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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 1일 오픈

오는 5월 1일 ‘공감’의 즐거움이 가득한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가 국내 최대 규모 실내 4,200평의 빌딩형 테마파크로 월미도에 오픈한다.아이들의 대통령, 일명 뽀통령으로 불리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주 테마로 구성된 패밀리 테마파크로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호기심 넘치는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이하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공감‘이라는 테마 아래 2층부터 5층까지 테마파크의 모든 콘텐츠를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 내 모든 콘텐츠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체험, 그리고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5층에서는 추억을 싣고 달리는 ‘사랑의 기차’와 즐거운 적성검사, 신체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 데이터를 확인하고 나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체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라이선스 센터’, 실제 하늘을 나는 듯한 ‘뽀로로는 파일럿’ 비행기 어트랙션 등 교육과 놀이시설이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4층 ‘통통이 대극장’에서는 뽀로로파크만의 독보적인 라이브 싱어롱쇼 공연과 화려한 마술쇼까지 진행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뽀로로와 친구들이 사는 마을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TV 속에서만 보던 공간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3층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타고 즐길 수 있는 후룸라이드, 바이킹, 회전목마 등 11종의 짜릿한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인터랙티브 요소가 가득한 미디어 트램펄린과 뽀로로&타요 공감 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뽀로로파크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등 인천역 일대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지만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라며 “일반적인 키즈 테마파크에서 부모와 아이의 역할이 정해져 있다면,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는 테마파크의 모든 콘텐츠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실내 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즐거운 경험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의 종합이용권은 네이버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픈을 맞이해 입장권 할인 및 다채로운 오픈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카카오 채널에서 뽀로로파크 공식 채널을 추가하면 특별 혜택 알림도 받을 수 있다. 2024.04.29 10:00
스포츠일반

필드홀딩스, '동국가족 한마음 테니스 페스타' 성공적으로 개최

종합 스포테인먼트 기업 필드홀딩스가 장충 테니스장에서 대규모 스포네이션(스포츠+도네이션) 행사 ‘동국가족 한마음 테니스 페스타’가 성공리에 마쳤다.동국대학교와 필드홀딩스가 공동 주최하고 체육교육과와 (필드홀딩스가) 주관, 동양생명과 윌슨이 후원한 '동국가족 한마음 테니스 페스타'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스포네이션’을 메인 컨셉으로 진행됐다'​오전 9시부터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입장등록을 하고, 장충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동국대학교의 캐치프라이즈 “더 좋은 동국, 더 나은 미래”를 구호로 외치며, 윤재웅 총장, 필드홀딩스 엄기석 대표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비 소식으로 인해 단체전 대회가 자율 테니스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지만 한마음으로 모인 동국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들의 열정은 행사시간 내내 이어졌다.​이벤트 코트에서는 필드홀딩스 브랜드인 MMOVE의 피클볼 용품 런칭 행사도 함께 열렸다. 피클볼은 미국과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뉴스포츠로, 친구 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다. 용품 런칭과 함께 코트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행사 종료시까지 피클볼을 체험했다.필드홀딩스 F&B팀이 운영하는 푸드트럭도 참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율테니스, 피클볼 런칭, 포토존 이벤트 등 행사시간 내 막간을 이용해 핫도그, 치킨, 라면, 샐러드, 커피와 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장터가 마련되었다.그 외에도 아카펠라 공연,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 대회 이외의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곳곳에 꾸며져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더했다.필드홀딩스와 공동 주최인 동국대학교 체육과 이준섭 학생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행사 규모와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동국인들이 하루종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필드홀딩스 엄기석 대표는 “스포츠가 주는 긍정적인 힘은 궂은 날씨에도 동국인들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며 “동국인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사랑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고 베풀며 즐길 수 있도록 이색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했다.동국대학교와 함께한 ‘동국가족 한마음 테니스 페스타’는 일반적인 테니스행사와 달리 필드홀딩스의 강력한 운영프로그램과 스포츠와 연결된 최초의 기부 컨셉 행사라는 점에서 그 어떤 스포츠 행사보다 특별한 인상을 남긴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조용준 기자 2023.10.17 10:02
영화

#실화 #감동 #마라톤 ‘1947 보스톤’ 흥행 포인트 셋

온가족이 모이는 명절. 영화 ‘1947 보스톤’이 남녀노소 세대, 성별을 불문한 매력 포인트를 탑재하고 추석 연휴를 정조준한다.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작을 알리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다. 하정우와 임시완이 각각 손기정, 서윤복으로 분했고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만든 영화계 거장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 손기정·서윤복의 마라톤 감동 실화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건 ‘1947 보스톤’의 큰 무기다. 잃어버렸던 조국을 이제 막 되찾은 광복 직후 한국의 상황과 어떻게든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싶었던 선수들의 심경. 그런 다이내믹한 스토리가 실화라는 건 작품에 무게를 더한다.스크린을 1947년으로 만들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은 치열했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인만큼 실존 인물과 싱크로율을 가장 많이 고려했다는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는 “‘손기정’이라는 인물을 무게감 있는 동시에 유연하게 그릴 수 있는 배우를 고민했다”면서 외형부터 성격까지 손기정 선수와 닮은 하정우에게 가장 먼저 제안을 건넸다고 밝혔다. 또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서윤복 역으로 분한 임시완은 실제 마라톤 선수 훈련량의 60~70%를 소화해 내며 실존 인물 그 자체로 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마지막으로 “리얼리티에 가장 신경을 썼다”는 강제규 감독의 의도에 따라 1947년의 서울과 보스턴을 고스란히 재현하기 위해 미술팀과 CG팀도 고군분투를 했다. 이들은 전국 방방곡곡의 오래된 건물들을 찾아 카메라에 담아냈고, 보스턴 마라톤 대회 코스를 리얼하게 구현하기 위해 사전 준비부터 촬영까지 약 4개월에 걸친 작업을 진행했다.◇ 감동 터져나오는 후반부초반의 서사는 후반부의 폭발적인 흡인력과 감동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침내 서윤복 선수의 가슴에 태극기가 달릴 때, 또 그가 해방 후 처음으로 고국을 대표해 달리면서 느끼는 소회가 펼쳐지는 후반부는 ‘1947 보스톤’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해방 직후인 1947년을 배경으로 전 세계에 대한의 독립을 알리기 위해 달리고 또 달렸던 손기정, 서윤복, 남승룡(배성우) 세 사람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가 강제규 감독의 지휘 아래 스크린에서 뭉클하게 구현됐다.여기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박은빈이 특별출연으로 등장, 관객들을 반갑게 한다. 배우들의 명연기는 ‘1947 보스톤’이 가지고 있는 감동 코드를 극대화한다. ◇ “마라톤 인구는 꼭!” 러너들 필관람 예약무엇보다 ‘1947 보스톤’은 보스턴 마라톤을 리얼하게 스크린에 구현한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간 마라톤을 소재로 한 영화는 있었지만, 마라톤의 사실감에 ‘1947 보스톤’만큼 공을 들인 작품은 없었다.영화 준비 기간에 손기정 마라톤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영화와 대회의 의미를 되새긴 ‘1947 보스톤’ 팀은 영화 개봉에 앞서 다양한 러닝 관련 행사로 러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1947 보스톤’은 먼저 여러 러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러너블과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러너블 챌린지’를 통해 러너들은 1947년 보스턴 마라톤을 향한 국가대표들의 페이스메이커가 돼 달릴 수 있다. 시사회 초대권, 배우 친필 사인 포스터 등 응모권도 러너들을 매혹하고 있다.또 지난 9일 열린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에는 배우 하정우와 제작사 장원석 대표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장원석 대표는 “마라톤 인구라면 꼭 봐야 할 영화”라는 평으로 기대를 끌어올렸다. 실제 언론 시사회 이후 기자들 사이에서는 “마라톤에 굉장히 무게중심을 크게 두고 있는 영화”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오는 18일에는 경희대학교 러닝크루 ‘경희랑 달리기’와 함께하는 시티런 이벤트도 진행된다.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1946년 서윤복 선수가 참가해 우승한 ‘제1회 조선일보단축마라톤대회’의 시작점인 현 조선일보 별관 앞,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정식이 열린 덕수궁 대한문 앞, 마지막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를 기념해 조성된 손기정 체육공원까지 코스도 의미 깊다. 러너들은 손기정, 서윤복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느끼며 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영화에 대한 관심도 환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13 06:00
연예일반

‘천박사’ 김성식 감독 “우리 영화, 남녀노소 물론 외국인도 즐길 수 있을 것”

김성식 감독이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성식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 제작 보고회에서 “원작 웹툰 제목이 ‘빙의’였는데, 시나리오를 각색을 하면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해서 제목을 라이트하게 바꿨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우리 영화에는 코미디, 액션, 미스터리, 활극, 판타지가 다 들어 있다”면서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요소가 있다. 부족한 역량이지만 최대한 발휘해서 열심히 만들었다”고 예고했다.강동원은 “내가 맞는 걸 보고 싶은 분들 극장 와서 보시면 속이 시원하실지도 모른다”고 귀띔, 궁금증을 자아냈다.‘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2 11:49
보도자료

블랙몰, 얼리버드를 위한 ‘꿍까’ 생 유산균 최대 50% 할인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건강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요즘, 생활 멀티샵 ‘블랙몰’ 스마트스토어에서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는 얼리버드 소비자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먹는 “꿍까” 생 유산균을 최대 50%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4/1~30일까지 진행한다.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인 UAS Labs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 유산균으로 특허를 받아 생산된 ‘꿍까’’ 생 유산균은 1일 88억 Cfu 섭취 시 10억을 보장하는 제품으로 쾌변 후의 편안함까지 고려하여 5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하였다. 상큼한 포도맛의 가루형 타입의 ‘꿍까’’ 생 유산균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부터 남녀노소에 이르기까지 섭취가 용이한 제품으로 국제 표준화기구 ISO 인증과 콜마비엔에이치의 HACCP인증을 받은 공장 전용라인에서 제조, 생산되어 품질과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온가족이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블랙몰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제조시설에서 엄선된 원료로 생산된 꿍까 생 유산균은 한 박스에 50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전, 식후 상관없이 간단히 복용이 가능하다.”며 “이번에 진행되는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통해서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유아모르, 쉔부르노, 벤테라, EUI, 박시워치와인더등을 수입, 유통하는 (주)비더블유아이에서 운영 중인 생활 멀티샵 ‘블랙몰’에서는 꿍까 생 유산균 외에도 핸디형 무볼트 선반 스피드랙 및 홈던트하우스, 퍼니멘토 가구, 이가페 가구, 1997떡볶이, 장난감 카봇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4.07 18:01
경제

국내 최대 실내 스포츠테마파크 ‘스매시파크 인천’ 그랜드 오픈

MBC플러스가 기획하고 청라스매시파크가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미래형 실내 스포츠테마파크 ‘스매시파크 인천’이 오는 12월 17일(금) 오전 11시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스퀘어7에서 화려한 오픈을 맞이한다. ‘스매시파크 인천’은 날씨와 미세먼지 등 야외활동에 대한 환경적 제약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활동이 가능한 실내 스포츠 공간의 제공 차원을 넘어 스카이다이빙 하이로프 등 익스트림형 콘텐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테마별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총 22개의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에너지 넘치는 이 스포츠 놀이공간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들이 망라돼 있다. 기존에 스포츠테마파크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스매시파크는 이를 뛰어 넘어 성인들도 충분히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늘을 나는 스카이다이빙을 실내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매시에어·10종 이상으로 구성된 클라이밍·스릴감 넘치는 하이로프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와 스매시글라이더·실제 사이즈 F1 자동차로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포뮬러제로·대형로봇팔로 롤러코스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매시코스터·특수 강화유리로 제작된 다목적 LED코트인 스매시아레나·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게임 형태의 스매시탭톡과 스매시줄넘기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어트랙션들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MBC플러스 조능희 사장은 스매시파크 인천의 기획의도를 설명하면서 “MBC플러스의 콘텐트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대표로 하는 시청자가 눈과 귀로 즐기는 영상콘텐트에서 스매시파크와 같이 고객이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콘텐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스매시파크가 그 첫 시도가 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스매시파크 인천’은 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입장객 발열체크, 백신패스, 동시수용인원 제한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고 청정한 스포츠테마파크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는 밤바다의 대명사 전라남도 여수에 2호점 ‘스매시파크 여수’가 오픈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3 16:23
연예

태진아, 첵스 파맛 모델 선정 "온가족 즐길 수 있어"

가수 태진아가 첵스 파맛 모델이 됐다. 28일 농심켈로그에 따르면 태진아는 2004년부터 온라인에서 제품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첵스 파맛 모델이 됐다. "대중적으로 온화하고 친근함을 전달하는 태진아가 농심켈로그만의 브랜드에 남녀노소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이미지를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첵스 파맛은 농심켈로그가 지속적인 소비자의 관심과 요청에 답하고자 오랜연구와 개발 시도 끝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오곡으로 만든 기존 첵스 제품에 혼합 야채를 첨가하여 달콤 짭짤한맛이 특징으로 간식혹은 우유와 함께 즐기기 좋고, 경기도 여주에서 생산되는 파를 공수해 대파 특유의 맛을 살렸다. 7월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 채널에 한정판매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8 11:05
무비위크

[인터뷰①] '엄복동' 정지훈 "하루 8시간·7개월 자전거만 탔죠"

가수 비가 영화배우 정지훈(36)으로 돌아왔다. 일제강점기 국민적 영웅이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으로 변신했다. 정지훈이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김동원 감독·2012) 이후 7년 만에 '자전차왕 엄복동(김유성 감독)'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선수들을 꺾으며 국민적 영웅이 된 실존인물, 자전차 선수 엄복동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에서 타이틀롤인 엄복동 역을 맡았다. 성실의 아이콘답게 7개월간 죽어라 자전거를 타면서 엄복동이라는 일제강점기 인물을 2019년 스크린으로 불러들였다.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었다. 배우 이범수가 제작자로 변신한 첫 작품이어서 위험 부담이 적지 않았다. 촬영 도중 김유성 감독이 하차를 선언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소동도 있었다. 엄복동의 자전거 절도 혐의가 뒤늦게 알려지며 미화 논란도 일었다. 순제작비만 100억원이 넘는 작품이지만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첫 공개된 후 조악한 CG로 혹평받기도 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정지훈은 한 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했다. "프로이기에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호평이든 혹평이든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이후 7년 정도 공백이 있었다. 군을 제대하고 나와서 앨범 활동을 하고 드라마를 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2017년에 촬영했고, 올해 개봉한다." -'자전차왕 엄복동'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신중하게 선택했다. 제작자인 이범수가 시나리오를 건네줘서 읽어보게 됐다. 처음엔 가족 드라마인줄 알았다. 막상 시나리오를 읽었더니 고 손기정 선생님처럼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었던 인물이더라. 조선인으로서 자전차 대회에 나가서 국가 대항전에서 이기며 조선인의 자부심이 된 인물이다. 실화인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이 분에 대해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참여하게 됐다. 또한, 김유성 감독님에게 신뢰를 느꼈다. 이 작품은 자전거 경주를 가장한 가족 영화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가족이 다 와서 볼 수 있는 영화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다." -자전거 경주 장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따로 자전거를 배웠다. 한체대에 들어가서 선수들과 국가대표 코치에게 훈련을 받았다. 크랭크인 전 3개월을 훈련하고, 영화가 크랭크인한 시점부터 하루에 8시간씩 꾸준히 탔다. 총 7개월 정도 탔다. 촬영에 들어가서는 하루에 찍어야할 분량이 있었다. 나에겐 주야장천 달리는 시간이었다. (자전거를 그만 타기 위해) 해가 빨리 떨어지길 바랄 정도로 정말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캐릭터 구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 "엄복동의 성격과 제스처와 걸음걸이를 알고 싶었다. 이분이 왜 자전거를 사랑하게 되셨는지. 과연 이분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고 싶었다. 옛날 분들의 제스처를 파악해 보려고 할아버지 세대에게 많이 물어봤다. 할아버지 세대에도 먹고 살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엔 더 했을 것이다. 하루 삼시세끼 해결하는 게 목표였을 거다. 실제로 아버지가 젊은 시절 나무를 많이 하셨다. 지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아시더라. 엄복동이 하는 행동의 디테일을 그렇게 잡아나갔다. 또한, 엄복동이 굉장히 순박하고 착한 청년이라는 가정을 세웠다."-제작자 이범수의 데뷔작이기에 위험 부담도 컸다. "이범수가 제작을 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올곧게 열심히 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 이범수라는 제작자를 의심하지 않았다.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필 왜 이 작품이냐'고 물으면 시나리오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참여한 거다. 위험성은 그 어떤 제작자가 하더라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범수가 그냥 대충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개봉 이후 관객의 심판을 받게 될 터인데, 결과가 어떨지는 관객에게 맡길 뿐이다. 나는 연예인이 되기 전, 연습생 때부터 남의 평가를 많이 받았다. 결과에 승복하고 반성하고 칭찬 받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다."-100억원 영화의 주연이라는 부담감도 있겠다. "이 영화에 아주 큰 돈이 들어갔다.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느냐가 관건일 거다. 열심히 했고, 연기에 대해 부끄러움 없이 잘해낸다면, 모두들 현장에서 잘해낸다면 (만족한다). 나머지는 후반작업을 하는 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분명히 훌륭한 부분도 잇겠지만 아주 안 좋은 부분도 있을 거다. 여러가지 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인터뷰②]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레인컴퍼니,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엄복동' 정지훈 "하루 8시간·7개월 자전거만 탔죠"[인터뷰②] '엄복동' 정지훈 "무대 위 비와 카메라 앞 정지훈 달라"[인터뷰③] "김태희의 남편·아이 아빠"…정지훈의 달라진 삶 2019.02.27 09:00
연예

[33회 골든⑮] 블랙핑크·엑소·아이콘·트와이스, 대형 3사 음원 본상 전쟁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후보에는 굴지의 가요기획사들이 키워 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였다.FNC엔터테인먼트의 AOA, JYP엔터테인먼트의 트와이스, SM엔터테인먼트의 엑소, YG엔터테인먼트의 블랙핑크와 아이콘, 유니버설뮤직의 딘까지 소속사 대표 음원 강자들이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OA는 중독성 만점의 서머송으로 메인 보컬 초아 탈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트와이스와 엑소는 윈터송으로 1년 내내 차트에서 사랑받으며 '롱런 인기'의 저력을 보여 줬다. 블랙핑크와 아이콘은 YG 특유의 강렬한 힙합 기반의 노래로, 유행을 이끄는 대박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세대를 불문한 인기로 각종 패러디를 낳았다. 딘은 트렌디한 감성으로 SNS 세대를 정조준하며 인기몰이 했다. 다채로운 장르로 듣는 즐거움을 안겨 준 이들 가운데 영광의 본상 수상자는 누가 될까. 그 결과는 내년 1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발표된다. 6일에는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린다. (후보 소개 순서는 가온차트 기준으로 한글·영문 순) AOA발매일 : 5월 28일후보곡 : 빙글뱅글 (Bingle Bangle)2017년 초아의 탈퇴 이후 AOA가 6인조로 처음 낸 앨범 타이틀 곡이다. 1년 이상의 공백 끝에 돌아온 AOA는 "그동안 메인 보컬 초아의 목소리 비중이 적지 않았지만 다른 멤버들이 연습을 통해 잘 채웠다. 무대가 비워지지 않게 많이 고민하면서 이야기도 나눴다"고 밝혔다. 걱정과 달리 AOA는 무대 위에서 특유의 발랄함과 섹시함으로 대중의 호감을 사는 데 성공했다. 모던한 펑키 팝에 영향을 받은 레트로 장르로,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에 잘 담아냈다. 노래 제목처럼 빙글뱅글 도는 따라 하기 쉬운 안무 또한 인상적이었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굿럭' '익스큐즈 미' 등 그간의 히트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대표 서머송을 추가했다. BLACKPINK발매일 : 6월 15일후보곡 : 뚜두뚜두 (DDU-DU DDU-DU)데뷔 2년여 만에 나온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 곡이다. '스퀘어 업'은 싱글 '스퀘어 원' '스퀘어 투'로 이어지는 앨범으로 블랙핑크만의 트렌디하고 독보적인 걸 크러시를 가득 담아냈다. 한층 더 성숙하고 강해진 음악과 컨셉트로 '당당하게 맞서자'는 포부를 담고 있다. 그 자신감에 어울리는 타이틀 곡 '뚜두뚜두'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블랙핑크만의 새로운 카리스마가 담겼다. 독창적인 휘슬 리드 사운드로 시작해 호소력 있는 후렴과 2절에서 치고 나오는 강렬한 랩이 어우러졌다. 총을 쏘는 듯한 안무 포인트까지 삼박자를 갖춰, 여름 차트 시장을 강타했다. DEAN발매일 : 12월 26일후보곡 : instagram특별한 활동 없이 발매만 했을 뿐인데 딘에게 차트 1위를 가져다준 노래다. 요즘 세대가 쓰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소재로 했고, 딘 특유의 트렌디한 음색이 더해졌다. 특히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영상을 올려 화제성에 불이 붙었다. 딘은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인스타그램을 할 때 왠지 모르게 답답하고 우울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다른 사람들과 나를 번갈아 보며 제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는 걸 알았다. 사실 이 곡은 어떤 위로나 해결 방법을 주는 그런 곡은 아니지만, 지금 나도 너처럼 힘들고 파도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옆에서 울어 주는 친구 같은 곡이 됐으면 좋겠다"며, 곡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혀 대중의 공감을 샀다. 차트 1위까지 오른 것에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너무 좋은 기분인데 이 감정이 너무 커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더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O발매일 : 12월 26일후보곡 : Universe엑소의 2017 겨울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그동안 낸 윈터송 '12월의 기적' 'December, 2014 (The Winter’s Tale)' 'Sing For You' 'For Life'를 잇는 다섯 번째 겨울 스페셜이다. 매 겨울마다 달콤한 사랑을 노래해 온 엑소는 이번엔 한층 강렬한 사랑을 노래했다. 세상의 전부가 되어 버린 사랑을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다시 찾겠다는 다짐이 담긴 뜨거운 고백 송이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다이내믹한 일렉트릭 기타 연주가 조화를 이룬 록 발라드 장르로 엑소의 색다른 보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발매 1년1개월이 지난달 1일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도 여전히 톱 20위권에 랭크, 롱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iKON발매일 : 1월 25일후보곡 :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사랑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덤덤하게 독백하는 시적 가사와 경쾌한 건반 리프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듣기에 편안하고 따라 부르기도 쉬워 남녀노소 두루 사로잡은 인기곡으로 등극했다. 뮤직비디오는 2억 뷰를 돌파해 '2018 유튜브 리와인드'에서 한국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본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 애창곡 1순위로 뽑히는 놀라운 인기 속에, 아이콘은 특별 콘서트인 '피코닉데이'를 열어 온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보답 이벤트를 개최했다. '2018 MBC연기대상'에선 아역배우들이 이 노래로 축하무대를 꾸며 연말까지도 인기를 입증했다. 노래를 작사·작곡한 비아이는 "초통령이 되는 게 목표였는데"라고 농담하며 "아이들이 등산을 하면서 부르는 걸 봤다. '많은 분들이 듣기에도 좋게 들리는구나'라고 느꼈고 그 친구들한테 고마웠다. 만드는 과정에서 어린아이처럼 만들었다. 동심이 통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고 전했다. TWICE발매일 : 12월 11일후보곡 : Heart Shaker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린 상대를 향해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서 사랑을 이뤄 내고 싶은 트와이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한 노래로 "난 쯔위라고 해", "내 전화번호야" 등의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발랄하고 귀여운 노래와 어우러진 트와이스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대중도 푹 빠졌다. 발매 직후 각종 차트 1위 기록은 물론, 음악방송 9관왕에 오르며 트로피 행진을 이어 갔다. 또 GS홈쇼핑이 발표한 2018년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이 선곡한 히트곡 톱10에 랭크하며 발매연도와 상관없는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황지영 기자 2019.01.02 08:00
경제

쌀쌀해지면 생각 나는 음식…화끈하거나 콩’떡’ 콩’떡’ 거리거나

가을을 채 느끼기도 전에 겨울 기온이 찾아왔다. 이번 가을 날씨는 평년보다 2~4도 가량 낮은 기온이 일찍 찾아왔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 주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옷차림은 물론 음식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편하고 따뜻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떡이 있다. 떡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우리의 일상과 함께해온 토종 디저트다. 만두도 빠지지 않는다. 냉동 보관하며 생각날 때마다 꺼내어 따뜻하게 찌거나 구워 먹으면 온가족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만한 음식이 없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가공떡의 시장 매출 규모는 2015년 997억원에서 2017년 1,122억 원으로 14.8% 증가했다. 떡볶이용 떡과 떡국용 떡의 판매가 꾸준히 늘면서 가공 떡의 시장규모가 증가한 양상을 나타냈다. 만두 시장 규모는 2014년 3,966억 원에서 2016년 4,434억 원으로 11.8%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맛과 식감, 만두피 등으로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 간편식, 냉동식품 선호 확대가 만두 시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산업통계정보 기준) 이에 ‘청년떡집’, ‘만두몬스터’, ‘던킨도너츠’, ‘쥬씨’ 등 식품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월동 준비에 나섰다. 실온에서 1시간 해동해서 먹거나, 구워서 바삭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조리법을 제시하는 ‘안성맞춤’ 떡집이 있다. 바로 ‘청년떡집’이다. 청년떡집은 추운 계절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구워 먹는 인절미 꿀호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쫄깃하고 하얀 인절미 속에 달콤한 꿀과 고소한 땅콩이 숨어 있다. 특히 구웠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은 국내산 찹쌀에서 이끌어낸 맛이며 한 입 베어 문 순간 달콤한 꿀이 흘러내린다. 여기에 고소한 콩고물 옷을 입혀 더욱 맛있는 ‘구워 먹는 인절미 꿀호떡’이다. 출시부터 무서운 기세를 나타낸 떡도 있다. ‘마약떡’(옥수수크림떡)이다. 여름철 즐겨 먹는 옥수수를 떡 품에 넣어 옥수수 마니아층의 아쉬움을 달래 주고 있다. 기존 SNS를 강타한 ‘청년떡집’ 크림떡 라인인 ‘마약떡’은 옥수수 알갱이와 부드러운 크림이 만나 속을 가득 채웠다. 특히 톡톡 씹히는 옥수수 알갱이는 ‘청년떡집’에서 처음 만나는 새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이 같은 이유로 중독성 강한 ‘마약떡’이라고 이름이 지어진 것. ‘청년떡집’ 이순영 팀장는 “나들이를 즐기기 쉽지 않은 추운 계절, ‘청년떡집’ 퓨전떡으로 집에서도 충분히 카페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구워 먹는 인절미 꿀호떡’은 따뜻하게 구워 먹으면 바삭 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으면 더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청년떡집’은 HACCP 인증은 물론 전통식품 인증, ISO 22000인증, 삼성화재-생산물 배상책임 보험 3억원 등 법적 인증과 보험 체계가 갖춰진 ‘안전 먹거리’다. 특히 역사가 깊은 ‘영의정’과 협업해 제작되고 있다. ‘영의정’은 1987년 ‘한양유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30년 이상 최상의 품질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영의정’ 자체에서 재료를 직접 선별, 대기업 납품 업체로 주기적으로 QA 점검도 이뤄지고 있다. 입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뜨거운 열을 발산하며 추위도 잊게 만드는 만두가 있다. 바로 ‘만두몬스터’의 ‘불닭 만두’다. ‘불닭 만두’는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만두피는 물론, 화끈하면서 짜릿한 맛을 선사한다. 새빨간 비주얼에 한 번, 화끈 짜릿한 매운 맛에 또 한 번 자극을 주는 ‘불닭 만두’는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특제 불닭 소스로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자랑해 ‘불닭 만두’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만두몬스터’ 성봉규 팀장은 “’만두몬스터’만의 특제소스로 완성시킨 중독성 강한 매운맛의 ‘불닭만두’는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몸에 열을 발산하기 충분하다. 여기에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만두몬스터’에는 찬바람을 달콤함으로 녹이는 ‘LA갈비만두’도 있다. LA갈비살을 그대로 넣은 ‘LA 갈비 만두’는 갈비 특유의 달콤한 양념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탄생시켰다. 특히 시판 중인 일반 ‘갈비만두’와 달리 ‘LA갈비만두’는 돼지고기 함량이 높으며 믿을 수 있는 100% 국내산으로 생산돼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만두몬스터’는 신제품 ‘네모군만두’ ‘촉촉물만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대표 행사 ‘십일절’을 통해 11월 1일 단 하루동안 ‘네모군만두’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던킨도너츠는 겨울 시즌을 맞아 ‘첼시바이브 월넛헤븐’과 ‘뭔가 잘못된 까르보나라’를 선보였다. 먼저 ‘첼시바이브 월넛헤븐’은 던킨도너츠의 세컨드 커피 블렌드 ‘첼시 바이브’를 겨울철 시즌 음료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미디움 로스팅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첼시바이브 에스프레소에 호두의 진한 풍미를 더했다. 피칸 시럽과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달고나크런치와 함께 뿌려진 휘핑크림은 달콤한 맛을 완성했다. 또 기존 먼치킨 도넛을 활용해 색다르게 탄생한 메뉴 ‘뭔가 잘못된 까르보나라’도 선보였다. 던킨도너츠 도넛 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으로, 파스타면 대신 츄이먼치킨을 넣어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크림소스와 쫀득한 도넛의 만남을 완성했다. 여기에 담백한 치킨 및 베이컨 토핑을 얹고, 해쉬브라운, 모짜렐라 치즈, 체다 슈레드 치즈를 가득 넣어 고소한 맛의 풍미는 물론, 한끼 식사로 간편하게 먹기에 안성맞춤이다.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도 예년보다 일찍 겨울 신메뉴인 ‘레드윈터 핫초콜릿’을 내놨다. 쥬씨는 겨울철 초콜릿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메뉴 ‘레드윈터 핫초콜릿’을 ‘핫 초콜릿’, ‘마시멜로 핫초콜릿, ‘체리 핫초콜릿’, ‘딸기 핫초콜릿’, ‘레드벨벳’ 5종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0.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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