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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손기정평화마라톤 대회, 16일 고양종합운동장 개최

대한민국 최초의 스포츠 영웅이자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을 기리는 ‘2025 손기정평화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1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서는 특별히 IOC에 대한민국 국적과 한글식 영문 이름 (SON KEE CHUNG) 표기를 요청하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는 광복 80주년 정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손기정기념재단과 스포티비뉴스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고양특례시 등이 후원한다. '광복은 자유다'라는 슬로건 아래 풀코스·하프·10km 등 3개 종목에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가 차량 없는 제2자유로를 달리는 대한민국 유일의 특별 레이스로 펼쳐진다.손기정기념재단은 이번 대회장에서 IOC에 손기정의 국적을 ‘대한민국’, 그리고 이름 ‘SON KEE CHUNG(손기정)’으로 정정해 달라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현재 IOC 공식 기록 첫 화면에는 손기정의 국적이 일본, 이름이 ‘KITEI SON’으로 표기돼 있다. 정부와 체육계의 지속적 노력으로 '일본 국적을 사용할 수밖에 없던 역사적 배경'이 일부 소개되었지만, 여전히 정정되지 않은 국적과 이름 표기는 손기정에게 슬픈 우승자라는 상징을 남기고 있다. 재단은 이번 서명운동이 2026년 손기정 베를린올림픽 우승 9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진행된다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손기정은 일제강점기, 민족적 자부심을 되찾는 상징적 인물로 평가된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 ‘국난극복 상징 인물’로 선정돼 특별전이 마련될 정도로 시대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서명운동은 11월 16일 대회 현장을 시작으로, 2026년 8월 IOC 제출 전까지 손기정기념관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손기정기념재단 김성태 이사장은 “손기정은 제국주의 시대의 아픔을 지금까지 짊어지고 있는 인물”이라며 “이제는 IOC가 그의 우승을 기쁨과 자부심으로 기록하도록 국적과 이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11.15 21:48
스포츠일반

AG 나설 최초의 韓 대표 뽑는다…13일 MMA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아시안 게임에 최초로 출전할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국가대표가 결정된다.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는 오는 13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부터 종합격투기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민국 MMA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국가대표 선발전은 정읍시MMA총협회가 주최하고, 대한MMA총협회가 주관하여,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최정예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공식 대회다. U-14, U-16, U-18 청소년 대표 선발전도 함께 이루어진다.성인 국가대표의 경우 2008년생부터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남성 8개 체급 (56kg, 60kg, 65kg, 71kg, 77kg, 85kg, 96kg, 120kg), 여성 4개 체급 (49kg, 54kg, 60kg, 69kg)으로 진행된다.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에게는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선수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는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환경과 동기부여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대한MMA총협회는 양서우 심판위원장 (AMMA ITO 심판위원회 위원), 전성원 부심판장 (AMMA NTO 국제심판), 서혜린 여성심판위원장 등 아시아MMA협회가 인정한 전문 국제심판들이 참여,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대한MMA총협회 김성태 사무처장은 “협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하며, 투명한 운영을 통해 최고의 국가대표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정읍시MMA협회 이형호 회장은 “정읍에서 열리는 이번 선발전이 지역 체육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 MMA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국가대표 선발전은 SOOP (구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한편 대한MMA총협회 산하의 강원특별자치도MMA총협회(회장 김종대)는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 인정단체로 가입을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김희웅 기자 2025.09.11 00:11
뮤직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디브, ‘썸원 엘스’ 30일 발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OST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에게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빅오션이엔엠은 30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OST Part.9 디브의 ‘썸원 엘스’를 발매하며 드라마 팬들의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썸원 엘스’는 어쿠스틱 발라드곡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과 시선 속에서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다른 누군가’로 변해가는 ‘나’의 여정을 담담하면서도 애잔한 메시지로 그려낸다.가창은 ‘눈 내리는..’, ‘네온’, ‘1 데이’ 등 감성적인 곡들을 선보여 주목받은 디브가 맡아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디브는 서정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디브가 ‘썸원 엘스’를 만나 어떤 감성을 이끌어낼지 궁금증을 높인다.이와 함께 ‘썸원 엘스’에는 수많은 OST를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온 8BALLSOUND의 김성태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그동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마이 트래블’, ‘내게 웃어주기를’, ‘I'm fine’, ‘어디라도 너와’, ‘내 마음 전해요’, ‘문을 나선 순간 (Vocal. 소하)’, ‘계절의 감각’, ‘달에게 말해봐’ 등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시는 다양한 OST를 선사했다. 이번 ‘썸원 엘스’에서도 드라마 팬들의 감정을 두드리며, 새로운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인생에서 주인공이 돼 본 적 없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성공과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본격 ‘힐링 여행’ 감성 드라마다. 오는 31일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30 13:22
e스포츠(게임)

T1 홈그라운드 매치업 공개…숙적 젠지와 맞대결

T1은 '2025 LCK 로드쇼 T1 홈그라운드'의 매치업을 공개하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메인 스폰서 참여 소식을 25일 전했다.행사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경기 외에도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3일간 '리그 오브 레전드'(LCK·LCK CL)와 '발로란트'(VCT 퍼시픽) 공식 경기가 펼쳐진다. 1일 차인 7월 25일에는 T1과 젠지의 LCK, LCK CL 경기가, 2일 차인 7월 26일에는 일본 대표 제타 디비전과의 VCT 퍼시픽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7월 27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와의 '레드 더비' 및 DRX 챌린저스와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VCT 퍼시픽 경기의 사전 쇼매치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김성태', '버니버니', '도현', '너덜트 전상협', '임아니가', 해외에서는 TenZ 외 4명이 출전한다.팬 경험도 업그레이드한다. 향상된 성능의 응원봉을 도입하고 팬 참여 부스를 늘린다. 새로운 팀 응원 구호도 소개한다.이번 T1 홈그라운드에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걸그룹 트리플에스, 비트박서 윙이 소속된 그룹 비트펠라하우스가 오프닝 세레모니를 장식한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T1과 함께 응원가를 제작한 밴드 트랜스픽션이 무대에 오른다.안웅기 T1 COO는 "스포티파이와 함께하는 올해의 T1 홈그라운드는 팬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25 16:23
스포츠일반

종합격투기 MMA,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확정

종합격투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확정됐다.대한MMA총협회는 24일 "아시안게임에 MMA 종목이 채택됐다. 그간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회원단체인 AMMA에서 치러진 아시아선수권대회, 국제심판 연수 등 국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대한MMA총협회로서는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있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정문홍 회장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온 AMMA 고든 탕 회장이 고생이 많았다. 한국에서 고생해준 김금천 사무처장, 김성태 사무국장, 양서우 심판장도 엄청 고생이 많았다. 몇 년간 꾸준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여한 국가대표 손진호, 배동현. 전욱진 등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는 2023년 7월 25일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와 UKC (UNITED KOREAN COMBAT)가 통합해서 2년간 대한MMA연맹으로 활동을 해왔으나, 2025년 1월부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해서 WFSO가 새롭게 이름을 바꿔 대한MMA총협회로 출발했다.지난 2023부터 2024년까지 AMMA에 주최했던 모든 아시아선수권대회와 국제심판교육에 참여했던 국가대표선수, 국제심판들도 전원 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로 옮겨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대한MMA총협회는 2023년 8월 11일~17일 6박 7일 동안 AMMA 국제심판교육에 파견해 김성태, 양서우, 전욱진. 박준용 4명의 국제 심판이 대한민국 최초로 탄생 되었다. 2023년 8월 18일~20일까지 제1회 AMM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심판 4인이 활동했다. 대한민국 MMA국가대표 선수단 출전 감독 김금천 감독을 필두로 여성부 박한빈, 남성부 이상균, 천승무, 김하준, 손진호, 진성훈, 배동현, 최은석, 김성태, 최우수 심판상 획득, 여성부 최우수선수상 박한빈, 은메달 진성훈, 동메달 손진호, 이상균, 배동현, 김하준 등이 활약했다.2024년 7월 6일~13일 제 2회 AMMA선수권대회에 국제 심판 4인 김성태,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이 참가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국제심판은 총 6명으로 늘어났고,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박서영이 은메달, 이보미가 동메달, 김하진이 동메달 등 출전선수 3인이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대회의 마지막에 양서우 국제심판은 최우수 심판상을 획득했다.2024년 10월 10일에는 마닐라 MMA오픈 본협회 소속 국제 심판 3인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 심판을 파견하였고 양서우 국제심판은 국제심판 교육강사로 초청돼 활약했다.대한MMA총협회는 소속 국제심판 총 6인과 국가대표 선수 20인 등이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김우중 기자 2025.02.24 13:02
금융·보험·재테크

이복현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임기 채워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그룹의 신뢰 회복과 조직 내부를 고려해 임종룡 회장이 임기를 채우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감원장-은행장'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은행 내 현실적으로 파벌이 존재하고 내부통제가 흐트러진 상황에서 임종룡 회장이 갑자기 빠지게 되면 거버넌스와 관련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이 원장은 “금융 당국 입장에서는 임 회장이 임기를 지키고 거버넌스가 흔들리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거꾸로 회장과 행장 입장에서는 직을 걸고 체질 개선 및 환골탈태를 이끌어야 한다"며 “1000억원 단위의 금융 사고들이 뉴노멀이 될 정도로 되풀이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국은 이 사안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 부당대출 문제는 임 회장이 직접 정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도 이 원장은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결과는 다른 문제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등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경영실태평가 결과가 3등급 이하로 나올 경우 인수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19 16:45
프로농구

KBA·KBL·WKBL, 농구 국가대표팀 협의체 구성…10년 만에 부활

대한민국농구협회(KBA)가 한국농구연맹(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운영된 이후 10년 만에 부활한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협의체’는 한국 남녀농구 국가대표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24일 올림픽회관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협회에 따르면 첫 회의에선 연령대별 청소년 대표부터 성인 대표까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기로 합의했다.협회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협의체’는 남녀농구 국가대표의 국제 경쟁력 강화, 국가대표팀의 효율적인 운영, 한국농구의 재도약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4.12.24 18:30
금융·보험·재테크

이승열 하나은행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9일 동참했다.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진행 중이다.지난달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 행장이 적극 동참하게 됐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참여자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추천했다.이 행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후속 프로젝트로 정규보육 시간 외 돌봄보육을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도 진행 중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10 09:14
스포츠일반

대한MMA연맹, 제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선수·심판 파견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한다.대한MMA연맹(회장 정문홍)은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국립 올림픽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아시아MMA선수권 대회에 선수단과 심판팀을 파견한다.아시아MMA선수권대회는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의 회원인 아시아MMA연맹(회장 고든 탕, 이하 AMMA)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 대회는 캄보디아MMA연맹이 주관을 맡았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정문홍 단장과 김금천 감독을 필두로 선수로는 박서영(여자 트래디셔널 54kg), 이보미(여자 모던 54kg), 김하진(남자 트래지셔널 72kg)이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심판팀은 김성태,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 총 4명이다.대한MMA연맹 정문홍 회장은 우리나라 MMA의 아시안게임 출전 등 제도권 스포츠로서 MMA가 발돋움하기 위해 꾸준히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문홍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MMA선수권대회 현장을 방문, 대한민국 MMA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제2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의 공식 일정은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AMMA 심판 세미나와 시험이 9일까지 열리며 국제 심판으로 김성태, 양서우, 전성원, 서혜린이 세미나 및 시험에 참여한다.10일부터는 선수, 지도자들의 기술 미팅이 시작된다. 기술 미팅에 참석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룰을 다시 한번 숙지해 대회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공식 경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금천 감독을 필두로 박서영, 이보미, 김하진이 출전한다.우리나라 선수단, 심판팀은 13일 공식 일정까지 소화한 뒤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한편 로드FC는 SOOP과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ARC 009를 개최하며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8월 31일에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이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러시아의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등 국내·외 강자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7.02 17:04
연예일반

‘타로’ 함은정X김성태, 결혼 앞두고 불안한 이유는…

배우 함은정과 김성태가 결혼을 앞둔 커플로 분한다. LG유플러스 STUDIO X+U는 1일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커플매니저’ 편에 출연한 함은정과 김성태의 스틸 및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지난달 영화 ‘타로’가 개봉한 가운데 이번 시리즈판은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있다.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에 이어 16일에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둔 커플 앞에 정교한 등급 평가로 완벽한 커플 매칭을 해준다는 의문의 커플매니저가 나타나면서 점점 예측불가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은정과 김성태는 결혼을 앞둔 커플 은미와 민찬으로 각각 분해 지금껏 본적 없는 반전 커플 케미를 선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결혼을 앞둔 여자의 설렘은 온데간데 없이 겁에 질린 듯 보이는 은미(함은정)의 표정만으로도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민찬(김성태)이 아닌 다른 남자와 마주 선 은미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기 때문. 여기에 또 다른 스틸 속 민찬의 표정 역시 심상치 않다. 누군가를 마주하고 있는 민찬의 표정에선 의심과 불안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이들 커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이들 커플의 반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이처럼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커플의 모습은 경험을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불안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공포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장르적 매력은 물론, 묵직한 메시지까지 함께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 화에 한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함은정과 김성태의 ‘커플매니저’는 16일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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