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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정가은 “이혼한 지 8년…재혼 안 한 이유? 인연 안 나타나” (돌싱포맨)

방송인 정가은이 재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정가은과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방송에서 김준호는 정가은에게 “(이혼한 지) 좀 되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가은은 “8년 됐다”고 답했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나 2018년에 이혼했다. 정가은은 재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인연이 안 나타났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정가은은 “이혼 후 내 인생 남자는 없다’고 선언했다. 초반에 절대로 남자 꼴도 보기 싫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다며 “몇 년 지나니까 주변에 잘 사는 커플을 보면 부럽고 외롭기도 하더라. 연애도 하고 싶고 좋은 분이면 재혼하고 싶은 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정가은은 “이혼하고 나서 이상형이 180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느낌이 중요했다. 그런데 제가 당해보니 다 필요없더라”고 전 남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언급했다.이를 듣던 조혜련은 “그럼 이상민은 안 되겠다”고 농담했고, 이상민은 “나는 (신용을)1000점 만점에 950점 회복했다”고 황급히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23:48
예능

[TVis] 김지선 “래퍼 둘째 子, 벽에 ‘죽고싶다’고 써놔…내 아이가 그럴 거라고는” (4인용식탁)

방송인 김지선이 둘째 아들의 사춘기 시절을 회상했다.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김지선이 절친 조혜련과 김효진, 변기수를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지선은 “첫째는 무난히 지나갔는데 둘째는 어느 날 방에 들어갔더니 매직으로 벽에 ‘죽고 싶다’고 써놓은 걸 보고 너무 놀랐다”며 “그런데 첫째가 낙서를 보고 막 웃어서 ‘웃음이 나오냐’고 했더니 ‘엄마 나도 그랬어’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첫째에게 너는 왜 ‘안 그랬어’라고 물었더니, ‘나는 표현을 안 했다. 얘는 표현하는 거야. 놀라지마’라고 했다. 한 살 차이인데 첫째가 나를 위로해 줬다”고 했다. 김지선은 이어 “둘째가 중학교 1학년 때 귀를 뚫어달라고 해서 반대했더니 자기는 귀를 안 뚫으면 죽을 것 같다고 하더라. 상담을 했는데 선생님이 뚫어주라고 했다. 얘는 안 뚫으면 큰일 날 애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결국 귀를 뚫었는데 계속 뚫어더라. 코, 입, 눈밑까지 뚫더라. 그리고 둘째 아들은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거 털어놨다.김지선은 “물론 아이가 4명 있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 아이가 그럴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며 “선우용녀 선생님한테 하소연했더니 ‘그런 애들이 나중에 효도한다’라고 말했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둘째를 그냥 믿어줬다. 음악하고 싶다고 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얼마 후 음원이 나왔다. 예명은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시바’라고 지었다”며 “힙합 크루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800만이 넘었다. 행사도 다니고 음원 수익도 났다면서 나한테 돈을 보냈다. 그걸 받는 순간, 옛날에 걔가 했던…”이라며 눈물을 흘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07:20
예능

‘동물은 훌륭하다’ 최초 도마뱀 등장 “요즘 완전 핫해”

‘동물은 훌륭하다’가 개부터 도마뱀까지 보다 다채로운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7회에서는 도마뱀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3MC와 애니벤저스는 ‘동물은 훌륭하다’에 첫 등장한 도마뱀 가족의 귀여움에 “요즘 완전 핫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순했던 도마뱀의 반전 매력까지 모두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우물에 유기된 금붕어의 기묘한 사연도 공개된다. 폐쇄된 우물 속 금붕어가 살아 헤엄치는 모습에 데프콘이 “우물에 금붕어가 산다? 말도 안된다”라며 놀라움을 보이는 가운데, 건강해 보이는 금붕어들이 이곳에 자리 잡게된 예측불가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는다.특히 야생 사슴들의 도심 습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무슨 일이야 이게”, “어떻게 해야 되냐” 등 MC들의 경악을 유발한 사고 현장 영상은 물론 사슴이 도심에 출몰하는 이유와 대처법, 야생동물 사고시 보상 등 유익한 정보가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또한 ‘멍냥Q’ 코너에선 김효진 훈련사가 제보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솔루션을 진행한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입질과 공격성으로 통제 불가능한 ‘우주’가 김효진 훈련사와 만남을 통해 변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동물은 훌륭하다’ 7회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6 14:26
예능

‘동물은 훌륭하다’, 35년간 식용견 업자→반려견 목욕탕 사장으로

‘동물은 훌륭하다’가 동물 학대와 길고양이 등 사회 문제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2회에선 다양한 반려동물과의 공존이란 주제가 그려졌다.이날 ‘애니Q’ 코너에는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프레디도그가 등장했다.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보호자의 질문에 김명철 수의사는 “프레디도그는 보통 4년이 지나면 독립을 한다. 아직 보호자를 완전한 무리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명쾌한 해답을 전했고, 김효진 훈련사는 “교육이 가능하다”라며 해결책을 제안했다.‘애니퀴즈’ 코너에서는 사진을 보고 정체를 맞춰보는 퀴즈가 진행됐다. 독특한 생김새에 MC들은 “저게 뭐야?”, “저게 반려동물이야?”라고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의 정체는 두툽상어의 알로 밝혀졌고, 조찬형 변호사는 “두툽상어는 관심 필요종으로 집에서 부화 또는 사육이 가능하다”라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이후 훈훈한 애니캠이 이어졌다. 한적한 주택가 골목길 길고양이들을 위한 밥집에 매일 찾아오던 치순이라는 고양이가 어느 날 자취를 감췄다. CCTV를 확인한 제보자는 옆집 마당에서 새끼를 낳아 기르고 있는 치순이를 발견하고, 중성화 수술을 위해 치순이 가족을 포획했다. 이에 장도연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다”라고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길고양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반려견 유치원에서 일어난 사건도 조명됐다. 개가 입질을 하자 다리 사이로 압박하는가 하면 개를 짓누르고, 목을 조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인 직원의 모습에 세 MC와 애니벤저스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과 은지원은 “뭐 하는 거야 지금”, “저건 아니지. 이건 학대다. 너무 화가 난다”라고 분노를 표현했다. 현재 보호자는 해당 직원과 소송 중이며 직원은 학대가 아닌 훈육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김효진 훈련사는 “버티기보다는 제압을 했다. 노령견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말했고, 김명철 수의는 “공포심을 주는 행동이다. 교육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조찬형 변호사 역시 “증거가 중요하다”라며 몇 가지 팁을 전했다.특히 인식의 변화가 어떤 선례를 가져오는지 느낄 수 있는 영상도 공개됐다. 35년 간 식육 개 장사를 해 온 사연자에게 어느 날 고객 중 한 명이 식용으로 키운 개를 데려왔고, 이후 사연자는 해당 개가 남의 개를 훔쳐 팔아넘긴걸 알게됐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사연자는 딸과 함께 반려견 목욕탕을 차리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장애인과 노인들을 대신해 목욕 봉사도 진행 중이라는 두 사람의 말에 데프콘은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고, 장도연은 “마음의 빚을 갚아나가는 것 같다. 보기 좋다”고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공감했다.이밖에도 긴급하게 들어온 구조 제보에 출동한 김효진 훈련사가 13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구출하는 현장도 공개됐다. 동물들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선 김효진 훈련사는 “여기에 사람이 산다고?”라고 경악했고, 잔뜩 어질러진 배설물과 오염 물질 등 충격적인 현장에 말을 잇지 못했다. 다행히 문제없이 13마리 구조에 성공한 김효진 훈련사는 “소유권을 포기한 강아지와 고양이 외에도 앵무새, 친칠라, 거북이 등 다른 반려동물들이 존재했다. 소유권 포기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 KBS2 ‘동물은 훌륭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3:44
스타

배우 김지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배우 김지은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나무엑터스는 배우 김지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배우로서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지은과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배우가 가진 역량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김지은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지은은 2016년 박카스 CF로 데뷔해 2017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여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첫 주연작인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부터 최근에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 속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2021 MBC 여자 신인상’을 비롯하여 ‘2022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제1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김지은은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도 출연한다. 나무엑터스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인 나무엑터스에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이 소속되어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4 16:56
스타

조혜련, 뮤지컬 도전 이어 연극 첫 연출…‘사랑해 엄마’ 오늘(1일) 티켓 오픈

코미디언 조혜련이 연극 ‘사랑해 엄마’를 연출해 사람 냄새 풀풀 나는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오는 22일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사랑해 엄마’ 티켓이 1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티켓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픈됐다.‘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 연극이다. 각박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늘 곁에 있는 가족의 사랑을 잊지 말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던진다.배우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 정가은이 극 중 엄마 역을 맡았으며, 보이그룹 세븐어스 유재희가 아들 철동 역으로 캐스팅됐다. 여기에 조혜련이 데뷔 첫 연출을 맡았다.‘사랑해 엄마’는 앞서 2019년 대학로에서 호평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연극이다. 조혜련의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사랑해 엄마’는 오는 22일부터 2025년 3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1 17:08
예능

‘동훌륭’ 은지원, 펫로스 증후군 고백 “3일 동안 울어”…서장훈도 ‘울컥’

‘동물은 훌륭하다’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들과의 만남과 이별에 대해 조명했다.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3회에서는 ‘공존의 조건’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애니캠에서는 새로운 가족 형태로 떠오르는 ‘펫팸족’(pet+family)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재난 상황에 동물에게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지 묻는 MC들에 김명철은 “인간과는 약간 방법이 다르다”며 직접 동물 CPR 시범을 보였다.이어 최근 화재 사고 현장을 찾은 김효진 훈련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화재가 난 비닐하우스 정체는 불법 번식장으로, 김 훈련사는 쇠창살로 된 케이지 속 살아남지 못한 개들을 보고 “너무 처참하다”며 울컥했다.김 훈련사는 또 신고된 불법 번식장 주인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다른 업장을 영업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장도연과 서장훈은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고, 은지원은 “법이 (반려동물을) 물건으로 분류하는 법이 문제다”라며 분노했다.‘멍냥Q’에서는 보호자가 있어야 캣휠을 타는 고양이와 실외 배변만 고집하는 강아지에 대한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애니캠을 통해 고양이 간 합사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반려동물과 이별의 순간 겪게 되는 펫로스 증후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반려동물과의 이별 영상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은 “저희 강아지도 지금 18살이다. 이별의 아픔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먹먹하다”며 공감했고, 김효진 훈련사는 “펫로스 극복을 위해 훈련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은지원은 첫 이별 후 느낀 펫로스 증후군에 “슬픔을 숨길 수 없었다. 안 참아진다. 3일을 울었다”고 밝히며 “오늘 방송은 너무 짰다. 눈물을 너무 흘렸다”고 덧붙였다.한편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3회차 파일럿 방송을 마무리한 후 오는 11월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2 15:18
스타

장규리, 이준기·송강 한솥밥…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공식]

배우 장규리가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10일 나무엑터스는 배우 장규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과 변화무쌍한 캐릭터 표현력을 지닌 장규리와 한 식구가 되었다”라며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대중들에게 좋은 연기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장규리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2022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잠재력과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 종영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세밀한 감정 열연과 시원한 액션 연기를 동시에 보여주며 탄탄하게 극의 한 축을 이끌어 가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렇듯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그가 나무엑터스와 동행해 새롭게 도전해 나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한편 나무엑터스에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노정의, 이정하 등이 소속돼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12:01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역삼동 신한갤러리서 신진작가 전시회 개최

신한은행은 서울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김도연, 김효진, 안부, 양승원이 참여하고 전시 기획자 임현영이 함께하는 '무수히 뚫린 창과 여러 겹의 세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김도연, 김효진, 안부, 양승원 작가와 임현영 기획자는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신한은행의 문화 예술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85명의 작가가 선정돼 165회의 전시회를 열었다.신한은행은 전시 비용은 물론 작품 제작 비용과 전시 홍보 영상, 리플렛 제작, 관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전시는 이미지 포화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풍경'이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을지 질문한다.김도연, 김효진 작가는 회화 작품, 안부, 양승원 작가는 사진 작품으로 세계와 자신을 연결하는 여려 겹의 세계를 창으로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전시는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2 15:12
연예일반

차학연 “빅스 활동 불참 아쉬워… 팬들 서운한 반응 이해해” [인터뷰③]

배우 차학연이 그룹 빅스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무인도의 디바’ 주역 차학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 중 차학연은 빅스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 것을 언급하며 “노력을 많이 했지만 불발됐다”고 말문을 열었다.빅스는 지난달 4년 만에 새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을 발매했다. 그러나 차학연이 촬영 일정 때문에 활동에서 빠지게 됐고, 팬들은 이를 두고 ‘배우 활동에만 집중하냐’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이날 차학연은 “4월부터 앨범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때부터 멤버들이랑 일정 조율 이야기를 시작했다. 조율을 위해 회사끼리도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눴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또 “나 역시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해보자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무인도의 디바’가 그 전에 결정이 됐고 생각보다 촬영 일정이 많아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다”며 “나 때문에 그룹 활동을 미룰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멤버들의 일정도 있어서 불발됐다. 멤버들이 ‘네가 더 서운하겠다’라고 해주는 걸 보면서 내가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차학연은 서운함을 표하는 팬들의 반응을 이해한다고도 했다. 그는 “아쉽고 서운한 건 당연하다. 특히 이번에 목하(박은빈)가 란주(김효진)를 좋아하는 장면 보면서 그 생각을 많이 했다. 팬들도 나를 그런 눈으로 봐주는데 그런 기회도 없으니 아쉬웠을 거다. 멤버들이랑 다음에 일정이 맞으면 꼭 함께하자고 이야기 나눴다”고 설명했다.지난 3일 종영한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의 디바 도전기를 다룬 작품. 차학연은 방송사 YGN 사회부 기자 강우학을 연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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