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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5기 영수, 11기 순자 노래에 “총맞은 느낌” [TVis]

‘나솔사계’ 15기 영수가 11기 순자 매력에 푹 빠졌다.18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가 본격적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밤에는 솔로남녀들이 공용 거실에 모여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태어날 때부터 술을 안 마셨다”는 11기 순자. 알고 보니 성악을 전공해 술을 마시지 않았던 것. 이에 15기 영수는 순자가 성악 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후 순자의 노래를 들으며 감명받는 모습였다.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자님 노래 부르시는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그 용기도 대단하다. 저한테 되게 매력적인 플러스였다. 나 지금 되게 치맹적인 매력을 느낀 것 같다. 총 맞은 느낌”이라며 영자의 매력에 정신을 못 차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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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는솔로’ 11기 옥순 “소개팅 안해…그냥 집을 샀다” (‘나솔사계’)

‘나는 솔로’ 11기 옥순이 “연애로는 좋은 일이 없었고 그냥 집을 샀다”고 근황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4번째 솔로민박으로 옥순 특집이 그려졌다. 이 특집에는 7기, 11기, 14기 옥순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수학강사로 알려진 11기 옥순은 “소개팅은 안 했다”며 “나를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말하는 것 등 너무 무례하게 느껴지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차분해져서 조금 진지하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고 들뜬 마음을 전하며 “14기 영수님이 보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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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는솔로’ 7기 옥순, 아직 모태솔로…“9기 영수 관심” (‘나솔사계’)

‘나는솔로’ 7기 옥순이 여전히 모태솔로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4번째 솔로민박으로 옥순 특집이 그려졌다. 이 특집에는 7기, 11기, 14기 옥순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모태솔로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7기 옥순은 “뭔가 소개팅 같은 걸 받기는 했는데 그냥 한두 번 만나보고 더 이상 이어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나솔사계’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엄마는 적극 찬성”이라며 “’역시 내가 가서 책임지라는 한마디 했더니 책임을 져 주려 하나 보다’ 하시더라”라고 전했다.또 관심 있는 남성 출연자에 대해선 “한 분 있는데 9기 영수”라고 언급했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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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 빌런대회”... ‘나는 솔로’, 제작진 세심한 배려 필요할 때

ENA·SBS Plus ‘나는 솔로’의 인기가 절정이다. 말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인데 ‘막장 드라마’에 조금 더 가까워 보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솔로’ 시청률은 5.9%(SBS PLUS·ENA 합산)을 기록했다. 화제성 부분에서도 대단한 위력을 보여준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가 5일 발표한 결과에서 ‘나는 솔로’는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무려 79%가 증가하면서 23년도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나는 솔로’는 여타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과는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 ‘환승연애’ ‘하트시그널’ 등이 뛰어난 외모를 가진 청춘남녀들의 간지러운 사랑을 그려낸다면, ‘나는 솔로’는 조금 친숙한 외모에 개성 강한 출연자들이 모여 피 터지는 사랑 전쟁을 보여준다.특히 ‘나는 솔로’는 매 기수마다 ‘빌런’(악당)들이 등장하는 데, 이들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동시에 화제성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된다. 욕하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 같은 효과인 것이다. 이번 ‘나는 솔로’ 16기 빌런은 단연 영숙이다. 영숙은 랜덤 데이트 중 옥순과 잘 되어 가던 광수에게 가짜뉴스를 퍼트린다. 이 때문에 광수는 옥순에 대한 서운한 마음이 생긴다. 또 영숙은 데이트 중 광수가 자신을 향해 ‘산전수전 다 겪으신 분’ ‘파란만장한 인생’이라고 표현한 것에 크게 분노하며 데이트를 중단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다.숙소에 돌아가서도 영숙의 빌런(?) 짓은 계속된다. 영숙은 숙소에 있던 정숙에게 데이트 도중 귀가한 일을 말하고, 정숙은 여자들 몇이 모인 방에서 이 얘기를 한다. 잠시 후 이 얘기가 퍼지자 발끈한 영숙은 괜히 옥순을 의심한다. 그러면서 순자에게 “옥순님 맞지?”라고 확신에 가득 찬 목소리로 묻고 순자는 얼떨결에 “그런 거 같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순식간에 영숙의 뇌피셜로 옥순은 여자들 사이에서 고자질쟁이가 됐다. 화가 난 옥순은 영숙에게 “자신을 오해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라”며 따진다. 이에 영숙은 사과하는 가 싶더니 이내 본인의 화를 못 이기고 방으로 돌아간다. 영숙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상철이 방에 따라 들어가 그를 달래주지만, 영숙은 “혼자 있고 싶다”고 외면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이 끝나자마자 영숙의 개인 SNS에 찾아가 악플을 달았다. 문제는 선을 넘는 악플러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영숙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감히 내 새끼를 어디 함부로 그 입에 올립니까?”라고 분노하며 “모든 곳에 악플들과 얼굴 밑에 쌍욕, 성적인 욕설 등등 차곡차곡 모아 왔다. 저 연예인 아니다. 일반인이다”라고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비단 이런 일은 이번 기수뿐만이 아니다. 2021년부터 방송된 ‘나는 솔로’는 꾸준히 매 기수마다 빌런들이 존재했고 이들은 누리꾼들에게 욕먹기 일쑤였다. 이에 과거 11기 영수는 자신의 SNS에 “천하제일 빌런대회보다는 남녀 감정, 서사의 발생, 변화의 변곡점 등을 잘 캐치하고 묘사했으면 한다. 그래야 진실성 있는 출연자 지원 등 ‘나는 솔로’가 더욱더 궁극적으로 롱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나는 솔로’ 제작진이 일부러 자극적인 내용만 방송에 내보내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나는 솔로’는 이런 리얼한 맛에 보는 거라며 옹호하기도 한다.확실한 건 출연자들을 향한 악플과 과도한 인신공격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일반인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만큼, 현재 ‘나는 솔로’는 리얼함 보단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가 더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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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갈팡질팡 출연자들에 “4주 후 최종선택” 룰 도입

‘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가 현실 연애에 돌입하는 룰을 시작했다.지난달 31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혼돈의 러브라인으로 최종 선택 대신 4주간의 현실 연애 후 진정한 최종 선택에 들어가기로 한 솔로민박의 역대급 상황이 그려졌다.이날 현숙은 슈퍼 데이트권으로 11기 영철, 9기 영식과 연이어 데이트를 즐겼다. 그간 애매모호한 태도를 견지해 왔던 11기 영철은 밤새 9기 영식과 얘기를 나눈 13기 현숙에게 “무슨 대화를 그렇게 많이 했냐”고 끈질기게 물었다. 이어 “난 한 명으로 좁혔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11기 영철은 제작진 앞에서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성적 호감인지, 편하고 재밌어서 좋은 건지”라고 여전히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11기 영철의 바통을 이어받은 9기 영식은 13기 현숙과의 데이트에서 “네가 결정을 못 내렸어도 난 결정을 했다. 난 너한테 최종 선택을 할 거니까 넌 편하게 하라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제작진에게도 “방송이 끝나도 널 더 알아보고 싶다고 확신을 주고 싶었다”며 오직 현숙 만을 바라보리라 다짐했다. 그런 9기 영식에게 13기 현숙은 “오늘 영철님이 나 한명으로 좁혔대”라며 질투 유발을 했고, 9기 영식의 얼굴은 어두워졌다. 두 남자와의 데이트를 마친 13기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지금 당장 선택은 못 하겠다”고 말했다.솔로민박에서의 최종 선택 시간이 다가왔고, 모든 출연자들은 “너무 짧아서 선택하기 힘들다”며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제작진은 “오늘 최종 선택을 하는 건 무리다. 4주 후에 봅시다”라고 깜짝 선언했다. 이곳에서 최종 선택을 하지 않고 4주간의 현실 연애를 거쳐 진정한 최종 선택을 하기로 룰을 바꾼 것이다. 더불어 솔로민박을 나가서도 알아보고 싶은 상대를 중간 선택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선택에 나선 11기 영철은 “이게 이성적 감정인지 편한 건지, 일상과 함께 생각해 보자”며 13기 현숙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곧장 3기 정숙도 선택해 “또 한번 얘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직진남 9기 영식은 “더 알아보고 싶다”며 13기 현숙만을 선택했다.2기 종수는 “어제 하루가 너무 짧아서 또 봤으면 좋겠다”고 13기 옥순을 선택한 뒤 “차 타고 집에 가면서 얘기해 보고 싶다”고 3기 정숙도 택했다. 1기 정식은 “밖에서 한 번 봤으면 좋겠다”고 13기 옥순에게 직진했다. 13기 광수는 “신입 공채로 솔로나라에 입사, 6개월이 지나고 경력직으로 재입사를 해서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한 저를 발견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3기 정숙, 8기 영숙, 9기 현숙에게 차례로 소회를 밝힌 뒤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핑크빛을 이어갔던 9기 현숙에게는 “나에게 사랑받는 느낌을 느끼게 해줬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다.8기 영숙도 “고생하셨다”며 선택을 포기했다. 9기 현숙은 “첫 선택이 당신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라고 1기 영호를 패러디한 멘트를 날리더니 1기 정식에게 직진했다. 13기 옥순은 자신을 선택한 1기 정식, 2기 종수를 차례로 선택했고 3기 정숙은 “좀 더 친해지면 좋을 것 같다”고 2기 종수를 택했다. 솔로민박 인기녀 13기 현숙은 “오빠 때문에 진짜 많이 행복했다”고 9기 영식을 선택한 뒤 “내가 진짜 듣기 싫은 말을 했는데, 한번쯤 봐야겠다는 생각”이라며 11기 영철도 택했다. 중간 선택을 마치고 영철은 또 “편해서 좋은 건지 이성적인 감정인 건지 잘 모르겠다”며 현숙이 싫어하는 그 말을 되풀이했고, 현숙과 2주 후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방으로 들어온 현숙은 모자와 휴대폰을 내동댕이치며 참았던 화를 폭발시켰다.잠시 후 13기 현숙은 홀로 해변을 한 바퀴 돌면서 11기 영철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삭히고 돌아왔다. 이어 8기 영숙에게 “너무 최악이다. 표현은 못하고 느린 건 알겠는데 13기 영수한테 들은 말을 똑같이 하더라. 진짜 열심히 만나볼 마음이 있다면 (2주 뒤가 아니라) 바로 시간을 내야지”라고 11기 영철을 향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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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나는 솔로’, 이번엔 4기 男출연자 ‘성매매’ 의혹…연이은 논란에 ‘골머리’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한 남성의 성매매 의혹이 온라인을 통해 제기됐다. 그간 ‘나는 솔로’ 출연자를 둘러싼 논란이 꾸준히 발생한 만큼 방송사의 향후 입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는솔로 4기 출연자, 성매매녀 임신 시키고 모르쇠’라는 제목의 글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게시물에는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A씨와 폭로자 B씨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SNS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데이트를 하면 10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가졌다.B씨는 성매매를 인정하며 “관계 2번 맺고 250만원 받았다. 운 안 좋게 임신했고 오빠는 모르쇠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키우자고 했지만 계류 유산했다”고 덧붙였다.다만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B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지만,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나는 솔로’의 출연자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시즌이 끝난 ‘나는 솔로’ 13기에서 영수는 교제하던 여성에게 성병을 옮았다는 의혹을, 상철은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더불어 당시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청자가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다만 구체적인 사실 확인도 없고, 방송에 대한 조치도 없이 13기는 막을 내렸다.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영수와 상철은 각각 “나는 건강하다”, “너무 허무맹랑해서 넘어갔다”며 사실을 부인했다. 짧은 시즌제 출연자인 만큼 제대로된 진위 확인 없이 넘어간 것이다. 이 외에도 13기에는 순자가 혼인 사실을 숨기고 출연해 통편집이 되기도 했다.이뿐만이 아니다. 11기 출연자 상철은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나 종영 이후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상철의 파혼설과 양다리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파혼 사실을 숨긴 채 방송에 출연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방송 초반부였던 2021년 12월 ‘나는 솔로’ 4기에도 한 차례 큰 파장이 일기도 했다. 4기 남성 출연자 영철은 출연 당시 여성 출연자 정자에게 강압적이고 무례한 말을 해 비난을 받았다. 이 방송분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권고 조치를 받았다.또 검찰은 영철을 모욕 혐의로 약식 기소했고 법원도 약식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영철이 불복하면서 정식 재판이 진행됐고 재판부는 모욕 혐의를 인정, 유죄로 벌금형을 내렸다.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요구되는 방송가에서 ‘나는 솔로’는 또 한 차례 구설에 오르게 됐다. 쏟아지는 출연자 논란은 결국 제작진의 준비가 미흡했다는 것을 뜻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떠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나는 솔로’에 명확한 사실 확인과 진정성 있는 사과가 요구되는 이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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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순자와 헤어졌다”..‘나는솔로’ 13기 출연자, 나란히 이별 고백 [종합]

최종 다섯 커플의 탄생을 알렸던 ENA·SBS PLUS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들이 안타까운 이별 소식을 전했다.5일 유튜브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들의 라이브 생방송이 진행됐다.이날 상철과 옥순은 현재 애정전선을 묻는 질문에 끝내 헤어졌다고 밝혔다. 먼저 상철은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게 됐지만 결국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며 “동갑이기도 하고 친구로서 잘 지내고 있다. 종종 안부도 묻는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진 못했다”고 전했다.옥순 또한 “서로 성격이 안 맞았던 것 같다. 애증의 관계”라며 “좋은 데 만나면 싸우고 그래서 결별을 택했다”고 어렵게 말을 이어갔다.‘1초 이도현’이란 별명을 얻은 광수도 이별 소식을 전했다. 전날 방송에서 순자와 커플로 맺어진 광수는 “저희는 헤어졌다”고 담담히 밝혔다. 또 광수는 혼자가 된 후 다른 여성과 몇 번 데이트를 했지만 끝내 연애로 이어지진 못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순자는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고, 출연자들은 광수에 “고생했다”, “수고했다”, “잘했다”는 응원의 말을 보냈다.정숙과 영호는 최종 커플이 됐지만, 끝내 관계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했다. 영호는 “정숙은 워낙 쿨하고 저는 신중해서 서로 보완해줄 것 같았는데 몇 번 얘기하다 보니 차이가 있었다”며 “관계가 발전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정숙 역시 “방송을 보니까 제 고쳐야 할 점도 많이 보이더라”라고 인정했다.정숙은 13기 방송 도중 11기 영수와 데이트 하는 사진이 포착된 바 있다. 정숙은 “말씀 예쁘게 하는 분 만나서 많이 배우고 있다”며 영수와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 “영수님 영호님이랑 비슷하다. 말씀 예쁘게 하시고”라고 했다.또 영자는 “저는 현재 안 고독하다. 서로 좋은 감정을 만나고 만나게 된 분이 계셨다. 좋게 만나기 시작했다. 제가 그분에게 너무 많은 위로와 용기를 받으면서 현재 잘 지내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해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한편 5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무려 다섯 쌍의 최종 커플이 나와 91회까지 이어진 총 13기 중 ‘역대 최다’ 커플을 배출해내는 기록을 세웠다.영수·현숙, 영호·정숙, 광수·순자, 상철·옥순, 영숙·영식이 커플을 확정 지었지만 일부 커플은 씁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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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순자, 모태솔로 12기와 번개 모임? "의사 영호, 신났네"

'나는 솔로' 11기 순자가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였던 12기와 깜짝 회동을 가진 근황을 공개했다.순자는12일 "오늘 너무 반가웠어요", "실물 대박 너무 예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과 같은 동기인 11기 의사 영수를 비롯해, 12기 모태솔로 영수, 영숙, 정숙, 옥순, 순자 등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11기 순자와 영수는 스스럼없이 12기와 어울렸으며, 저마다 공주 분장, 머리띠 등으로 어린 아이들처럼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11기 순자는 '나는 솔로' 방송 후에도 다른 출연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으며 특히 '수학 일타강사'인 12기 영수의 경우 11기 영식과 같은 멘사 출신이자 지인이어서, 이번 '나는 솔로'에 영식의 추천으로 나온 연결고리가 있다.네티즌들은 "순자님 덕분에 이런 조합을 보네요", "모태솔로 특집 끝나서 아쉬웠는데 출연자들 근황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혹시 영수님 이야기 금지인가요?", "의사 영호님 저렇게 신난 표정 처음이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순자는 '나는 솔로'에서 11기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에 만남을 이어가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순자는 최근 유튜브 채널 '머니멘터리'에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당시 영상에서 그는 "'나는 솔로'를 찍었을 때가 작년 7월 24일~25일 정도였다. 그 때 그 이후에 영철님과 조금 밖에서 만났었다. 정말 슬프게 그 때 정말 연애의 감정이 조금 있었고, 지금까지는 쭉 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어떤 이유로 영철과 헤어지게 됐냐'는 말에 순자는 "영철님과 방송에서도 서로 조금 갈등이 있었다. 그런데 같은 문제에 있어서도 저는 좀 표현이 많은 스타일이었다. 어린 연애를 하고 싶었나 보다. 그런데 영철님은 저보다 나이가 일곱 살이나 많으시고, 영철님도 저한테 말씀하셨지만 자기는 조금 천천히 알아보는 스타일이라고, 무뚝뚝하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순자는 "서로에게 원하는 것이 잘 안맞았던 것 같다. 저도 어떻게 보면 오빠에게 너무 부담스럽게, 더 표현을 원하지 않는데 더 표현한 것도 있었다. 오빠도 저한테 많이 표현을 못해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했다. 서로 성격이 많이 다르더라. 뭔가 그런 것들이 조금 섞여서 잘 조화가 돼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처음부터 너무 달랐다. 대화가 가장 중요한건데, 그 부분이 달라서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나는 솔로'는 최근 모태솔로 12기 특집을 마쳤으며 오는 15일부터는 '개성 특집' 13기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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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2기 영수, "멘털 터졌다..앞으로 12기 이야기 금지" 어장관리설+TMI 대방출

'나는 솔로' 12기 영수가 모태솔로 특집으로 진행된 '솔로나라 12번지'에서의 후일담을 대방출했다.영수는 11일 "안녕하세요. 솔로 나라 12번지 영수입니다"라며 카페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민망해 하는 사진을 올려놓으며 장문의 심경글을 올려놨다.글에서 그는 "먼저 4박 5일 같이 촬영한 남녀 출연진분들, 제작진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덕분에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행복하게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이 한 페이지 늘어났네요. 8주 동안 12명의 모솔들의 모습을 보면서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그리고 방송에 나온 저의 언행에 불편하셨던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제 12기 방송이 다 끝나고, 솔로 나라와 헤어져 현실로 돌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현실의 영수는 솔로 나라의 영수와 다르게 희망의 끈을 놓은 여성분과의 데이트 비슷한 자리는 일대일이든 다대일이든 가지 않는 성격이고, 노래를 부를 때 카메라가 어깨에 걸릴 일이 없어서,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지 못 부를 것 같은지에 집중하는 타입이라 5회에서의 모습은 이전에도 없었고, 아마도 앞으로도 없을, 솔로 나라에서의 특별한 상황에서 나온 특별한 모습이라고 넓은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2회와 4회에서 나온 여성분과 이야기를 잘하지 못하는 장면은...... 어떡하지?"라고 민망해하면서, "앞으로는 12기 이야기 금지!!! 까지는 아니겠지만 12기보다 그때그때 방송되고 있는 분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자신의 명대사인 '내 얘기 금지'를 패러디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영수는 "12기 영수답게 마지막 회 영수 장면 TMI나 덧붙이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각종 TMI를 대방출했다. 우선 '빗속 달리기' 장면에 대해 그는 "크록스 신고 뛰어서 속도보다는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달리긴 했는데...일반 운동화였어도 영호 못 이겼을 것 같습니다. 영호 정말 빨라요"라고 해명했다.다음으로 "정숙님, 순자님 초인종에 쌩 달려가서 문 열어주던 장면. 자막으로 '어쩐지 버선발로 뛰쳐나가는 영수'라고 나왔는데...실제로는 4박 5일 내내 남출 숙소 초인종 눌릴 때 제가 안에 있으면 항상 인터폰 안 받고 문 열어주러 나갔습니다"라고 털어놨다."광수, 상철이 방 안에서 이야기하는데 칭얼대며 들어가는 장면"에 대해서는 "광수 반응 보고 광수가 힘든 상태고, 저에겐 알리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앞에서 멘탈 터져서 했던 행동에 비하면 저 정도야... 애교죠"라고 감쌌다.아울러 "순자님과 데이트하고 복귀한 영철이에게 세 커플이냐고 물어보는 장면"에 대해서는 "예상하던 세 커플에 저는 없었습니다...저 장면 전에 옥순님께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이미 들었었습......ㅠㅠ"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마지막으로, "옥순님과 벤치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은 옥순님이 선택하시지 않을 걸 알면서도 저런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 최종 선택은 앞에 소감 이야기 하나도 안 하고 바로 선택 멘트해서, PD님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다.한편 12기 영수는 부산과 창원 지역에서 유명한 수학 일타 강사로. 11기 영식과 같은 '멘사 회원'이자 모태솔로다. 영식의 추천으로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순과 썸을 형성하며 최종 커플이 되는 듯 했으나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옥순이 어장관리를 한 것 아니냐?", "광수에게서 벗어나려고 영수를 이용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종영 후에도 갑론을박을 이어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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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식, "모솔특집 영수, 반 강제로 출연시켜" 멘사 모임 절친이었네

'나는 솔로' 11기 영식이 12기 영수와 '멘사' 모임 친구임을 인증해 화제다. 영식은 최근 "포르투갈 서포터 같은 12기 영수와는 멘사 모임에서 만난 친구입니다. 제가 '나솔' 모솔특집 강제로 지원시켜서 반강제로 나갔습니다"라고 밝혀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한 영수와의 사적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키보다 아이큐가 높은데, 별로 부럽진 않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의 키는 170cm 이상으로 보여서, 최소 영수의 아이큐가 그 이상인 것이라 놀라움을 안겼다. 영식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식이와 영수가 멘사 친구라니, 소름 돋는다", "영식이가 갑자기 추천해서 영수가 급하게 옷 입고 가느라 패션이 저런가...", "포르투갈 서포터에서 빵 터짐", "옷으로 디스하는 거 보니 찐친 인증", "지인 추천이면 100% 모솔 맞는 것 같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12기 모태솔로 특집 영수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수학 강사임을 밝혔으며 영숙을 향한 호감을 내비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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