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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위성우 부임 후 처음’ 우리은행의 이례적인 출발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은 올 시즌 1라운드 단 1승(4패)에 그쳤다. 위성우 감독 부임 후 처음 있는 일이다.우리은행은 3일 기준 BNK금융 2025~26 WKBL 정규리그 공동 5위(1승4패)다. 1라운드에서 1승에 그친 인천 신한은행과 함께 순위표 하단에 위치했다. 지난달 30일 청주 KB와의 원정경기서 65-69로 지며 4패째를 쌓았다.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 팀이자,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팀이다. 위성우 감독이 부임한 2012~13시즌 이후 지난 13시즌 동안 10차례나 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 9회)에 오른 강팀이다.우리은행은 줄곧 1라운드부터 강했다. 5승으로 출발한 게 5시즌이고, 4승(1패)를 기록한 것도 3시즌 있었다. 1라운드 3승(2패)을 올린 건 5번이다. 하지만 2승 이하를 거둔 건 올해가 처음이다.전반적인 공수 균형이 깨졌다는 평가다. 김은혜 KBSN 해설위원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뛰어난 수비 조직력, 그리고 김단비 선수의 맹활약으로 리그 1위를 해냈다”고 떠올리며 “올 시즌에는 선수 보강 효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또 김단비 선수로부터 파생된 외곽 공격이 나오지만, 슈터들의 초반 성공률이 낮다”고 진단했다.우리은행은 첫 5경기 야투 성공률(31.38%) 3점슛 성공률(19.42%) 자유투 성공률(66.15%) 등 각종 슛 지표에서 최하위다. ‘에이스’ 김단비가 평균 17.0점으로 분전하고 있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 야투 성공률은 39.08%에 그친다. 포워드 이명관(11.2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있으나, 주전의 공격 부담을 덜어줘야 할 이민지(7.8점) 세키 나나미(4.2점)의 초반 부진이 뼈아프다. 특히 이민지, 세키의 3점슛 성공률은 각각 8.82%, 10.53%에 그친다.김은혜 위원은 “이민지, 세키 선수는 슛에 강점이 있고, 수비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시즌 초반 슛 성공률이 떨어지다 보니, 아쉬운 장면이 반복된다”라고 짚었다. 또 “베테랑 가드 강계리 선수가 출전하면 경기 운영은 나아지지만, 외곽슛 능력이 떨어져 코트가 좁아진다”라고 덧붙였다. 현대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스페이싱에 이은 3점슛이 이뤄지지 않으니, 답답한 결과가 반복되는 셈이다.이제 막 1라운드가 끝난 만큼, 명장으로 꼽히는 위성우 감독이 어떤 해결책을 가져올지가 관심사다. 김은혜 위원은 “슛 성공률은 결국 평균으로 돌아온다. 당장 2라운드에서 확 올라가진 않겠지만, 위 감독의 우리은행은 결국 해결책을 찾아낼 거”라고 내다봤다.끝으로 김 위원은 “시즌 초반 공동 1위(4승1패)에 오른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를 보면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를 잘 발산하는 팀이 분위기와 내용, 성적을 모두 가져가는 것 같다”며 “과거처럼 등지기만 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공격권을 많이 가져오는 게 중요하다”라고 짚었다.김우중 기자 2025.12.04 08:45
문화

곽재선문화재단, 김은혜 작가 ‘빛나는 용기의 색들’ 전시 개최

곽재선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을 개최한다.9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1층 갤러리 선에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전시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됐다. 이날 전시는 김은혜 작가(Grace Kim)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딸 온유와 협업한 작업물 회화 62점, 공예 12점, 도자접시 9점 등으로 구성됐다. 김 작가는 색과 꽃을 주된 모티프로,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깊은 감정들을 회화로 풀어냈다. 이날 김 작가는 딸과 함께 천 위에 회화 작업을 한 작품을 소개하며 “온유는 정말 매일 같이 단 하루도 빠짐없이 그림 그리는 일을 한다. 이 터치들은 어른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우리가 좀 느려도, 좀 달라도 그 빛이 어두워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김 작가는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라는 전시 주제에 대해 “제가 이전에 개인전을 했을 때는 ‘컬러스 오브 컬리지’ 였다. 그때 깨달은 게 있는데, 빠뜨린 게 있더라. 그게 ‘샤인’이다”라며 “내가 어떠한 경험을 통해서 성장할 수도 있지만 나는, 당신들은 원래부터 빛나는 사람이라는 거를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갤러리선에서 열리며, 관람은 무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9 15:38
문화

[포토]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 전시, 이건 남겨야 해~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오프닝 리셉션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은혜(Grace Kim) 작가가 자신의 딸 온유가 함께 만든 작품을 비롯해 62점의 회화, 12점의 공예, 9점의 도자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삶의 용기, 희망,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함께 장애라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9/ 2025.05.09 13:37
문화

[포토]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 전시, 우아한 작품에 매력 느껴요~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오프닝 리셉션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은혜(Grace Kim) 작가가 자신의 딸 온유가 함께 만든 작품을 비롯해 62점의 회화, 12점의 공예, 9점의 도자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삶의 용기, 희망,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함께 장애라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9/ 2025.05.09 13:36
문화

[포토]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 전시, 디테일 보는 관람객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오프닝 리셉션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은혜(Grace Kim) 작가가 자신의 딸 온유가 함께 만든 작품을 비롯해 62점의 회화, 12점의 공예, 9점의 도자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삶의 용기, 희망,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함께 장애라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9/ 2025.05.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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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 전시, 아름다운 색감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오프닝 리셉션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은혜(Grace Kim) 작가가 자신의 딸 온유가 함께 만든 작품을 비롯해 62점의 회화, 12점의 공예, 9점의 도자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삶의 용기, 희망,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함께 장애라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9/ 2025.05.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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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 전시 보러 왔어요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오프닝 리셉션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은혜(Grace Kim) 작가가 자신의 딸 온유가 함께 만든 작품을 비롯해 62점의 회화, 12점의 공예, 9점의 도자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삶의 용기, 희망,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함께 장애라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9/ 2025.05.09 13:36
문화

[포토]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 오프닝 리셉션, 경품을 받게 될 행운의 주인공은 누굴까요?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오프닝 리셉션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김은혜 작가가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은혜(Grace Kim) 작가가 자신의 딸 온유가 함께 만든 작품을 비롯해 62점의 회화, 12점의 공예, 9점의 도자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삶의 용기, 희망,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함께 장애라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9/ 2025.05.09 13:36
문화

[포토] 김은혜 작가의 작품 설명 듣는 관람객들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오프닝 리셉션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김은혜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은혜(Grace Kim) 작가가 자신의 딸 온유가 함께 만든 작품을 비롯해 62점의 회화, 12점의 공예, 9점의 도자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삶의 용기, 희망,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함께 장애라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9/ 2025.05.09 13:36
문화

[포토] 김은혜 작가 딸 온유, 인사는 쑥쓰러워요

사랑과 용기의 색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전시 ‘빛나는 너에게 건네는 이야기-빛나는, 용기의 색들’(A Gnetle Story of Light for you-Shine: Colors of Courage) 오프닝 리셉션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지하 1층 갤러리선에서 열렸다. 김은혜 작가와 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은혜(Grace Kim) 작가가 자신의 딸 온유가 함께 만든 작품을 비롯해 62점의 회화, 12점의 공예, 9점의 도자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삶의 용기, 희망, 가족간의 따뜻한 유대감과 함께 장애라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고 단단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5.09/ 2025.05.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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