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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타키니,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프리미엄 클래식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Sergio Tacchini)가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지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지난 26일 진행된 한남 플래그십 오픈 기념 행사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통해 화제를 모은 앰버서더 배우 박지현과 배우 서인국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배우는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 함께 출연하기로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오픈 행사 현장에서 박지현은 핏한 실루엣의 니트에 스커트를 매치해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가을 무드를 완성했다. 서인국은 내추럴한 분위기의 브라운 컬러 케이블 가디건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영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했다.이번에 문을 연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1966년부터 이어온 세르지오 타키니 만의 액티브 웨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니스 헤리티지와 기능성이 접목된 ‘맨투맨, 폴로티셔츠,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들을 통해 일상과 액티브 무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매장 내부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서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브랜드만의 트렌디한 감각과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헤리티지 존과 다양한 포토스팟을 비롯해 키링 증정 프로모션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과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세르지오 타키니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한남동에 세르지오 타키니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플래그십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간으로, 오픈을 기념해 한정판 사은품과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세르지오 타키니의 브랜드 공간을 경험 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09.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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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세터), 플래그십 스토어 ‘세터하우스 도산’ 오픈

레시피그룹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SATUR(세터)’는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 ‘SATUR HOUSE DOSAN(세터하우스 도산)’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세터하우스 도산은 단순한 의류 판매 공간을 넘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친근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매장이다. 파로 오버 사이즈 부클 가디건, 로렌 파인 니트와 같은 키즈 아이템으로 세터만의 차별화된 패밀리룩을 제안하며 가족 단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층 테라스를 농구 코트 콘셉트로 연출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조성했다.지난 25일에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미디어 데이도 진행했다. 세터 키즈 화보 촬영을 함께 했던 봉태규 패밀리가 참석해 내추럴한 무드의 세터 패밀리룩을 선보였다. 세터의 시그니처 아이템 ‘파로 가디건’, ‘로렌 가디건’ 등을 함께 착용하여 세터의 따뜻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세터는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상품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과 함께 곰돌이 손수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키즈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틴케이스와 커스텀 종이밴드를 제공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터 3단 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세터하우스 도산 오픈은 도산 공원 일대 상권 확장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월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세터 아카이브 명동’을 명동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시킨 만큼, 도산 상권에서는 어떤 변화를 이끌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터는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세터만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기 위해 주요 거점 상권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주요 백화점과 성수, 한남, 명동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핵심 상권 장악력을 키워가고 있다. 내달 광장시장과 일본 하라주쿠에도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며 국내외로 공격적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재영 레시피그룹 영업총괄 이사는 “글로벌∙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의 최대 격전지인 도산에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세터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고자 한다”며 “세터하우스 도산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찾는 ‘패밀리룩 쇼핑 스폿’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터는 최근 K팝 보이그룹 '라이즈(RIIZE)'를 모델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등 세터만의 감각적인 무드를 폭넓게 선보이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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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25FW 화보 공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25FW Tech for Lifestyle’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를 통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일상과 휴식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한다. 화보 속 고윤정은 ‘내추럴 우븐 아노락’과 ‘우븐 스커트’로 구성된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을 착용하고 프리미엄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차분한 딥 브라운 컬러는 고윤정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환절기에 최적화된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은 자연스러운 구김이 매력적인 우븐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수한 스트레치 성능과 방풍 기능을 더해 환절기에 활용도가 높으며, 일상은 물론 가벼운 여행과 리조트 라이프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새롭게 출시된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 제품들은 고급스러운 실루엣에 아웃도어 기능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며 “도심과 자연, 일상과 휴식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고윤정이 착용한 ‘내추럴 우븐 트레이닝 셋업’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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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키즈, 등교룩 HIP한 감성 담은 ‘걸스크루’ 컬렉션 출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MLB키즈가 가을 시즌을 맞아, 신학기 스타일을 고민하는 소녀들을 위한 ‘걸스크루(GirlsCrew)’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걸스크루’들의 개성 넘치고 힙한 스트릿 무드를 담아낸 이번 화보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활동적인 저학년 여아부터 최신 트렌드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싶은 고학년 여아까지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이번 ‘걸스크루’ 컬렉션의 대표 아이템은 트렌디한 크롭 오버핏 맨투맨과 이너 크롭티가 한 세트로 구성된 ‘스트릿 베이직 여아 레이어드 맨투맨’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감각적인 레이어드 룩을 완성시켜 주는 이 제품은 특히 부드러운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도 피부 자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MLB키즈만의 감성이 담긴 포인트 아이템 ‘볼캡’을 매치하면 ‘걸스크루’ 룩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MLB키즈의 25FW 신상 볼캡들은 다양한 핏으로 아이의 두상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그 중에서도 ‘여아 루키 볼캡’은 자연스러운 쉐입의 커버 핏을 적용해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리며 MLB만의 헤리티지가 담긴 자수 로고로 룩에 힙한 무드를 더한다.‘S-FIT’, ‘X-FIT’, ‘N-FIT’까지 총 3가지 핏으로 나뉘는 25FW 신상 볼캡은 핏에 따라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어느 누구라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드럽고 내추럴한 핏의 ‘S-FIT’ 볼캡은 내추럴한 실루엣으로 앞판이 흐르듯 떨어져 가볍게 착용 가능하다. 형태 유지력이 뛰어난 ‘X-FIT’은 볼륨감 있는 모양이 잘 살아나 두상 커버에 효과적이다. 입체적인 머리 모양에 맞춤 핏인 ‘N-FIT’은 넓은 챙과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짱구형 두상을 가진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MLB키즈 관계자는 “이번 ‘걸스크루’ 컬렉션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기 시작하는 소녀들을 위한 스타일의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패션을 매개로 친구들과 함께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이를 통해 얻는 자신감으로 자신의 개성을 더욱 당당하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MLB키즈가 선보이는 25FW ‘걸스크루’ 컬렉션 제품들은 MLB키즈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8.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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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올 여름엔 ‘속 보이는 패션’이 뜬다

올 여름 ‘속이 보이는’ 패션은 더 이상 파격이 아니다. 이제는 일부러 ‘보이게 입는’ 것이 여름 스타일의 핵심이다. 생활문화기업 LF는 가볍고 시원한 ‘시스루’, ‘시어(Sheer)’, ‘메쉬(Mesh)’ 등 투명한 소재의 아이템들이 2025년 여름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LF 관계자는 “소재의 선택만으로도 충분히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여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며 “과하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여름 시즌에 맞는 노출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들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 따르면 최근 6월 한 달 동안(6/1~30) LF몰 내 ‘메쉬(Mesh)’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217%, ‘시어(Sheer)’ 검색량은 790%, ‘시스루’ 검색량은 12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과거엔 여름에 니트라면 다소 무겁고 덥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활용한 니트가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여름철 실내 냉방에 대비하거나, 휴양지에서 비키니 위에 걸치기 좋은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으로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메쉬 긴팔 니트’는 시원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으로 출시 직후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해 리오더에 들어갔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메쉬 후드 가디건’ 역시 시원한 착용감의 메쉬 소재에 후드형 디자인으로 제작돼 스타일리시함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해 완판 후 리오더를 진행했다. 던스트의 ‘트림 니트’ 역시 간결한 디자인과 얇고 가벼운 소재감으로 여름 실내외 어디에서든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올 여름은 셔츠, 스커트, 원피스도 ‘투명함’을 입는다.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 소재는 단독 착용보다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최적화되어 있어, 감각적인 여름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던스트는 25SS 시즌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 셔츠’를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부 사이즈는 완판 됐다. 또한 이너웨어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레이어드 스타일로 ‘시어 드레스’도 출시됐다. 가방 트렌드 역시 네트백, 시스루백 등 내부 소지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스타일이 25SS 시즌을 강타하고 있다. 소재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메쉬 또는 라피아, 컬러는 내추럴 톤부터 휴양지 무드를 담은 파스텔, 비비드 컬러까지 다양하다. 헤지스 액세서리, 닥스 액세서리,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던스트는 도시에서도, 휴양지에서도 활용도 높은 여름용 네트백을 선보이며 모두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6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헤지스 액세서리 네트백은 매주 판매가 상승하며 초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올 여름 트렌드에 맞게 에코백 대용 스카프백, 라탄백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시즌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라탄백의 경우 토트 스타일이 품절 돼 현재 리오더에 들어갔다.닥스 액세서리의 ‘메쉬 숄더백’은 타 브랜드에서 흔히 다루지 않는 ‘브라운’ 컬러 판매율이 높아 여름 시즌과 가까워질수록 판매 수량이 매주 오르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네트백은 패션 인플루언서들 착용으로 화제가 돼 리오더를 진행했으며 현재 각 제휴몰 가방 카테고리 상위권에 랭크 될 정도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던스트 역시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핸드메이드 로고의 네트백을 새롭게 선보였다.LF가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포르테포르테’의 오간자 나일론 숄더백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블루 컬러는 LF몰에서 현재 품절 임박 상태다.여름철 슈즈에서도 ‘시스루’ 트렌드는 이어진다. 특히 발가락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메쉬 플랫슈즈가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의 메쉬 플랫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 바디에, 양가죽 라이닝을 더했고 탈부착 가능한 진주 디테일로 한 끗 포인트를 줬다. 판매 초기부터 높은 판매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완판을 앞두고 있다. 질바이질스튜어트 메쉬 플랫 역시 통기성은 물론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일상과 휴양지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현재 품절 임박이다.LF가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포르테포르테’의 시스루 플랫 슈즈는 특유의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LF몰에서 주요 사이즈가 빠르게 품절되며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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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강남 신사옥에 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픈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패션 기업 F&F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길 8에 위치한 자사 신사옥에 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하며, 브랜드 가치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간다.이번에 오픈한 F&F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은 F&F의 대표 브랜드를 한데 모은 복합 공간으로, 각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공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리테일 매장을 넘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공간은 ▲1층 MLB, ▲지하 1층 MLB키즈, ▲2층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및 세르지오 타키니 브랜드 매장으로 구성됐으며 브랜드별 고유의 감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 연출과 함께 브랜드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동선을 설계해 쇼핑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1층 MLB매장은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오픈형 구조로 구성됐으며, 시즌 신제품과 한정 컬렉션을 빠르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존’을 마련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MLB키즈 매장은 키즈 라인을 중심으로 한 ‘패밀리 존’을 콘셉트로 구성,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꾸며졌다.2층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매장은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아웃도어 테크 웨어를 중심으로 내추럴한 톤과 모던한 소재를 조화롭게 활용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콘셉트를 구현했다.듀베티카는 ‘최상의 소재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성과 이탈리아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세르지오 타키니는 스포츠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폴로 셔츠와 스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이코닉 존’을 통해 클래식한 프리미엄 컬렉션을 선보인다.한편, F&F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맞춤형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 우산, 여권 지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제공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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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경량 슈즈 ‘브리즈’ 라인업 출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봄을 맞아 어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리즈’ 라인을 공개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브리즈(BREEZE)’는 아웃도어 무드 기반의 입체적인 소재감이 특징인 라이프스타일 운동화로,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를 통해 풍부하고 감각적인 다자인을 표현한 아이템이다. 258G의 초경량 아웃솔이 가볍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하며, 하루 종일 부드럽고 쾌적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특히 ‘브리즈’는 컬러와 파트별로 다양하게 소재를 믹스매치해 내추럴한 컬러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무드를 연출하는 스웨이드 및 립 소재와 함께 은은하게 연출되는 투 톤 컬러 느낌의 샌드위치 매쉬를 적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신발 끈과 힐 포인트 부분에는 리플렉티브(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해 야간 보행의 안정성은 물론 디자인 포인트까지 동시에 잡았다.또한 자체 개발한 DX-FOAM 인솔이 소프트한 쿠셔닝을 제공하며 힐을 안정적이게 받쳐주는 패턴 레이어드로 핏팅을 설계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브리즈 슬립온(BREEZE SLIP-ON)’은 고급스러운 외관의 버클 시스템을 적용, 발등이 오픈된 구조로 되어 있어 신고 벗기 편리한 라이프스타일화다. 개개인의 발등에 맞게 핏팅 조절이 용이하고, 디스커버리 로고와 등고선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사이드라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슬림해 보이는 실루엣을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디스커버리가 25SS 시즌 기능성뿐만 아니라 입체적인 텍스처의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한 라이프스타일 슈즈 라인업을 확장했다”라며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브리즈’ 라인업은 기능성과 실루엣을 모두 갖춘 신발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4 15:44
생활문화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 출시

LG전자에서는 새로운 컬러로 재탄생한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지난 2년 전 첫 출시된 에어로퍼니처는 융복합 공기청정기로서 컴팩트한 테이블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가전과 가구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제품으로 소개됐다.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에 더해 놀라운 활용성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에어로퍼니처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더욱 다채로워진 색상으로 다시 선보여졌다.이전 에어로퍼니처가 톡톡 튀는 색상으로 포인트 가전의 역할을 했다면, 소개된 신제품은 홈 인테리어에 차분하게 녹아드는 뉴트럴한 컬러로 완전히 재탄생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트한 질감과 잔잔한 컬러로 거실, 침실, 서재 등 어떠한 공간이든 관계없이 조화롭게 안착하는 ▲에센스 화이트 ▲에센스 그라파이트 ▲클레이 브라운 총 세 가지 내추럴 컬러로 구성됐다.에어로퍼니처의 가장 큰 특징은 테이블형 공기청정기라는 점으로, 핸드폰과 리모컨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가까이에 올려둘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 역할을 대신한다. 이처럼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좁은 실내에서는 탁자가, 침대나 소파 옆에서는 협탁이 되는 등 각 영역의 특성에 맞게 변모하며 나만의 공간 속 매우 편리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테이블 위에는 무선충전 기능이, 아래에는 무드조명이 탑재되어 실용성과 감성을 한 번에 해결하며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똑똑한 가전으로 설계됐다.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 스마트 기기를 에어로퍼니처 위에 올려 두기만 해도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은은한 조명으로까지 사용 가능해 보다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용이하다. LG ThinQ 앱에서는 총 8가지 조명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에어로퍼니처는 청정 기능으로 공기청정기로서의 본질을 충족하고 있어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선사한다. UV팬살균 기능으로 팬에 서식하는 세균을 최대 99.9% 제거해주어 내부 관리 위생성도 살렸다. 올인원 제품이 유용한 1인 가구나, 공기청정기와 사이드테이블을 함께 두기에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에어로퍼니처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 신제품의 성능 및 자사 시험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3.29 10:00
경제

[랜드IS] 남산타워를 현대건설이? 브랜드 캠페인 새단장하는 대형 건설사

최근 브랜드 캠페인을 재단장하고, 신규 기업 PR 광고를 시작하는 대형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형태와 방법은 달라 보이지만 목표는 하나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가진 해당 건설사에 대한 옛 이미지를 벗겨내고, 새로운 지향점과 색깔을 드러내는 것이다. 현대건설이 '아재 회사'라고? 현대건설은 최근 '랜드마크 투 라이프마크'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말 그대로 랜드마크를 뛰어넘어 일상의 라이프마크를 창조하겠다는 현대건설의 의지를 담은 캠페인이다. 다소 거창한 주제 같지만 현대건설이 선보인 캠페인 내용과 영상은 사뭇 감각적이었다. 이번 새 캠페인은 젊은 남녀 세 명이 주인공이다. 20~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커리어우먼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 남산타워, 서울숲 등 서울 경기권 지역을 상징하는 건축물을 당당한 표정으로 방문한다. '열정'이라는 부제목답게 시종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어 '도전' 편에서는 젊은 여성 댄서가 등장한다. 그는 부산과 경남권에 흩어진 마창대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배경으로 격정적인 춤사위를 펼친다. 마지막 '프리덤' 편은 건축학도인 청년이 전남과 전북지역의 명소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여수신북항을 찾아 건축물을 하나하나 눈에 담는다. 세 편 모두 개성 있는 MZ세대가 유명 건축물을 배경으로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모습으로 꾸려졌다. 영상 속에 등장한 장소들은 모두 현대건설이 지은 랜드마크들이다. 현대건설이 지었지만,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들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현대건설은 1947년 도로를 닦는 것으로 건설업에 뛰어든 뒤 경부고속도로, 국회의사당 등 굵직한 랜드마크를 지었다. 하지만 긴 세월을 거친 건설현장에서 버텨온 탓에 젊은 세대에 '아재(아저씨) 회사'라는 색깔이 짙었던 것이 사실이다. 현대건설도 MZ세대 사이에 이런 편견 아닌 편견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내부적으로 고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본지에 "10대 건설사 중에서는 현대건설이 가장 긴 사사를 자랑한다. MZ세대가 '가까이하기에는 어딘지 먼 느낌'을 갖는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하면 이 부분을 녹이고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요즘 젊은 세대는 6·3스퀘어, 서울남산타워를 어느 건설사가 지었는지 모른다. 우리가 지었던 건축물을 알리는 동시에 MZ세대의 크레이티브 한 활동을 엮었는데 예상보다 캠페인이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내 반응이 좋다. 일부 직원은 "아들과 서울남산타워에 가서 '아빠네 회사가 지은 거야'라고 말했더니 정말 놀라고 좋아하더라. 울컥했다"는 소감도 전했다고 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캠페인의 영상미를 위해 드론과 하이퍼랩스 등 최첨단 촬영기법을 동원했다. 명품 분위기 낸 대우·다양성 강조한 DL 대우건설은 지난 10월 신규 기업 PR 광고캠페인 '내추럴 노빌리티'를 공개했다.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라는 뜻답게 고급스러운 영상미와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외에도 대우건설이 시공한 교각과 플랜트 등을 고급스러운 실크 스카프와 연결해 명품 브랜드 분위기를 냈다는 설명이다. 말레이시아 텔레콤사옥, 말레이시아 IB타워 등 대우건설이 자랑하는 해외 건축물도 잊지 않고 넣었다. 대우건설은 올해 중흥건설에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약 9년 만에 신규 기업 PR 광고캠페인을 시작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건설분야에 나름대로 자부심이 있는 회사다. 중흥건설에 매각되면서 요즘 세대 사이에 회사의 네임벨류가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신규 기업 PR 광고캠페인이 명품과 고급 미를 강조했는데 이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측도 이번 광고를 두고 "최근 호실적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위대함은 계속되고 있다’라는 콘셉트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속한 DL그룹도 지난 26일 '다양성'을 강조하는 신규 캠페인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DL이 뭐지?’란 어린아이의 멘트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스케치북에서 튀어나온 듯한 그림이 뛰노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9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에는 DL그룹에 근무하는 다양한 세대의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교차한다. DL그룹은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는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이 영상 캠페인을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DL은 지난 10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애니메이션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건설·화학·에너지 등의 다소 무게감이 있는 사업 분야를 아티스트들의 자신만의 화법으로 재해석해 친근하고 위트있는 캐릭터와 스토리로 표현했다. 이 영상은 MZ세대 사이에서 힙한 영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1000만뷰를 넘겼다. DL 측은 기업이 주체가 아닌, 다양한 세대, 분야의 사람들을 목소리와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은 콘텐트를 통해 기업 브랜딩의 뉴노멀을 제시했다는 자평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사명을 바꿔서 이를 알린다는 차원도 있고, MZ세대에 브랜드를 더 알리기 위해 차별화한 접근과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영상은 지금과 다른 문법으로 표현했는데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건설사들이 MZ세대에 다가가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열심이다. 현대건설과 DL 등이 신규 캠페인을 재단장하는 등 노력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며 "기업마다 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이란 걸 어필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1.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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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김태리,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모델 발탁

배우 김태리가 일룸 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5일 '김태리가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새 브랜드 모델 계약을 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탄탄하고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김태리는 배우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물론 솔직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단단한 배우이자 고급스러우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가진 김태리의 모습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평소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내추럴하면서도 소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김태리가 앞으로 일룸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태리는 지난 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승리호'에서 장선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 최근 영화 '외계+인' 크랭크업 소식까지 전하며 광고계에서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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