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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현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올해의 예능 ‘나혼산’ [2024 MBC 연예대상]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의 주인공 전현무는 “MBC에서 세 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며 예능 꿈나무로 살아왔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언젠가 나도 커서 저 작은 네모 상자 안에 들어가서 나같이 외로워하는 사람, 친구 많이 없는 사람 즐겁게 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어릴 때 초심을 잘 유지하고 여기까지 와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도 그 초심을 잃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또 “요즘에 어떤 웃음을 드려야 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며 도파민 천국인 요즘 도파민 보다는 비타민 같은 방송,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 방송,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어릴 때 현무와 했던 약속, 늘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려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그래서 방송을 시작했던 그 초심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처음으로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신 부모님을 언급하며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올해는 정말 웃을 일 가득했으면 좋겠고 저희가 많이 부족하지만, 호흡은 좀 길고 다소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보고 나면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예능인 되겠다”며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건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가려진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차지해 한결같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의 예능인에는 대상 수상자 전현무를 비롯해 유재석, 기안84, 김대호가 선정됐다. 유재석은 앞으로도 주말 저녁 더욱더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는 물론 대한민국 예능을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과 제작진도 많이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기안84는 새해 응원의 메시지와 2024년을 함께 달려온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팀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을 종횡무진한 김대호는 “저의 모습들이 항상 보기 좋은 모습들만 나오지는 않는다. 근데 그 모습들을 보고 오해 없이 만들어주신 우리 제작진 여러분들과 또 오해 없이 봐주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은 장도연, 박나래, 김대호, 기안84에게, 우수상은 홍현희, 이이경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수상했다.‘2024 MBC 방송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결정된 베스트 커플상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받았다. 베스트 팀워크상은 ‘푹 쉬면 다행이야’ 팀이었고 신인상은 최강희, 구성환이 차지했다.한편,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정이 연기됐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품명)▲대상 : 전현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올해의 예능인상 : <4명> 김대호, 기안84, 유재석, 전현무▲최우수상 남자(리얼리티) : 기안84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최우수상 남자(쇼·버라이어티) : 김대호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푹 쉬면 다행이야’, ‘대장이 반찬’)▲최우수상 여자(리얼리티) : 박나래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최우수상 여자(쇼·버라이어티) : 장도연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짠남자’)▲최우수상(라디오) : 김이나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베스트 파트너상 : 김구라, 김성주▲멀티플레이어상 : 이장우 (‘나 혼자 산다’, ‘대장이 반찬’, ‘시골마을 이장우’)▲우수상(남자) : 이이경 (‘놀면 뭐하니?’)▲우수상(여자) : 홍현희 (‘전지적 참견 시점’)▲우수상(라디오) : 박영진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더보이즈 선우 (‘IDOL RADIO 시즌4’)▲프로듀서 MC상 : 유세윤 (‘라디오스타’)▲프로듀서 특별상 : 붐 (‘푹 쉬면 다행이야’), 키 (‘나 혼자 산다’)▲베스트 커플상 :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공로상 : 배철수 (‘배철수의 음악캠프’)▲베스트 팀워크상 : ‘푹 쉬면 다행이야’▲핫이슈상 : 김석훈 (‘놀면 뭐하니?’)▲인기상(리얼리티) : 유태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인기상(쇼·버라이어티) : 임우일 (‘라디오스타’, ‘짠남자’)▲베스트 엔터테이너상(리얼리티) : 최다니엘 (‘전지적 참견 시점’)▲베스트 엔터테이너상(쇼·버라이어티) : 주우재 (‘놀면 뭐하니?’, ‘구해줘 홈즈’)▲디지털콘텐츠상 : ‘청소광 브라이언’▲시사·교양특별상 : 김응수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올해의 작가상 : 이경하 (‘나 혼자 산다’)▲신인상(남자) : 구성환 (‘나 혼자 산다’)▲신인상(여자) : 최강희 (‘전지적 참견 시점’)▲신인상(라디오) : 손태진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윤태진 (‘윤태진의 FM데이트’)▲특별 부문 베스트 파트너상 : 어댑트▲시사·교양 부문 특별상 : 박지민 (‘오늘N’,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임현주 (‘생방송 오늘 아침’)▲시사·교양 부문 올해의 작가상 : 남수희 (‘심야괴담회’, ‘이유 있는 건축’)▲시사·교양 부문 MC상 : 오승훈 (‘PD수첩’)▲라디오 부문 공헌상 : 이모션 스튜디오▲라디오 부문 특별상 : 노중훈 (‘노중훈의 여행의 맛’), 류수민 (‘아침&뉴스, 류수민입니다’)▲라디오 부문 올해의 작가상 : 김은선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09:35
프로야구

'팀 내 1위' 류현진, 유니폼 판매 수익금 전액 재단에 기부

한화 이글스 류현진(38)이 지난해 유니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신이 이끄는 류현진재단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해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의 인기는 유니폼 판매에서도 확인됐다. 스페셜 아이템 '몬스터 컬렉션'과 '100승 기념 유니폼'이 발매와 동시에 품절됐다. 마킹키트 유니폼도 팀 내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재단을 설립하면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겠다 다짐했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판매된 유니폼이고, 이 수익만큼은 정말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 팬들과 함께한, 팬들 덕분에 진행된 기부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기부금이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훈련에 필수적인 야구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류현진의 유니폼 판매 수익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스포츠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좋은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23년 9월 설립된 류현진재단은 ▲유소년 야구 선수를 위한 야구용품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희귀난치병 환아에게 장학금 지급 ▲자선골프대회 등 여러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5년엔 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2025.01.27 11:45
프로야구

류현진 라면광고 계약금 가로챈 전직 에이전트, 1심 징역 2년 6개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라면광고 계약금 일부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 전직 에이전트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손승우 판사는 23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를 받는 전모(50)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전 씨는 2013년 식품업체 오뚜기와 류현진의 광고모델 계약을 대행하면서 계약금으로 85만 달러를 받고선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류현진을 속여 차액을 챙긴 혐의로 2018년 말 불구속기소됐다. 전 씨가 챙긴 돈은 당시 환율 기준 약 1억8000만원이다.지난해 3월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전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전 씨 측은 실질적으로 얻은 이득이 없고 류현진 역시 처벌불원 의사를 표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아 이날 양형 이유를 따로 설명하지는 않았다.전씨는 2013년 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진출할 때도 깊이 관여했다. 그러나 이 광고모델 계약 체결 뒤로는 에이전트 역할을 하지 않았다.이형석 기자 2025.01.23 15:26
프로야구

'새해부터 바쁘다 바빠' 배우에서 행정가로 변신한 김승우, "리틀야구 발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IS 인터뷰]

"오전엔 (화성시) 시장 만났고, 이젠 축하 화환 보내주신 분들 만나러 가야죠."이제 막 첫 발을 내디뎠을뿐인데 바빠도 정말 바쁘다. '배우'가 아닌 연맹 회장으로, 2025년 시작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승우(56)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이 앞으로의 4년을 바쁘디 바쁜 시간으로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이 13일 경기도 화성드림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4년 임기의 첫 발을 내딛었다. 김승우 회장은 지난해 12월 치른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153표 중 86표를 획득, 61표를 얻은 유승안 전 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김승우 신임 회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리틀야구를 이끈다. 김승우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소년이 중년이 돼 어린 야구 선수들을 돕는 위치에 섰다"라며 "많은 분이 도와주신다면 4년 후에 한국리틀야구의 위상이 올라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인사의 축하를 받았다. 배우 이종혁과 윤현민, 안길강 등 연예인이 이날 취임식을 찾아 김 회장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지난해 KBO 통합우승팀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과 이강철 KT 위즈 감독,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도 영상을 통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강철 감독은 "한국야구의 기초가 되는 리틀야구연맹의 회장으로서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꿈나무들을 잘 키워주시길"이라며 응원했다. 차명석 단장도 "리틀야구가 많이 소외되고 관심이 많이 없었는데, 김승우 회장 같은 배우가 야구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으로 업무해주시면 야구팬들도 많이 좋아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김승우 회장은 공약 이행률 '100%'를 강조하면서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등록 문제 해결 ▲한-일, 한-타이완, 한-미 리틀야구 국제 교류전 활성화 ▲스폰서 유치 확대 ▲투명한 재정 운영 ▲선수 수급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리틀야구의 관심도를 높여 경쟁력을 제고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 회장은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등록 문제 해결과 함께 리틀야구의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도입 등의 시급한 문제부터, 리틀야구를 향한 관심과 지원을 늘리기 위한 스폰서 유치 등 장기적인 플랜을 두고 "발로 더 뛰어다니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취임식 이른 아침, 리틀야구의 메카로 활성화할 화성드림파크 재계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장을 찾았다는 김 회장은 이후 허구연 KBO 총재, 곧 선거를 통해 선임되는 신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차례로 만나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 이날 취임식장엔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과 난초가 줄지어 들어왔다. 각종 지자체부터 연맹, 협회, 기업에서 온 축하 선물이었다. 김 회장은 한국리틀야구 지원을 위해 이들과도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틀야구가 코로나19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리틀야구 선수 수급도 힘든 실정이다"라고 현안을 파악한 김승우 회장은 "리틀야구는 (한국야구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단계다.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석부터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리틀야구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컸던 분야고 발전을 위해 내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윤승재 기자 2025.01.14 07:04
예능

MBC, ‘나혼산’·‘놀뭐’ 등 수익 5억 8000만 원 기부…전달식 개최

MBC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 사옥에서 ‘2024년 MBC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안형준 사장과 전진수 예능본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방사회복지회, 밀알복지재단, 사랑의 달팽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안나의집, 아름다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함께하는 사랑밭 등 11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5억 8000만 원 규모로, MBC 본사와 계열사의 기부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 ‘나 혼자 산다’와 ‘놀면 뭐하니?’ 등 인기 프로그램들의 콘텐츠 부가 수익 등으로 마련됐다. 안 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들의 수익이 모여 의미 있는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사회복지기관들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이다. 공영방송 MBC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고, 시청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여러분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MBC는 사회복지기관 외에도 이원초등학교, 인천체육고등학교, 예천군민장학회, 노암초등학교, 인일여자고등학교, 순천성남초등학교와 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 등 각급 학교와 체육단체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MBC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와 회사의 매칭펀드, 인기 프로그램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교육기관에 전달하며 공영방송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8 15:33
산업

BBQ 윤홍근, 차기 빙상연맹 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빙상연맹은 8일 윤홍근 회장이 회장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4년간 함께 동행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윤홍근 회장은 연맹이 지난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관리단체로 선정된 이후, 33대 회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4년간 연맹을 이끌었다. 윤 회장은 임기 동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단장,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및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체육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인 윤 회장은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힘썼다.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동안의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기대한다, 영원한 빙상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빙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덧붙여 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인기종목과 체육 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체육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응원 의사를 밝혔다.안민구 기자 2025.01.08 13:56
스포츠일반

[공식발표] 윤홍근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 불출마 선언 “발전과 부흥 응원할 것”

윤홍근 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차기 회장선거에 불출마한다.연맹은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윤홍근 회장이 차기 회장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라고 알렸다.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된 윤홍근 회장은 앞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관리 단체로 선정돼 어려움을 겪은 연맹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연맹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임기 동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 선수단 단장, 2023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및 2024~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조직위원장 등 체육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 올림픽 선수단 포상금 증액 및 치킨연금 제공, 국가대표 국제대회 파견 시 현지 식음 지원 등으로 선수들을 지원했다.윤홍근 회장은 연맹을 통해 “어려웠던 빙상계가 지난 4년 동안의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우리 빙상계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리라 기대한다, 영원한 빙상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대한민국 빙상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끝으로 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인기종목과 체육 꿈나무들을 후원할 계획이다”라며 체육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응원 의사를 밝혔다.한편 제34대 연맹 회장선거에는 이수경 삼보모터스 그룹 사장이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다. 차기 회장 선거는 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김우중 기자 2025.01.08 13:15
스포츠일반

대한핸드볼협회, 제28대 협회장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단독 입후보…“최태원 회장 철학 이어받겠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제28대 협회장 선거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별도의 투표 과정 없이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3일 곽 대표이사를 4년 임기 신임 협회장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날 곽노정 대표이사는 협회를 통해 한국 핸드볼을 이끌어갈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선 그는 최태원 회장과 SK그룹이 한국 핸드볼에 쏟아온 관심과 지원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SK그룹은 지난 16년간 1500억원 이상 지원하며 핸드볼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 등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곽 대표이사는 SK그룹의 후원이 지속되어야 핸드볼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다.두 번째 공약은 핸드볼을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 이은 국내 5대 단체 스포츠로 정착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곽노정 대표이사는 국내 핸드볼 실업리그인 H 리그의 경기력 향상, 전 경기 생중계와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스포츠 마케팅 등에 힘을 쏟아 임기 내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인기 스포츠 반열에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핸드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꿈나무 양성을 중심으로 한 학교 핸드볼 활성화, 생활스포츠로서의 핸드볼 저변 확대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세 번째 공약으로,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맹주 지위를 되찾고,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노정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 핸드볼이 여러 측면에서 발전해 오면서도 최근 수년간 국제대회 성적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남녀 대표팀 공히 아시아 최강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이를 위해 그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핸드볼 선진국과의 교류 확대, 국제 감각을 보유한 지도자와 심판 양성,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강화 등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곽노정 대표이사는 "16년 넘게 사랑과 지원을 이어온 최태원 회장 전문경영인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의 뜻을 가져왔다"며 "신임협회장이 된다면 최태원 회장의 철학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핸드볼의 위상을 높이고 도약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1.08 08:50
스포츠일반

필룩스유도단, 韓 유도 유망주 장세윤 영입…“LA 올림픽 金 목표로 최선 다하겠다”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이 계약금과 연봉 등 여자 유도선수 중 최고 대우로 -52kg급 장세윤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장세윤은 7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H그룹 본사에 방문해 KH그룹 필룩스유도단과 계약을 체결하고 입단식을 진행했다. 입단식에는 최원 KH그룹 필룩스유도단 단장, 송대남 KH그룹 필룩스유도단 감독이 참석했다. 서울체중, 서울체고를 거쳐 오는 2월 한국체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장세윤은 지난 2022년 아시안 주니어 챔피언십과 퍼스 주니어 오세아니아컵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치러진 2025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여자 -52kg 급에서 1위를 거머쥐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여자 유도 경량급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송대남 KH그룹 필룩스유도단 감독은 “장세윤 선수의 강점은 강한 집중력과 지구력으로 경기 후반부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능력과 상대방이 대응하기 어려운 빠른 기술 전환”이라고 평가했다.최원 단장은 장세윤을 두고 “대한민국 여자 유도 황금기 1세대였던 김미정, 조민선, 정성숙 선수들이 가진 강한 정신력과 승부근성을 닮은 선수”라면서 “여자 유도 마지막 금메달리스트로 남아있는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조민선(한국체대 교수)에 이어 금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유도인이 흘린 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구단 방침에 따라 최고 대우를 하기에 손색이 없는 선수”라고 덧붙였다.장세윤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최고 대우로 영입해 준 KH그룹과 처음 유도의 꿈을 갖게 해주신 부모님, 한국체대 조민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LA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매 대회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장세윤이 몸담게 될 KH그룹 필룩스유도단은 2018년 창단해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조구함(-100kg급)과 동메달리스트 안창림(-73kg급)을 배출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꿈나무 지원, 스포츠 재능기부, 유망주육성(장학사업), 비인기 스포츠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07 17:15
자동차

한국토요타, 2024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민관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관과 기업을 선정, 이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 제도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를 후원하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전문 교육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게 됐다.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은 정기적인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매년 연말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일부 학생은 KBS 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는 등 정서적 치유 학습뿐만 아니라 음악인으로서 장래를 꿈꿀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지원 활동이 이렇게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꼽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1.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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