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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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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다, 이자은, 이재민, 이재우, 이재원, 이재인, 이재준, 이재허, 이재호, 이재화, 이정민A, 이정민B, 이정서, 이정윤, 이정화, 이제경, 이제이, 이조훈, 이종민, 이종성, 이종은, 이종훈, 이주연A, 이주연B, 이주연C, 이주은, 이주한, 이주현, 이주형, 이준동, 이준하, 이지민, 이지민, 이지상, 이지연A, 이지연B, 이지연C, 이지운A, 이지운B, 이지원A, 이지원B, 이지원C, 이지원D, 이지이, 이지향, 이지현A, 이지현B, 이지혜, 이지호, 이지후, 이지훈, 이진경, 이진실, 이진주, 이찬영, 이창민A, 이창민B, 이창수, 이창훈, 이채린A, 이채린B, 이채미, 이채민, 이채영, 이채운, 이채원A, 이채원B, 이채원C, 이채환, 이충렬, 이태목, 이태인, 이하경, 이하나A, 이하나B, 이하영A, 이하영B, 이하은A, 이하은B, 이학민, 이한비, 이한솔, 이해리, 이해찬, 이향철, 이헌, 이혁상, 이현경, 이현동, 이현빈, 이현서, 이현옥, 이현웅, 이현정A, 이현정B, 이현주A, 이현주B, 이현지, 이현희, 이혜리, 이혜린A, 이혜린B, 이혜림, 이혜민, 이혜빈, 이혜주, 이혜진, 이호욱, 이호진, 이화, 이화태, 이환표, 이효림, 이효원, 이효진, 이희섭, 이희원, 이희정A, 이희정B, 이희진, 이희향, 임가은, 임기웅, 임나연, 임다연, 임다현, 임대형, 임도연, 임미선, 임복란, 임상희, 임선애, 임성빈, 임성찬, 임세라, 임소연, 임송희, 임수빈, 임수연A, 임수연B, 임순혜, 임승미, 임연주, 임영우, 임영주, 임오정, 임유리, 임유청, 임은, 임익호, 임정하, 임정향, 임종우, 임지연, 임지현,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채린, 임채영, 임채윤A, 임채윤B, 임철, 임철빈, 임초현, 임하진, 임혜영, 임호경, 임흥순, 장건재, 장광균, 장다나, 장다연, 장다인, 장동찬, 장마레, 장명우, 장민경A, 장민경B, 장민혁, 장샛별, 장서우, 장서현, 장수현, 장승미, 장승희, 장연우, 장영선, 장예영, 장요훈, 장우진, 장원, 장원석, 장원일, 장유남, 장유빈, 장유진, 장은경, 장은나, 장은서A, 장은서B, 장은솔, 장은정, 장은진, 장주선, 장주연, 장주영, 장주은, 장주희, 장준환, 장지선, 장지은, 장진, 장해나, 장해림, 장현서, 장현정, 장혜진A, 장혜진B, 장효진, 장건휘, 전경주, 전경진, 전계수, 전고운, 전도연, 전민경, 전민교, 전병원, 전보성, 전상진, 전서연, 전서정, 전석향, 전선영, 전성연, 전소담, 전수진, 전수현, 전승일, 전승현, 전예원, 전용원, 전원희, 전유빈, 전유하, 전은욱, 전준혁, 전지현, 전찬영, 전채영, 전철원, 전혜빈, 전혜성, 전혜연, 전혜은, 전혜진, 전희수, 정가영, 정경섭, 정경희, 정고운, 정구태, 정금자, 정나영, 정나한, 정다빈, 정다연, 정다원, 정다인, 정다해, 정대희, 정동원, 정동준, 정란주, 정리노, 정명숙, 정미, 정미현, 정미화, 정민지, 정범, 정빛아름, 정상민, 정상진, 정새별, 정선미, 정선영, 정선우, 정성빈, 정성우, 정성욱, 정세희, 정소희, 정송희, 정수빈, 정수연A, 정수연B, 정수진, 정수현, 정승오, 정승완, 정양희, 정여름, 정여은, 정여진, 정연, 정연주, 정영서, 정영은, 정예린, 정예빈, 정예은A, 정예은B, 정용택, 정우미, 정원석, 정원영, 정유민, 정유진, 정윤서, 정윤석, 정윤재, 정윤희, 정은, 정은경, 정은진, 정은철, 정은택, 정이든, 정이주, 정인혁, 정일건, 정재서, 정재승, 정재연, 정재현, 정재훈, 정재희, 정종헌, 정준정, 지민, 정지수A, 정지수B, 정지영, 정지우A, 정지우B, 정지원A, 정지원B, 정지원C, 정지육, 정지헌, 정지현, 정지혜, 정진아, 정진욱, 정찬양, 정채원, 정태원, 정하린, 정하영, 정한, 정한결, 정한길, 정해연, 정혁기, 정혁진, 정현수, 정형석, 정혜빈, 정혜윤, 정혜인, 정희경, 정희지, 정희태, 제갈송, 제민경, 제정주, 조가은A, 조가은B, 조경아, 조계영, 조근성, 조나래, 조다빈, 조동혁, 조만성, 조명진, 조민경, 조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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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박신우 “염분 신경 안 쓰냐” 김예령 잡채에 막말[TVis]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김예령이 박신우의 박한 음식 평가에 빈정상해했다.3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8회에서 이민숙(김예령)은 잡채 요리를 했다. 그는 “산들(박신우)이 얘는 싱겁다 그러려나. 요즘 애들은 하도 간을 세게 먹으니까”라며 간장 양념을 더했다.이후 들어온 산들은 “밥을 먹었다”면서도 “맛만 보겠다”며 잡채를 먹었다.그는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을 넣었다”는 민숙에게 “아잇 짜다. 칼로리를 낮춘다면서 염분은 하나도 신경 안 쓰셨나보다”며 막말을 해 민숙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20:44
연예일반

‘피도 눈물도 없이’, 이소연‧장세현 결혼식 D-day…하연주 계략 탓 망했다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의 결혼식을 망쳐 놨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5회에서 배도은(하연주)은 이혜원(이소연)과 윤지창(장세현)의 결혼식에 돈으로 매수한 전경자(신하랑)를 들여보냈고, 경자는 혜원과 이민태(유태웅) 앞을 가로막는 만행을 저질렀다.신부 입장이 시작되자 경자는 혜원과 민태 앞을 가로막으며 정체불명의 액체를 자기 몸에 부었다. 경자는 이내 한 발짝도 못 들어간다며 소리쳤고 지창과 민태는 혜원을 보호했다.특히 불을 질러버리겠다는 경자의 말에 지창은 자신이 직접 불을 붙여 액체가 기름이 아니란 걸 증명했다. 모든 상황을 보고 있던 도은은 계획이 어긋나자 당황했고 이후 경자는 경찰서로 끌려갔다.아수라장이 된 결혼식장에서 아빠를 발견한 도은은 ‘아빠’를 외치며 찾으러 나갔다. 그런 그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이산들(박신우)은 고모인 이민숙(김예령)에게 “운명적 사랑 믿으세요?”라는 말로 도은을 떠올렸다.산들은 나아가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혜원과 지창에게 “천사를 봤단 말이지, 천사! 누나 결혼식장에서!”라며 도은과의 관계 변화를 예고해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한편 오수향(양혜진)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던 윤이철(정찬)은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내가 도은이한테 느끼는 감정은 뭐라 설명할 수 없이 소중하고 특별해요”라고 말하는 등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첫 만남부터 혜원을 못마땅해 한 김명애(정혜선)가 결혼식장 사건으로 혜원과 지창을 불러들이면서 결국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 이것은 두 사람의 평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짐작케 하는 등 긴장감을 선사했다.‘피도 눈물도 없이’ 6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15:33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배도환, 성인가요로 연 인생 2막

배우 배도환이 가수 겸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배도환은 지난해 ‘사랑 안 해 사랑 못해’(배도환 유찬 작사·손정현 작곡)를 부르면서 가수 데뷔를 했다. 제목만 봐선 자신의 결혼 실패담 때문에 생긴 사랑에 대한 거부감을 그린 곡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막상 노래를 들어보니 고백을 못해 답답한 남자의 심정을 그린 곡이었다. 가슴이 떨려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자꾸 망설이고 있는데 상대는 속도 모르고 오빠로만 지내자고 하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어서 사랑을 못하겠다고 앙탈을 부리는 남자의 심정을 그린 노래였다.여자의 말은 곧이곧대로 듣지 말고 반대로 들으라더니 ‘사랑 안 해 사랑 못해’가 바로 그렇게 반대로 새겨들어야 할 노래의 제목이었다. “사랑하고 싶어 미치겠어”라는 뜻이었기 때문이다.1년 뒤인 2023년 6월 부른 두 번째 곡에서는 첫 곡과는 반대로 ‘사랑이 필요해’(배도환 설운도 작사·설운도 작곡)라고 노래해 또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 말 그대로 혼자는 싫고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는 곡이기 때문이다.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팬들이 ‘사랑 안 해 사랑 못해’를 굉장히 좋아하는 반면에 나이 지긋한 성인 팬들은 ‘사랑이 필요해’를 좋아한다고 한다.어떻게 해서 뒤늦게 가수 데뷔를 하게 되었느냐는 물음에 “집 한 채 날릴 만큼 노래하고 다니긴 했지만 가수로 나설 생각은 없었다”고 대답했다. 자신의 노래를 들어본 주위 사람들이 가수로 나서도 되겠다는 권유를 많이 하긴 했단다.새로 버킷 리스트를 만들다가 문득 ‘가수 해볼까?’라고 적으면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 처음엔 노래로 좋은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다 보니 연기와는 달리 재미있고 짜릿하며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고 설명을 했다. 배도환은 1983년 서울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데뷔해 1996년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최수종과 배용준 주연의 KBS2 주말드라마 ‘첫사랑’에서 최수종의 친구 오동팔 역을 연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 덕택에 오랫동안 ‘오동팔’로 불리기도 했다. 2023년 두 번째 발표곡 ‘사랑이 필요해’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하기까지 배도환은 지난 40년 동안 300편 이상의 드라마와 연극에 출연했다.가수 겸업을 선언하고 제2의 인생을 열면서 동료 연예인들과 뭉쳐 비영리단체법인 ‘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이사장 이정용)을 조직했다.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되갚는 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함이다.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한 이 봉사단에는 탤런트 김희정 이일화 이종원 방은희 최윤영 김예령 조은숙 지현우 등이 참여했고, 가수로는 박상민 박정식 우순실 유지나 오아렌 한가빈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한 달에 두 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목표 아래 1톤 트럭을 ‘사랑의 짜장차’로 개조해 전국의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짜장면 급식을 하고 공연까지 열기 시작했다. 단원들을 요리팀 배식팀 공연팀 자원봉사팀으로 나눴다. 짜장면을 보통 300인분 내지 500인분 만들지만 해군 2함대 사령부 위문공연 때는 800인분을 만들어 장병들에게 제공했다.‘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은 9월 14일 보령 행사를 비롯해 10월 4일 김포 봉사 등 오는 12월 7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엘리아나 호텔에서 열리는 연말 자선디너쇼까지 거의 모든 일정을 잡아두고 있다. 생각만 해도 신바람이 난단다.배도환은 이 단체의 활동 외에도 각종 행사에 나가 사회를 보고 노래를 부르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10월 17일에는 재향군인회의 홍보대사로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행사 무대에서는 자신의 노래 두 곡 외에도 30여 년 전부터 불러온 신신애의 히트곡 ‘세상은 요지경’과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송이’를 노래한다. 특히 ‘세상은 요지경’을 부르면 현장의 관객들이 포복절도하며 웃음을 터뜨린단다.결혼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3개월 만에 파혼을 한 쓰라림을 겪은 배도환은 파주시 문산읍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은 “결코 돌싱이 아니며 법적으로 총각”이라고 주장하면서 좋은 여성을 만나면 언제라도 결혼하겠다는 계획이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9.13 05:26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현쥬니, 시어머니에게도 ‘프로팩폭러’로 깨알 재미

'현재는 아름다워' 현쥬니가 안방극장에 속 시원한 언변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이소라(현쥬니 분)가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파워 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이소라는 시어머니인 유혜영(김예령 분)과 기 싸움을 벌여 극의 재미를 더했다. 유혜영이 만두를 싸가지고 오자 이소라는 “조금만 일찍 갖고 오시지. 지금 애들 밥 다해놨는데”라며 아쉬운 소리를 했다. 이에 유혜영은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하지 않는 이소라를 얄미워했으나, 이소라는 한마디도 지지 않고 시어머니의 가스라이팅을 모두 방어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라의 이러한 면모는 직장인 윤치과에서도 계속됐다. 커플 만들기 프로에 나가기로 했던 이윤재(오민석 분)가 출연을 안 하게 되자 이소라는 진심으로 아쉬워하며 “남자고 여자고 때를 놓치면 결혼이 힘들긴 해요. 저도 멋모르고 결혼했지, 결혼이 이런 건지 알았으면 안 했을 거예요. 원장님 파이팅!”이라고 악의 없는 응원의 말을 전해 이윤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렇듯 현쥬니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팩트 폭행을 날리는 솔직 당당한 모습으로 예측 불가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시어머니, 병원 원장 등 자신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해맑은 표정과 말투로 할 말을 다 하며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언변을 뽐내 깨알 웃음과 사이다를 선사했다. 현주니의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완성된 이소라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쥬니의 속 시원한 팩트 폭행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만날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5 16:22
연예

3대가 둘, 4대가 하나…‘현재는 아름다워’, 대가족 포스터 공개

현재가 아름다운 가족 이야기가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가 3대가 둘, 4대가 하나, 가족 구성도 넘사벽인 21인 대가족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규모부터 남다른 작품의 인물들이 총출동해 이미지를 빈틈없이 꽉 채우고 있다. 1대 할아버지 이경철(박인환 분)을 필두로 아버지 이민호(박상원 분)와 어머니 한경애(김혜옥 분), 그리고 이들 부부의 두 아들, 첫째 이윤재(오민석 분)와 막내 이수재(서범준 분)가 그 구성원이다. 둘째 이현재(윤시윤 분)는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지만, 가족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걸핏하면 가족 회의를 핑계로 본가에 소환당하기 일쑤다. 이경철의 동생 이경순(선우용녀 분)은 그의 빌라 건물에 신세를 지고 있다. 이들은 무려 4대가 한 집에 산다. 과거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이경순이 오빠 곁으로 돌아온 후 아들 내외 최만리(정흥채 분)와 유혜영(김예령 분)이 미국 사업이 망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여기에 손주 내외 최성수(차엽 분), 이소라(현쥬니 분)와 증손주 하늘(김효경 분), 바다(임예진 분), 해(김소민 분)까지 딸려왔다. 이경철과 이민호-한경애 부부는 복닥복닥한 이경순 가족이 부럽다. 그래서 결혼에 관심 없는 삼 형제의 승부욕을 자극하기 위해 먼저 결혼할 사람을 데려오는 아들에게 아파트를 주겠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삼 형제의 결혼 경쟁이 시작된다. 먼저 이현재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이는 현미래(배다빈 분)다. 현미래 역시 3대가 함께 산다. 할머니 윤정자(반효정 분)를 중심으로 아빠 현진헌(변우민 분), 엄마 진수정(박지영 분), 동생 현정후(김강민 분)가 그 구성원이다. 현미래는 잘못된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변호사 이현재에게 혼인취소소송을 의뢰한 장본인이다. 포스터의 문구대로 이현재가 현미래에게 이혼을 선물하고 가족이 될 수 있을지가 이들의 관전 포인트다. 그리고 이윤재는 심해준(신동미 분)을, 이수재는나유나(최예빈 분)를 프로젝트 파트너로 점찍는다. 이들 역시 우여곡절을 딛고 어른들이 원하는 가족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고회지가(高會止家)’ 라는 말이 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임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자리라고 한다. ‘현재는 아름다워’에는 다양한 모습의 가족들이 등장한다. ‘고회지가’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가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 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오는 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8 13:54
연예

김예령, 또 병원行 "6개월만에 또..수술잘되길"

배우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엄마의 수술 소식과 함께 쾌유를 빌었다.김수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만에 또 병원. 이번이 마지막인 걸로!"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김수현은 "삐삐머리한 울 엄마. 초딩 때 생각난다며. 이렇게 야물딱지게 잘 따는데 하나님이 나는 왜 딸 하나 안주셨을까나요"라는 글을 덧붙였다.김수현은 또 "수술 잘 되고 회복하게 해주세요. 아멘. 아프지 말자. 건강이 최고"라고 밝혔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양갈래 머리를 한 김예령과 그녀 옆에서 미소짓고 있는 딸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김예령은 최근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0 13:43
무비위크

지예은, 가족엔터 새둥지 "한예종 출신 실력파 재원"

배우 지예은이 가족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가족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예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지예은은 한예종 졸업을 앞두고 있는 실력파 재원으로,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탄탄한 필모를 다져왔다. 가족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함께 웃을 날들이 기대가 된다. 가족엔터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예은은 전속계약 체결 소감으로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든든한 가족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예은은 '하우투', '옐로우', '고양이의 맛' 등 웹드라마에서 높은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오케이', '밤이 되었습니다', '배우 수업' 등 단편영화와 한예종 레퍼토리 공연 '모모'를 통해 남다른 연기력을 과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지예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족엔터테인먼트에는 손병호, 재희, 김예령, 지안, 이세희, 진소연, 방주환, 하종우, 최대성, 손진환, 한동규, 윤영걸, 한일규, 이한율, 허지선, 전이수, 오수연, 이혜민, 김수혁, 박건하, 이목을, 전우재가 소속돼 있다. 또한 영화제작, 광고모델에이전시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5 09:05
무비위크

김예령, 연극 영화화 '조치원 해문이' 주인공[공식]

배우 김예령이 스크린 존재감을 높인다. 18일 가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예령은 최근 영화 '조치원 해문이'(최양현 감독)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 김예령은 주인공 해문(남윤호)의 엄마이자 만국(손병호)의 젊은 시절 연인인 미숙 역으로 출연한다. 미숙은 아름다운 외모와 친절한 성품을 가졌으며 극 중에서는 만국과 미묘한 관계를 유지한다. '조치원 해문이'는 같은 제목의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햄릿'을 한국적 정서로 풀어낸 스토리. 도시 개발의 이면에서 발생하는 비극을 주제로 삼으며 배경인 충청도 지방의 사투리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김예령은 최근 SF 단편영화 '복제소녀'에서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복제소녀'는 CJ ENM과 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화려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배우 해련이 자신의 전성기 때와 닮은 복제소녀 해우를 만들면서 펼쳐지는 줄거리를 다룬다. 김예령은 29년차 배우답게 SBS '스타의 연인', '사랑은 방울방울', JTBC '뷰티인사이드', KBS2 '쌈, 마이웨이', MBC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예능 프로그램 TV조선 '아내의 맛', '건강한 집', '화요청백점', tvN '신박한 정리' 등에도 출연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중이다. 특유의 동안 미모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이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18 09:54
연예

김정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연출자로 나서

배우 김정균이 연극 예술 감독으로 나선다.배우 김정균 측은 27일 "연극 ‘오월의 햇살’로 워밍업을 한 후 본격적으로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예술감독및 협업 연출로 그의 숨은 재능을 발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정균은 KBS 공채 14기 연기자로 시작해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연극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30년의 연기 생활동안 쌓아온 내공을 본격적으로 작품에 녹여낸다.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미국 남부 명문가 출신 블랑쉬드보아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 받고 외로움을 넘어 사랑받고자 하는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속에서 살아가다 결국 현실적, 물질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환상의 세계는 산산조각 되어버리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는 배우 박해미, 김예령, 고세원, 임주환, 태항호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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