, 새벽배송 측면에서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일관된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네이버는 사용자 단골력을 키우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의 개편 방향성도 공개했다.정경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프로덕트 리더는 "네플스는 가격뿐 아니라 배송 속도, 리뷰, 멤버십 혜택 등 복합적인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화 추천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단골력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신뢰도를 나타내는 주문 이행, 배송, CS 등의 판매자 활동들도 개인화 추천 과정에 반영하고, 판매자 성장 지표도 새롭게 그룹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네플스의 개인화 추천 프로덕트들도 개선된다. 올 하반기 네플스 홈 첫 화면에 개인화 추천 영역을 확대하고, 사용자 잠재 맥락과 파생 의도를 정교하게 분석해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과 스토어 단위까지 맞춤형 추천을 제공할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9 10:30
IT

[AI 재계뉴스] 국내 AI 선도 기업 '빅3'는 어디?

9월 8일 AI가 꼽은 국내의 AI 기술 선도 기업입니다. (글·사진·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2025년 현재 국내 AI 기술 선도 기업으로는 네이버, SK텔레콤, 삼성전자가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1. 네이버-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검색·쇼핑·웹툰·클라우드 등 AI 생태계 구축 및 실생활 서비스 혁신 주도-다양한 산업에 AI를 접목하고 자체 LLM 개발 등 글로벌 경쟁 중2. SK텔레콤-AI 개인비서 ‘에이닷(A.)’, AI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등 통신·클라우드·플랫폼 전반에서 ‘글로벌 AI 컴퍼니’ 비전 추진-2025년 통신사 중에서 AI 경쟁력 1위로 선정, 다양한 산업과 협업 가속화3. 삼성전자-‘삼성 가우스’ 등 자체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인터넷 없이 디바이스 내 AI 서비스) 기술 리더-스마트폰(갤럭시 AI), 반도체, 가전 등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융합에 강점이 세 기업은 AI 연구개발 투자, 인재 영입, 자체 모델 개발, 생태계 조성 등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를 실질적으로 접목하면서 국내 AI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025.09.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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