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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 겉바속촉 매력캐 완성

'군검사 도베르만' 조보아가 진짜 군검사가 돼가는 차우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 차우인 역의 조보아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듯한 군검사로 성장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복수만을 생각하고 군검사가 됐지만, 군대내 사건을 접하며 사명감을 느끼고, 아버지의 원수 오연수(노화영)와도 손잡는 배포와 타협으로 재판을 승리로 이끄는 등 서서히 변화하는 차우인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는 것. 지난 19일 방송된 '군검사 도베르만' 14회에는 총기난사 사건의 피고인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조보아(차우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사건이 발생하기 전 GOP 소대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증언을 받아내 범행동기와 비극의 참상을 법정에서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넘어 깊은 울림까지 선사했다. 이는 조보아가 가해자와 피해자를 모두 포기하지 않고 김요한(편상호 일병)에게 취조를 이끌어내고, 김우석(노태남)의 증언을 받아낸 덕분이었다. 뿐만 아니라 위증을 강요한 오연수(노화영) 기소를 시작으로 거대 게이트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 시작을 알리며 복수에도 한발 더 다가갔다. 이처럼 조보아는 차가운 외면과 강한 자존심 이면에 여린 마음을 지닌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차우인을 유일무이한 매력캐로 만들었다. 특히 13회에는 가장 가까운 조력자였던 강영석(강하준)의 배신을 알고 분노와 슬픔을 담은 눈물 연기를 펼치며 감정의 폭을 증폭시켰다.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난 조보아는 매 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후폭풍이 예견된 남은 이야기에서 조보아가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둔 '군검사 도베르만' 15회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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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 GOP 총기 난사 사건 진실 밝혀낼까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과 조보아가 GOP 총기 난사 사건을 본격적으로 조사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노태남(김우석 분)과 다시 마주한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이 그려진다. 노태남이 소속된 GOP 부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맡게 된 두 사람이 새롭게 짜인 판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방송에서 노태남은 군대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탈영을 감행했으나, 붙잡힌 채 최전방 부대로 배치됐다. 노태남은 자신의 정체를 안 안병장(류성록 분)의 무자비한 폭행과,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준 편일병(김요한 분)을 향한 마병장(장영현 분)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했고, 결국 GOP 생활관에서 핏빛이 된 병사들의 시체와 함께 소총을 든 채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노태남을 만나기 위해 국군 병원을 찾은 도배만과 차우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을 보고 놀란 듯 주저앉은 노태남에 도배만과 차우인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겁에 질린 채 몸을 웅크리고 있는 노태남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 없이 뻔뻔하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사건의 심각성을 예리하게 파악한 도배만과 충격에 휩싸인 차우인의 표정은 역대급 사건을 예고한다. 과연 노태남에게 벌어진 사건의 전말은 무엇인지, 두 사람이 조사하게 될 GOP 총기 난사 사건의 변수는 18일 오후 10시 30분 tvN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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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이경규 "방탄소년단 진·김우석·김요한, 규라인 영입"

이경규가 규라인에 방탄소년단 진을 포함했다. 카카오TV '찐경규' 최근 방송에선 나무위키에 처음으로 접속한 이경규가 자신의 각종 TMI부터 ‘규라인’에 이르기까지 과감한 업데이트에 돌입하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연예계 후배들의 뒷담화도 대공개한다. 이경규는 강호동, 김구라, 김용만, 유재환, 윤형빈, 이윤석, 이휘재, 정형돈 등에 이르기까지 쟁쟁한 후배 예능인들로 즐비한 주요 인맥 코너를 살피며 과거 규라인 멤버들에 대거 숙청을 선언한다. “강호동은 연락이 안 돼 아웃”이라고 규라인 강퇴를 선언한 이경규는 이외에도 “MBC에 소개해줬는데 규라인에서 뛰쳐나갔다” “낚시 프로그램에 안 나온다”며 각 후배들마다 제각각 다른 숙청의 이유를 댄다고 해, 과연 어떤 이들이 규라인에서 빠지게 될지, 그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규라인을 꼼꼼히 살피던 이경규는 김우석, 김요한, 조정민, BTS 진 등 주로 출중한 외모의 아이돌 스타와 가수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인맥들을 추가했다. 이들이 마음에 드는 이유까지 하나하나 설명할 예정. 이경규의 요청에 따라 열심히 신규 규라인을 받아 적던 모르모트PD는 가지각색 영입 이유를 듣고는 납득이 되지 않는지 아리송한 표정으로 “규라인에 들어가기가 생각보다 쉬운가… 한 번만 프로그램을 같이하면 들어갈 수 있나요?”라며 가입 기준에 대한 ‘팩폭’을 날려,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재미를 유발한다. 또한 방탄소년단 진에게 통화가 가능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실제 이경규가 그와의 통화에 성공할지도 폭풍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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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해체 6개월 후…멤버들은 출발선에- Mnet은 오디션 몰두

그룹 엑스원은 프로그램 제작진 징역형이라는 최악의 스캔들로 비운의 해체를 맞았다. 반년이 지난 지금, 조작을 방관한 CJ ENM은 여전히 오디션 굴레에 갇혀있고, 멤버들은 각 소속사로 흩어져 다시 출발선에 섰다. 지난 1월 공식 해체 후 한승우는 원 소속 그룹인 빅톤으로 복귀했다. 김우석은 업텐션이 아닌 솔로 데뷔를 택했고, 유니크 출신 조승연은 2018년 홀로서기 당시 정한 예명인 우즈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강민희, 송형준은 크래비티로 데뷔하고 새로운 그룹에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이한결, 남도현은 H&D라는 듀오로 활동하다 올 가을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뭉친다. 김요한, 차준호, 이은상, 손동표 또한 각 소속사에서 방송과 화보, 연습 등 개인스케줄을 소화하며 그룹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모두 예정에 없던 엑스원 공중분해로 심적 부담감이 컸다는 전언이다. 희망과 기대감으로 찼던 엑스원 활동이 불명예 해체로 끝나고, 데뷔만을 목표로 했던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허탈감도 느꼈을 것.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 소속사 측은 기존 팬과 새로 유입한 팬들의 의견차이를 조율하는데 애를 먹고 있고, 연습생을 내보낸 회사들은 미뤄뒀던 그룹 데뷔 플랜을 앞당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관계자들은 "애매한 활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멤버의 멘탈 관리에 힘쓰면서 최선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법 뿐"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상처를 봉합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반면, Mnet은 꾸준히 오디션에 몰두하고 있다. '프로듀스' 조작 의혹이 불거진 초창기엔 '투 비 월드클래스'를 방영해 TOO라는 그룹을 만들었고, 기존 가수들을 데리고 서바이벌 포맷을 살짝 비튼 '로드 투 킹덤' '굿걸'을 선보였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도 7년만에 부활해 오디션 편성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론칭을 발표했다가 조작 논란으로 인한 비난 여론을 의식해 제작 중단을 선언했던 '십대가수'는 '캡틴'으로 이름만 바꿔 하반기 방영한다. '로드 투 킹덤'의 우승자 더보이즈가 합류하는 '킹덤' 또한 방영을 앞두고 있어 Mnet이 시청자에 진정한 반성을 보여줬던 시간이 있었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조작 논란에 대한 수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검찰은 '아이돌학교' 제작진인 Mnet의 김모 CP와 김모 부장을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프로듀스' 시즌3, 시즌4 조작을 인정한 안모 PD과 김모 CP는 각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검찰과 안 PD의 쌍방 항소로 2심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프로그램 조작이 들통난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CJ ENM 내부 관행들에 우롱당했다는 배신감느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아이돌학교' 진상규명위원회는 "CJ ENM의 관리 감독 책무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2017년 순위조작논란에 대해 객관적 자체심의와 모니터링만 했어도, 그 이후 제작·방영된 프로듀스48(시즌3)·프로듀스X101(시즌4)의 데뷔멤버 전원 사전내정사태는 없었을 것"이라면서 "반복된 각기 다른 스타급 제작진의 일탈은 CJ ENM 조직의 안일함 없이는 불가능한 결과"라며 "CJ ENM은 재판이 진행되기에 앞서 피해자 대책에 대한 구상안을 밝혀주길 요구한다. 진정성 있게 이 사태에 책임을 느낀다면, '순위조작에 의한 명예실추가 더 이상 전가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할 것이다. 적어도 피해자 대책에 관한 구상 정도는 조속히 표명하라"라는 성명서를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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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엑스원을 향한 드라마 제작사의 섭외 전쟁

해체 소식이 하루 지났지만 손길을 뻗는 사람은 벌써 많다. 지난 6일 엑스원(X1) 해체 소식이 공식 발표된 이후 멤버 개인에게 출연을 바라는 드라마국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특히 당장 드라마에 출연해도 무방할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요한과 김우석을 향한 관심이 제일 크다. 당초 엑스원은 5년여 활동을 목표로 정했다. 그러면서 팀 외 개인 활동까지 가능한다는 점을 열어뒀다. 아이오아이(I.O.I)가 완전체 외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한 것처럼 엑스원도 비슷한 계약 형태였다. 원래 계획이라면 지난해 말 앨범을 발표한 뒤 올 초 투어를 진행, 여름부터는 개인 활동을 염두했다. 그 점을 알고 많은 제작사에서 김요한과 김우석 등에게 드라마 시놉시스를 건넸다. 첫 개인 활동이 누가 되냐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었고 조작 사실이 드러나며 모든 걸 물 밑에 꽁꽁 숨겨뒀다. 이제 해체가 결정됐고 제작사들은 눈치 싸움을 끝내고 섭외 전쟁에 들어갔다.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지난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학원물의 인기를 맛 봐 올해 지상파에서는 방학 시즌을 맞아 1020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 학원물의 특성상 비주얼이 뛰어나야하고 인지도도 높은 아이돌 스타가 적격. 워너원 옹성우·박지훈도 활동이 끝난 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꽃파당'으로 첫 선을 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김요한·김우석 등도 다양한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 특히 김요한은 실제 많은 시놉시스를 받았고 신중하게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학원물은 타깃이 분명하고 해외 인기 등을 염두하기 때문에 아이돌의 캐스팅을 1순위로 둔다. 그런 점에서 엑스원 김요한·김우석 등은 최적의 모델이다"며 "마침 학원물이 쏟아질 올 여름, 제작사들은 벌써부터 캐스팅 러브콜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원은 가수라는 꿈을 갖고 데뷔, '프로듀스 X 101' 제작 과정 중 조작이 확인됐다. CJ ENM 측은 활동 수익금을 받지 않으며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11명의 소속사 수장들이 모여 최종 회의를 한 가운데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해체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1.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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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엑스원, "전원 합의되지 않아 해체"..'프듀' 조작이 낳은 대참사

그룹 엑스원이 결국 해체했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가 낳은 대참사다. CJ ENM 측은 6일 "CJ ENM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측은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6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CJ ENM,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이 만나 회의를 가진 결과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은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와해됐고 팀은 해체하기로 했다. '프로듀스X101'가 성적대로 공정하게 엑스원 멤버를 선정했다면 절대 있지 않았을 일. 순위 조작으로 정정 당당하게 엑스원 멤버들의 꿈까지 짓밟았다. 지난달 CJ ENM 측은 "아이즈원 엑스원 활동 재개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 멤버들의 심적 고통과, 팬들의 의견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즈원 엑스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엑스원 활동 재개가 불발됐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CJ ENM이 엑스원 멤버들에게 피해 보상을 해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엑스원은 데뷔앨범 '비상'으로 초동기간 하프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지만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제대로 펼칠 수 없었고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데뷔곡 '플래쉬'를 끝으로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게 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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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엑스원 해체 결정..CJ ENM "해체 결정한 소속사 존중" [공식]

그룹 엑스원(X1)이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CJ ENM 측은 6일 "CJ ENM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6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CJ ENM,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이 만나 회의를 가진 결과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은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와해됐고 팀은 해체하기로 했다. 지난달 CJ ENM 측은 “모든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아이즈원 엑스원 활동 재개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 멤버들의 심적 고통과, 팬들의 의견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즈원 엑스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엑스원을 끌고 가기에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원은 데뷔앨범 '비상'으로 초동기간 하프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지만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제대로 펼칠 수 없었고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데뷔곡 '플래쉬'를 끝으로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게 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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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엑스원 해체 결정, CJ ENM-소속사들 합의 불발

그룹 엑스원이 해체를 결정했다. 6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CJ ENM,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이 만나 회의를 가진 결과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은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와해됐고 팀은 해체하기로 했다. 지난달 CJ ENM 측은 “모든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아이즈원 엑스원 활동 재개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 멤버들의 심적 고통과, 팬들의 의견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즈원 엑스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엑스원을 끌고 가기에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원은 데뷔앨범 '비상'으로 초동기간 하프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지만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제대로 펼칠 수 없었고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데뷔곡 '플래쉬'를 끝으로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게 됐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은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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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전국체전 개회식 축하공연 인증샷 "뜻깊은 자리 설 수 있어 영광"

그룹 엑스원이 전국체전 개회식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4일 엑스원 공식 SNS에는 "뜻깊은 자리에 엑스원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응원해주는 원잇(엑스원 공식 팬덤 명칭)이 곁에 있어서 더욱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대기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엑스원(한승우·조승연·김우석·김요한·이한결·차준호·손동표·강민희·이은상·송형준·남도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검정과 파랑이 조화를 이룬 무대 의상을 착용한 11인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엑스원은 이날(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전국체전 개회식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한편, 엑스원은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 발표 후 타이틀 곡 'FLASH'로 활동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0.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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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엑스원,김우석,이한결,김요한 멋진미모

그룹 엑스원의 김우석,이한결,김요한이 27일 오후 해외일정 소화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9.27 2019.09.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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