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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매끈하다, 울퉁불퉁한”… 카니가 만든 제2의 ‘수능 금지곡’ [줌인]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 맴돌고, 몸치도 흥얼거리며 따라 하게 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금, 예상치 못한 ‘수능 금지곡’이 탄생했다. 한국어 단어 암기를 위해 만들어졌을 뿐인 노래가 어느새 아이돌들이 앞다투어 참여하는 ‘핫’한 챌린지가 됐다. 프랑스 출신 댄서 겸 방송인 카니가 쏘아올린 노래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광 시리즈’에 ‘한국생활 2년 만에 각잡고 한국어 공부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카니는 한국어 공부를 위해 학원을 찾아가 시험을 보고, 실제로 한국어 수업을 듣는 과정을 담았다.영상 속에서 수업을 마친 카니는 ‘매끈매끈하다’, ‘푱푱하다(평평하다)’, ‘울퉁불퉁하다’라는 한국어 단어를 외우기 위해 자신의 댄스 실력을 발휘, 직접 안무를 만들어 단어를 리듬에 맞춰 외우는 장면을 선보였다. 단순히 단어 암기를 위한 학습 과정이었지만, 해당 장면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특히 카니가 만든 안무와 리듬감 있는 발음이 마치 노래처럼 들리며 중독성을 일으키자, 이를 따라 하는 챌린지가 SNS에 급속도로 확산됐다. 현재 이 장면은 트와이스, 르세라핌을 비롯한 수많은 아이돌들이 숏츠 형태로 영상을 올리며 참여하는 새로운 유행으로 번지고 있다.해당 ‘밈’은 단순히 챌린지로 소비되는 유행을 넘어, ‘○○하다, ○○한’이라는 문구 자체가 새로운 밈으로 자리 잡는 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귀여운 강아지를 보고 “동글동글하다. 동글동글한”,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를 보며 “말랑말랑하다. 말랑말랑한” 등으로 패러디하는 게시물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일상 속 다양한 대상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 카니는 ‘수능 금지곡’의 원조라 불리는 ‘링딩동’의 원곡자 키와 함께 이번 챌린지에 직접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이 함께한 영상은 X(구 트위터)에서 조회수 16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 올해 수능 안 봐서 다행이다”, “‘링딩동’의 키와 ‘매끈매끈’의 카니라니, 수능을 망치러 온 사람들이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앞서 카니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샤이니 키와 함께 출연해 막장 드라마를 함께 시청하는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엠넷 ‘보이즈 2 플래닛’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현재는 유튜브와 TV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 빠르게 확산돼 밈으로 발전하고, 다시 대중이 이를 변주해 활용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카니가 유행시킨 ‘매끈매끈’ 챌린지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Z세대의 콘텐츠 소비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06:00
예능

‘이숙캠’ 전문의 이광민,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공식]

‘이혼숙려캠프’의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이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0일 미디어랩시소는 “이광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시사, 교양 방송 자문부터 예능 ‘이혼숙려캠프’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광민 전문의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광민은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단 및 부부 상담을 맡아오며 심층적인 심리 분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광민 전문의는 MBC ‘실화탐사대’, ‘PD수첩’,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시사 프로그램 자문을 시작으로 현재는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활약 중이다. 전문의 활동을 비롯해 대중과 문화예술인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주력할 예정이다.미디어랩시소와 동행을 약속한 이광민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박사를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임상조교수를 지낸 후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지식인사이드’, ‘세바시 강연’, ‘맑은 눈의 이광민’ 등에 출연하며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 멘토로 활약해왔다.현재 KBS2 범죄 추적 프로그램 ‘스모킹 건’과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대중을 꾸준히 만나는 중이다. ‘스모킹 건’에서는 냉철한 심리 분석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노련한 내담자 맞춤 상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찰력과 공감을 안기고 있다.한편 미디어랩시소는 코미디언 송은이가 설립한 기획사로,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조혜련 등 방송인과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뮤지컬 작가 박천휴 등 전문가 엔터테이너들이 소속돼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0 13:53
예능

“좋은 일은 다 알게”…전현무, ‘1억 쾌척’→‘생일 자축’ 선행 자랑

방송인 전현무가 기부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10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선물주는 생일. 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가 모교인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작성한 서류,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생일 케이크 초를 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소속사 SM C&C는 전현무가 지난 7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도 직접 기부 소식을 공개하며 선행을 널리 알리고자한 것으로 보인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른손이 하는 일은 왼손도 알고 전국민이 다 알게 주의 매우 찬성합니다”, “마음도 따뜻한 무무” 등의 반응을 남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0 11:44
예능

[TVis] 제시 린가드 ‘나혼산’서 한강뷰 집 공개…배달 음식+성수동 나들이 ‘소소한 일상’

FC 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가 ‘나혼산’에 출격한다.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다음주 예고에는 제시 린가드의 출연이 예고됐다.예고에서 제시 린가드는 “한국에서 혼자 산지는 2년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가 살고 있는 ‘한강 뷰’ 하우스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것은 물론 아이보리 계열의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제시 린가드는 다림질을 하거나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성수동 나들이를 가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져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제시 린가드가 출연하는 ‘나혼산’은 오는 14일 방송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17:50
예능

‘무라토너' 전현무, ‘8km 강아지런’ 완주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무라토너(전현무+마라토너)’로 변신해 처음 도전한 ‘8km 강아지런’ 코스를 완주했다.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라토너'가 된 전현무의 모습과 ‘뚜벅이 백패킹’에 나선 옥자연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이제 러닝은 기안84가 아니라 전현무로 통한다. 나는 오늘부터 ‘무라토너’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제가 일이 많아서 힘들어하니까, 체력을 끌어올리는 데 러닝만 한 게 없다고 하더라. 나래 할머니 댁에 갔을 때 기안84를 보고 놀라웠다. 얘가 얼굴은 잃었을지 몰라도 체력이 좋았다”라며 러닝 열풍에 합류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전현무는 “기안은 처절한 러닝이면 저는 ‘웰니스 러닝’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뛸 거다. 힘들면 서면 된다. 그냥 서, 앉아, 누워”라며 “편안하게 몸의 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무무 러닝’으로 새롭게 러닝의 트렌드를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현무의 당찬 각오에 무지개 회원들은 탄식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가장 먼저 러닝 용품 매장을 찾은 전현무는 신상 러닝 아이템을 풀 장착하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매장에서 나오자마자 택시를 타는 모습에 코드 쿤스트는 “블랙 코미디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무라토너’ 전현무는 첫 러닝으로 ‘8km 강아지런’에 도전했다. 광화문을 시작으로 경복궁, 삼청동, 인사동을 지나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면 강아지 모양이 완성되는 코스로, 자타공인 ‘애견인’인 전현무이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시민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전현무는 미리 공부한 코스를 떠올리며 러닝의 첫걸음을 뗐다. 그는 “차로만 다니니까, 하나도 몰랐다”라며 서울 풍경에 빠지는가 하면, 종로 거리에서는 “대학생 때 여자친구랑 커플링 맞춘 곳”이라며 추억을 회상했다.초보 러너인 ‘무라토너’에게도 위기가 있었다. 맛집에 정신이 팔려 터닝 포인트를 놓치고, 길을 잃고 헤매는가 하면, 각종 간식의 유혹에 넘어가 발을 멈추고 맛에 집중했다. 이에 민호가 “러닝이 아닌데?”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였는데, 전현무는 “이게 바로 무무 러닝”이라고 뻔뻔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그는 러닝 중 댄서 허니제이의 어머니를 비롯해 가수 손태진 등 반가운 얼굴과도 마주쳤다. 특히 달리는 자기 자신에 심취한 전현무가 자신을 알아보는 봉태규를 알아보지 못하고 가볍게 인사를 건네며 지나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목표보다 더 긴 거리인 11.04km를 달려 인생 최고(?) 기록을 세운 전현무의 페이스는 무려 1km에 12분 55초. 그는 “오랜만에 미션을 정해 놓고 성취하니까 되게 뿌듯했다. 최고령자가 이걸 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도 못 뛰어도 8분은 나온다”라고 당황했고, 민호는 “걷는 것보다 느린 것”이라고 팩폭을 날렸다. 이어 ‘무무 펀 런 크루’ 모집을 선언한 전현무의 모습에 민호는 “키 데리고 뛰면 인정할게요”라고 말했고, 키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자연 러버’ 옥자연이 약 20kg의 배낭을 메고 ‘뚜벅이 백패킹’에 나선 모습도 공개됐다. 행군을 연상케 하는 배낭 사이즈에 무지개 회원들이 모두 놀랐는데, 옥자연은 과학적인 캠핑 짐 싸기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옥자연은 고생 끝의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일부러 ‘뚜벅이 여행’을 선택했다고 밝히며, 무거운 배낭을 메고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활용해 목적지인 휴양림으로 향했다.마을버스에 오른 옥자연은 창을 통해 보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캠핑 스팟으로 향하는 가파른 오르막길 앞에 선 그는 “이걸 지고 등산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된 사람들이지?”라며 “어깨에 짐을 진다는 게 이런 거구나 느꼈다”라고 말했다.약 2시간 만에 캠핑 스팟에 도착한 옥자연은 짐을 풀고 뚝딱뚝딱 텐트를 완성하며 나뭇가지로 젓가락을 만드는 등 완벽한 캠퍼의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로망을 담은 캠핑 요리를 시작했는데, 첫 메뉴는 바로 팥칼국수였다. 앞서 도토리묵도 직접 만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낸 옥자연. 그가 미리 불려온 팥을 삶고 통밀가루로 반죽을 만드는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향토 음식 장르 개척을 했다. 장인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그는 “맛있다고 할 수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기안84가 “자연님 음식이 식욕이 돋진 않는다. 내가 요리를 더 잘할 것 같다”라고 도발했고, 옥자연은 “아니에요! 제가 면이 처음이라 그래요”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기안84한테 그런 말 들으면 반성해야 한다. 둘이 요리 대결 한 번 해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이후 옥자연은 직접 주운 꽃과 단풍잎으로 압화를 만들어 백패킹의 추억을 만들었다. 스튜디오에 완성된 압화를 가져와 무지개 회원들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망한(?) 팥칼국수를 만회하고자 옥자연은 옥돔밥과 제주식 옥돔국으로 ‘옥수로 맛있는 옥돔 한 상’을 만들었다. 그는 “달다 달아. 성공한 맛이다.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라며 “올라오면서 힘들었던 게 다 사라졌다. 내가 자발적으로 한 이 고생이 기분이 좋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의미가 있든 없든 하고 싶은 걸 했다는 만족감이 필요할 때 뭐든 해 보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09:54
예능

[TVis] “장비 빨” 전현무, 러닝 뛰기도 전 ‘100만 원’ 태웠다 (나혼산)

전현무가 러닝에 입문하면서 장비에 100만 원을 ‘플렉스’했다.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러닝계에 새 지평을 열 ‘무라토너’ 전현무 도전과 ‘뚜벅이 백패킹’에 나선 옥자연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한 러닝 전문 용품점에 찾아 웨이팅까지 등록한 뒤 용품을 구경했다.전현무는 점원에게 신발부터 옷, 무릎보호대 등 각종 용품을 추천받았다, 결제를 하려는 전현무에게 점원이 부른 총액은 100만 2200원. 순간 당황하자 점원은 회원가입하면 10% 할인이라고 안내했다. 이에 전현무는 할인을 받아 90만 1980원을 결제했다.이에 무지개회원들이 전부 탄식했고, 코드쿤스트는 “형이 저걸 사 입었을 때 기분이 좋았으면 됐다”고 합리화를 도왔다. 민호 역시 “초보자에게 무릎보호대는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전현무는 브랜드를 고집한 이유에 대해 “‘러닝 시작했어? 그 브랜드?’라고 알아보면 힘이 된다”고 밝혀 무지개회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구매한 풀착장으로 가게를 나선 전현무가 과연 첫 러닝을 개시할지 기대가 모였다. 그러나 전현무는 “좀 춥다”며 바로 택시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무슨 블랙 코미디같다. 현대인 풍자”라며 안타까워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8 00:00
예능

[TVis] 전현무, 러닝 열풍 ‘절단’ 낼라…“이거 보고 션 관두면” 걱정 (나혼산)

전현무가 러닝에 입문했다.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러닝계에 새 지평을 열 ‘무라토너’ 전현무 도전과 ‘뚜벅이 백패킹’에 나선 옥자연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오프닝부터 “라이즈 같지 않냐”며 패션에 자신감을 드러냈고 키는 “라이스, 현미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특히 기안84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현무가 러닝에 입문하는 것을 두고 박나래는 “러닝도 (유행)절단 났네”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하지만 전현무는 “이제 러닝은 기안이 아니라 무무로 통합니다. 오늘부터 무라토너입니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키는 “이거 보고 션형이 관두면 진짜”라고 걱정했다.전현무는 러닝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러닝만한 게 없겠단 생각이었다”며 “나래 할머니 댁 갔을 때 기안 보고 놀랐다. 얼굴이 무너졌더라도 체력은 올랐다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안이 처절하다면 난 웰니스”라며 “힘들면 쉬어, 스트레스 받지마, 힘들면 서면 돼”라고 신조를 밝혔다.이어 “10km는 과하고 8km 뛰려고 한다”고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태어나서 가장 많이 뛴 기록은 3km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23:29
스타

전현무, ‘48세’ 생일 맞아 기부금 1억 쾌척…따뜻한 선행

방송인 전현무가 생일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7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전현무는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전현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해당 기부금은 소아암, 희귀난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 지원, 그리고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전현무는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특히 2018년 미혼모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고,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를 이어왔다.뿐만 아니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전현무는 직접 선행을 실천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도 했다. 평소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그는 수년간 직접 현장에서 유기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동물들의 병원비를 위한 후원 활동도 잊지 않고 있다.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현재 ‘나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계획3’ 등 다수의 예능에 고정 출연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4:04
예능

옥자연 “이게 인생의 짐이구나”…백패킹 고행길에 인생 깨달음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옥자연이 대중교통을 타고 ‘뚜벅이 백패킹’을 떠난다.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몸집만 한 배낭을 메고 나선 그의 모습과 급경사의 고행길 앞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동시에 포착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뚜벅이 백패킹’을 떠난 옥자연의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서 옥자연은 일부러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뚜벅이 백패킹’을 선택했다고 밝힌다. 그는 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무거운 배낭을 진 채 걷고 뛰며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에서 보여준 무한 체력을 자랑한다.자연을 즐기고 새를 벗 삼아 목적지를 향해 걷던 옥자연은 예상치 못한 고난에 부딪힌다. 끝이 보이지 않는 600m의 급경사 오르막길과 마주한 것. 거친 숨을 내쉬며 뚜벅뚜벅 오르던 옥자연은 계속되는 고행길에 “이게 인생의 짐이구나”라고 당시의 심정을 전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옥자연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펼쳐진 명당에 자리를 잡고 캠핑 장비를 세팅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한 치의 고민도 없이 텐트를 치고, 캠핑 용품을 세팅하는 그의 똑 부러지는 실력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설렘과 고행을 오가는 옥자연의 ‘뚜벅이 백패킹’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6 16:11
예능

“기안84가 처절한 러닝이라면”…전현무, 러닝계 등판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러닝계에 등판한다. 그는 기안84와 달리 ‘웰니스 러닝’을 추구하는 ‘무라토너(전현무+마라토너)’가 되어 러닝계에 새 장을 펼칠 각오를 드러낸다.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러닝계에 새 지평을 열 ‘무라토너’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전현무가 “이제 러닝은 기안84가 아니라 무무로 통합니다. 오늘부터 ‘무라토너’입니다”라며 러닝 열풍에 뛰어든다. 러닝의 아이콘이 된 기안84를 시작으로 많은 무지개 회원들도 러닝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긴 고민 끝에 전현무도 드디어 결심을 한 것. 그는 기안84의 ‘이 모습’을 보고 러닝을 결심하게 됐다고 진짜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전현무는 “기안84의 러닝이 처절한 러닝이라면, 저는 ‘웰니스 러닝’을 추구합니다”라며 러닝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체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러닝으로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러닝을 시작하기 전 핫한 러닝 용품샵에 방문한 전현무는 “나 빼고 다 뛰더라. 태어나서 제일 많이 뛰어 본 게 3km예요”라고 고백하며 ‘올드 머니 무라토너’를 위한 장비 쇼핑에 나선다. 그는 “힙한 거 있어요?”, “요즘 나온 거예요?”라며 최고의 ‘장비빨(?)’을 보여줄 예정이다.전현무는 신상 러닝화부터 러닝복, 러닝 조끼, 러닝 양말까지 모두 풀 장착하고 자신감을 끌어올린다고. 복장만큼은 ‘풀코스 러너’가 된 ‘무라토너’ 전현무는 “새벽에 혼자 뛰는 사람 이해가 안 가”라며 추위를 뚫고 러닝의 첫 스타트를 끊을 장소로 향한다. 많은 러너들과 시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무라토너’의 러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러닝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전현무의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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