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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마비성 장폐색’ 진단 후 근황 “항생제 끝”

마비성 장폐색을 진단받은 개그맨 김영철이 근황을 전했다.김영철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약 마지막. 항생제 있는 약. 끝”이란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앞서 김영철은 지난 11일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김영철은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낮잠을 자도 차도가 없어서 자정 무렵 응급실에 갔다.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고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현재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정말 아팠고, 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다”며 “이 병으로 오는 응급환자가 꽤 있다고 한다. 여름철엔 음식 주의하고 특히 맵고 짠 음식은 조심하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영철은 현재 퇴원한 상태로, 지난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를 통해 방송 복귀를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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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마비성 장폐쇄로 응급실 行... 라디오도 불참

방송인 김영철이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김영철은 11일 자신의 SNS에 “지금 병원에 입원 중”이라며 병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수요일 SBS 조식을 거의 못 먹은 채 귀가했고 갑자기 짜장면과 라면을 동시에 먹고 싶어져 먹었다. 짜장이 살짝 매웠고, 30분쯤 지나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낮잠을 자도 차도가 없었고 결국 자정 무렵 응급실행”이라고 적었다.검사 결과 마비성 장폐쇄였다. 김영철은 “일시적으로 장이 멈춘 상태였고,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현재 입원 중”이라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해산물 그리고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말 아팠고, 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다. 이 병으로 오는 응급환자가 꽤 있다고 한다. 여름철엔 음식 주의하시고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김영철은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불참했다. 개그맨 허경환이 대신 자리를 채웠다. 김영철은 “경환아 대신 오늘 '있는디'로 고맙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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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5년 만에 라디오… 25일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공식]

배우 이영애가 약 5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다.이영애는 오는 25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최근 32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극 ‘헤다 가블러’의 개막을 앞둔 이영애는 이날 방송에서 연극 무대에 다시 도전하게 된 계기와 의미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평소 방송 출연이 많지 않은 이영애가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을 통해 전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이영애는 DJ 김영철과의 특별한 과거 인연을 공개하며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 소소한 행복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로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털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는 이영애와 김영철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주목되는 SBS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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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배성재 결혼 발표에 “너마저ㅠㅠ”…눈물의 축하

방송인 배성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방송인인 전현무가 축하를 건넸다.전현무는 7일 자신의 SNS에 배성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배성재 너마저.....ㅠㅠ”라고 남겼다. 그는 이어 이날 오후 배성재와 함께 출연하기로 예정된 ‘전현무계획2’를 언급하며 “오늘 밤 전현무계획”이라고 남겼고 ‘#전현무계획2 #축하해’라고 태그를 달았다.배성재는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오는 5월 결혼한다. 배성재의 소속사 SM C&C 측은 “소속 아티스트 배성재 아나운서와 관련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며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겼고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했다. 2021년 S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 및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 등을 맡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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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가 맺어준 인연…배성재♥김다영, 14살 나이차 극복 5월 결혼 [종합]

방송인 배성재(46)와 SBS 아나운서 김다영(32)이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오는 5월 결혼한다.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 측은 “소속 아티스트 배성재 아나운서와 관련한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며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다영 SBS 아나운서와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두 사람은 2년 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인연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통해 시작됐다. 배성재는 ‘골때녀’ 캐스터로 고정 출연 중이며, 김다영은 ‘골때녀’ 시즌3에서 FC 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끝에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확인했고 가족,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겼고 특히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했다. 2021년 SBS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 및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 등을 맡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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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유재석과 손절? NO” 불화설 해명 (철파엠)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유재석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이승기가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강호동과 ‘강심장’에서 새싹 MC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남동생 같던 이승기가 이제 (‘싱어게인’에서) 단독 MC도 척척하니까 내가 다 대견하다”고 문자를 보냈다.DJ 김영철은 “유재석과는 ‘범인은 바로 너’를 함께하지 않았나. 둘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데, 더 맞는 스타일은 누구냐”고 질문했다.이에 강호동을 택한 이승기는 “이렇게 말하면 또 기사가 ‘이승기, 유재석과는 절대 안 맞아’ 이런 식으로 난다. 인터뷰에서도 답했다가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나갔다. 거의 재석이 형과 내가 손절한 것처럼 나갔다”고 털어놨다.한편, 이승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대가족’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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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전체 라디오 청취율 1위… ‘컬투쇼’ 주말 청취율 압도적 1위

SBS 파워FM(107.7MHz)이 전체 라디오 청취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지난 7일 한국 리서치가 발표한 2024년 3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파워FM의 채널 점유청취율은 22%로 1위 왕좌에 올랐다. 특히, 청취 파급 효과가 가장 큰 청취층인 2049 청취율은 SBS 파워FM이 35.3%로, 2위와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기록했다.프로그램별 청취율에서는 ‘두시탈출 컬투쇼’가 주말 프로그램별 점유청취율 12.4%로, 2위와의 격차를 5% 가량 벌리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주중 청취율도 TOP5 내에 진입, 적수 없는 ‘라디오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전체 프로그램별 청취율 또한 오전 7시 ‘김영철의 파워FM’을 필두로 ‘박하선의 씨네타운’, ‘파워타임’, ‘두시탈출 컬투쇼’, ‘황제성의 황제파워’, ‘박소현의 러브게임’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고르게 상승했다. 그 결과 주중 프로그램 TOP30에 총 5개의 SBS 파워FM 프로그램이 진입, 청취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1등 라디오’ 채널의 경쟁력을 입증했다.‘황제성의 황제파워’를 진행하고 있는 DJ 황제성은 지난 7일 방송에서 “방송사 청취율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SBS 파워FM이 방송사 채널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다”며 “우리나라 방송국 중 1등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는 저로서는 굉장히 영광이다.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셨기 때문이다. 제가 만드는 게 아니라 청취자 분들이 만들어주는 거다. 고맙다”며 기쁨을 전했다.SBS 라디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론칭부터 신선한 뉴페이스의 캐스팅을 바탕으로 놀라운 화제성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 파워FM에서는 봉태규와 주현영이 새 프로그램의 DJ로 발탁했다. 러브FM에서는 김창완이 신규 음악 프로그램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라디오 청취율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13~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2주 간 진행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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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밥 먹다 베컴 동생 만나… 이쯤 되면 로또 맞을 확률”

방송인 김영철이 데이비드 베컴과 만난 썰을 풀었다.김영철은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타임’에서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화제가 된 데이비드 베컴과 인증샷에 대해 “이틀 전에 삼겹살집에서 데이비드 베컴을 만났다. 기사 보셨느냐”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나와 베컴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이 기사로도 났다”면서 “내가 이를 12개쯤 보이면서 활짝 웃고 있는데 사실 긴장을 감추지 못 했었다. 정말 떨렸다”고 털어놨다.김영철은 베컴이 자신보다 1살 동생이라면서 “그런데도 아우라는 형님 같았다”고 떠올렸다.이어 “영국, 뉴욕도 아니고 한국의 삼겹살집에서 꿈의 스타 베컴과 우연히 마주치다니 로또 맞을 확률 아니냐. 이 정도면 자랑할 만한 큰 행운 아닌가 싶다. 스파이스 걸스의 ‘워너비’(wannabe)를 불러주고 싶었는데 그걸 못 했다. 내 친구들도 말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데이비드 베컴은 29일 한 스포츠 브랜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했다. 그는 스파이스걸스 멤버 빅토리아와 결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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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르세라핌·아이브 다 좋아…재해석 무대는 NO” (철파엠)

가수 엄정화가 후배 걸그룹을 언급했다.6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엄정화가 출연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엄정화에 “요즘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인기 있는 걸그룹들이 많다. 12월에 열리는 콘서트에서 재해석하고 싶은 걸그룹 노래가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엄정화는 “르세라핌과 함께 공연도 했다. 멤버들이 너무너무 사랑스럽다”며 “뉴진스, 아이브 다 너무 예쁘고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그러면서도 “하지만 제 노래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하다. 걸그룹 노래 재해석은 안될 거 같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엄정화의 ‘포이즌’에서 V맨으로 활약했던 김종민의 출연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해봤는데 불러야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엄정화는 12월 9~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 대구 엑스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년 만의 단독 콘서트 ‘초대’를 개최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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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400억 매출 김치 사업? 난 마케팅 담당” (파워FM)

방송인 홍진경이 김치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파워FM)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홍진경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만약 스무 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있나”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 한순간도 한 시간도”라며 “지금이 행복해서가 아니라 또 사는 게 너무 버거워서”라고 이야기했다.또 홍진경은 “김치맛은 전수 받은 거냐”는 질문에 “저희 김치는 제가 담그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엄마가 하시는 사업을 제가 도와드리는 거다. 저는 마케팅 담당이고 저희 엄마가 재료, 손맛, 레시피, 품질 관리를 다 맡아서 지금까지 해오고 계신다”며 “저희 엄마 사업”이라고 강조했다.홍진경은 5세 연상의 사업가와 2003년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낳았다. 2003년 초기 자본금 300만 원으로 시작한 김치 사업은 10년 만에 누적 매출액 400억을 달성한 바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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