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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표정부자" '하바마!' 배해선, 진지→놀람→심각 3종 세트

'하이바이, 마마!' 배해선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주말극 '하이바이, 마마!'에서 종가댁 며느리 귀신 성미자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 배우 배해선은 알고 보니 '표정 부자'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해선은 진지한 눈빛으로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가 하면 무언가를 보고 놀라움을 표하며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 납골당 귀신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때면 심각하면서도 걱정 어린 표정으로 포착되는 등 그녀의 눈빛만으로도 귀신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짐작케 한다. 배해선은 믿고 보는 연기로 성미자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김태희(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이규형(조강화)과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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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김태희X이규형X고보결X서우진, 아슬아슬한 사자대면

‘하이바이,마마!’ 김태희의 환생 라이프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극 ‘하이바이,마마!’(이하 ‘하바마’) 5회에서 김태희(차유리)가 가족 같은 절친 신동미(고현정)와 재회한 가운데, 고보결(오민정)과도 얽히기 시작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날 김태희는 어린이집 앞에서 신동미와 재회했다. 피할 새도 없이 신동미는 김태희를 한눈에 알아봤다. CCTV에서 김태희를 확인한 오의식(계근상)도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경악했다. 가게로 김태희를 데리고 온 신동미는 그리웠던 마음을 담아 “잘 왔다”고 환영했다. 신동미는 김태희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환생 미션을 받은 이상 49일 이후의 일은 장담할 수가 없었다. 괜한 기대를 줄 수 없기에 신동미에게도 환생 미션을 말하지 못한 김태희는 “49일만 내버려 달라”고 부탁했다. 김태희의 환생 라이프는 여전히 딸 서우진(조서우)을 1순위로 돌아갔다. 팥과 부적을 들고 어린이집 잡귀들을 찾아내고 윤사봉(미동댁)의 방울까지 훔쳐다가 퇴치에 돌입했다. 한편, 이시우(장필승) 주위에서 전전긍긍하던 이시우네 가족들은 김태희를 물고 늘어졌다. 결국, 윤사봉은 김태희를 데리고 납골당 귀신들을 만났다. 김태희의 갑작스러운 환생을 모두에게 알리고 “귀신사에 간섭 못 한다”며 누구도 김태희에게 부탁을 하지 말라고 선전포고했다. 그렇게 김태희는 서우진에게 집중할 수 있는 49일의 시간을 벌었다. 김태희도 윤사봉도 49일의 환생에 대한 하늘의 뜻은 알 수 없었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서우진만 원래대로 돌려놓고 떠나려는 김태희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어린이집 주방보조로 일하면서 이규형(조강화)과 고보결의 눈에 띄지 않을 수는 없었다. 학부모 참여 수업 당일 이규형과 고보결도 어린이집에 도착했다. 김태희는 행여 고보결이 알아볼까 최대한 숨었지만 서우진의 일에는 몸이 먼저 반응했다. 괜히 서우진에게 트집을 잡는 아이 엄마에게 팥을 쏟아붓는가 하면, 친구에게 팔을 물린 서우진을 가장 먼저 달려가 걱정했다. 김태희를 향한 고보결의 의심이 짙어졌을 터.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는 김태희를 보며 신동미는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서우 키우지 않을 거냐”는 신동미의 의문에 김태희가 49일의 환생 미션을 털어놓으려던 찰나, 고보결이 가게로 들어오면서 세 사람의 운명적 대면이 이뤄졌다. 깊은 인연으로 얽힌 김태희와 고보결의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 사고 당일 김태희에게서 서우진을 받은 간호사가 고보결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렇게 둘의 운명은 현재에 이르렀다. 임신 당시 딸기를 좋아했던 김태희는 당연히 서우진도 딸기를 좋아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정작 서우진은 딸기 알레르기가 있었다. 어쩌면 엇갈린 두 사람의 현실을 보여줬던 대목. 하지만 바로 곁에서 지켜봤기에 몰래 소주를 마시는 고보결의 습관을 가장 잘 아는 사람도 김태희였다. 서서히 서로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된 김태희와 고보결의 인연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이야기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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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22일부터 넷플릭스 통해 공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가 김태희·이규형 주연의 tvN 새 토일극 '하이바이, 마마!'를 서비스한다. 22일 첫 방송하는 '하이바이, 마마!'는 넷플릭스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영어권·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방송된다.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일본과 그 외 지역은 4월 19일 전회차 동시 공개된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김태희(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이규형(조강화)과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뜻밖의 기회를 얻어 ‘기간 한정’ 사람이 된 김태희가 한번도 안아보지 못한 딸을 다시 만나 그리는 애틋한 모성애와 납골당 귀신들의 사연을 해결해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한다. 김태희는 2015년 SBS '용팔이' 이후 5년 만에 '하이바이, 마마!'로 컴백했다. 그는 이승을 맴도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를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tvN '비밀의 숲'·tvN '슬기로운 감빵생활'·JTBC '라이프'·SBS '의사요한'의 작품을 거친 이규형은 첫사랑이자 아내였던 김태희와 사별 후 슬픔을 딛고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조강화를 연기한다. '하이바이, 마마!'는 유제원 감독과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첫 방송은 22일 오후 9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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