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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맨스' 김지석X유인영, 달달 교복 데이트 '우정과 사랑 사이'

'더 로맨스' 김지석과 유인영이 교복 데이트를 즐긴다. 18일 오전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김지석X유인영ver. 5회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웹드라마 '타이밍' 속 주인공 보석과 효민이 처음 만났던 장면을 구상하기 위해 직접 교복을 입고 학교를 찾았다. 김지석은 교복을 입은 유인영의 모습에 "고등학생 인영이가 상상이 간다"라고 전했다. 유인영은 김지석에 "인기 많았었냐"라고 물었고, 김지석은 "말해 뭐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한 두 사람은 추억에 젖어 서로의 학창 시절을 공유했다. 교실 책상에 앉아 본격적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나섰다. 김지석은 "전학 온 효민이가 왕따를 당하는 걸 보고 보석이가 나서는 거다. 기사 같은 느낌이다"라며 혼자 써 내려간 초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연기 디테일을 잡기 시작했다. 특히 까칠하고 예민한 효민 역에 완벽 빙의한 유인영은 김지석이 쓴 대사 "좀 꺼져줄래?"를 실감 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로맨스'를 통해 탄생될 김지석과 유인영의 웹드라마 '타이밍'은 배우 윤종훈과 한보름이 각각 보석과 효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5회는 22일 오전 9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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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맨스' PD "김지석X유인영, 사랑과 우정 미묘한 감정 전달"

JTBC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를 연출한 손영균 PD가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끈 가운데, 배우들의 집필 로맨스를 기획한 배경과 김지석, 유인영, 강한나, 정제원의 케미스트리,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줬다.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내일(20일) 2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이하는 손영균 PD의 일문일답. -연기자들의 집필 로맨스를 기획한 배경은. "'배우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다면 그 드라마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가끔 어떤 배우들을 보면 드라마나 영화 연출을 하거나 시나리오 집필에 대한 로망이 있더라. 그래서 그 과정을 리얼리티로 담으면 재미있겠다 싶었다." -김지석, 유인영은 연예계 절친이다. 두 사람을 섭외한 이유는. "이 프로그램을 한다면 남사친, 여사친의 사랑과 우정 그 미묘한 감정이 주는 로맨스를 담고 싶었는데 두 분 밖에 떠오르지 않더라.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기 전 두 분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확신이 들었다." -첫 느낌은 어땠나. "'정말 남사친, 여사친이 이렇게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난 왜 이런 친구가 없지?'라는 질투도 났다. 그래도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다. 무엇보다 나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서 본 적 없는 두 분의 색다른 모습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이 써 내려간 웹드라마는 정말 놀랍도록 흡입력이 있고 재미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강한나, 정제원의 조합은 새롭다는 평이 많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커플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미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봐온 두 분의 끼를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감 없이 발휘되었다고 느껴진다. 특히 이 두 사람이 쓴 웹드라마는 판타지 장르인데 강한나의 시나리오 구성력이 굉장히 탁월했고, 정제원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됐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리얼리티 장르답게 그대로 관찰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연출했다. 그 결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됐다. 로맨스를 담아내는 네 사람의 대화 하나하나가 드라마 속 대사 같더라. 이 색다른 리얼리티가 주는 매력을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NAK엔터테인먼트 2020.02.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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