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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임신 갈등’ 서민재, SNS에 유서 추정 글 게재 [왓IS]

남자친구와 임신 문제로 갈등 중인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서은우)가 의미심장한 글을 업로드했다.서민재는 19일 자신의 SNS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 아기 가졌는데 혼자 발버둥 치는 사람일까. 숨어서 수천만 원 내고 대형 로펌 선임해서 아기 엄마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일까”라고 적었다.이어 “우리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라도 대화로 해결해 보자는 문자에 또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도 스토킹으로 고소할 건가 보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이와 함께 서민재는 ‘유서’라고 적힌 휴대전화 잠금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관련 내용은 보이지 않지만, 화면 하단엔 개명 후 이름인 서은우란 이름이 적혀 있어 대중의 걱정을 사고 있다.한편 서민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연락이 두절된 남자친구 A씨의 신상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A씨는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폭행 등으로 고소했고, 서민재는 지난 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A씨에게 원하는 것은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 이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라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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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서민재 “원하는 건 대화, 父로서 책임지길”…‘임신 갈등’ 남친에 호소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소식과 동시에 남자친구 A씨의 신상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입장을 밝혔다.7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법률대리인을 맡은 오엔법률사무소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서민재 법률대리인은 “현재 서은우 씨가 A씨에게 원하는 것은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이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라고 밝혔다.서민재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서민재는 정모씨와 2024년 10월 경 교제를 시작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이어갔다. 그러나 서민재가 임신을 하자 A씨의 태도가 바뀌었으며 연락이 두절됐다는 주장이다. 서민재 법률대리인은 “그럼에도 서은우 씨는 출산 예정인 아이만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서은우 씨는 이제 곧 임신 9주차에 접어드는 산모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절대적 안정을 취해야 한다. 그럼에도 A씨는 대형법무법인을 선임하여 서은우 씨를 명예훼손, 감금, 스토킹 등으로 고소하겠다고 하면서 서은우 씨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또한 서민재 법률대리인은 “서은우 씨가 자기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좋은 A씨를 감금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며 “서은우 씨는 2025. 4. 30. A씨와 함께 있다가 복통으로 급히 산부인과에 내방해야 해서 먼저 집에서 혼자 나와 산부인과로 향했는바, 감금이라는 일은 발생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서민재 법률대리인은 “A씨는 단지 ‘출생 후 법적책임을 지겠다’는 추상적인 말만 남기고 도대체 어떠한 책임을 어떻게 지겠다는 것인지 어떠한 언급도 없이 서은우 씨의 대화에는 일절 응하지 않고 어떠한 소통창구도 남기지 않으며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있어 오히려 서은우 씨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며 “부디 서은우 씨가 건강히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의 탄생을 축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서민재는 지난 2일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나이, 학교, 직장 등 신상을 공개했다. 이례적인 사생활 공개가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이는 사실상 폭로였다.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리자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며 A씨와 갈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에 A씨 측은 법무법인 로엘을 통해 “A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하였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오히려 서민재에게 감금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고도 주장했다.그러나 입장 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서민재는 전날인 6일 법률사무소를 방문했다며 “지인 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입장 추후에 밝히겠습니다”고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한편 서민재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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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친과 임신 갈등에 진흙탕 분쟁 예고…“물의 일으켜 죄송” 사과도 [종합]

‘하트시그널3’ 출연자인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후 남자친구와의 갈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서민재는 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다. 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 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다”며 “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이 글을 게재하기 3시간 전에는 SNS를 통해 법률사무소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인 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입장 추후에 밝히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많은 연락 주셔서,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속적 언론 노출로 피로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서민재는 지난 2일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나이, 학교, 직장 등 신상을 공개했다. 이례적인 사생활 공개가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이는 사실상 폭로였다.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리자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며 A씨와 갈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서민재는 A씨에게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보냈고, A씨는 “누나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어.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누나한테 연락줄게. 같이 얘기하자”고 답했다. 이어 서민재는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거야. 나 좀 살려줘. 너 계속 피할 거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논란이 이어지자 A씨 측은 책임을 회피한 적 없다며 서민재에 대한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로엘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A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서은우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며 “뿐만 아니라 서은우 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A씨는 서은우 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고 서은우 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후 그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인 브런치 연재 글을 통해 마약을 사용한 지 일주일 경 부작용을 견디기 위해 정신과 약을 오남용해 2층서 투신해 양측 골반뼈가 골절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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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친과 임신 갈등 속 “내 아이에 부끄럽지 않게 바르게 살 것” [전문]

남자친구와의 임신 갈등을 폭로한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심경을 밝혔다.서민재는 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다. 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 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다”며 “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서민재는 지난 2일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나이, 학교, 직장 등 신상을 공개했다. 이례적인 사생활 공개가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이는 사실상 폭로였다.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리자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며 A씨 아버지의 이름까지 공개했는데 이후 A씨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조치 계획을 알렸다. 이에 서민재 역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추후 대응 계획을 전했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다음은 서민재 글 전문>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습니다.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 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됩니다.지난 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습니다.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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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리스크 차원” VS 쯔양 측 “돈 뜯겼다”… 상반된 주장 속 피해자 속출 [종합] (궁금한이야기)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이버렉카 구제역과 쯔양 소속사 관계자들이 상반된 입장을 주장했다.19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는 ‘이슈 유튜버들은 왜 쯔양을 노리나’란 제목으로 최근 세간을 들썩이고 있는 쯔양 협박 사건을 다뤘다.이날 구제역은 “억울하다. 무슨 말을 하든 믿어주지 않을 걸 안다”면서 “작년 1~2월경 쯔양님에 대한 익명 제보가 엄청나게 왔다.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쯔양 소속사에 문의했었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쯔양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폭력, 감금, 갈취당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구제역. 그는 “소속사 측에 영상을 제작해서 쯔양을 구제해 주겠다고 했는데, 소속사 쪽에서 ‘리스크 관리 컨설팅’ 내용을 부탁했다”며 “제보자의 신상을 알아봐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논란이 된 유튜버 전국진과의 전화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유튜버 한테 ‘쯔양님. 정말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제보자 연락처 알려줄래?’ 하면 누가 알려주냐”라며 “그래서 ‘우리 돈이나 뜯자’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거다. 단순히 정보를 얻을 목적이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구제역이 쯔양 소속사로부터 리스크 컨설팅 위탁 계약으로 받은 돈은 5500만 원이었다. 구제역은 “이 사실은 쯔양도, 쯔양 변호사도 모른다. 오로지 저와 ㅇㅇ 이사님, ㅇㅇ 대표님 세명이 했던 약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쯔양 측 소속사 관계자들의 말은 달랐다. 쯔양 소속사 총괄 PD는 “구제역이 섬네일까지 만들어서 클릭하나 하면 다 퍼질 수 있게 영상을 만들어 놓고 ‘빨리 연락을 안 하면 자기가 업로드 하겠다’고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전화로부터 얼마 뒤 구제역은 한 라이브 방송에서 “조만간 큰 게 터진다. 구독자 수로 따지면 내가 다뤘던 유튜버 중 가장 크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바 있다.결국 쯔양 소속사 측에서 구제역을 찾아갔다. 소속사 이사는 “구제역을 만나자마자 몸수색부터 당했다. 가방을 다 뒤져서 녹음기 있는지 체크하고 우리 휴대전화도 껐다”면서 “‘ㅇㅇ한테 걸렸으면 2억짜리인데 아시죠?’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자기가 이미 제작해 놓은 걸 업로드 못하면 수익 창출이 안 되니 그거에 대한 우리가 돈을 줘야 한다고 했다. 울며 겨자 먹기로 5500만 원을 건넸다”고 호소했다. 이후 구제역에 억울한 돈을 뜯기거나 신상이 털린 피해자가 여럿 등장했다. 한 사업가는 “구제역이 자신의 영상을 무기 삼아 돈을 요구했다”고 토로했고, 과거 구제역을 개인 SNS를 통해 저격했던 한 여성은 “제 개인신상은 물론 가게 정보까지 여과 없이 본인 채널에 공개했다”고 말했다.증거인으로 한 때 구제역과 일했던 관계자는 “현재 구제역이 올린 영상 중 내려간 영상들이 상당히 많다. 어떤 영상은 돈을 받고 내려준 게 맞을 것”이라면서 “떳떳하지 못한 사람을 광고비라는 이름으로 어느 정도 돈을 받았을 거다. 쯔양님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했다.구제역과 과거 교제했던 여자 친구도 등장했다. 전 여자친구는 “방송도 잘 안되고 영상 개수도 모자라고 조회수도 잘 안나오는데, 오히려 애가 여유롭고 돈 쓰는 씀씀이가 커지더라”면서 구제역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구제역은 “아저씨한테도 광고 뜯으려고 했는데 연락이 없군”이라고 이야기했다. 전 여자친구는 “저는 단순히 광고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다 돈이 뜯겼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제역은 이 같은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그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억울한 사람을 구제하겠다는 목적으로 홍보비라는 이름으로 돈을 갈취한 사실이 없다. 영상을 내린 건 제가 내린 게 아니라 유튜브에서 개인정보 침해 신고가 들어와서 내린 거다”고 말했다.구제역은 “돈 받은 적 없으니 통장을 봐도 된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통장을 볼 수 있냐”는 제작진의 요청에 “통장 내역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무슨 통장으로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회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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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쯔양 폭로? 구제 목적… 리스크 컨설팅 계약으로 5500만 원 받아” (궁금한이야기)

사이버렉카 구제역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했다는 사실에 대해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19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Y’는 ‘이슈 유튜버들은 왜 쯔양을 노리나’란 제목으로 최근 세간을 들썩이고 있는 쯔양 협박 사건을 다뤘다.이날 구제역은 “억울하다. 무슨 말을 하든 믿어주지 않을 걸 안다”면서 “작년 1~2월경 쯔양님에 대한 익명 제보가 엄청나게 왔다.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쯔양 소속사에 문의했었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쯔양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폭력, 감금, 갈취당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구제역. 그는 “소속사 측에 영상을 제작해서 쯔양을 구제해 주겠다고 했는데, 소속사 쪽에서 ‘리스크 관리 컨설팅’ 내용을 부탁했다”며 “제보자의 신상을 알아봐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논란이 된 유튜버 전국진과의 전화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유튜버 한테 ‘쯔양님. 정말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제보자 연락처 알려줄래?’ 하면 누가 알려주냐”라며 “그래서 ‘우리 돈이나 뜯자’라는 식으로 이야기한 거다. 단순히 정보를 얻을 목적이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구제역이 쯔양 소속사로부터 리스크 컨설팅 위탁 계약으로 받은 돈은 5500만 원이었다. 구제역은 “이 사실은 쯔양도, 쯔양 변호사도 모른다. 오로지 저와 ㅇㅇ 이사님, ㅇㅇ 대표님 세명이 했던 약정”이라고 설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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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티아라 출신 아름(이아름)이 아동복지법 위반 및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3일 경기광명경찰서는 일간스포츠에 “지난달 초 아름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아름의 모친 A씨에게도 미성년자 약취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아름은 지난 2월 전 남편 B씨로부터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 당했다. 당시 아름은 이혼 소송 중이던 전 남편이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자녀들을 학대했다고 SNS를 통해 주장해왔다. 하지만 B씨가 아름과 A씨를 해당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3개월 여 수사 끝에 두 사람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아름은 2019년 B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그는 이혼 후 남자친구 C씨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도 알렸는데 이후 C씨의 신상을 둔 논란이 불거지고 아름과 C씨가 지인들로부터 병원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해온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아름은 현재 자녀들과 분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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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김다영 학폭 의혹…“제작진이 소통 중” [공식]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에 출연한 스턴트 배우 김다영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15일 ‘피지컬100’ 측은 일간스포츠에 “현재 제작진이 출연자와 소통하고 있다”며 “추가로 말씀드릴 내용이 없는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한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피지컬100에 학폭 가해자가 나와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A씨와 같은 중학교를 다닌 선후배 관계였다며 “애초에 학교에서 노는 언니들 무리로 유명했던 그 사람은 나와 내 친구들에게 돈을 모아오라고 시켰고, 본인 생일이거나 남자친구와의 기념일이라며 돈을 뺏어갔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갈취뿐만 아니라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추가글을 게재한 A씨는 “내가 원하는 건 가해자의 사과와 더 이상 미디어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라며 “사실적시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남은 인생을 망치겠다는 의도가 아니기 때문에도 신상을 밝히지 않는다. 가해자는 글을 읽으면서 본인의 이야기라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해당 글이 확산된 후 누리꾼들은 A씨의 정체가 김다영이 아니냐고 추측이 이어지는 상황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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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측 “6살 연하 남자친구와 26일 결혼? 비공개라 확인 어려워”

배우 장나라의 결혼식 날짜에 대해 소속사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일간스포츠에 “장나라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날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장나라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남자친구에 대한 추측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해 6월 종영한 KBS2 ‘대박부동산’에 출연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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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비키니 입고 복근 자랑...명품 브랜드에서도 반한 뮤즈

김나영이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김나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올려놓으며, 유튜브 콘텐츠 '입어만 볼게요'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명품 브랜드 L사의 신상 의상을 입은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원피스부터 민소매까지 시원한 여름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으로 잘 소화했다. 특히 김나영의 피드를 본 남자친구 마이큐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달달한 연애 근황을 엿보게 했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신우, 이준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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