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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선녀들' 출연 소감 "역사가 있기에 행복하게 삽니다"
가수 김호중이 전현무와 '선녀들'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호중은 5월 31일 자신의 SNS에 "잠시 후 9시 '선을 넘는 녀석들'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서 함께한 전현무, 김호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와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호중은 "녹화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출연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행복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김현무 '전호중' 해시태그로 전현무와 닮은꼴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호중은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오늘(1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을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