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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윤아, ♥김형규와 각방 생활 “사기 결혼 당해”(‘동상이몽2’)

가수 김윤아가 남편과 각방 생활 하고 있다고 밝혔다.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 합류한 ‘자우림 보컬’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일상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단독 공연 현장까지 공개된다.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는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현 결혼 생활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여러 차례 로맨틱한 일상을 보여준 바 있지만 ‘결혼 19년 차’가 된 현재, 역대급 이몽 부부의 면모를 보여 지켜보던 MC들도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며 의아해했다. 심지어 각방 생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김윤아는 남편과 서로 눈도 안 마주치는 모습관 달리 ‘18살 아들’에게는 무한 스킨십과 애교쟁이로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한, ‘28년 차 뮤지션’ 김윤아가 선천적 면역질환을 고백했다. 이어, 13년 전 뇌 신경마비 발병 당시 상황과 이후 생긴 후유증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김윤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음악 작업을 멈춘 적 없었다고 밝혔다. 김윤아의 투병 당시 상황과 후유증 극복 노력에 “노력 정말 많이 했다”, “대단하다”며 모두가 감탄했다고 하는데 ‘리빙 레전드’ 김윤아의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어, ‘김윤아 남편’ 김형규도 “어린 시절 늘 불안했다”며 최초로 트라우마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그는 어렸을 때 집에 괴한이 침입하고, 가스가 폭발하는 등 공포스러운 사건, 사고를 자주 경험하기도 했다. 서울대 출신 ‘원조 엄친아’로 알려진 김형규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유머러스하고 밝은 모습들만 보여줬었는데 그의 숨겨져 있던 트라우마 고백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또한, 최근 ‘11억 강남역명 낙찰설’로 화제가 된 ‘치과 의사’ 김형규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내가 아내 김윤아 수입 넘어설 것!?”이라며 자신만의 논리를 펼친 것인데 ‘국내 女가수 저작권 1위’인 김윤아는 한 프로그램에서 “남편은 내 수입 뛰어넘은 적 없다”고 밝혀 과연 김윤아♥김형규의 수입 논란이 이번엔 종결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한편, 이날 두 사람은 십 수년간 쌓아온 문제로 결국 갈등이 폭발했다. 이에 지켜보던 MC들까지 노심초사했다는 후문인데 심지어 김윤아는 “남편은 날 소 닭 보듯 한다”, “사기 결혼 당했다” 등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과연, 김윤아♥김형규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18:45
연예일반

연예인 투표 인증은 줄고, 포카 인증은 늘고..달라진 투표 인증샷, 왜? [줌인]

선거철이면 쏟아지던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이 달라졌다. 연예인들은 얼굴 사진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투표를 독려했고 팬들 사이에서는 연예인 포토카드를 이용한 투표 인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10일 오전 6시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됐다. 으레 선거철이 되면 각종 SNS 등을 통해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 사진이 쏟아지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그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모양새다. 김윤아, 기안84, 윤종신, 장성규 등이 투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투표를 독려했지만 과거 대선, 총선일에 유행처럼 번졌던 연예인 투표 인증샷이 이번에는 그다지 많지 않다. 윤종신과 기안84는 색깔 시비로 인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흑백 사진으로 투표 인증을 했다. 위험 부담이 큰 탓이다. ‘V(브이)’ 포즈를 했다가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거나 붉거나 푸른 색의 옷을 입었다고 질타를 받는 일이 일어나는 등 예기치 못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배우 김규리는 사전 투표일인 지난 6일 투표 독려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뭇매를 맞았다. 일부 네티즌들이 사진 속 거울에 얼핏 비친 김규리가 파란색 외투를 걸치고 있다며 그가 특정 정당 지지를 독려했다며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김규리는 SNS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에 참여하고 또 투표를 독려하는 게 죄인가. 제가 파란 점퍼를 입었는지 어떻게 확신하느냐. 책임을 지셔야 할 것”이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그룹 코요태의 신지는 자신의 운동 인증 사진을 흑백 처리를 한 뒤 SNS에 올렸다. 그러면서 “오늘 운동복 색깔이 웃프지만 흑백 처리. 경험에 의한 논란 차단”이라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연예인들도 투표 인증을 조심스레 하고 있다.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뉴진스 민지는 얼굴이 담긴 사진 대신 직접 그린 그림으로 투표 인증을 대체했다. 배우 조진웅은 자신의 생일 카페에 “투표하고 오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등신대를 보내는 방식으로 투표를 독려했다. 스타가 직접 올리는 인증샷은 사라졌지만 그들이 주인공인 이색 인증샷은 쏟아지고 있다. 선거 당일 X(구 트위터) 등 SNS에는 연예인들의 팬들이 응원하는 아이돌의 포토카드를 이용한 투표 인증 사진과 푸바오 그림에 투표인증을 하는 사진들을 대거 올리고 있다. 인증 사진을 올린 한 아이돌 팬은 “하나의 팬덤 문화이자 유행”이라며 “최애와 함께하는 기분이기도 하고 이런 걸로 (해당 연예인에게) 좋은 이미지도 심어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0 14:54
연예일반

자우림, 일대기 다룬 다큐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참가

자우림이 자신들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자우림, 더 원더랜드’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28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자우림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같은 다큐멘터리라는 설명. 이 영화는 자우림이 지난 해 결성 25주년을 맞아 기념 리메이크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과 함께 1997년 결성 이래 자우림이 걸어온 발자취를 담고 있다.김지환, 허민 감독은 자우림을 지탱해온 김윤아, 이선규, 김진만의 솔직한 인터뷰와 생동감 있게 촬영된 25주년 기념 콘서트 장면에 과거 TV 출연 영상까지 담아내 다채로운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냈다.‘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오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뒤 다음 다 3일(2회), 같은 달 5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관객들과 만난다.공동제작사인 써티세븐스디그리(37th Degree)는 서울과 뉴욕에 기반을 둔 글로벌 프로덕션이다. ‘SMCU 에스파 웹드라마’를 비롯해 한미 합작 장편영화 ‘어브로드’(ABROAD)를 제작했다. 올 7월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음악호러 장르물 ‘포르테’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자우림, 더 원더랜드’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써티세븐스디그리 대표 킴보킴(김형민)은 “이번 영화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국내외 젊은 감독들과 함께 국경을 뛰어넘는 신선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나가는 게 본사의 목표”라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6 16:16
예능

'유스케' 폴킴, 손예진♥현빈 축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가수 폴킴이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 축가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부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폴킴은 첫 곡으로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를 노래하며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이 노래가 최준 씨 노래인 줄 아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고백하며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저의 자작곡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손예진·현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것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원래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면 축가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손예진·현빈 결혼식은 티켓팅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도 가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결혼을 앞둔 관객들을 위해 즉석에서 축가를 선물해줘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요청으로 ‘모든 날, 모든 순간’과 ‘너였다면’을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곡 ‘Star’와 ‘One more time’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 한편, 지난 겨울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쳤다는 폴킴은 콘서트에 어머니가 함께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어머니가 ‘너를 만나’의 전주 부분을 직접 솔로로 연주해줬다고 밝히며 “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시더라”, “땀에 온몸이 젖을 때까지 연습하셨다”라고 설명했다고. 이어 어머니의 연주 영상이 공개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드라마 '미남당'으로 돌아온 배우 오연서, 서인국, 권수현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스케치북을 위해 3인조 혼성그룹 ‘엉망진창’을 결성, 쿨의 ‘애상’으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 의상부터 소품과 안무, 팀 이름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날 세 배우의 공통점이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LUV’ 출신의 오연서부터 ‘슈퍼스타K’ 우승자 출신의 서인국, 밴드 ‘안녕바다’로도 활동한 기타리스트였던 권수현까지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뮤지션 출신이었던 것. 특히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오연서는 “20년 만에 다시 가수로 인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권수현 역시 스케치북이 예능 첫 출연임을 밝히며 “아침부터 소화가 안 되더라”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뮤지션 출신답게 각자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오연서는 애창곡으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꼽으며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자랑했는가 하면, 권수현은 기타 연주와 함께 영화 ‘클로저’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The Blower’s Daughter’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서인국 역시 오랜만에 ‘애기야’를 선보였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서인국의 신곡 무대까지 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1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는 백아연이 2주 연속 출연했다. ‘OST 신흥강자’로도 불리는 백아연은 이날 배우 신세경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OST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사랑받았던 OST 중 자신의 목소리와 가장 잘 맞았던 곡으로 아이유·이준기·강하늘 주연의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사랑인 듯 아닌 듯’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부르는 건 처음”이라고 고백하며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양요섭의 ‘카페인’으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카페인이라는 소재로 담은 노래이다. 백아연은 “재즈와 보사노바 느낌으로 재해석했다”라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는가 하면, 랩 부분은 어떻게 소화할 예정이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싱잉랩처럼 준비했다”, “보컬보다 더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더했다는 후문.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카페인’은 방송 다음 날인 6월 25일 낮 12시,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장식했다. 지코가 픽한 유일한 뮤지션으로도 알려져있는 그는 최근 영국 음악 평론지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흥 아티스트 100인’에 K팝 남자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던 실력파 신예 뮤지션이다. 지코와 함께 출연했던 첫 출연에 이어 이번엔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게 된 다운(Dvwn)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다운(Dvwn)은 데뷔 전 편의점에서 일했던 이색 과거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편의점 직원으로 시작해 직접 사장으로 편의점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편의점에 이어 마트도 운영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신곡 ‘lost’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24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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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과거 日서 찍은 심령사진 공개 '소름'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출연해 과거 심령사진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김윤아는 2000년대 자우림 활동 중 일본에 갔다가 거기에서 찍은 사진에 마치 흐릿한 여자 사진 같은 알 수 없는 사진이 찍혔다고 말했다. 김윤아는 "자우림 일본 전국투어 때 홍보차 도쿄 라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앞 스케줄이 좀 일찍 끝나 대기시간이 길었다. 가까운 스태프, 멤버들과 공원에 산책을 갔다. 그때 사진을 찍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당시 찍은 사진을 보니 이상한 그림자가 있고, 누군지 모르는 여자가 찍혀 있었다. 김윤아는 "집에 와서 사진을 보는데 이상한 그림자가 있더라. 사진에 누군지 모르는 여자가 찍힌 거다. 나중에 보니까 몸은 이렇게 있는데 고개가 살아있는 사람이 할 수 없는 각도로 있더라"고 설명했다. 김윤아가 방송에서 공개한 당시 사진에는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이선규가 있고, 그 옆에 흐릿한 형체가 있다. 김윤아는 "이렇게 보면 사진이 어두워서 안 보이잖나. 조도를 높여봤다"며 추가로 조도를 손본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자마자 여기저기서 "뭐야"라는 괴성이 터져나왔다. 마치 유령처럼 알 수 없는 사람 같은 형체가 옆에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곽재식 작가는 "심령사진을 많이 봤는데 그 중 이 정도면 정말 잘 나온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2.01.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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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첫 출격 자우림 김윤아, 거봉 팔며 "도와주세요" 외친 사연 고백

자우림 김윤아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홈쇼핑에서 거봉을 팔며 노래한 사연부터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자우림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내일(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윤아, 윤혜진, 배윤정, 모니카와 함께하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윤아는 1997년 'Hey Hey Hey'로 데뷔한 밴드 자우림의 보컬이다. 대체 불가능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무대 위의 교주'로 불리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매직 카펫 라이드', '일탈',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숨겨왔던 입담을 아낌없이 뽐낸다. 먼저 김윤아는 '잘 봐, 언니들 무대다!' 특집 라인업을 전해 듣고 "팬클럽 모임에 참가하는 팬의 심정으로 왔다. '무조건 갈래요' 하고 나왔다"라며 '라디오스타' 입성 소감을 밝힌다. 김윤아는 밴드 자우림의 기상천외한 활동 스토리를 들려준다. 김윤아는 자우림 신곡 홍보를 위해 홈쇼핑까지 진출한 적 있다며, 판매 상품인 거봉과 함께 컴백 무대를 꾸민 사연을 들려준다. 완판을 위해 "도와주세요"를 외친 이유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또 김윤아는 어떤 무대든 소화하는 밴드 자우림이 사람 대신 자동차를 관객으로 두고 와이퍼 박수를 받으며 공연한 경험부터 김윤아의 남편이자 치과의사 김형규가 자우림 매니저까지 병행하고 있는 근황까지 귀띔한다. '발레 아트테이너' 윤혜진은 생애 첫 지상파 토크쇼인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입담과 끼를 과시한다. 그는 방송인으로 변신을 꾀한 이유로 "관종(?) 끼가 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윤혜진은 발레리나 시절 화려한 이력과 더불어 배우 윤일봉의 딸,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 부부의 조카인 연예계 로열패밀리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받았던 상황. 어린 시절 배우 꿈을 꿨지만 외숙모 전인화와의 첫 만남에 단박에 꿈을 포기한 웃픈 스토리를 들려주며 웃음을 안긴다. 또 윤혜진은 '지젤' 공연 중 무대에서 기어 나와 공포 영화를 찍게 된 사연, 발레 무대에서 악역 전문 배우였던 과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시절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을 필두로 김윤아, 배윤정, 모니카가 발레로 대동 단결된 훈훈한 모습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이들이 '스트릿 발레 파이터(?)'를 결성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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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포커스' 공정성 잡고 장르 다변화 꾀할까

Mnet 새 음악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이하 '포커스')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전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오광석 PD와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필, 장성규가 참석했다.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은 후배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포커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김윤아는 "2020년 포크음악이 주류 음악의 기조를 이룬다 생각한다. 제이슨 므라즈 등의 음악이 그렇다"며 "나도 포크음악에 신세를 많이 진 음악을 하고 있다. 내 솔로 음악은 더욱 그렇다. 여기 있는 모든 뮤지션들이 포크음악의 영향을 받았다"면서 참여 이유를 밝혔다. 특히 아이돌로 치우친 가요계에 새로운 장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오광석 PD는 "코로나19로 힘든 대중을 위로하는 장르에 대해 고민했다. 포크 음악이 소박하고 진솔한 가사에 따뜻한 통기타 사운드로 과거 힐링을 줬다고 생각했다"며 "최근 음악 시장에 장르가 편중돼 있는 상황인데 포크 음악이 돌파구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커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학기는 "K팝 시장이 발달하면서 단순히 듣는 것보다 보는 매력에 취해있는 것 같다. 원래 음악으로 돌아가서, 눈을 감고 가사가 보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음악을 들으면 또 새로울 것이다"고 부연했다. 이미 심사위원들에겐 제2의 김광석, 유재하 등이 눈에 들어온다고. 성시경은 "벌써 준비가 된 아티스트가 출전한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아티스트가 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통 포크송부터 각자의 개성이 더해진 색다른 장르의 포크 음악까지 폭 넓은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이 지원했다. '프로듀스' 시리즈 이후 오디션에서 주요한 화두가 된 공정성 논란에 대해선 오광석 PD가 입을 열었다. "추후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겠지만, 예선이나 본선에서는 심사위원이 직접 합격과 탈락을 결정하며 제작진과는 상의하지 않는다. 심사위원 끼리도 상의하지 않는다"면서 "오디션 프로그램 특성 상 온라인 투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작진과 이해관계가 없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참관인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 최대한 공정성 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포커스'는 이날 오후 7시 30분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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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살냄새부터 눈물 글썽까지 '화려한 입담'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느꼈던 살냄새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박나래는 18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송은이·김숙·장도연과 함께 자우림 김윤아를 인생 언니로 초대해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사연자 편을 들어주는 뮤직테라피 시간을 가졌다. 김윤아의 등장에 팬심을 폭발시킨 박나래는 "자우림 노래 중 '신도림역안에서 스트립쇼를'하는 노래가 제일 좋았다"서 최애곡으로 '일탈'을 꼽았다. 이어 "내가 지방 살다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지하철을 탔을 때 신도림역이 나올 때마다 스트립쇼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심장이 뛰었다"고 순수했던 과거를 회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남편과 아들이 너무 안 씻어서 몸에서 개밥 쉰내가 난다'는 사연을 소개하며 "아직도 잊지 못하는 김윤아 언니의 '이거 내 살 냄새야'라는 광고를 남자들한테 많이 써 먹었다"며 "예전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우는 줄 몰랐는데 '몸에서 너무 좋은 냄새가 난다'고 칭찬했더니 담배를 끊었다"고 칭찬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날 '해외 이야기, 특히 자극적인 뉴스를 좋아한다'고 밝힌 박나래는 조별과제에 무임승차하는 얌체족으로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단체방에 보낼 지구촌 뉴스가 있다. '침팬지도 역할 분담해 과제 해결한다'는 기사다"며 교토 대학의 연구조사를 인용하는 박식함과 함께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처럼 박나래는 과거 연애사 공개는 물론 남다른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물하는가 하면 시청자 사연과 함께 뮤직테라피를 선사한 김윤아의 열창에 눈물을 글썽이는 감성 어린 모습도 전하며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따뜻한 공감으로 가득 채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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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잼' 양준일 "가수 되고 싶어 LA의 이장희 카페 찾아가"

'배철수 잼' 양준일과 이장희의 인연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는 이장희, 정미조가 출연해 또 한 번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에서는 이장희가 프로듀싱한 70년대 공전의 히트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원래 세시봉 멤버 김세환이 부르려 했으나 “나를 위해 만들었는데 왜 김세환 씨가 불러?”라는 당시 아내의 말 한마디에 자신이 부르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80년대 원조 섹시 디바 김완선은 과거 자신의 앨범을 프로듀싱해 준 이장희와의 인연을 밝히며 노래 ‘나 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에 담긴 비화를 털어놓았다. 이 곡을 부를 당시 자화자찬하는 가사가 민망해 이를 감추려고 트레이드마크인 무표정을 유지, 보다 열정적으로 춤을 췄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장희와 양준일의 인연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오는 17일(월) 방송 예정인 양준일 편의 에피소드 중 일부가 잠깐 공개, 양준일이 가수가 되기 위해 LA에서 이장희가 운영하는 카페로 무작정 찾아갔다는 일화를 밝혀 관심을 끌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24일 양준일 편에서 공개될 것임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미조는 심수봉, 김윤아, 왁스, 적우 등 ‘개여울’을 리메이크한 수많은 후배 가수들 중 아이유가 직접 전화한 사연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당시 아이유는 정미조에게 “선생님 개여울을 녹음했는데 한번 들어봐 주시겠어요?”라며 녹음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 대선배 이장희, 정미조를 위한 후배들의 헌정 무대도 이어져 방송의 즐거움을 더했다. 러블리즈 수정은 이장희가 작곡한 윤시내의 히트곡 ‘나는 열아홉 살이에요’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몄다. 평소 정미조의 팬으로 알려진 선우정아는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 정미조의 ‘귀로’를 열창, 이어 정미조와 함께 ‘휘파람을 부세요’ 듀엣 무대를 선보여 진한 감동을 남겼다. 정미조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 ‘난 가야지’를 불러 배철수는 물론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끝으로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이장희는 솔로 기타 연주와 함께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 때’를 불러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배철수 잼(Jam)'은 음악,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의 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고품격 음악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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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김윤아·거미·피오·유권, 매력 넘치는 네 남녀의 솔직+담백 스토리 (인생술집)

'인생술집' 독보적인 매력을 구축한 네 남녀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놨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가수 김윤아, 거미, 피오, 유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과거 MBC '나가수(나는 가수다)'로 호흡을 맞췄던 김윤아와 거미. 두 사람은 "경쟁보단 전우애가 있었다.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거미 무대 볼 때면 서로 침 흘리면서 봤다완도가 고향인 거미는 바다 장어 건조된 걸 준비해왔다. 거미는 "보통 양념을 발라서 굽는데 그냥 건조된 걸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거미가 손맛 좋기로 유명하다. 거미 집과 정상훈이랑 이웃사촌이라 거미가 하는 걸 얻어먹어 봤는데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 칭찬했다.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윤아는 "음악과 육아를 같이 하려면 정말 많은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살찔 겨를이 없다. 혼자 살 때와는 달리 가족 생활 패턴에 맞춰야 하다보니까 혼자 살 땐 새벽 2시에 작업이 가장 잘됐다면 이제는 낮 1시에도 써야 한다"고 털어놨다.MC 김희철은 "거미가 작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최다 도시, 최대 예매율, 여자 가수 중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곡 제목이 '혼자'냐"라고 물었다. 거미는 "왜 요즘 시기에 '혼자'라고 냈냐고 많이 물어보신다. 발라드를 기다리는 분이 많이 계셨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또 "앨범을 내는 과정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남편 조정석도 거미의 팬 입장에서 발라드가 듣고 싶다고 얘기해주더라"라고 덧붙였다. 유권은 피오의 가사 실수를 언급하며 "가사를 제대로 한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쓴 채 프롬프터를 힐끗 본다는 피오의 말에 김윤아와 거미는 격하게 공감했다. 김윤아는 "20년 넘게 부른 노래도 뭐지? 할 때가 있다. 그럴 땐 기억나는 말 아무거나 붙인다"고 말했다. 거미 역시 "기억 안날 땐 솔직하게 말하고 관객 분들께 마이크를 넘긴다"고 덧붙였다.신곡 'Help Me' 작사작곡을 한 피오. 피오는 작사의 영감을 받게 된 계기가 절친 송민호 덕분이라고 밝혔다. 피오는 "당시 'Help Me'가 멜로디라인만 나오고 가사가 없었는데 민호가 솔로곡 '아낙네'로 굉장히 잘됐던 시기에 함께 만나 술을 마셨다. 곡이 잘 된 만큼 부담감을 느끼고 있더라"고 털어놨다.이어 "남들이 보기엔 가장 행복해야 할 사람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군가 보면 굉장히 섹시할 것 같았다"라며 "'오늘 밤도 비틀 비틀대 반짝거려/위태로운 듯해'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구절이 민호를 보며 구상한 부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유권은 "피오가 예능으로 잘 될수록 불안한 게 있다"라며 "그룹 활동을 하면 앨범 제작 비용이 많이 든다. 그런데 피오는 무조건 멋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얼마가 들어도 좋다고 하더라. 근데 그건 우리 수입과 연관이 된다. 피오는 통장 잔고가 가득 차있어서 가능할지 몰라도 나는 아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유권이 "뮤직비디오도 해외에서 찍길 바란다"고 하자 피오는 "형이 이런 고민을 하고있는지 처음 알았다. 이번엔 (뮤직비디오를) 국내에서 찍긴 했다. 적정선을 잘 찾아보자"고 유권을 다독였다.밴드 중 멤버 교체 없이 활동해온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인 자우림. 김윤아는 방송국 JTBC의 CM송의 저작권료 대해 언급했다. 김희철은 김윤아에게 "J 방송사 CM송을 녹음하셨던데, 수입이 어마어마했을 것 같다"고 물었다. 김윤아는 "사실 많이 궁금하셨을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윤아는 "사실 저작권 협회에 내 곡이 200여 곡이 등록되어 있다. 여자 싱어송라이터중에 가장 많은 걸로 알고 있다"라며 "그래서 정확하게 CM송 금액이 얼마가 들어오는지 모른다"고 여유있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했을 때부터 각종 광고에 CM송으로 곡들이 실리며 승승장구했던 김윤아의 이야기에 MC들은 "거미도 그렇지 않냐"고 질문했다. 거미는 "저는 그렇지 못했다. 데뷔 하자마자 성대결절에 걸려서 활동을 제대로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7년 정도 연습생 기간을 마치고 '모든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데뷔만 기다리고 있었다. 데뷔한다고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했는데 그때 당시엔 운동 없이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 체력 고갈이 심했다. 세븐, 빅마마, 렉시 등 같은 소속사 데뷔 동기들이 왕성히 활동할 때 상대적으로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거미는 신곡 '혼자'를, 김윤아는 히트곡인 '야상곡'과 '봄날은 간다'로 짧은 콘서트를 마련해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의 명품 보이스에 패널들은 숨죽여 노래를 감상했고, 무대가 끝난 뒤엔 감탄을 금치 못했다.각자의 인생 한곡을 알아보는 시간. 거미는 "이 곡으로 소속사에 들어가 데뷔할 수 있었다"라며 알리시야 키스의 'Fallin'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 대해 "일단 대회가 가장 잘 통하고 굉장히 섬세하다. 제가 모르는 감정을 잘 캐치해준다"라며 "평소에도 너무 예리하면 힘든데 인간적인 면이 많다"고 자랑했다. 신동엽은 5년 연애 후 결혼하게 된 거미에게 "오랜 연애로 결혼에 대한 조바심은 없었는지" 물었다. 거미는 "평생을 함께 할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힘들진 않았다"라며 "'결혼하면 안정적이 된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예전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결혼) 하고 나니까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저희는 진짜 안 싸운다. 기본적인 성향이 굉장히 비슷하다. 살아온 배경, 성격, 지향하는 면, 취미생활 등 다 잘 맞는다. 살다 보면 다를 수 있는 사소한 습관들은 어떻게 받아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인생한곡으로 'Going Home'을 꼽은 김윤아는 "시대가 변화할수록 더욱 빡빡한 현실을 견디고 있는 것 같다. 발표했을 때보다 시간이 지난 다음에 더 많은 분들이 깊게 애정을 가져주시는 곡이 있는데 'Going Home'도 그 중 하나다. 인생의 여러 면을 경험하면서 같이 살아가기 때문에 공감해주시지 않나 하는 생각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유권과 피오는 블락비 히트곡 'Her'을 선곡했다. 1년 공백기 후에도 사랑받았던 고마운 곡이라는 두 사람. 피오는 "솔직히 여기서 노래 부르라고 하셨을 때 보컬의 신들 앞에서 무슨 노래를 부르나 생각했다. 심지어 순서도 맨 뒤다"라며 귀엽게 투덜댔다. 8년 째 공개연애 중인 유권은 여자친구와의 달달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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