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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착하던 시절 있었지만 내 매력까지 사라져”…이효리, 드디어 ‘유퀴즈’ 출격

가수 이효리가 전매특허 입담을 예고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0회 특집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효리는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퀴즈’ 300회 특집에 출격한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방송에는 이효리의 출연 장면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패션의 아이콘답게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스타일링을 뽐내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유의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입담은 물론, 유재석과 '원조 국민남매'다운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김종민 결혼식에서 벌어진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제가 (유재석) 오빠 빵을 좀 뜯어 먹었다. 그랬더니 자기 거라고 되게 뭐라고 했다"라며 유재석과 여전한 찐 남매 케미를 드러내 반가움을 전하기도. 조세호를 향해서는 "인기 많아진 지 얼마 안 되지 않았어요?"라는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더했다. 올해로 데뷔 28년 차인 이효리는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홀로서기를 거쳐 영원한 레전드로 우뚝 선 여정을 풀어낼 예정. 뿐만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이효리의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이효리는 "되게 착하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운을 뗀 뒤 "지치고 힘드니까 '좋아요. 그냥 할게요'라고 하다 보니 제 매력까지 사라지는 걸 느꼈다. 제가 마음 가는 대로 살고, 말하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나다운 삶'의 소신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와 '유퀴즈'의 만남은 15초 짧은 예고 영상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마 너무 빛나죠?"라며 외모 체크에 나서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고, 이에 유재석은 "이걸로 찍어드려요?"라며 기름종이 대신 손에 든 큐카드로 이마를 톡톡 찍어대 폭소를 자아내기도. 기름 찍어주는 사이(?)로도 어색함 없는 27년 지기 유재석, 이효리의 명불허전 국민 남매 케미는 그 자체로 시너지를 예고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모두가 궁금해하는 이상순과의 연애 시절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수준급 그림 실력을 자랑해 온 이효리는 엄마 그림, 순심이 그림 등 제주에서 그린 그림 이야기와 함께 서울 라이프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효리가 직접 들려주는 라이브 무대 또한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유퀴즈'는 300회를 기념해 2주간의 특집 방송으로 자기님들을 찾아간다. 7월 2일과 9일 2주에 걸친 300회 특집에서는 이효리 외에도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미국 토니상 6관왕을 거머쥔 박천휴 작가, 7년 만에 재회하는 '사넬 미용실' 자기님들, '한순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스칼릿 조핸슨, 수박 농사를 짓다가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 그리고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국민 자기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유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 속으로 들어가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30 11:03
예능

김종국, ‘62억 자가’ 전액 현금 매입… “재테크 안해, 오로지 저금” (‘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종민이 손님으로 찾은 가운데 김종민이 김종국에게 받은 300만원 상당의 결혼 선물 답례로 김종국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가의 선물을 드렸다는 훈훈한 미담이 공개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연예계 최고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이 방문해 예능 화석으로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저력에 대해 공개한다.이 가운데 김종국과 김종민이 같은 시기에 경쟁을 펼쳤던 터보와 코요태의 선후배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90년대 활동 당시 카리스마 넘쳤던 김종국에 대해 김종민은 “종국이 형이 바보는 안 때린다는 말이 있었다. 그 당시 무대보다 예능에서 많이 만나서 안 무서웠다”라며 첫 인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김종민의 결혼 소식에 절친 중 유일하게 “괜찮아? 행복해?”고 의문부호의 반응을 보였다는 김종국은 결혼선물로 3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선사해 김종민을 놀라게 했는데 이에 대해 김종국은 “김종민이 우리 엄마한테 답례로 고가의 명품 선물로 화답하드라. 나한테 주면 안 받을거 같으니 엄마한테 준거 같다”며 뒷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그런가하면 김종국은 최근 논현동의 한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배경에 대해 “그동안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원룸에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그동안 오로지 저금만 했다”고 밝혀 저금으로 이뤄진 인생 첫 집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선사한다. 해당 빌라는 62억 원이라고 알려졌다.이에 대해 김종민은 “나는 재테크 많이 했다. 고깃집, 피씨방, 쇼핑몰 등 위스키 수입에 투자해서 사기도 당했다”라더니 “결혼하니 아내가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조언하더라’라며 벌써부터 아내 말을 무조건 따르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모두를 안심시킨다는 후문이다.무대보다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오랜시간 국민 호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종국 김종민의 진지와 허당을 넘나드는 케미폭발 수다는 ‘옥문아’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08:31
예능

신지, ‘신혼’ 김종민 스윗함에 감탄…“정말 사랑하네” (푹다행)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이 무인도에서도 신부에게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52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 도전기가 그려진다. 빽가, 박태환, 빌리 츠키와 이원일 셰프가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이원일 셰프는 앞서 조업을 통해 잡아 온 역대급 대어들로 무인도 레스토랑 코스 요리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은 셰프 곁을 떠나지 않고 요리 기술을 유심히 관찰하며 배움에 집중한다.평소와는 다른 그의 열정적인 태도에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김종민은 “이런 요리를 할 줄 알아야 매력적으로 보인다”라며 아내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이를 본 신지는 “저 오빠 정말 사랑하네”라고 감탄한다.그런가 하면 빽가는 무인도 레스토랑에서 인생을 뒤흔드는 경험을 한다. 44년 동안 하지 않았던 일에 처음으로 도전한 것. 빽가를 오랫동안 봐 온 신지와 김종민도 “저럴 사람이 아닌데”라며 깜짝 놀란다. 이에 모두를 놀라게 한 빽가의 인생 첫 경험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무엇보다 음식을 준비하는 중 김종민의 리더십이 빛을 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빽가는 “신지 없는 무인도에서 왕 노릇 한다”라고 그의 활약을 평가한다고. 신지가 없는 공간에서야 발휘된 코요태 리더 김종민의 ‘왕 포스’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김종민의 활약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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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혼여행’ 김종민, 18년 개근 ‘1박 2일’ 자리 비운다

방송인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위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자리를 비운다.29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종민은 오는 6월 6일 진행되는 ‘1박 2일’ 촬영에 참여하지 않는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5월 말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김종민은 제작진과 공백을 최소화하기 일정을 조율했으나, 불가피하게 한 차례 촬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해당 촬영일에 김종민을 대신하는 게스트가 출연할지는 미정이다. 제작진은 방송인 문세윤, 조세호, 가수 딘딘, 배우 유선호, 이준 등 김종민을 제외한 기존 다섯 명의 멤버만으로 촬영을 진행하거나 게스트를 추가 투입할지를 아직 논의 중이다. 김종민이 불참하는 방송분은 6월 22일과 29일이 될 계획이다. 김종민은 ‘1박 2일’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첫 방송된 ‘1박 2일’이 시즌을 거듭하는 동안 18년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켰다. ‘1박2일’을 통해선 지난 2016년 ‘KBS연예대상’을 단독 수상하고 2011년과 2023년에는 ‘1박2일’ 팀으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남다른 프로그램인 터라, 김종민은 지난 1월 ‘1박 2일’에서 “너무 좋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또 결혼식에 앞서 “너무 설렌다. 긴장도 되면서 뭐랄까 묘한 감정이다.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신부를 향해선 “우리 함께 어려운 일 잘 헤쳐 나가면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박 2일’은 KBS 간판이자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세컨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고 이준과 조세호의 합류로 새 단장을 한 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이후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며 올해 1월에는 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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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종민 결혼식 후기 “아름다움 가득…행복하세요”

방송인 심진화가 김종민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심진화는 24일 자신의 SNS에 “종민오빠의 멋진 인생이 한눈에 보였던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이 가득했던 결혼식”이라며 “린님의 ‘You are my destiny’, 동방신기 ‘허그’, 이적님의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이날의 축가덕에 너무 행복하고 박찼다. 특히 이적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계의 최수종이 찐 최수종님 만나고 너무 좋아하는 게 귀여웠음. 그리고 나 나(영석)PD님 왕팬인데 만나서 넘 좋았다”며 “오빠 행복하세요”라고 축복했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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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도 감동한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식… “아름다웠다”

가수 이효리가 김종민 결혼식에 참석했다.20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아름다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이날 열린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는 김종민의 예비신부의 뒷모습을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이효리는 회색 상의에 노란색 치마를 입고 갈색 구두를 신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효리는 유재석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사진도 올리며 ‘^^’ 문구를 추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종민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인 비연예인의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김종민은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면서 묘한 감정이다.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많이 설레고 조금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자녀계획도 공개했다. 김종민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두 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돌잔치 때는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 내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연예인 한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응원해 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김종민의 신부는 11세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로, 배우 김지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알려져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23:57
스타

신지,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식 참석… 26년 코요태 우정 빛났다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20일 신지는 “신부님 얼굴은 지켜주는 걸로”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신부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신지는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이모지로 얼굴을 가려 눈길을 끈다.신지는 김종민과 지난 1998년부터 코요태 활동을 함께해온 동료로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김종민과 11세 연하인 비연예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김종민은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면서 묘한 감정이다.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많이 설레고 조금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자녀계획도 공개했다. 김종민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두 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돌잔치 때는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 내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연예인 한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응원해 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김종민의 신부는 11세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로, 배우 김지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알려져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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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11세 연하♥’ 김종민 결혼식 참석… 예비 신부 웨딩 화보 일부 공개

방송인 정준하가 김종민 결혼식에 참석했다.20일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우리 종민이 결혼을 진심 축하한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검정색 옷을 입고 이날의 신랑 김종민과 어깨동무를 하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뒤에는 김종민과 신부의 웨딩 화보가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김종민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김종민은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면서 묘한 감정이다.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많이 설레고 조금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자녀계획도 공개했다. 김종민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두 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돌잔치 때는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 내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연예인 한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응원해 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김종민의 피앙세는 11세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로, 배우 김지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알려져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22:29
스타

레인보우 노을, 오늘(20일) 결혼… 연예계 4쌍 부부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결혼식을 올렸다.노을은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노을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여러분, 저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볼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노을은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합니다”라며 “제가 가장 힘든 시기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나무처럼 그늘도 내어주고, 쉼터도 되어주고, 묵직하게 저를 지켜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이끌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그러면서 “사실 저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큰 로망이나 환상이 없었던지라 언젠간 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것이 현실이 되니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꿈만 같다”며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앞으로의 저의 앞날에 많은 분들이 같이 축복해주며 응원해주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노을은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노을은 레인보우 멤버 중에서 지숙, 고우리, 김재경, 정윤혜에 이어 다섯 번째로 품절녀가 됐다.한편 노을은 그룹 코요태 김종민, 가수 에일리, 코미디언 심현섭과 20일 같은 날에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9:18
연예일반

“새로운 인생 기대, 2세는 두 명”…코요태 김종민 장가가는 날 [종합]

코요태 김종민이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 선 김종민은 예비 신랑의 설렘과 떨림을 고스란히 전달했다.김종민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비연예인인 아내를 배려해 김종민이 홀로 참석했다.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김종민은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되면서 묘한 감정이다. 처음 하는 거다 보니까 많이 설레고 조금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 준비 과정을 회상하며 “결혼식 준비를 하는데 선택할 것들이 굉장히 많더라. 음악부터 일일이 하나하나 정해야 했다. 저보다 신부가 너무 많이 고생했다. 그게 미안하다”고 털어놨다.지인 반응을 묻는 말에는 “다 달랐다. 결혼하신 분들은 굉장히 기뻐하고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 반면 솔로, 특히 제 또래나 형들은 말은 축하하는데 입은 안 웃고 있더라. 부러워하는 거 같기도 했다”며 “코요태 멤버들은 ‘다음은 우린가보다’하는 뉘앙스였다. 저 가면 신지, 빽가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프러포즈 이야기에는 “다들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해서 최대한 감동 있게 하려고 했다”며 “처남이 이벤트 회사를 한다. 거기 가서 하나씩 짜서 했다. 레스토랑 빌려서 조명 달고 멋있게 했다. 저도 보고 ‘이렇게 멋있다고?’ 하고 감동했던 프러포즈”라고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또 꾸준히 방송에서 결혼 의지를 드러내 온 것과 관련, “결혼은 어렸을 때부터 꼭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근데 살다 보니까 여의치 않더라. 그래도 마음만은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더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나름대로 마인드컨트롤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자녀계획도 공개했다. 김종민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두 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돌잔치 때는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 내 아이는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연예인 한다고 하면 저는 무조건 응원해 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결혼식을 앞둔 아내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에는 “지금 많이 기대되고 설레고 긴장될 될 거다. 내 옆에서 함께 하면 긴장이 풀릴 거다. 전적으로 날 믿고 함께 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시작이니까 함께 어려운 일 잘 헤쳐 나가면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자. 내가 많이 부족하겠지만 너그러이 이해해 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며 “사랑한다”고 외쳤다.끝으로 김종민은 취재진을 향해 “먼 자리까지 저 하나 때문에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어제까지 날씨가 너무 안 좋았는데 오늘은 최고의 날씨다. 날씨 즐기면서 행복 가득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김종민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다. 결혼식은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는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른다.김종민의 피앙세는 11세 연하의 미모의 사업가로, 배우 김지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꼴로 알려져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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