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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나영 소속사 신예 왕지원, ‘굿 닥터’ 캐스팅
신예 왕지원이 '굿 닥터'에 캐스팅 됐다.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왕지원은 8월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굿 닥터'에 캐스팅 됐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 왕지원은 해당 작품에서 소아외과 인턴 김선주 역을 맡아 당차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왕지원은 200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한 카메라 광고에서 '0.25초 만에 원빈을 사로잡은 매력녀'로 등장해 화제에 올랐었다. 이후 원빈과 이나영이 소속된 이든나인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종영한 KBS 2TV '패밀리'에 출연한 그는 '굿 닥터'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을 한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7.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