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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불가"…'어하루' 제대로 발견된 로운

이름없는 13번? 우리들의 주인공 로운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이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남자 주인공 로운(하루)이 물 오른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극 중 이름 없는 소년 ‘13번’으로 첫 등장한 로운은 자신에게 ‘하루’라는 이름을 지어준 김혜윤(은단오)과 함께 엑스트라로서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모험을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기 시작하며 점점 가까워져 매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큰 키와 넓은 어깨 등 남다른 피지컬로 여심을 저격하며 매주 수, 목요일만 기다리게 만드는 로운의 눈부신 비주얼이 화제다. 초반 대형견 같은 순둥한 모습으로 사랑받은 로운은 차갑고 단호한 캐릭터로 변신하며 날카로운 분위기까지 자랑하고 있다. 이에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온하루’ 못지않은 ‘냉하루’만의 마성에 빠진 시청자들이 속출하며 팔색조 같은 그의 변신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과거 인연을 암시하는 새로운 스토리 ‘능소화’가 전개를 시작하며 로운의 사극 비주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복을 입은 풋풋한 모습과는 달리 이마를 드러내고 호위 무사복을 갖춰 입은 로운은 이전까지와는 다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끝없는 매력을 확인케 한다. 이처럼 로운은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열일 중인 환상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다. 로운은 지난 29일 발표된 TV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종합 2위에 등극, 2주 연속 TOP 10에 랭크되며 놀라운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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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하루 vs 냉하루…로운이 만드는 다채로운 케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이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로운은 MBC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은단오)과 정해진 운명을 바꾸려는 하루 역을 맡아 연기해 호평받고 있다. 최근 로운이 김혜윤과의 사랑을 확인한 상황 속에서 로운은 김혜윤, 이재욱(백경)과 반전 케미를 만들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혜윤과는 달콤하면서도 절절한 케미를 만들고 있다. 로운은극 중 풋풋한 첫사랑을 그려내고 있는데, 대형견 같은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거듭되는 스테이지 속에서 김혜윤을 기다리는 애틋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반면 이재욱을 향해서는 살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욱이 싸움을 걸어 올 때마다 주눅 들지 않는 단단함을 보여줬다. 평소 ‘스테이지’에서는 이재욱에게서 한 발짝 물러서야 했지만 ‘섀도’에서는 차가운 눈빛과 거침없는 직언을 보여주고 있다. 로운은 캐릭터의 극명한 온도 차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극 중 김혜윤을 향한 사랑스러운 눈빛과, 이재욱을 향한 서늘함은 전혀 다른 사람을 보는 듯하다. 앞으로 로운이 운명을 거슬러 김혜윤과의 사랑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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