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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하이라이트] 조현아·송해나, 최악의 남친 “세금 대납” vs “친구와 바람” (미우새)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모델 송해나가 최악의 연애담을 공개했다.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절친 송해나, 한해와 함께 ‘술 없는 해장 맛집 투어’에 나서는 조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현아는 송해나, 한해와 최악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남자친구 세금도 대신 내준 적 있다. 얼마인지 말할 수는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이어 “세금은 많이 나오니까 빚내서 내야 할 때가 있다. 전 남자친구가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릴까 봐 내가 빌려주겠다고 한 것”이라며 “탈 것, 입을 것, 잘 곳까지 (남자친구의) 의식주 해결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송해나는 ‘쓰레기 컬렉터’란 별명에 걸맞는, 더 최악의 연애담을 들려줬다. 송해나는 “전 연인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 끝이 안 좋았다. 바람이 많이 피웠다. 쌩바람을 피웠다”고 운을 뗐다.송해나는 “전 남자친구 생일파티 날이었다. 카페를 빌려서 지인들을 다 불렀다. 건물 바로 옆에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문을 여는 순간 내 눈앞에 남자친구와 내 친구가 키스하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남자친구의 스킨십 현장을 직관한 거다. 근데 사람이 너무 당황하면 조용히 나오게 되더라. 그대로 집으로 갔다. 이후에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서 그랬다고 해서 멍청하게 용서해 줬다”고 말했다.송해나는 “많이 좋아하면 손해인 것 같기도 하다”며 “(그때 바람을) 봐줬는데 비슷한 이유로 결국 헤어지게 됐다. 그때 되게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7 05:41
연예일반

[TVis] 조현아 “전 남친 의식주 해결…고액 세금도 내줬다” (미우새)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전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절친 송해나, 한해와 함께 ‘술 없는 해장 맛집 투어’에 나서는 조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현아는 송해나, 한해와 최악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남자친구 세금도 대신 내준 적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조현아는 “얼마인지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세금은 많이 나오니까 빚내서 내야 할 때가 있다. 전 남자친구가 다른 곳에서 돈을 빌릴까 봐 내가 빌려주겠다고 한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조현아는 또 “탈 것, 입을 것, 잘 곳까지 (남자친구의) 의식주 해결도 해줬다”고 덧붙였고, 송해나와 한해는 “만나면 다 그렇게 해주냐”, “연하는 어떠냐”며 플러팅을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2025.10.26 22:43
연예일반

[영상] 이종석, ‘눈빛부터 손끝까지 완벽 ‘….이게 바로 가을 남친의 정석

배우 이종석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스토어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23 2025.10.23 18:42
드라마

‘원빈 조카’ 한가을, 서인국·지수와 호흡…넷플릭스 ‘월간남친’ 출연 [공식]

배우 한가을이 서인국, 지수와 호흡을 맞춘다.2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한가을은 내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 출연한다. 이미 촬영은 모두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월간남친’은 서인국, 지수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로,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한가을은 지수가 연기하는 서미래의 팀 동료 송은주 역을 맡았다.한가을은 배우 원빈의 조카다. 지난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으며, 현재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2 11:06
드라마

조아람, ‘달까지 가자’의 에너자이저 [RE스타]

‘달까지 가자’의 에너자이저다. 배우 조아람이 사회 초년생의 각박한 현실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은 온정어린 캐릭터를 표현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오는 25일 종영하는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이른바 ‘무난이들’ 정다해(이선빈), 강은상(라미란), 김지송(조아람)이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조아람이 연기하는 김지송은 극의 배경인 마론제과 회계팀 비공채 직원으로, 무난이들 막내다. 비공채라는 이유로 회사 내에서 차별과 무시를 당하기 일쑤지만, 적당한 애교와 웃음으로 무마하며 당당하게 회사 생활을 한다. 업무 중간중간 중국인 남친 웨이린(장하오)과 영상통화도 틈틈이 챙기는 ‘MZ스러운’ 면모도 있다. 평소 내성적인 조아람은 김지송의 쾌활함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내내 높은 텐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는 전언이다.김지송은 화려하고 시크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여린 반전 내면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자신을 한 식구로 받아주지 않는 회계 팀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맛집 식당을 힘들게 예약하고, “회사 다니면서 같은 팀끼리 이런 데 와서 사진 한 장 남기면 좋지 않냐”고 말할 정도로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다. 그러면서도 비공채 직원으로 차별받는 씁쓸한 감정을 언뜻 내비치기도 한다. 애써 예약한 회식 장소에 팀원들이 오지 않고, 결국 자신을 따돌린 것이란 걸 알았을 때, 조아람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 글썽이는 눈으로 슬픔을 표현했다. 반면 극의 분위기를 띄우는 장면에서는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투잡으로 뛰는 식당에 회사 사람들이 손님으로 오자, 들키지 않으려 갸루 메이크업을 하고 거친 목소리로 “아 씨, 발 아파”라고 말하며 다른 사람인 척하는 장면 등으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조아람은 2018년 그룹을 탈퇴한 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선 걸크러시 매력을 가진 외과 레지던트 역을 맡아,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에는 스크린 데뷔작인 ‘빅토리’에서 서울에서 거제로 전학 온 치어리더 역을 맡아 격렬한 안무를 소화했고,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는 이성을 중시하는 엘리트 감사팀 사원으로 분했다. ‘달까지 가자’에선 MZ세대다운 통통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간의 작품들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조아람은 겉으로는 답답한 현실의 출구를 쇼핑으로 풀면서 상당히 낙천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그렇지 않은 양면적인 캐릭터를 입체적인 연기로 잘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라고 평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2 05:50
예능

‘싱어게인4’ 첫 주 만에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에 장르별 보컬 고수들이 출격한다.오늘 21일(화)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2회에서는 더욱 다채로워진 장르와 개성으로 무장한 조별 생존전이 이어진다.클래스 다른 오디션의 귀환을 알린 ‘싱어게인4’는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만큼, 1라운드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더 막강해진 ‘재야의 고수’ 조, 이번 시즌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선 ‘슈가맨’ 조, 자신의 2막을 열고자 하는 ‘홀로서기’ 조, 최다 ‘올 어게인’을 획득한 무서운 기세의 ‘찐 무명’ 조 무대는 기대 그 이상이었다. 첫 회부터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 ‘싱어게인4’. ‘싱요일’의 화끈한 귀환에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3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방송 첫 주 만에 TV 비드라마 1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그런 가운데 오늘(21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분야별 보컬 고수들이 등판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먼저 지난 시즌3에서 우승자를 배출한 ‘오디션 최강자’ 조에서는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이끈 ‘팬텀싱어’와 국악의 멋을 제대로 알린 ‘풍류대장’을 비롯해 유명 오디션 출신들이 대거 출격한다. 경력직인 만큼 노련하고 자신의 색이 묻어난 무대로 단숨에 현장을 장악한다고.여기에 첫 소절만 들어도 추억과 설렘을 소환하는 ‘OST’ 조의 무대도 시작된다. 무려 시청률 56%에 달한 드라마부터 ‘과몰입’ 연애 예능의 OST 원곡자까지 무대에 오른다. 이해리가 시즌4 공식 고막 남친을 선언하고, 레전드 임재범이 “100% 역주행”을 자신한 무대는 무엇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러쿵 저러쿵’, ‘베르사이유의 장미’, ‘얼음요새’ 등 명곡의 향연으로 온라인을 휩쓴 ‘슈가맨’ 조의 활약도 계속된다. 또 가요톱텐 1위를 거머쥔 히트송의 주인공도 출연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싱어게인4’는 오늘(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8:54
스타

지창욱 ‘남친룩 정석’…필리핀서 빛났다 [IS하이컷]

배우 지창욱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지창욱은 20일 자신의 SNS에 “또 만나요 필리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뒤를 돌아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지창욱은 편안한 흰색 팬츠와 운동화 그리고 짙은 청자켓에 빨간 볼캡으로 포인트를 줬다. 자연스러운 공항 패션이 시선을 사로는다. 또한 검은색 토트백을 어깨에 멘 채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지창욱은 광고 행사 참석 차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짧은 체류였지만 지창욱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변함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한편, 지창욱은 차기작 ‘조각도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각도시’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오는 11월 5일 첫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7:48
스타

지창욱, 공항서도 빛난 남친룩…여유 넘치는 출국길 [AI포토컷]

배우 지창욱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지창욱은 20일 자신의 SNS에 “또 만나요 필리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뒤를 돌아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지창욱은 편안한 흰색 팬츠와 운동화 그리고 짙은 청자켓에 빨간 볼캡으로 포인트를 줬다. 자연스러운 공항 패션이 시선을 사로는다. 또한 검은색 토트백을 어깨에 멘 채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지창욱은 광고 행사 참석 차 필리핀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짧은 체류였지만 지창욱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변함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한편, 지창욱은 차기작 ‘조각도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각도시’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오는 11월 5일 첫 공개된다. 2025.10.20 17:45
스타

[TVis] 이장우 “♥조혜원에 SNS로 연락...곧바로 남친 있냐고” (‘미우새’)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장우는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배우 윤시윤과 방송인 정준하와 대화를 나누던 중 “혜원이가 제가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단역으로 왔는데 빛이 났다. ‘저런 여자는 남자친구가 누굴까’ 했다”며 “찔러나 봐야겠다는 마음에 대시를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연락처를 물어보려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만 하고 떠났다”며 “SNS 계정을 찾아서 먼저 연락했고, 드라마에 출연해줘서 고맙고 밥 한번 사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곧바로 남자친구 있느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답장은 이틀 후에나 왔다.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서 바로 제 전화번호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프러포즈를 했냐는 질문에는 한숨을 쉬며 “도와달라”고 했다.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2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한때 예능 활동 등으로 결혼이 잠시 미뤄지기도 했던 두 사람은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며 7년 연애 끝에 평생의 동반자가 된다.‘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22:21
스타

홍진경, 이혼 후 첫 근황 故최진실 챙겼다…“환희·준희 연락도 자주 해” (공부왕)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아 그를 추억했다.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홍진경은 새벽 성당을 찾아 고 최진실과 최진영 남매를 기린 뒤 직접 최진실의 묘소에 찾아 꽃을 올리며 추모했다.홍진경은 “그냥 오고 싶었다. 나도 몇 년 만에 오는 거다”라며 “언니가 사람이 너무 좋았다. 정 많고 여리고 열정적이었다. 언니 살아있을 때 재미있었다. 스키장 가면 이모가 따라와서 콘도에서 음식해줬다. 스키장 멤버가 제 전남친, 라엘이 아빠 전이다. 언니, 스타일리스트 그 멤버가 있다”고 돌아봤다.그러면서 “툭하면 호텔 방 잡아 놀았다. 밤새 놀고 꾀죄죄해서 나왔다. 마치 무슨 섬에 표류된 것처럼. 호텔에서 노는데 왜 손톱에 때가 꼈는지 모르겠다”며 “언니가 오픈카를 사서 한남대교 신나게 달려서 용산까지 드라이브도 했다”고 추억을 공유했다. 홍진경이 추모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최진실의 아들 환희와 통화하기도 했다. 환희가 묘소에서 전화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반가움을 표하자 홍진경은 “얼마나 시끄럽게 전화했으면, 길거리에서 전화하는 걸 봤다고 하겠나”라고 멋쩍어 했다. 그러면서도 홍진경은 “(환희, 준희와) 연락 자주 한다”며 “걔네 이제 애들이 커서 같이 커플들끼리 보고 술도 마신다”고 가까이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딸 라엘 양을 뒀다. 하지만 지난 8월 결혼 22년만에 이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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