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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상철, ♥22기 정숙 부모님과 상견례 “전처와 3분 거리 살아” (‘나솔사계’)

‘나는 솔로’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프리 상견례’를 치르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상철이 22기 정숙의 부모님을 처음으로 만나는 ‘프리 상견례’가 그려졌다. 또한 15기 광수-옥순 부부와 15기 영자 부부가 등장,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앞서 22기 정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왔던 10기 상철은 이날 22기 정숙의 가족을 처음으로 만났다. 때마침 22기 정숙의 어머니가 생일이어서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여기에 10기 상철이 초대된 것. 22기 정숙 어머니는 그를 보자, “서프라이즈 선물이네! 오늘이 내 생일인데 좋은 소식이 있으려고 그러나~”라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이내, “어떻게 해서 만나게 됐냐?”며 질문을 쏟아냈고, 10기 상철은 “방송을 보고 호감이 가서 제가 먼저 연락했다”고 답했다.이후로도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압박 면접’ 수준의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10기 상철은 “어머님, 아버님께 드릴 말씀이 있는데…”라고 운을 떼더니, “미국에서 전처와 3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두 자녀를 공동 양육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아빠한테 여자친구가 생긴 것을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도 있겠네”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10기 상철은 “있는 걸 없다고 할 수 없고, 아빠로서 할 도리는 해야 되니까”라고 하더니 아이들 생각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아이들 생각했으면 여자친구를 안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22기 정숙은 “친엄마가 있는데 내가 엄마 역할을 하는 건 이상한 것 같고, 차차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프리 상견례’ 후 22기 정숙의 엄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녀가 있다는 게 좀 걸리는데 아이들이 열 살이 넘었으니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응원하고 싶다”며 ‘긍정 시그널’을 보였다. 반면 생각이 많아진 22기 정숙은 집에 돌아와 10기 상철에게 “원래 같으면 지금이 연말이니까 자녀들이랑 보내야 할 때잖아. 그런데, 아빠가 같이 못 있으니까 서운해 하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10기 상철은 “미리 산타처럼 해주고 왔다”며 “어느 쪽이든 서운하지 않게끔 하는 게 내 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22기 정숙은 “가볍게만 (연애)해서는 안 되겠구나 싶었다”며 “(결혼은) 프러포즈를 받아야 얘기가 되는 건데, 프러포즈는 소소해도 마음을 울리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기 상철은 “참고하겠다. 준비해라!”며 22기 정숙과 입을 맞췄다.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로맨스에 이어 이번엔 15기 옥순-광수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새로운 신혼집에서 생후 79일이 된 딸 조이를 키우고 있는 15기 옥순은 여동생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아이를 돌봤다. 그러던 중 15기 광수가 귀가해 세 사람은 ‘옥순표 집밥’으로 저녁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 15기 광수는 ‘육아 출근’을 해 딸을 도맡았다. 딸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까지 시킨 15기 광수는 “삶의 또 다른 낙이 하나 생긴 기분”이라며 행복해했다. 15기 옥순 역시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딩크’에 가까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다”며 웃었다.며칠 뒤, 15기 광수-옥순은 7첩 반상을 준비해 15기 현숙-영호-상철을 집으로 초대했다. 15기 현숙은 각종 선물을 준비해 와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고,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가정을 꾸리면 행복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15기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15기 광수는 “앞으로 어떤 큰 변곡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변곡점일 것”이라고 밝혔고, 15기 옥순은 “쑥쑥 커서 내년에는 온천 가자”라며 딸에게 애정 어린 영상 편지를 보냈다.두 사람의 동기인 15기 영자 역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최초로 선보였다. 15기 영자는 앞서 ‘나솔사계’를 통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14기 상철-백합 부부를 이어준 공로로 신혼집 냉장고를 선물 받았다고 자랑했으며, “저희 남편도 ‘나는 SOLO’에 나가고 싶었다고 하더라. 결혼할 때 자기가 15기 철수라고 영상을 만들었다”며 남편이 직접 만든 ‘나는 SOLO’ 패러디 영상을 보여줬다. 얼마 후, 15기 영자의 남편이 꽃을 들고 퇴근했다. 남편의 로맨틱한 이벤트에 15기 영자는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나는 SOLO’를 보고 방송 중 응원 메시지를 제게 몇 번 보냈다. 이후 방송이 끝나자, ‘밥 한 끼 먹자’며 연락했다. 그토록 찾았던 나와 비슷한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이라고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남편 역시, “사람 자체가 멋있었다”며 “두 달 정도 만나고 결혼 생각 있냐고 물어봐서 내일 당장 해도 후회가 없다고 했다”고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음을 밝혔다.두 사람은 15기 영자가 만든 편백찜으로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또한 쉬는 날에는 집 근처 어린이대공원으로 데이트를 갔다. 눈썰매-빙어 낚시를 즐기며 텐션을 폭발시킨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문어 파피요트, 홍합찜, 치즈 샐러드 등 근사한 요리를 만들었다. 얼마 후, 15기 영수-순자가 집을 방문했다. 네 사람은 근황 토크를 하며 ‘집들이’를 했다. 그러던 중 15기 영자는 15기 순자에게 “만약 영수 오빠가 술을 안 먹는다면, 잠깐 만나보긴 했을 거야?”라고 돌발 질문했다. 15기 순자는 망설임 없이 “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15기 순자는 연애 유무를 묻는 질문에 “비밀!”이라며 “난 결혼해서 무조건 아기 낳아야 해”라고 덧붙였다. 유쾌한 집들이 후, 15기 영자는 “지금처럼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해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의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다. 뒤이어 돌아온 ‘솔로민박’에서는 10기 영식의 귀환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특히 이번 ‘솔로민박’은 ‘골드’와 ‘돌싱’이 만난 ‘골싱 특집’으로 명명돼,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솔로민박-골싱 특집’은 13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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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 재혼과 동시에 임신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

‘나는 솔로’ 10기 현숙(가명)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지난 1일 현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준비하며 정말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밝히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의 초음파 모습이 담겼다.현숙은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받는 오늘이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며 “끝으로 우리 공주 다리 길죠?? 벌써부터 딸바보 예약”이라고 전했다.앞서 이날 현숙은 2살 연하의 신랑과 재혼했다. 현숙은 지난달 28일 “드디어 내일 결혼한다”며 “많은 분의 도움으로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들을 선물 받고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한편, 현숙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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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0기 현숙 오늘(1일) 결혼…“꿈만 같은 시간, 내 신랑 영원히 사랑해”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현숙이 재혼 소감을 밝혔다.현숙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과 함께 “드디어 내일 결혼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꿈만 같은 시간들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들을 선물 받고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알렸다.사진에는 10기 현숙이 흰색 드레스를 입고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10기 현숙은 “마지막으로 내 신랑, 나랑 결혼해 줘서 정말 고마워. 영원히 사랑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10기 현숙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1월 “나보다 날 더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 만나 저 결혼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1 15:05
연예일반

‘나는 솔로’ 돌싱특집 10기 현숙, 3월 결혼…예비신랑 2살 연하 비연예인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10기 현숙이 3월의 신부가 된다.현숙은 13일 자신의 SNS에 “3월 31일.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현숙의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앞서 현숙은 돌싱특집으로 꾸며졌던 ENA·SBS PLUS ‘나는 솔로’ 10기로 출연했다. 당시 현숙은 영철을 최종 선택,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2년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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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끝나지 않는 빌런 정하기… 출연자 보호 책임은? [IS 시선]

ENA, SBS Plus ‘나는 솔로’ 20기는 지난 19일 끝났지만, 정숙과 영호의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당시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으로 ‘빌런’ 취급을 당했던 정숙, 영호 커플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을 확정했다.제작진과 PD는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주는 고마운 커플(?) 덕에 분량을 제대로 뽑고 있다. 다만 물 들어 올때 노 젓는 건 좋지만, 이들이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귀담아 들어야 한다.‘나는 솔로’ 20기는 최종적으로 4커플이나 탄생했다. 영철-영숙, 영호-정숙, 상철-영자, 영식-현숙이 서로를 선택했다. 이 중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커플은 영호와 정숙뿐이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출연해 “교제한 지 150일째가 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방생하지 말라고 하는 조언 귀 기울여 잘 듣고 있다”며 쿨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SNS 상에서 ‘럽스타그램’도 빼먹지않고 이어오고 있다. 사실 20기는 ‘정숙의 기수’라고 불러도 무관할 정도로 그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20기 방송 전부터 정숙이 의문의 남성과 뽀뽀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나오면서 ‘솔로나라 최초 뽀뽀녀’로 화제 몰이를 했다.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는 호감을 느끼는 영호에게 “뽀뽀해 줘”라며 입술을 내밀고, “넌 이미 내 남자야”라고 당돌하게 고백해 폭주 기관차라는 별명도 얻었다.해당 장면이 담긴 회차 시청률은 ENA 2.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SBS Plus 2.9%으로 합산 5.1%였다.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집계 6월 첫 주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정숙의 태도는 SNS에서도 뜨거운 감자였다. “어린애 같다”, “보기 싫다”는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다”, “이러려고 연애 프로그램 나가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며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그의 개인 SNS까지 찾아가 도 넘는 악플을 다는 누리꾼도 등장했다.‘나는 솔로’가 늘 그래왔듯 해명하는 건 당사자의 몫이었다. 정숙은 “저도 억울하니까 방통위에 꼭 신고해 달라”고 감정적으로 호소했고, 영호는 “지금껏 정숙 님이 분위기 띄우려고 한 멘트들이 죄다 19금 느낌으로 편집됐다는 점이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정숙을 옹호했다. 매 기수마다 빌런을 만들고, 몰이를 당하면 출연자가 SNS를 통해 해명하는 루틴은 ‘나는 솔로’에서 답습되던 문제다.‘나는 솔로’ 9기 광수 옥순, 10기 영식, 16기 돌싱 특집 영숙, 상철 등 개성이 뚜렷한 출연자들은 ‘빌런’이라 불리며 화제성을 책임졌지만, 정작 이들을 책임지는 제작진은 없었다. 일반인 출연자는 연예인들보다 보호에 취약하다. ‘나는 솔로’는 이런 점에서 출연자들을 단순히 재미를 위해 소비한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정숙과 영호를 앞세워 ‘나솔사계’ 홍보까지 야무지게 하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자로서 ‘재미’를 챙기는 건 당연한 욕구이지만, 일반인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섬세한 배려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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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현숙‧영철 결별…“서로 응원” [전문]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했다.9일 현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며 “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 저희가 좋은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은 방송 당시 최종 커플로 성사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함께 하는 일상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하 ‘나는 솔로’ 10기 현숙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출연했던 OOO입니다.‘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저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에게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 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습니다.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것입니다.끝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 저희가 좋은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저는 잘 극복하여 일상을 잘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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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도파민 폭발한다.. 최고 5.1%

‘나는 솔로’ 18기가 흥행가도를 달린다.1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와 ‘한밤의 데이트’로 러브라인 판도가 뒤집힌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져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솔로녀들이 ‘한밤의 데이트’ 방 선택에 나서는 부분이었으며, ‘나는 솔로’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2.7%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사수했다. 3일째 아침을 맞은 영숙은 자신의 손풍기를 챙겨서, 남자숙소에 있는 영수를 찾아갔다. 영숙은 앞서 첫 데이트에서 영수가 현숙, 순자에게 ‘10기 영수’를 패러디한 ‘손풍기 재롱’을 해준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풍기 개인기, 한번만 해주면 안되냐”고 부탁했다. 그러나 영수는 이를 거절했고, 영숙의 손풍기 선물도 “어차피 차 타니까”라며 2차 거절했다. 정숙은 영호와 ‘랜덤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영자에게 “(영호의) 마음을 한 번 떠봐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했고, 영자는 “오늘 영호님은 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영자, 영호는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해맞이 공원에서 ‘귓속말 데이트’를 했다. 영호는 “광수님 아니시면 다른 사람은 생각도 없는 거냐?”고 물었고, 영자는 “저한테 관심 있으시죠? 말할수록 매력이 넘치죠?”라고 극강 플러팅을 했다. 심지어 영자는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영호의 말에 “1순위, 영자?”라고 숨 쉬듯 플러팅 했다. 영자와의 데이트 후, 영호는 제작진에게 “미리 알았으면 모르는데 자기소개 이후로는 바뀜 없이 계속 가고 있다”고 여전히 정숙, 현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알렸다. 반면 영자는 “텐션이 올라갔을 때 이게 진짜 내 본모습이고, 영호님이 이걸 이끌어 내주시는 건지”라며, 영호를 향한 호감을 표현하면서도 “살짝 헷갈리기는 하는데 아직은 광수님”이라고 밝혔다.광수와 현숙은 동료처럼 편안하게 차박을 테마로 ‘귓속말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픽인 영자, 영수에 대한 호감만을 확인했을 뿐 ‘불멍’과 ‘바다멍’을 이어갔다. 영수, 정숙은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화끈한 귓속말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랜덤 데이트를 원했는데 그렇게 된 커플은 저희 말고는 없을 것 같다”고 커플 매칭에 만족했고, 심지어 해변에 누워 “앞으로 마음 가는 대로 하겠다”며 밀착 토크를 했다. 정숙은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살짝 떨렸다”며 커진 호감도를 고백했으나, 영수는 “그렇다고 감정이 더 커지지는 않았다”고 여전히 영숙, 현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내비쳤다.영숙은 영철과 수영장 데이트에 돌입했지만 장거리 연애를 겁내는 듯한 영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상담(?)을 했다. 상철과 옥순도 계곡에서 서로의 호감남녀에 대한 이야기만 하며 데이트를 마쳤다. 순자, 영식은 숲에서 소풍 같은 데이트를 즐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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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현숙 “♥영철에 이별 통보 당해, 여자로 안 보인다더라” 눈물 [TVis]

‘나솔사계’ 10기 영철이 현숙과 잠시 이별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현숙과 영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함께 장을 본 두 사람은 글램핑장으로 데이트를 떠났다.현숙은 영철에게 “나 궁금한 게 있다. 나를 향한 마음을 되찾았나. 마음이 안 우러나온다고 했잖아”라고 물었다. 현숙은 “사실 우여곡절이 있었다. 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데 오빠는 참는 스타일이다. 서로의 성향 차이로 갈등과 오해가 생기더라”라고 말했다.영철은 “난 풀 때 표출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설명하면서 얘기를 해서 푸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현숙 님은 나보다 있는 감정을 쏟아내는 타입이다. 좀 오래 그런 말을 들어야 한다. 바로 잡아주고 싶은 얘길 하면 현숙 님이 날 제지하면서 얘기를 계속한다. 그게 일반 연인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안 되겠다’고 결론을 내려서 (이별) 통보했었다”고 털어놨다. 영철과 현숙은 지난 6월 잠시 이별을 했었다고 밝혔다. 현숙은 “이번에도 갈등이 생겨서 그만해야될 것 같은 시간이 있었다. 오빠는 그만하자는 순간부터 그만한 거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마음이 닫혀있었다.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은 기억에서 삭제시킨 것처럼 갈등의 상황만 머릿속에 들어있더라. 성격 차이가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이어 “어떻게 해서 잘해보기로 했다. 이전과는 다르게 ‘여자로서 느껴지지 않는다’란 말을 은연중에 많이 하더라”며 “너무 슬펐다. 눈물이 날 거 같다. 너무 힘들었다. 여자로서 느껴지지 않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 5번째 되니까 상처가 되더라. 난 언제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을까 싶었다”고 눈물을 보였다.영철은 “지금은 (마음이) 중간까지 왔다. 일단은 좋은 부분이 보인다. 현숙 님과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다. 확실히 현숙 님이 노력과 생각을 많이 해준다. 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만 얘기하면 현숙 님은 몇 번이고 생각하고 깨달으려고 노력해서 내 스타일에 맞춰서 얘기도 많이 해주고 나도 감동을 받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현숙은 영철의 어떤 점이 좋냐는 물음에 “강단이 있는 걸 다 떠나서 마음의 기본적 바탕이 깨끗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을 지켜주고 함께하고 싶은 마음들이 마음속에서 나온다. 오빠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 다른 데 가서 상처받지 말고 나랑 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끝으로 영철은 현숙에 대해 “살아가면서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현숙은 영철에 대해 “오빠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 걸 깨닫게 해주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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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0기 영철 “♥현숙과 결혼하고파, 명절 선물로 점수 따는 중”[TVis]

‘나솔사계’ 10기 영철이 현숙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현숙과 영철의 근황이 공개됐다.‘나는 솔로’ 출연 당시 은행원이었던 영철은 직장을 은행에서 마트로 옮겼다. 현재 마트 점장이라는 영철은 “열심히 일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작은 마트다 보니 직원분들이 1인 2역 이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렇게 바쁜데 현숙은 언제 만나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만났지만 열 번 만난 것보다 중요한 마음을 가지고 만났다”며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만났다”고 답했다.영철은 “초반에 어려웠던 게 방송 나오기 전까지는 싸운 적이 없었다. 그런데 2회 때부터 싸웠던 것 같다. 몰입을 하다 보니 ‘영자를 왜 사랑했냐’고 얘기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숙 씨가 얘기해서 설명하는데 안 통하더라. 그래서 애먹었던 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영철은 현숙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다. 영철은 “이번에도 명절 선물 다 보내고 점수 따고 있다”며 수줍게 웃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23:19
연예일반

‘결별설’ 10기 현숙 “♥영철과 1년 3개월째 연애 중… 잘 만나고 있어요”(나솔사계)[TVis]

‘나솔사계’ 10기 현숙이 영철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현숙과 영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현숙은 “영철 님이랑 잘 지내고 있다. 오늘은 청양 남자친구(영철)가 없어서 부산 남자친구(조카)와 지낸다”고 밝혔다.이어 “영철과 만난 지 1년 3개월 정도 됐다. 촬영이 끝나고 일주일 뒤에 사귀었다. 난 바로 사귀는 줄 알았는데 오빠는 정식으로 고백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부산에 와서 영철이 편지를 줬는데 거기에 ‘나랑 정식으로 사귀어 볼래?’라고 적혀있었다”고 말했다.또 현숙은 “연애 초기에 행복해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오빠가 휴가 내고 부산으로 온 뒤, 내가 출근하면 갈비찜을 해놓는다. 스테이크 같은 것도 해줬는데 감동해서 운 적도 있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청양을 가는데 유럽 여행하는 줄 알았다”며 “견우와 직녀다. 한번 만나려면 힘들다”고 털어놨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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