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50건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흥행 인디 게임 8종 최대 80% 할인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인디 게임 8종이 글로벌 온라인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할인은 오는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운영된다. 탄탄한 내러티브로 흥행에 성공한 ‘산나비’는 35%,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한 ‘스컬’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오픈월드 힐링 어드벤처 게임 ‘아카’는 65%, 2D 액션 게임 ‘댄디 에이스’는 75% 할인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80%의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 ‘메탈 유닛’, ‘언소울드’, ‘사망여각’, ‘블레이드 어썰트’도 행사에 참여한다.같은 기간 ‘댄디 에이스’는 게임 밸런스를 조정해 플레이 환경을 개선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1 14:22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게임 개발 고연전 4일 판교서 개최

네오위즈는 오는 4일 판교 사옥에서 '고연전 게임데브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고연전 게임데브 2025'는 미래 게임 개발자들이 아이디어와 개발 경험을 나누고 피드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 고려대, 연세대 게임 개발 동아리 '캣독'과 '풀씨'가 총 16개의 게임을 전시한다.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게임의 재미, 장르적 독창성 등을 고려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인기상은 현장 투표로 가린다. 4개 부문의 수상 결과를 종합해 최종 우승 학교를 발표한다.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연전 게임데브 2025'로 대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개발 실력을 맘껏 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3 16:04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영남 산불 피해 복구에 3000만원 기부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브라운더스트2 개발자 및 이용자 일동'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브라운더스트2' 관계자는 "이용자들로부터 받은 관심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2 15:51
e스포츠(게임)

넥슨, 작년도 올해도 ‘던파’ 덕에 웃는다

넥슨이 연초부터 신작 흥행에 미소짓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효자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덕에 불황을 뚫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1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은 매출 순위 7위를 기록 중이다. 명작으로 꼽히는 캡콤의 헌팅 액션 ‘몬스터 헌터 와일즈’(9위)를 눌렀으며, 3D 대전 격투 게임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철권 8’(6위)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액션 RPG 장르에서는 선두다.지난달 28일 정식 출시한 이번 신작은 5000개에 가까운 리뷰의 92%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내릴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19시간 플레이했다는 한 유저는 소울라이크 대표작 ‘니오’, ‘세키로’와 동급으로 치켜세우며 “보스 공략에 실패해도 레벨과 능력치를 올릴 때 쓰는 재화를 주기 때문에 노력이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소울라이크는 높은 난이도와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액션 RPG의 한 종류다.‘카잔’은 ‘메이플스토리’, ‘FC’와 함께 넥슨의 3대 IP를 이루는 ‘던파’ 세계관을 녹인 작품이다. 펠 로스 제국력 89년, 반역의 누명을 쓰고 설산으로 추방돼 죽음의 위기에 처한 대장군 카잔이 극적으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사실적인 그래픽의 다른 소울라이크 게임들과 달리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한 3D 셀 애니메이션으로 독특한 만화적 비주얼을 완성했다. 무기와 스킬을 연계해 화려한 전투를 연출할 수 있으며, 여러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흥행 열기가 이어진다면 ‘카잔’은 앞서 콘솔 시장에 진출한 네오위즈 ‘P의 거짓’과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처럼 200만 장 판매 기록을 어렵지 않게 쓸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윤명진 네오플 ‘카잔’ 총괄 PD는 수치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윤 총괄 PD는 최근 공동 인터뷰에서 밝힌 “수치적인 목표는 가지고 있지 않다”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던파’ 세계관 확장 미션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넥슨이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한 것도 ‘던파’ IP가 있기에 가능했다.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최대 시장 중국에 출시한 ‘던파 모바일’은 현지에서만 7개월 만에 1조5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던파 모바일’은 10% 수준에 불과했던 넥슨의 중국 모바일 게임 매출 비중을 80% 가까이 확 키웠다. 현지 문화를 고려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노력 등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그러나 ‘던파 모바일’이 하향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넥슨의 실적 상승세가 잠시 주춤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말 출시된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 등의 신작 매출이 올해 더해질 예정이지만 ‘던파 모바일’ 중국 매출 감소분을 상쇄하긴 어렵다”며 “연내 또는 2026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차기 대형 신작의 일정 구체화 이후 모멘텀(상승 동력)은 다시금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2 07:00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오 마이 앤', 신규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 업데이트

네오위즈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오 마이 앤'이 신규 감성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릴라의 그림책은 원작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해 탄생한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가 된 '앤'이 어린 딸 '릴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자신과 '다이애나', 다이애나의 동생 '미니메이'가 어린 시절 함께 겪은 신비로운 이야기 '대저택의 비밀'을 담고 있다. 대저택의 비밀은 이달 초 이용자 대상 SNS 투표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제다.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재화로 릴라의 그림책 콘텐츠를 하나씩 풀어나가게 된다. 새로운 콘텐츠는 4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공식 SNS 채널에서는 다양한 아이템 수령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5 14:00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 성료…1000명 몰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공연은 1부, 2부에 나뉘어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탄생한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 등 P의 거짓의 인기 OST 총 35곡이 연주됐다.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연주에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들려주는 반도네온 특유의 깊은 음색이 더해졌다.공연 중간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그는 "음악은 언제나 우리 게임에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오늘 들려 드린 이 음악들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또 현장에서 올여름 출시를 앞둔 DLC(다운로드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의 OST 1곡도 최초로 공개됐다.네오위즈는 오케스트라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 전원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팬들과 함께 P의 거짓의 음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함께 즐기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모든 관람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4 15:58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P의 거짓' DLC 스토리 트레일러 공개

네오위즈는 'P의 거짓' DLC(다운로드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의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본편 'P의 거짓'의 프리퀄인 DLC 'P의 거짓: 서곡'에는 크라트시 몰락의 숨겨진 비밀이 담겨있다. 그 중심에는 폭주하는 인형들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전설의 스토커 '레아'가 있다.이야기는 풍요롭던 도시의 마지막 날로 돌아가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 크라트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준다. 새로운 지역과 신규 무기, 리전암, 보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이날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제페토의 인형과 레아가 같은 공간에 시차를 두고 등장한다. 홀로 전투를 펼치던 둘은 영상의 막바지에 함께 등장해 보스를 물리친다. 애절한 배경음악과 내레이션을 더했다.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DLC 'P의 거짓: 서곡'은 크라트의 잊혀진 비밀에 관한 이야기"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궁금했을 미스테리가 마침내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DLC 'P의 거짓: 서곡'은 올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스팀과 엑스박스에서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25 17:54
e스포츠(게임)

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일 제21차 정기총회를 열어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조 전 대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뒤 2007년 CJ인터넷에 입사해 CJIG(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 등을 역임했다.이날 총회에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웹젠,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크래프톤, 펄어비스, 엑스엘게임즈, 모리사와코리아, 원스토어 등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20 22:57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P의 거짓'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3월 개최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와 연주음악 전문 레이블 스톰프뮤직이 주최한다. 티켓은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및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공연은 'P의 거짓'의 음악적 가치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올 여름 'P의 거짓' DLC(다운로드 콘텐츠) 출시 전 국내 유저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콘서트에는 지휘자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출연한다. 'P의 거짓'의 인기 OST '필'과 '패시네이션' 등 총 35곡을 6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4 17:28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작년 4분기 영업익 52%↓…'P의 거짓' DLC로 반등 노린다

네오위즈는 2024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3670억원, 33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4%, 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자회사 영업권 손상차손 반영으로 67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897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2% 줄었다.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376억원이다. 'P의 거짓' 출시 효과가 사라지면서 39% 감소했다. 올해 'P의 거짓'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출시해 매출 확대를 노린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2024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 600만장을 돌파했다.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2억원이다. '브라운더스트2'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1.5주년 이벤트가 호응을 얻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활성 이용자 수가 각각 90%, 101% 상승했다.올해 네오위즈는 PC·콘솔 라인업 확대와 신규 IP(지식재산권) 확보에 힘을 싣는다. 'IP 프랜차이즈화'를 중장기 목표로 삼아 탄탄한 내러티브와 세계관을 가진 게임을 발굴한다.'P의 거짓' DLC를 시작으로,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 라이프 시뮬레이션 등 신규 PC·콘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또 투자 및 소싱으로 IP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 이에 폴란드 게임 개발사 블랭크, 자카자네에 이어 미국 울프아이 스튜디오 등 해외 투자를 단행했다. 주요 해외 시장에 거점을 마련해 현지 인력을 보강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2 16: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