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69건
연예일반

[TVis] ‘♥추신수’ 하원미, 5캐럿 다이아 결혼반지…김준호 “난 2캐럿” (돌싱포맨)

가수 이상민, 탁재훈이 추신수 전 야구선수의 재력에 감탄했다.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하원미가 착용하고 있는 반지를 유심히 살펴보다 “얼마 전에 내가 아내랑 웨딩반지를 둘러봐서 아는데 착용하신 거 보니까 이건 한 (다이아몬트) 5캐럿 돼 보인다. 맞느냐”고 물었다.하원미는 “맞다”며 “남편(추신수)이 사줬다. 웨딩반지”라고 수줍게 답했다.이에 김준호는 “내가 (김지민에게) 2캐럿을 사주고 아직도 카드값에 시달린다”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다른 세상에서 오신 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23:31
연예일반

[TVis] 이상민 “김준호 결혼식 축의금 300만원…사회와 별개” (돌싱포맨)

가수 이상민이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축의금 300만원을 내겠다고 약속했다.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준호의 욕망은 결혼식 때 축의금을 최대한 많이 받는 거”라며 김준호를 향해 “내가 원래 축의금을 너한테 300만원을 주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이상민은 “근데 내가 (아내한테) ‘내가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사회를 봐주니까 축의금을 안 내도 되지 않냐’고 했다. 그러니까 (아내가) ‘그건 잘못된 거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면서 얼마라도 성의 표시를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에 김준호는 이상민 아내를 치켜세우면서도 “난 그럼 축의금 300만원을 받고 형 사회비로 다시 300만원을 주면 되겠다”고 했고, 이상민은 “역시 넌 젠틀하다. 난 너같이 젠틀한 사람을 대한민국에서 본 적이 없다”며 감탄했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탁재훈은 “사회비가 300만원이냐”고 물으며 “그럼 내가 하겠다”고 결혼식 사회를 자처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23:19
연예일반

[TVis] 이상민 “3개월만 혼인신고, 2세 위해 병원 다니려고” (돌싱포맨)

가수 이상민이 혼인신고를 빨리 한 이유를 공개했다.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신부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이유를 묻는 말에 “서로에게 확신이 있어서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 당연한 거”라고 말했다.이에 김준호가 “너무 급하지 않으냐”고 묻자 이상민은 “(아내가) 나하고 10살 차이가 나지만 어린 편에 속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이어 이상민은 “우리는 둘 다 아이를 원하고 있다. 자연 임신도 가능하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을 함께 다니자는 의미가 있었다”라고 부연했다.탁재훈은 “아내의 재산을 노리고 그런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상민은 “보통 이러면 ‘잘됐다’. ‘리틀 상민이 빨리 보고 싶다’고 하지 않느냐. 축하의 메시지도 없이 이렇게 끝나는 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상민은 최근 20년 만의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30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상대는 비연예인인 1983년생 사업가로 전해졌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23:14
연예일반

[TVis] 김준호, ♥김지민 역이벤트에 눈물…“결혼해줘서 고마워”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신부 김지민의 진심 어린 ‘역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를 위한 반전 이벤트를 기획하는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김준호가 절친 정이랑, 황보라와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하려 한 사실을 눈치 채고 ‘역 깜짝 카메라’를 계획했다. 이를 전혀 모른 채 가평 펜션에 도착한 김준호는 이동 동선부터 파악했다. 이어 가짜 셰프로 변신한 그는 1층 주방에 숨어 김지민이 좋아하는 돼지 두루치기와 감자조림을 만들었다.반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던 김지민은 여유롭게 도착해 정이랑, 황보라, 박소영, 오나미와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하지만 김준호는 2층에서 소리가 나지 않자 “오래 걸려서 혹시 역 이벤트라고 생각했다”며 직감적으로 역 이벤트를 의심, 보는 이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김지민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다시 연기 모드에 돌입,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파티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준호가 준비한 음식을 맛본 김지민은 일부러 혹평을 쏟아내며 연기력을 발휘했고, 정이랑은 케이크를 엎으며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이에 김지민은 “브라이덜 맞는 거냐”며 화를 내는 연기를 이어가 김준호를 혼란에 빠뜨렸다.김지민은 김준호가 올라오는 타이밍에 맞춰 미리 준비한 영상 편지를 틀었다. 영상 편지 속 김지민은 “혼자였을 땐 몰랐던 외로움이 벅참으로 바뀌었다. 받기만 한 사랑을 한 것 같아서 한켠에는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사랑한다. 내가 더 아껴주겠다. 우리 평생 함께하자”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계단 아래 숨어 영상을 지켜보던 김준호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감동의 역 이벤트는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어 김지민은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주3회 골프장 이용권과 꽃으로 장식한 골프백을 선물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두 사람은 기쁨의 입맞춤으로 브라이덜 샤워를 따뜻하게 마무리, 사랑꾼 커플다운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07:57
예능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 만취 돼서 키스” (‘미우새’)

예비 신랑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혼여행지 탐방에 나섰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배우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신혼여행 후보지인 울릉도 답사를 떠났다.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이날 “신혼여행을 국내로 생각하고 있거든”이라며 최진혁, 윤현민을 만나 울릉도 투어에 임했다. 그는 최진혁과 윤현민에게 신혼여행 리허설 ‘여심 판정단’으로 동행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배우 동생들의 비주얼에 밀려 “상민이 형이랑 원희 형하고 왔어야 했는데”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본격적인 답사를 시작한 김준호는 초호화 크루즈에 탑승해 미리 준비한 VIP 선실과 노래방 등을 둘러봤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최진혁의 질문에 “나를 오랫동안 봤잖아. 산전수전 다 겪은 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준호는 크루즈 내부에 있는 무료 노래방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의 이름을 가사에 넣어 세레나데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김준호는 울릉도 풀코스로 럭셔리 스포츠카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큰손’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힘겹게 오르막길을 올라, 지인 찬스로 예약한 흑염소 식당에 도착했고 새끼 염소가 태어났다는 소식에 “저보다 더 빨리 아기를 낳았네요”라며 부러워했다.다음으로 김준호는 울릉도 3종 코스로 독도 새우회, 오징어 통찜 등을 먹으며 신혼여행 리허설을 이어갔다. 식사 후에는 “앞치마를 준비해 와야겠다”며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김준호는 “한 달 안 됐지. (김지민이) 만취가 돼서 키스하더라고”라며 마지막 키스 TMI를 고백, 예비부부의 애정 전선도 털어놓았다.배를 든든히 채운 김준호는 럭셔리 숙소로 이동했고, 회장님 같다는 최진혁의 말에 “헬기가 준비됐다고?”라며 바로 상황극에 돌입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신혼여행지를 둘러보던 김준호는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예비 신부 김지민을 위한 끊임없는 이벤트를 구상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출연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예비 신랑’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3 08:47
연예일반

[TVis] 김준호, ♥김지민이 나와 결혼하는 이유? “자숙 많이해서” (미우새)

코미디언 김준호가 김지민이 자기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최진혁, 윤현민이 울릉도 신혼여행 답사를 떠났다. 이들은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최진혁은 김준호에게 “형수님(김지민)은 형의 어떤 부분이 좋아서 결혼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는 나를 오래 봤다. 나에 대해 많이 안다”면서 “자숙을 이렇게 여러 번 하고 일어서는 사람은 자기도 책임질 수 있다. 이런 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윤현민은 “여자가 남자에게 반할 때 생활력도 있다. 잡초처럼 살아남을 수 있는”이라고 부연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오늘 유독 김준호의 안경이 사기꾼 느낌이 있다”고 꼬집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22:34
예능

김준호, 결혼 앞두고 다른 여자와…김지민 “으이구 인간아” 격노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김준호가 김지민과 7월 재혼을 앞두고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오는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가 절친 황보라, 정이랑과 함께 김지민의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위해 모인다.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결혼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 작전이 성공할지...”라며 정이랑, 김준호에게 고민을 전했다. 브라이덜 샤워란, 결혼 전 신부를 위한 축하파티다. 브라이덜 샤워가 생소한 김준호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가운데, 당사자인 김지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눈에 띄게 당황한 김준호는 “뭐라고 하냐”며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그는 “뭐해?”라는 김지민의 한 마디에 “회, 회의...”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에 김지민은 “왜 이렇게 목소리가 급해? 거짓말하지 말고 똑바로 이야기해...어디냐고”라며 날카로운 촉을 세웠다. 김준호는 부정했지만, 오히려 김지민의 의심만 키워 탄식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황보라, 정이랑에게 다급한 수신호를 보내며 “다시 전화할게”라고 벗어나려 해도, 김지민은 “오빠는 거짓말하는 게 티가 난다”며 채근해 긴장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방송 중이다, ‘미우새’...내가 카메라 세팅된 거 보여줄게”라며 결국 영상통화로 바꿨다. 다급히 뒤에 세팅된(?) 카메라 감독을 확인한 김지민은 “으이구! 인간아! 끊어!”라며 전화를 끊었다. 김지민의 목소리가 사라지자 황보라와 정이랑은 김준호에게 원성을 쏟아부었다. 황보라는 "못해 먹겠다!"라며 거세게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준호, 황보라, 정이랑이 눈치 100단 김지민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2 17:06
예능

부코페 조직위, 부산진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부산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김준호)는 지난 16일 부산진구청에서 (재)부산진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 코미디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지역 공공극장이 손잡고 공연 콘텐츠 다양화를 꾀하고,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공간에서 질 높은 공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기획 공연은 물론, 문화 교류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첫 협업의 결실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인기 프로그램 ‘쇼그맨’이 백양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쇼그맨’은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버라이어티 형식의 코미디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무대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시민과의 정서적 공감과 소통은 물론 공연장 관객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공공극장과의 협력을 통해 코미디 장르의 외연을 넓히고, 일상 속에서 웃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역 곳곳에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계 전반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즐거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연 콘텐츠 기획은 물론 홍보 및 인프라 활용에 이르기까지 공공 부문과의 다각적인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코미디의 대중성과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7 17:12
예능

박수홍, 70억 집 이사→재이 방 최초 공개…맞춤형 핑크빛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재이 완벽 맞춤형인 새로 이사한 핑크빛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11일 방송되는 ‘슈돌’ 577회는 ‘우리 집에 놀러 와!’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한다. 이중 박수홍은 딸 재이와 함께 새로 이사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박수홍은 “아이 낳고 이사하는 거 정말 힘들었다”라며 “살이 쪽 빠졌다”고 밝히면서도 뿌듯함을 드러낸다. 이어 “세계 최초 새 집 공개한다”라며 재이 하우스를 소개한다. 현관의 중문부터 핑크색으로 재이 맞춤형 하우스임을 보여주더니 집에서 제일 큰 방을 재이에게 선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재이를 위한 각종 교구와 사랑스러운 소품으로 가득 채워진 핑크빛 방에 안영미는 “어머 재이 부러워”라며 부러움을 터트린다. 무엇보다 엄마가 직접 셀프 인테리어로 완성한 재이 전용 핑크핑크한 욕실까지 공개돼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특히 새로 이사한 집에서 재이의 옹알이가 터져 나와 아빠 박수홍을 함박 웃음 짓게 한다. 생후 202일을 맞은 재이는 카메라 삼촌을 향해 “고마워”라고 말하는 듯한 옹알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재이의 옹알이에 안영미는 “고맙다고 한 것 같은데?”라고 놀라워하고 박수홍 역시 “이거 아빠 환청이야? 재이가 진짜 고맙다고 한 거야?”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옹알이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은 “재이야 '아빠' 해볼까?”라며 본격적으로 ‘아빠’를 가르치기 시작한다. 박수홍이 자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빠 아빠”를 무한 반복하자 재이는 입술을 달싹거리며 옹알이에 시동을 거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재이의 조그마한 입술에서 귀여운 ‘아빠’ 소리가 터져 나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0 08:52
예능

김승수, 친누나 최초 공개…허경환 여동생과 ‘신경전’ 이유는 (미우새)

김승수의 친누나가 최초로 공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김준호, 허경환의 친남매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역대급 혈육 케미를 뽐내 큰 웃음을 선사한다.이날 허경환은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김승수 남매와 김준호 남매를 집으로 초대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김승수 친누나의 등장에 이목이 초 집중됐다. 김승수와 눈매가 똑 닮은 2살 터울의 친누나는 등장과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를 뽐내 모두를 압도했다. 가장 연장자로서 김승수는 물론, 김준호와 허경환까지 꼼짝 못 하게 만든 승수 누나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미 결혼해 자녀를 두 명씩 낳은 누나와 여동생들에 비해, 여전히 솔로인 아들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한숨이 쏟아졌다. “오빠가 결혼해서 너무 좋다”라는 김준호의 여동생에게 허경환 여동생은 “나 진짜 지민 언니 탐났었다”라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내 母벤져스를 빵 터지게 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한때 김지민의 썸남으로 불렸던 허경환을 언급하며 스튜디오에 있는 경환 母와 지민 母에게 “사돈 될 뻔했다”라며 새삼스럽게 서로를 인사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최근 김지민을 만났다는 허경환은 “지민이에게 들은 의미심장한 말이 있다”라며 전했고, 이를 들은 김준호와 여동생은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새신랑 김준호를 분노하게 만든 김지민의 말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김준호 남매의 특별한 선물 소식에 예상치 못한 혈육 전쟁이 발발하는 대형 사고가 터졌다. 아직 결혼 못 한 김승수와 허경환을 준비한 김준호 남매. 그러나 소개팅 상대가 한 명이라는 말에 승수 누나와 경환 여동생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혈육의 장점을 어필하느라 언성까지 높아진 남매들의 모습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승수 母와 경환 母 역시 과열된 분위기로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소개팅 쟁탈전에서 과연 승리한 혈육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3: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