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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프로레슬링 전설’ 故 헐크 호건은 누구? [왓IS]

‘프로레슬링계의 전설’로 불리는 선수 헐크 호건이 24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1세.이날 오전 9시 51분 미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경찰국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발표문에서 심장 마비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호건의 자택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급대가 헐크 호건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1953년생 헐크 호건은 WWE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WWE 챔피언십을 최소 6회 우승했으며, 2005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특히 그는 1980년대 프로레슬링의 세계적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 극적인 링 위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캐릭터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으며, 프로레슬링의 전성기를 이끈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다.헐크 호건은 1993년 WWF ‘킹 오브 더 링’에서 요코주나에게 패한 뒤 WWF를 떠나 영화와 TV쇼 등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활동에 나섰다.영화 ‘록키 3’, ‘죽느냐 사느냐’, ‘그렘린 2’, ‘우주에서 온 사나이’, TV 시리즈 ‘썬더 인 파라다이스’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갔다.국내에서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2010년 달력 제작 당시 헐크 호건 코스프레를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08:27
산업

교촌치킨, 달콤한 신상 ‘허니갈릭’ 출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신제품 ‘허니갈릭’을 출시하고, 인기 메뉴 ‘반반한마리’ 라인업도 5종으로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허니갈릭’은 꿀의 달콤함과 마늘의 깊고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진 교촌만의 황금 레시피로 완성된 제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구현됐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린 윙 메뉴와 한 마리 구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메뉴는 허니갈릭싱글윙, 허니갈릭윙박스, 허니갈릭한마리 총 3종으로 구성됐다.또한 교촌은 ‘한 마리로 즐기는 두 배의 만족’이라는 콘셉트 하에, 인기 메뉴 ‘반반한마리’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의 간장과 레드 조합에 새로운 맛을 더해 간장·허니갈릭, 레드·허니갈릭, 간장·마라레드, 레드·마라레드, 마라레드·허니갈릭 등 총 5종으로 확대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한 가지 메뉴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한 마리 가격대로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높은 만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 마리 치킨을 고객이 원하는 맛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허니갈릭 역시 교촌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차별화된 맛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통해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메뉴를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4 10:58
산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26일부터 '2025 컬러풀 페스타' 열린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여름성수기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2025 컬러풀 페스타’를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오션월드는 매년 여름 성수기 시즌 컬러풀 페스타를 열고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K팝 아티스트 공연에서부터 라이프가드가 선보이는 다이빙 쇼, 각종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오션월드를 방문한 고객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더불어 특별한 추억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서핑마운트 특설무대에서는 하이키, 이채연, 리센느 등 인기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8월 1일 금요일과 3일 일요일에는 츄, 효린이 각각 같은 시간대에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먼저 길이 211m의 원형 유수풀에서 강한 파도와 급류를 자랑하는 어트랙션 ‘익스트림리버’가 잔잔한 물살과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레이지리버’로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돼 어린이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했다.익스트림존 패밀리풀에서는 풀장을 가득 채운 거품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버블 타임’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미끄럼틀형 에어바운스, 에그바운스 등을 추가 설치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했다.또 오션월드 장내에 숨겨진 컬러 캡슐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서핑 마운트 위에서 펼쳐지는 부표 쟁탈 스피드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야외존에 위치한 푸드오클락, 비스트로 등의 식음 업장에서 선보이는 옐로우 포테이토,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와플, 레드 칠리 새우 등 컬러풀한 푸드도 즐길 요소다.그 외에도 올해부터 오션월드에서 더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야간 개장도 시행된다. 기존보다 2시간 더 연장된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컬러풀 페스타 기간에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8시 서핑마운트 특설 무대에서 DJ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오션월드를 방문한 고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는 물론,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컬러풀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오션월드에서 유쾌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오션월드는 축구장 넓이의 약 14배, 총 12만6645㎡ 규모로 아쿠아존,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실내존과 야외존의 어트랙션을 상시 운영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3 17:04
드라마

“무더위 날려줄 것”…’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윤산하X아린 청량 로코 온다 [종합]

“드라마의 상큼함이 무더위를 날려줄 겁니다.”배우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들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청량한 청춘물의 탄생을 자신했다. 23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관모 감독을 비롯해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가 참석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어느 날 갑자기 꽃미남으로 변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하지 못하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유관모 감독은 “2025년 여름, 지금 이 시대의 K청춘을 수채화처럼 그려낸 작품”이라며 “주인공들이 위기를 겪으며 사랑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뿐 아니라, 우정과 가족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담았다”며 “해외 시청자들도 공감할 만한 지점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에는 아스트로 윤산하, 오마이걸 아린, 이달의 소녀 츄 등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에 대해 유 감독은 “결과적으로 아이돌 출신들과 함께 하게 됐다. 무대 경험이 풍부해서 그런지 체력도 좋고, 연기 실력과 매력도 충분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산하는 “무대에서 다져진 집중력과 감정 표현이 연기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며 “대부분 아이돌 출신이다 보니 서로 말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컸다”고 전했다. 아린 역시 “음악방송에서 자주 마주쳤던 사이인데, 촬영 현장에서는 온전히 그 캐릭터로 보였다. 그만큼 몰입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극중 윤산하는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외모 변화에 혼란을 겪는 박윤재를, 아린은 어느 날 갑자기 남자가 되는 김지은 역을 맡아 극적인 변화를 그린다. 두 사람은 모두 신선한 설정에 끌렸다고 입을 모았다.아린은 “로맨스 코미디를 꼭 해보고 싶었는데, 대본을 보자마자 두근거렸다. 청량한 감성이 좋았고, 남자로 변하는 장면을 어떻게 소화할지 고민도 됐다. 정후 오빠가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며 웃었다. 유정후는 극중 내면은 여자지만 외모는 남자인 김지훈 역을 맡았다. 그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본을 읽으니 반전 요소도 많고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역할이 처음엔 쉽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 많았지만, 해낸다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여성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네일숍도 처음 가봤다. 외적인 디테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또 “이 작품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우정과 가족 이야기가 섞인 힐링 드라마다.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년 tvN D STORY ‘필수연애교양’으로 연기에 발을 들인 츄는 이번 작품으로 6년 만에 배우로서 시청자들을 만나는 데다가 첫 정극에 도전한다. 그는 “스토리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오랜만의 연기라 긴장도 됐지만, 또래 배우들과 함께해 많이 의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출연을 고민할 때, 내가 이 캐릭터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상상하며 대본을 읽었고 자신이 생겼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5:05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아린 “로코 하고 싶었다..두근거리고 청량한 느낌”

오마이걸 출신 배우 아린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아린은 23일 진행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로맨스 코미디를 너무 하고 싶었다”며 “대본을 보자마자 두근거리고 청량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제가 남자로 변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남자 역할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했는데 정후 오빠가 잘 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유정후는 “사실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해낸다면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대본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읽히더라”고 말했다. 또 “우리 작품은 가벼운 코믹을 넘어 사랑, 우정, 가족 이야기가 섞여 있는 힐링물이다. 나이 불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고 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대환장 로맨스를 펼친다.드라마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3 14:30
산업

남양, 35년 불가리스 ‘기능성’ 확대... 라인업 전략 정교화 나서

남양유업이 최근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 '불가리스 유당 제로' 등 기능성 발효유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불가리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35년간 브랜드 고유의 전통성과 기능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다. 최근에는 장 건강, 위 건강, 유당 제거, 저당 설계, 고단백 등 다양한 건강 니즈에 대응한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발효유'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드링킹 발효유 주요 제품으로는 장 건강을 위한 오리지널 ‘불가리스’, 위 건강 맞춤 설계 ‘불가리스 위쎈’(녹십자웰빙 공동 개발), 저당 니즈를 반영한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등이 있다. 떠먹는 발효유 제품으로는 어린이 간식에 적합한 ‘불가리스 떠불’, 유당을 제거한 '불가리스 유당 제로', 식사 대용 고단백 요거트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그릭’, 홈 레시피 활용이 가능한 대용량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1.8kg)’ 등이 있다.남양유업은 이러한 제품 전략과 함께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한 ‘추억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불가리스는 최근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어울리는 데일리 건강음료로 거듭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가리스는 2025년 1분기 국내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2024년 연간 1위에 이어 분기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 식품 부문 금상 수상으로 7년 연속 금상 기록을 달성했다.김태권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축적된 신뢰와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발효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불가리스의 전통성과 혁신을 함께 이어가며, 시대 흐름에 맞춘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3 10:20
산업

'15주년' 배달의민족, 새로워진 ‘배민 2.0’ 공개

15주년을 맞은 배달의민족이 새로워진다.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치열한 시장경쟁 상황 속에서 고객, 업주, 라이더와 상생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변화 작업이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서비스 출시 15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배민 2.0’ 리브랜딩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배민은 이날 신규 컬러 및 폰트를 적용하면서 리브랜딩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배민은 지난 9일 리브랜딩을 예고하는 티징이미지로 앱 아이콘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2일 신규 컬러 및 폰트를 배민 앱 내에 적용했다. 먼저 배민은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선명하고 현대적인 인상을 전달하기 위해 기존 민트 컬러보다 더욱 밝고 상쾌한 느낌의 민트색으로 브랜드 컬러를 변경했다. 이번 신규 민트 컬러는 기존보다 톤이 밝아 산뜻하고, 기존 대비 더욱 눈에 잘 띄어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배민을 인식하기 용이하다.또한 배민은 컬러 변경에 맞춰 ‘WORK체(워크체)’라는 신규 폰트를 개발해 앱에 적용했다. 신규 폰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한나체와 달리 심플하면서 명확한 느낌을 부각해 개발됐다. 한글의 빗침획을 블록 형태로 단순화해 배민 폰트만의 특징을 살렸다.배민은 고객중심디자인 차원에서 전면적인 디자인 교체로 인한 이질적인 느낌을 줄이고자 여러 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디자인을 리브랜딩할 예정이다.이번 변화에 앞서 지난달 25일 우아한형제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미션과 목표, 서비스원칙 등을 발표했다.이날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세상 모든 것이 식지않도록’이라는 새로운 미션에 대해 “외식업주, 소비자, 라이더의 불편과 불만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전해드리겠다는 의미로 15년간의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금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고 밝혔다.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는 ‘원하는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체불가능한 배달플랫폼’을 내걸었으며,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4대원칙으로 ‘명확한 고객경험’, ‘앞서가는 솔루션’, ‘확신을 주는 서비스’, ‘Win - Win하는 배달생태계’을 제시했다. 김범석 대표는 “배달의민족 론칭 15주년을 맞아 이해관계자들과 뜨거웠던 순간을 다시금 함께하고자 리브랜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배민은 산업 내 이해관계자 모두와 상생하며 외식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2 15:56
스타

셰프복 입은 윤아…화려한 불쇼부터 섬세한 플레이팅 (‘폭군의 셰프’)

배우 임윤아가 실력파 프렌치 셰프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오는 8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극중 임윤아는 탄탄한 요리실력과 사랑스럽고 당찬 성격을 가진 연지영 역을 맡았다.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하여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메인 자리에 오르게 될 연지영은 요리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 그리고 자부심까지 충만한 인물.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가는 본 투 비 셰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리할 때 가장 멋진 셰프 연지영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조리모와 조리복을 입고 테이블 앞에 선 연지영의 당당한 미소에서는 실력파 셰프다운 자신감이 느껴진다.또한 연지영은 요리의 맛은 물론 화려한 불쇼와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모두 책임지며 정성스러운 한 상을 차려내고 있다. 이에 한 번 먹으면 영원히 잊지 못할 특별한 소울 푸드를 만들어낼 셰프 연지영의 솜씨가 더욱 궁금해진다.이와 함께 직업 만족도 별 다섯 개를 자랑하는 연지영 캐릭터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임윤아의 연기도 관심을 모은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만큼 연지영 캐릭터의 좌충우돌한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해줄 예정이다.제작진은 “임윤아 배우가 연지영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재료 손질하는 방법이나 플레이팅 방법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하는 동안 현장에서도 ”손이 야무지다“라는 말이 자주 나올 정도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드는 임윤아 배우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8 13:48
산업

남양유업, 요거트에 푸딩 더한 ‘요거밀크’ 출시

남양유업이 요거트와 푸딩을 결합한 새로운 타입의 디저트 ‘요거트밀크맛(이하 요거밀크)’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빵, 요거트 등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요거밀크는 간식은 물론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요거밀크는 신선한 국산 1A 등급 원유와 유크림을 배합해 푸딩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진한 유풍미를 동시에 구현했다. 요거트 고유의 풍미는 살리면서도 특유의 신맛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 컵당 복합유산균 10억 CF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남양유업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거밀크를 즐기고 싶은 순간’을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요거밀크 12개입 1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태준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요거밀크는 바쁜 일상에서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기며 유산균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참신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13:17
산업

'피서 핫플' 캐리비안 베이, 2주간 10만명 다녀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예년보다 2~3주 가량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이달 초부터 최근까지 2주간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 1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5% 증가한 규모다.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최근 폭염, 열대야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직전인 7월 초중순 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주고 계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캐리비안 베이가 방문 고객들의 연령대를 분석해보니 친구, 연인 등 13세 이상 24세 이하 비중이 64%를 차지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3% 늘어난 수치다.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인기세를 반영하듯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본 온라인 검색량도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캐리비안 베이는 무더운 날씨와 함께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 원피스 콜라보, 워터 뮤직 풀파티 등 젊은층을 겨냥한 새로운 여름축제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9월 7일까지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에는 테마존, 푸드 스트리트 등 원피스 IP를 활용한 즐길 거리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캐릭터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또한 같은 기간 야외파도풀에서는 오직 여름철에만 경험할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진행돼 시원한 파도와 신나는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워터 뮤직 풀파티에서는 매주 유명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공연이 펼쳐지는데, 올해는 삼성카드가 메인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공연 라인업이 더욱 화려해져 여느 유명 뮤직 페스티벌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를 뽐내고 있다.지난 주말(12일)에는 코요태가 스페셜 무대를 장식했는데, 파도풀을 가득 메우는 수많은 관객들이 시원한 파도 속에서 음악에 맞춰 뛰어놀고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일대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앞으로도 QWER(19일), 트리플에스(26일), 라이즈(8월 7일) 등 매주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워터 뮤직 풀파티의 핫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투파크(2-Park) 이벤트, 순금 증정 등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8월 24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당일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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