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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강다니엘→선미와 '라디오스타' 인증샷 "즐거웠어요"

개그맨 박영진이 '라디오스타'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영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너무 착한 다니엘님 선미님 정말 멋진 범수형님 치승형님 즐거웠어요"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진은 MBC '라디오스타' 대기실에서 만난 강다니엘, 선미, 김범수, 양치승과 훈훈한 투샷을 남기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져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이 출연했다. 선미는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한편 박영진은 김준호, 김대희, 권재관과 함께 뭉친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대중과 만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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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사람 아닌 동물이 된 듯..안 죽으려고 살아" 극심한 우울증 고백

강다니엘이 극심한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던 과거를 털어놨다.지난 1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범수, 강다니엘, 트레이너 양치승, 개그맨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놨다.이날 근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강다니엘은 "재작년에 제가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한꺼번에 많이 와서 삶의 의욕이 없었다"며 "먹는 것도, 자는 것도 내가 왜 해야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목적 의식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 된 것 같았다. 그냥 '안 죽으려고 사는구나... 그럼 안 먹으면 되지 않나?' 이런 생각까지 했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강다니엘은 "그때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다. 다른 가수분들 무대를 보고 열정이 다시 생기더라. 나도 저렇게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우울증을 극복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원래는 아예 일을 그만둘 생각까지 했었는데 (극복하고) 2월에 곡을 하나 발매했다. 힘들었던 시절 생각을 가사에 그대로 담았다"고 컴백곡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강다니엘은 2019년 12월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지난 16일 새 디지털 싱글 'PARANOIA(편집증)'로 돌아왔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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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범수X강다니엘, 본업만큼 진심인 예능 열정

가수 김범수와 강다니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업만큼 진심인 예능 열정을 불태웠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 그리고 그렉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선미가 함께했다. 김범수는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급성 후두염을 진단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결국 당일에 콘서트를 취소했다는 김범수는 그 후 무대 공포증이 찾아왔고, 결국 지난해 안식년을 보내며 목과 마음의 건강을 살폈다고 털어놨다. 셀프 디스 토크와 반전 개인기, 천상계 무대로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범수는 한때 자신감이 충만했다며 “발라드 뮤직비디오에 상반신 탈의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후 김종국을 만났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박장대소하더라”며 자아도취병이 완치된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히트곡 ‘보고 싶다’ 모창자인 그렉과 회전문 재생을 부르는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김범수는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클래스를 자랑하며 그렉표 ‘보고 싶다’를 모창해 감탄을 자아냈고, 그렉은 모든 음을 소울 가득하게 꾸미는 특유의 창법으로 귀 호강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스튜디오에 함께 한 그렉은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알앤비 버전으로 소화하며 감탄을 유발했다. 강다니엘은 솔직 토크와 개인기 부자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은퇴까지 고려할 정도로 지치고 힘들었을 때 다른 가수들의 음악과 무대를 보고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들며 열정을 다시 불태웠다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불렀다. 강다니엘은 힘들었을 때 자신을 웃게 해준 웃음 버튼 주인공으로 황제성을 언급하며 “제가 너무 팬이다. 힘든 시기에도 그분이 나오는 프로를 많이 봤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열혈팬답게 “반갑시봉!”이라고 외치며 ‘황제성표’ 개그를 능청스럽게 선보여 대폭소를 자아냈고 양치 소리 개인기, 고난도 물구나무서기, 춤신춤왕 신곡 댄스 무대 등 입이 쩍 벌어지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양치승은 예능에 큰 관심이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허당미 넘치는 반전 예능감과 능청 '만렙' 입담으로 웃음 활약을 펼쳤다. 양치승은 “내가 줄리엔강보다 힘이 세다”며 김구라를 등에 업고 푸시업을 가볍게 해보겠다고 허세를 떨었지만 두 번 만에 풀썩 쓰러져버리는 반전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연기자의 꿈을 꾸기도 했다는 그는 “보통 트레이너 역할만 들어온다”며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눈만 부릅떠도 역대급 싱크로율을 보이는 김민교를 언급하기도. 박영진은 ‘예능 샤이가이’의 반전미로 웃음을 책임졌다. 박영진은 리얼한 연기 때문에 진짜 꼰대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며 “주차 정산소에서 ‘인생 그렇게 살지 마요’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꼰대 전문 개그맨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 박영진은 꼰대 표정이 리얼해서 자신도 놀랄 때가 있다며 밉상 꼰대 표정을 재현,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카메라와 내외할 만큼 내성적이라는 박영진은 게스트들의 토크에 절묘하게 추임새를 넣는 찰진 토크 피처링 활약과 열정 폭발 개인기로 예능 우량주의 매력을 뽐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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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다니엘 "우울할 때 날 일으켜 세운 나만의 스타 있어"

가수 강다니엘이 우울할 때 자신을 일으켜 세운 스타가 있다며 팬심을 고백한다. 오늘(1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에서 경이로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4인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하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강다니엘은 '국민 센터'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가수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강다니엘은 지난 16일 신곡 '파라노이아'(PARANOIA)를 발표했다. 편집증, 피해망상을 뜻하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강다니엘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직접 가사를 썼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강다니엘은 "'파라노이아'에 힘들었을 때 마음을 그대로 담았다"라며 정서적으로 방황했을 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열정과 목적을 잃었던 당시, 다른 가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고 힘을 얻어 예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우울할 때 날 일으켜 세워준 나만의 스타가 있다"라고 밝힌다. 강다니엘은 데뷔 전 비화부터 '슈스력'을 뽐내고 있는 현재 이야기까지 입담을 봉인해제 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중1 때, 중2병이 일찍 왔다"라며 우연한 기회에 비보이 동아리에 들어가 춤을 알게 됐다고 전한다. 춤의 매력에 푹 빠진 후에는 연습이 끝나고 산동네 집으로 가는 심야버스 안에서 춤 연습을 했다는 비화를 털어놓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을 제치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연, 달에 땅을 보유한 에피소드 등에 대해 들려준다. 또 경이로운 개인기와 하트 복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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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양치승 "김우빈 팬에 항의 전화 받아" 웃픈 사연

'라스' 스타들의 '바디 조물주' 양치승이 배우 김우빈의 팬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던 웃픈 일화를 공개한다. 내일(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각 분야에서 경이로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4인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하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BTS 진, 김우빈, 성훈 등의 호랑이 트레이너로 유명해진 양치승은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이 60% 줄었다"고 밝힌 양치승은 "헬스클럽은 1월이 대목인데, 수입이 적어 힘든 상황"이라며 김구라 앞에서 눈시울이 붉어진 사연을 들려준다. 양치승은 스타들의 '근육 저승사자'로 불릴 만큼 혹독한 트레이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되레 운동을 만류했던 스타가 바로 김우빈이라고. 양치승은 김우빈의 팬으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던 이유까지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양치승은 슈퍼스타가 될 제자를 묻자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김영대를 꼽으며 깨알 자랑한다. 이에 김구라는 양치승이 향후 2~3년간 '김영대 레퍼토리'를 자랑할 것을 예상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양치승은 예능 쪽에 큰 관심이 없다고 주장을 하면서도, '예능인 화(化)' 된 입담과 준비된 개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그는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줄리엔 강을 언급하며 "내가 줄리엔 강보다 힘이 세다"는 예능인 다운 허세 멘트와 함께 개인기를 펼쳐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그가 준비한 개인기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내일(1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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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범수, 안식년 택한 이유 "무대 공포증 시달려"

가수 김범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모든 활동을 멈추고 안식년을 보낸 이유를 고백한다. 내일(1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에서 경이로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4인 김범수, 강다니엘, 양치승, 박영진과 함께하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범수는 '보고 싶다', '나타나', '하루', '끝 사랑' 등 주옥같은 곡을 히트시키며 오랜 시간 대중을 위로해온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다. 음악 활동 외에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데뷔 후 20여 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김범수는 지난해 잠시 모든 활동을 멈추고 안식년을 보냈다고 고백한다. 안식년을 선택한 이유는 갑작스레 찾아왔던 급성 후두염과 그 후유증 탓. "데뷔 20주년이라 어느 때보다 열심히 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 당일 아침에 갑자기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다"라고 털어놓는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한 그는 공연 전날에도 병원을 찾아 목 상태가 건강한 것을 확인했지만, 공연 당일 목 상태가 전날과 180도 달라져 있었다고. 김범수는 결국 무대에 올라 첫 곡을 부르며 목 상태를 알린 뒤 관객들에게 사죄하며 콘서트를 취소했다. 그 후 후유증도 찾아왔다. 김범수는 "무대에 올라갈 때마다 단두대 올라가는 느낌이었다"라며 무대 공포증 때문에 안식년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이어 1년 제주살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노래만큼 댄스에 진심인 편인 김범수는 '경이로운 방문' 특집 스페셜 MC 선미, 게스트 강다니엘과 함께 댄스 버킷 리스트를 실현한다. 선미와 함께 '웬 위 디스코' 커버 댄스를 펼치며 저세상 텐션과 잔망미를 자랑한다. 강다니엘에게 '나야 나' 댄스를 지켜봐 달라고 부탁하곤, 무아지경 댄스를 펼치며 강다니엘 팬들에게 손편지를 전한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선미는 입담과 센스 가득 리액션을 겸비한 활약을 펼친다. "박진영이 비와 컬래버 후 연락이 뜸해졌다"라고 폭로하는가 하면, 23일 발매되는 신곡 '꼬리' 틈새 홍보에도 열정을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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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따뜻한 마음 함께" 이정재, 코로나19 극복 1억 쾌척

이정재가 선한 영향력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2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이정재는 이날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앞서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정우성, 염정아가 사랑의 열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각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세번째 통 큰 선행이다. 이정재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재의 아름다운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정재는 지난해 4월 강원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2018년 6월에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 기부와 자필편지로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재는 이번에도 놓치지 않고 진심어린 기부를 통해 따뜻한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스타들의 기부 행렬도 끊이지 않고 있다. 3월부터 이정재를 비롯해 김범수·김재중·김진우(위너)·박효신·준호(2PM)·황치열이 기부에 동참했고, 방탄소년단 팬 아미들의 기부액은 4억원 돌파했다. 또 강호동·강다니엘·공유·김고은·김나영·김동완·김보성·김소현·김수현·김연아·김요한·김우빈·김은숙·김정은·김제동·김종국·김태균·김혜수·김혜은·김희선·레드벨벳(아이린·슬기·웬디·조이·예리)·레이(엑소)·박명수·박보영·박서준·박신혜·박해일·박해진·박희순·백지영·변정수·봉준호·비아이·서장훈·선미·설인아·소유진·손나은(에이핑크)·손예진·송가인·송강호·송중기·서장훈·수애·수지·슈가(방탄소년단)·슈퍼주니어·신민아·아이유·안선영·안재욱·안현수·양준일·유노윤호(동방신기)·유세윤·유재석·유해진·윤세아·은혁(슈퍼주니어)·이동국·이병헌·이사배·이서진·이수·이승기·이승엽·이승윤·이시언·이시영·이영애·이종석·이혜영·장성규·장윤주·전지현·정려원·정우성·JB(갓세븐)·조보아·조세호·주상욱·주지훈·지코·차은우·차홍·찬열(엑소)·채연·청하·한혜진·함소원·홍진영·효민·혜리·바른손이앤에이·JYP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화앤담픽쳐스 등이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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