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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맛있는 녀석들’…‘늑대의 유혹’ 패러디 티저 공개

‘맛있는 녀석들’이 유쾌한 패러디를 선보였다.12일 코미디TV는 공식 SNS를 통해 황제성과 김해준이 등장하는 ‘돼지의 유혹’ 티저를 공개했다. 영화 ‘늑대의 유혹’의 명장면 우산 신을 재현했다.영화 속 이청아 역으로 변신한 황제성은 비 내리는 오후 우산 속으로 달려 들어온 한 남자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이어 설렘 가득한 음악이 흐르고 우산남 김해준의 얼굴이 서서히 등장하자, 황제성은 할 말을 잊은 채 굳은 표정을 짓는다.김해준은 그런 황제성에게 “더 먹을 수 있죠?”라며 핫도그를 입에 넣어주고 서로 애틋한 눈빛을 교환한다. 특히 이 장면에서 김해준은 부드러운 미소와 예의 바른 비주얼로 강동원을 떠올리게 한다.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그맨의 피가 흐르는 황제성과 김해준은 재치 만점 멘트와 리액션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더 맛있게 돌아오겠습니다’라는 문구로 티저는 마무리된다.‘맛있는 녀석들’은 재정비를 마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원년 멤버 김준현, 문세윤이 복귀했고 지난 시즌 출연자 김해준과 신규 멤버 황제성이 합류했다.‘THE 맛있는 녀석들’은 21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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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김새론, 게스트 최초 슈퍼배지 받을까

'붕어 아저씨'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히트를 외친다. 오는 27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은 토종붕어 대결의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며, 뜨거운 승부를 벌였던 5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무엇보다 이번 낚시는 토종붕어 총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 4개가 수여되는 만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이덕화와 오종혁의 '강철어부팀', 이경규와 김새론의 '붕어 아저씨팀', 이수근과 정재환 감독의 '민물일기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전설의 태뽐팀', 김준현과 이홍기의 '형광돼지팀' 등은 이날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황금배지를 향한 강렬한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특히 3개의 황금배지를 보유 중인 김새론이 게스트 최초로 슈퍼배지를 받을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김새론을 붕친으로 초대한 '붕어 아저씨' 이경규의 부담감과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상황. 모두의 관심이 쏠린 이날 낚시에서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잡았다!"를 외쳤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규의 히트에 큰형님 이덕화는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왔다 왔다 왔다!"라고 소리쳤고, 전원 한마음 한뜻으로 이경규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진난만한 수다 본능을 뽐냈던 이홍기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긴다고. 아침부터 쉼 없이 입담을 폭발시킨 이홍기는 "고기가 중요하구나, 다 필요 없구나"라며 뒤늦은 후회를 드러낸다고 해, 과연 '웃픈' 참회의 현장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과연 이경규가 '붕어 아저씨'의 저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김새론의 슈퍼배지 운명이 걸린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의 결말은 내일(목)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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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경규, 김새론과 '붕어 아저씨' 저력 과시할까

'붕어 아저씨'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히트를 외친다. 내일(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4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시청자를 찾는다. 토종붕어 대결의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며 뜨거운 승부를 벌였던 5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이번 낚시는 토종붕어 총 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 4개가 수여되는 만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이 벌어진다. 이덕화와 오종혁의 '강철어부팀', 이경규와 김새론의 '붕어 아저씨팀', 이수근과 정재환 감독의 '민물일기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전설의 태뽐팀', 김준현과 이홍기의 '형광돼지팀'은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황금배지를 향한 강렬한 승부욕을 폭발한다. 3개의 황금배지를 보유 중인 김새론이 게스트 처음으로 슈퍼배지를 받을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포인트. 김새론을 붕친으로 초대한 '붕어 아저씨' 이경규의 부담감과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상황이다. 모두의 관심이 쏠린 낚시에서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잡았다!"를 외친다. 이경규의 히트에 큰형님 이덕화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왔다 왔다 왔다!"라고 소리치고, 전원 한마음 한뜻으로 이경규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다. 천진난만한 수다 본능을 뽐낸 이홍기가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긴다. 아침부터 쉼 없이 입담을 폭발시킨 이홍기는 "고기가 중요하구나, 다 필요없구나!"라며 뒤늦은 후회를 한다. 웃픈 참회의 현장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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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김새론→이홍기, 웃음 케미 폭발한 두번째 붕친대회

'도시어부3'가 지인 특집으로 꿀잼을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회에는 지인 특집인 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포문을 열었다.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은 각각 오종혁, 김새론, 정재환 감독, 윤보미, 이홍기를 지인으로 초대했다. 이덕화와 오종혁의 강철어부팀, 이경규와 김새론의 붕어 아저씨팀, 이수근과 정재환 감독의 민물일기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전설의 태뽐팀, 김준현과 이홍기의 형광돼지팀 등은 팀워크를 과시하며 토종붕어 낚시에 도전했다. 충북 괴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가 4개가 수여되는 만큼 양보없는 뜨거운 접전이 벌어졌다. 낚시 고수 김새론, 윤보미, 정재환 감독과 낚시 초보 오종혁, 이홍기는 각각 유력한 우승 후보와 최약체로 갈렸지만, 막상 낚시가 시작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웃픈 낚시 여정이 펼쳐졌다. 최근 '강철부대'에서 활약한 오종혁은 해병대 출신다운 카리스마를 폭발하며 이덕화와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이덕화는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오해병 믿고 물에 들어가 볼까?"라며 붕어를 잡기 위해 맨손 낚시를 고민하는 등 변치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낚시 초보 이홍기는 예능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하며 낚시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말없이 낚시만 하는 이상한 광경에 의아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종혁과 최약체 자리를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등 천진난만한 매력을 아낌없이 내뿜었다. 김새론은 게스트 처음으로 슈퍼배지를 달기 위해 심기일전했다. 전날 답사까지 마친 김새론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며 활약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윤보미는 전날 귀신 꿈을 꿔 이태곤을 들뜨게 했다. 고기 나오는 꿈이라는 이태곤의 믿거나 말거나 해몽으로 시작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4년째 '도시어부' 드론 촬영을 맡고 있는 민물 낚시터집 아들 정재환 감독은 6살 때부터 시작한 낚시 이력으로 모두를 떨게 만들었다. 등장과 함께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며 경계의 대상이 된 만큼 어떠한 결과를 빚어낼지 주목된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로 실시한 방송된 생중계였다.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위원, KCM은 이경규를 질색하게 만드는 샤우팅 중계로 웃음을 자아냈다. 꽝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멈출 줄 모르는 하이텐션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김정민 해설위원은 "낚시 용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왔는데 다 필요없다"라는 소감으로 배꼽을 잡았다. 붕친대회는 10인 10색 매력과 중계진의 활약으로 쉼 없는 볼거리를 선사하며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웠다. 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서 첫 붕어를 낚을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도시어부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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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박사' 유민상X랄랄, 로제떡볶이 16종 맛 분석 "한입 더"

유민상과 랄랄이 택한 최고의 로제떡볶이는 무엇일까. 23일 공개된 웹예능프로그램 ‘냠냠박사’ 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유민상과 랄랄은 최근 떡볶이 업계의 유행을 이끌고 있는 로제 떡볶이 16종을 주문해 냠드컵을 펼쳤다.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로제 떡볶이 브랜드를 조사한 유민상과 랄랄은 본격적인 냠드컵을 위해 상위 16개 브랜드의 떡볶이를 주문, 전문가에 버금가는 냉철한 맛 분석에 나섰다. 특히 랄랄은 블라인드로 진행된 맛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떡볶이부터 피자집 사이드 메뉴의 떡볶이까지 알아맞히며 진정한 떡믈리에에 등극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맛있는 로제 떡볶이를 골라내던 유민상과 랄랄은 냠드컵이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떡볶이 선택에 고민이 많아졌다. 특히 맛은 있지만 로제 맛이 조금 부족한 떡볶이를 걸러낼 때면 짙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럴 때마다 두 사람은 “한 입 더”를 외치며 맛 평가를 앞세운 폭풍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아깝게 탈락시킨 떡볶이가 유명 브랜드라는 것을 알게 된 유민상은 “정말 맛있다. 연락 한 번 바란다”며 광고주에게 매력을 어필, 자낳돼(자본주의가 낳은 돼지)라는 별명과 함께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더불어 김준현이 광고 모델인 떡볶이가 등장하자 “나에게 말도 안 하고 광고 찍는다. 김민경, 김준현, 문세윤! 내 일자리, 내 광고 다 빼앗아간다”며 분노를 표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처럼 유민상과 랄랄은 맛있는 떡볶이 앞에서 하나 되는 찰떡궁합 케미를 뽐냈다. 또한 로제 떡볶이 앞에서는 거듭 진심을 표하며 날카로운 맛 평가는 물론 광고 모델을 위한 깨알 매력 어필까지 선보여 대세 예능감을 엿보이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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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 김준현x강호동, 희대의 '돼지꼬리 러브샷' 먹방 예고!

대한민국 대표 ‘먹선수’ 강호동과 김준현의 ‘돼지꼬리 러브샷’이 역대급 군침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홀린다.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家)’ 18회에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돼지 반 마리를 제대로 먹어치우는 특급 호사를 누린다.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들린 먹방을 선보여 ‘먹뚱’이란 애칭을 얻은 김준현은 이날 ‘ 원조 먹방의 신’ 강호동과 진검 승부에 나선다. 임지호 셰프가 가마솥 뚜껑에 정성스럽게 구워준 ‘돼지꼬리’를 하나씩 나눠 들고 ‘러브샷’ 먹방을 시도하는가 하면, 푸짐한 고기가 얹어진 국수를 무한 흡입해 ‘동공확장’을 유발하는 것. 거대한 ‘고기 쌈 싸기’ 기술에 군침을 유발하는 ‘면치기 ASMR’까지 구사한 두 사람의 먹방에 황제성은 “이 투샷은 곧 성지가 될 것이다. ‘더 먹고 가’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희귀 장면”이라며 경외감을 드러낸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김준현은 국수에 빼놓을 수 없는 ‘할머니표 노각 무침’을 언급하다가 눈가를 촉촉이 적시기도 한다. 그는 “할머니가 치매를 앓으시다가 돌아가셨다”면서 “이제는 그 노각 무침을 먹을 수가 없다”고 털어놓은 뒤, 할머니와의 추억담을 덤덤히 밝힌다. 치매지만 여전히 ‘소녀감성’인 할머니를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선물한 일화를 전하며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을 먹먹한 감동으로 물들인 것. ‘효손’ 김준현의 애틋한 할머니 사랑과, ‘먹신’ 강호동과의 신들린 먹방 대결은 7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더 먹고가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1.03.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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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씽스타트' 특별 심사위원 발탁! '맛있는 녀석들' BGM으로 인기몰이~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구독자 10만명)가 기획한 무명 가수들의 오디션 프로젝트인 ‘씽 스타트’'(Sing Start) 초대 가수 겸 특별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지난 2월 ‘최교수TV'가 주최한 ’희망 랜선 콘서트‘에 참여하며 최용덕 교수와 인연을 쌓았다”며 “무명 가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에 공감해 ’씽 스타트‘에 초대 가수 및 특별 심사위원으로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최교수TV의 ’희망 랜선 콘서트‘에 고정 출연 가수로 함께 하며, 온 국민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씽 스타트’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례적으로 시도하는 ‘최초 라이브 오디션’으로 오는 14일, 21일, 28일 저녁 6시부터 최교수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무명 가수들의 도전, 세상에 나를 알리다’라는 콘셉트로 진행자 최용덕 교수, 초대 가수 하동근 외에 박철수, 강원래, 김재희, 조병주, 조정호. 배재혁, 홍주, 정음TV, 오미연, 송광호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또 ‘씽 스타트’ 우승자는 김호중의 ‘할무니’ 작곡가인 송광호의 신곡을 받아, 정식 가수가 되는 기회를 부여받는다.한편 하동근은 최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덕분에 SNS에서도 깜짝 인기를 모으고 있다. ‘뚱4’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먹방을 선보일 때마다 하동근의 ‘꿀맛이야’가 BGM으로 깔려나오면서, 1020 세대들에게 ‘꿀맛 가수’, ‘뚱4 테마곡 가수’ 등으로 SNS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하동근은 “평소 ‘맛있는 녀석들’ 열성 팬인데 제 노래가 방송에 종종 나와서 너무나 영광스럽다. ‘맛있는 녀석들’ 공식 로고송을 꼭 불러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해 먹방 대결도 해보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 김호중의 ‘할무니’ 등 다양한 커버 곡을 선보여 인기다. 하동근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국민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선사해주고 싶어서 다양한 신곡을 커버해 올리고 있다. 장윤정 선배님의 ‘돼지토끼’, 김연자 선생님의 ‘쑥덕쿵’ 노래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어서 커버해 봤다. 토끼 모자를 쓰고 노래하는 게 쑥스럽긴 했지만, 팬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동근은 지난 해 2월 ‘꿀맛이야’로 데뷔한 트로트 신예. KBS1 ‘전국노래자랑-남해군 편’ 우승자이자 남해 담배공장 3교대 생산직에서 트로트 가수가 된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포털 사이트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1천명, 누적조회수 350만뷰)으로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홍신익 기자, 사진 제공=(주)유니콘비세븐 2021.03.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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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김준현 "돼지가 돼지 잡아" 대어 낚시에 '함박미소'

'도시어부2'에 새로운 기록이 쏟아진다. 오늘(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9회에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트리플 황금배지를 품기 위해 뜨거운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시리 8짜 이상의 빅원과 방어 7짜 이상의 빅원, 부시리X방어 총무게까지 총 3개의 황금배지가 걸린 이날 낚시에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입질 파티와 새 기록들이 쏟아지는 역대급 낚시가 펼쳐진다. 배지 거지 탈출을 목표로 한 지상렬은 "넣으면 바로 나온다. 오늘은 진짜 체력전"이라며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막내 김준현은 "돼지가 돼지 잡았다!"라며 오랜만의 대어 낚시에 활짝 웃으며 기쁨을 만끽한다. 이수근은 "오늘 1등은 진짜 가치 있겠다. '도시어부'에 이런 날이 다 오네"라며 수없이 이어지는 입질 상황에 깜짝 놀라면서도 "잡힐까 봐 겁난다"라며 소모되는 체력에 점점 지쳐가기 시작한다. 큰형님 이덕화는 뜨거운 열정과 체력을 자랑한다. 이덕화는 후배들이 체력 방전을 호소하며 정신력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도 "죽든지 살든지!"라며 끝까지 승부욕을 놓지 않아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이경규는 이덕화의 지치지 않는 꼿꼿한 모습에 "형님 얼마나 더 잡으셔야 멈추시겠어요. 제발 좀 쉬세요"라며 애원한다. 급기야 제작진마저 "PD들이 죽어 나가고 있다. 그만 잡으시라"라며 호소한다. 이날은 쏟아지는 입질만큼이나 수많은 기록을 경신한다. 이덕화는 "60년 낚시하면서 저렇게 큰 거 처음 봤다"라며 깜짝 놀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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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수근, 첫 '팔로우미' 완장→역대급 오락 PT '의욕 폭발'

'도시어부2' 이수근이 드디어 첫 '팔로우미' 데뷔전을 치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4회에서는 경남 산청 경호강으로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게스트로는 이주연이 함께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수근이 생애 첫 '팔로우미'를 맡아, 박진철 프로와 지상렬, 이태곤, 김준현의 뒤를 이어 고정 멤버 중 마지막으로 완장을 차는 모습이 그려진다. "회원님들 잘 오셨습니다"라며 도시어부들을 반긴 이수근은 평소와는 달리 낚시 장비들을 풀장착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고. 그는 "쏘가리는 장비 싸움이다. 그래서 채비를 해야 한다"며 철저히 준비된 낚시꾼의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현지답사까지 다녀온 이수근은 "쏘가리는 지금까지 맛을 본 적 없다. 쏘가리에 열광하는 이유는 맛이 너무 대단하기 때문”"이라며 "쏘가리를 흔히 수돈(水豚)이라고 부른다. 물속의 돼지"라면서 스마트한 지식을 펼쳤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철두철미한 준비를 보인 이수근의 모습에 이태곤은 "공부 좀 했네"라며 '팔로우미'의 활약에 기대를 걸었고, 지상렬은 "명필이다"라며 이수근의 강의에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PT를 순식간에 오락성 충만한 이벤트로 탈바꿈시키기도. 선물이 등장하자 현장은 예상치 못한 경쟁으로 들썩였고, 이경규는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고 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수근의 명강의에 감탄한 큰형님 이덕화는 "지금까지 낚시 안 하고 어떻게 살았냐. 낚시가 딱 맞는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해져, 과연 첫 팔로우미에 도전하는 이수근이 어떤 활약을 보였을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반전매력을 예고한 이수근의 '열정 만렙' 팔로우미는 과연 어떻게 시작됐을지, 산청에서 펼쳐진 쏘가리 낚시 대결은 오는 22일(목)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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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온앤오프' 다시만난 성시경X신동엽 신뢰의 환상 조합

다시봐도 믿음직한 조합이다. 1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과 신동엽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은우의 담백한 일상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과 함께 하는 성시경의 OFF가 그려졌다. 성시경은 자신을 예능으로 인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절친 신동엽을 집으로 초대했다. 성시경과 신동엽은 성시경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명 돌파 기념으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이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리 받아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들을 사연으로 받아 카운셀링을 진행했다. 연애 사연의 남녀 주인공으로 분해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펼치는가 하면, 솔로몬에 버금가는 현명한 조언을 건네 탄성을 자아낸 것. 특히 인생 첫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신동엽은 “생방송 시상식 때보다 더 떨린다”면서도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노안으로 실시간 댓글을 읽지 못하는 웃픈 상황도 벌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성시경은 신동엽을 위한 특별한 만찬을 공개했다. 무려 4시간이나 구운 돼지고기 바비큐와 정성이 가득 담긴 고추장찌개를 내놓았고, 이를 맛본 신동엽은 “대박이다”를 연발하며 고깃집 창업을 제안해 폭소를 안겼다. 성시경의 요리에 감탄한 신동엽은 그 맛을 공유하기 위해 개그맨 김준현을 불렀다. 한걸음에 달려온 김준현과 신동엽이 역대급 먹방을 이어가자 성시경은 예정에 없었던 햄버거까지 뚝딱 만든 뒤 엄마의 마음으로 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봐 웃음을 유발했다. 3인방의 풍성한 ‘토요 미식회’와 이들이 나눈 소소한 대화들, 그리고 특급 게스트 신동엽의 유쾌한 활약까지, 다채로운 재미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심은우의 ON과 OFF도 계속됐다. “‘온앤오프’ 출연 이후 조금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심은우는 화장품 광고 촬영장에서의 ON을 보여줬다. 데뷔 이래 첫 단독 광고 촬영에 긴장한 것도 잠시, 전날 연습한 표정과 포즈를 다양하게 취하며 능숙하게 촬영을 마쳤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집안 곳곳의 고양이 털을 제거하며 OFF를 시작한 심은우는 고양이 집사 역할과 나홀로 요가 수련 등 3개월 전과 똑같은 일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배우 ON이 갑자기 멈췄을 때 공허하지 않기 위해 요가 ON도 지키고 있다”며 여전히 배우와 요가 강사를 병행하고 있는 심은우의 건강한 삶이 안방극장에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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