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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IS용인] ‘연패는 없다’ 삼성생명, 3일 만에 BNK에 설욕 성공…이해란 더블더블·김소니아 9점 ‘희비’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산 BNK 썸을 상대로 설욕전을 펼쳤다.삼성생명은 19일 경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BNK를 65-61로 제압했다.사흘 전 적지에서 열린 경기에서 종료 3.7초 전 역전 위닝샷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졌던 삼성생명은 안방에서 설욕에 성공했다.이날 승리로 13승째(8패)를 거둔 삼성생명은 2위 아산 우리은행(13승 7패)을 0.5게임 차로 바짝 추격했다. BNK는 15승 6패로 2위 우리은행과 격차가 1.5게임으로 줄었다.경기 전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선수들은 화가 많이 났을 것”이라고, 박정은 BNK 감독은 “상대 선수들이 충격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돌아볼 만큼 경기 전부터 사흘 전 맞대결이 화제가 됐다.당시 삼성생명은 62-61로 앞서다 경기 막판 김소니아에게 뼈아픈 득점을 허용하고 역전패, 2연승 흐름이 끊겼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사흘 만에 전장을 바꿔 재대결을 펼쳤다. 선두권에 오른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선두 경쟁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경기이기도 했다.사흘 전 설욕 의지로 가득한 삼성생명이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BNK를 몰아쳤다. 양 팀 모두 슛난조 속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다 삼성생명이 조수아의 외곽포와 강유림의 2점, 3점슛이 잇따라 터졌다. 여기에 골밑을 장악한 배혜윤의 연속 득점에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의 득점까지 더해지면서 19-5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반면 BNK는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3점슛은 물론 2점슛도 잇따라 림을 외면했다. 결국 1쿼터는 BNK가 23-11로 크게 앞섰다. BNK의 1쿼터 야투율은 18%에 불과했다. 11점 중 4점이 자유투 득점이었다.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9점, 강유림이 7점 등 고르게 활약했다.1쿼터 주춤하던 BNK는 2쿼터 들어서야 조금씩 추격에 나섰다. 삼성생명 공격이 주춤한 사이 안혜지의 외곽포 2개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7점 차까지 격차를 줄였다. 2쿼터 중후반까지 단 1점에 그쳤던 김소니아도 2쿼터 종료 1분 17초를 남기고 정면에서 던진 3점슛으로 이날 첫 야투를 성공했다. 그러자 삼성생명도 키아나 스미스와 김아름(3점)의 득점을 앞세워 다시 두 자릿수로 격차를 벌린 채 전반을 마쳤다.3쿼터 삼성생명이 빠르게 승기를 굳혀갔다. 이해란이 공격 리바운드 2개를 잇따라 잡아내면서 연속 득점이 더해졌고, 히라노 미츠키의 외곽포까지 터졌다. 키아나가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까지 직접 추가하면서 48-30까지 격차가 벌어졌다.반면 BNK는 에어볼에 턴오버까지 잇따라 나오면서 기세가 급격하게 꺾였다. 3쿼터 초반 박성진의 득점 이후 무려 6분 넘게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다 김민아의 득점으로 가까스로 득점을 추가했을 정도. 속공 상황에서 이이지마 사키의 속공 레이업이 강유림의 블록에 막히거나, 자유투 실패가 나오는 등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BNK는 다만 5점 차까지 줄어든 격차를 그 이상 좁히진 못했다. 김민아와 김소니아가 던진 회심의 3점슛이 잇따라 무위로 돌아갔다. 심수현이 넘어지면서 건넨 패스가 김민아의 외곽포로 이어졌지만, 격차를 더 좁힐 수 있었던 속공 기회에선 김소니아의 턴오버가 나오면서 흐름이 끊겼다.종료 1분 38초를 남기고 삼성생명은 키아나가 다시 코트로 복귀했다. 미츠키와 강유림의 3점슛이 잇따라 실패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지 못했다. BNK는 종료 16초를 남기고 김소니아의 점퍼로 3점 차까지 추격했다. BNK 파울 작전에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자유투 1개를 성공시켰다.4점 차로 벌어진 가운데 남은 시간은 종료 10.9초. 심수현이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은 레이업으로 2점 차로 격차를 좁힌 뒤, 이번엔 배혜윤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4점 차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까지 6.8초. BNK 사키와 안혜지의 3점슛이 잇따라 무위로 돌아가면서 치열했던 경기에도 마침표가 찍혔다.삼성생명은 이해란이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배혜윤이 양 팀 최다인 19점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키아나 스미스도 13점 5어시스트, 강유림은 8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BNK는 심수현이 18점 어시스트로 활약했고, 김민아도 14점 6리바운드, 안혜지가 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다만 김소니아가 2쿼터 막판까지 단 1점에 그치는 등 9점에 머무른 게 뼈아팠다.용인=김명석 기자 2025.01.19 18:08
연예일반

서장훈, 수면제로 아내 살해한 의사 남편에 분노 “돌아이네” (풀어파일러3)

권일용 교수가 직업적 특성을 악용한 국내 사건을 소개한다.10일 방송되는 AXN·Tvasia Plus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3’ 7회에서는 아름다운 유럽의 운하를 핏빛 공포로 물들인 충격적인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추리를 이끌어간다.범인은 바로 자신의 연인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존 스위니. 그러나 여러 수상한 정황에도 존 스위니는 범인으로 의심을 받지 않았다. 풀어파일러 4인은 범인의 소지품을 통해 직업적 특성을 추론하며 또 한 번 막강한 프로파일링 실력을 발휘한다.서장훈을 비롯해 이진호, 김민아는 “범인의 직업이 목수일 것”이라고 추리하는 반면 한석준은 “식육처리 기능사”라고 확신한다. 과연 그의 추리가 정답이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권일용 교수는 “의사 남편이 자신이 직접 처방한 수면제를 아내한테 먹인 뒤 약물을 주입해 살해했다”라며 직업적 특성을 악용한 유사 국내 사건을 소개하기도 한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돌아이네”라며 분노를 표한다고.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으로 6천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라틴 아티스트로 꼽히는 라틴 팝계의 디바 ‘셀레나 킨타니야의 죽음’에 얽힌 끔찍한 사건까지 파헤친다.이처럼 전문적인 지식과 실제 사건 사례를 통해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는 ‘풀어파일러3’ 7회는 10일 오후 8시 AXN과 TVasia Plus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0 14:08
예능

'힛트쏭' H.O.T. 라이벌 영턱스클럽?‥90년대 그룹 라이벌 소환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 20세기 라이벌 그룹들을 소환한다. 오늘(17일) 오후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힛트쏭')은 '세기의 대결! 90년대를 강타한 그룹 라이벌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라이벌 그룹들을 소개한다. 활동 시기가 겹친 그룹들을 상대로 차트를 구성, 여느 때보다 더 피 튀겼던 경쟁을 만나볼 수 있다. 영턱스클럽은 젝스키스보다 먼저 H.O.T.의 라이벌 자리를 차지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김희철은 "강타 형이 직접 말하길 '전사의 후예' 때 영턱스클럽의 '정'을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더라"라고 전한다. H.O.T.와 영턱스클럽은 사이가 안 좋다는 추측이 많았을 정도. 하지만 문희준에 따르면 H.O.T.가 데뷔 직후 처음 얘기를 해본 그룹이 영턱스클럽일 뿐만 아니라 만두로 이어진 우정이라는 후문이다. '1세대 대표 걸그룹' S.E.S.와 핑클의 대격돌도 빠질 수 없다. 김민아는 두 팀이 화면에 나올 때마다 "진짜 미쳤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희철 또한 "핑클은 지금 데뷔해도 비주얼 압도적 1위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음악 방송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게임 대결을 펼치는 S.E.S.와 핑클의 모습이 재조명된다. 뿅망치 게임을 앞둔 두 팀은 웃고 있지만 살벌한 대결을 예고, 당시 MC도 혀를 내둘렀을 정도로 기싸움을 펼친다. 기존 아이돌의 금기사항을 깬 그룹으로는 신화와 god가 뽑힌다. 김희철은 신화의 섹시한 의상과 안무에 대해 토크를 나누다 "누드 화보집을 발간한 것은 물론 센 노래가 많았다"라고 전해 김민아를 당황케 한다. 신화의 직속 후배인 김희철은 과거 러닝셔츠를 입고 숙소 공개에 나선 신화의 모습에 "말이 안 된다. 이수만 선생님은 원래 저렇게 입히고 방송에 절대 안 내보낸다"라며 충격을 받는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17 11:36
예능

'힛트쏭' 김희철-김민아, 충격 빠뜨린 男 가수 소환

'이십세기 힛트쏭'이 1위 곡이 단 한 곡 밖에 없는 남자 가수들을 소환한다. 오늘(29일) 오후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단 한 곡만 정상에 오른 남자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1990년대 지상파 방송 3사 음악방송 1위를 기준으로 가수 인생에서 1위 곡이 단 한 곡밖에 없는 남자 가수들을 파헤친다. 히트곡은 많지만 1위 자리에 오른 곡은 한 곡밖에 없어 MC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자타가 공인하는 '히트곡 부자' 유영석은 그룹 푸른하늘 활동 시절 '자아도취'로 딱 한 번 1위를 거머쥐었다. 개인 활동까지 포함한 유영석의 가수 인생 중 '자아도취'가 유일한 1위 곡이라고 소개돼 놀라움을 더한다. 이무송에게 1위를 안겨준 '사는 게 뭔지'는 1993년을 휩쓴 전설의 노래로 재조명된다. 이무송은 미국 거주 시절 목숨에 위협을 받을 정도로 위험한 일을 겪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 곡을 5분 만에 작사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편의점 앞에서 총기로 인한 살인 사건을 목격한 이후 '사는 게 뭘까?'라며 고민했다는 비화가 소개된다. 특히 김민아는 패닉의 '달팽이'가 이번 차트에 오르자 "이적 님이 이거밖에 1위 곡이 없다고?"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적은 패닉, 카니발, 긱스, 처진 달팽이 등 수많은 그룹 활동을 통틀어 '달팽이'로만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앨범 활동에서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만 1위를 했다. 김희철, 김민아는 거짓말 같은 결과에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단 한 곡만 정상에 오른 남자 가수 히트송은 '힛트쏭'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9 08:02
연예

'이십세기 힛트쏭' 김종국, 모기 목소리 일화 고백 "죽을 뻔"

'이십세기 힛트쏭'이 독특한 창법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들을 소개한다. 오늘(22일) 오후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고막이 기억하는 그 시절 특이한 목소리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개성 넘치는 창법의 소유자들을 소환한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목소리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20세기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모아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공기반 소리반'의 창시자인 박진영을 빼놓을 수 없다. MC 김희철은 박진영에게 직접 전수받은 '공기반 소리반' 창법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를 듣고 연습에 나선 김민아는 시큰둥한 김희철의 반응에 서운함을 내비친다. 김종국의 모기 목소리에 얽힌 충격적인 비화도 밝혀진다. 그는 어린 시절 모기약을 음료수로 착각해 마신 뒤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위세척을 한 후부터 모기 목소리로 바뀌었다고. 주주클럽은 독특한 창법 때문에 방송 금지를 당해 놀라움을 안긴다. 당시 메인 보컬 주다인의 끈적한 창법이 저질이라는 이유로 방송 심의에 걸린 것. 뿐만 아니라 주주클럽의 '16/20(열여섯 스물)'은 '폰팅(폰 소개팅)'과 관련된 가사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일화가 언급된다. 고막이 기억하는 그 시절 특이한 목소리는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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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힛트쏭' 출격‥오프닝부터 무대 찢는다

'MZ세대 대표 춤꾼' 허니제이가 '이십세기 힛트쏭'에 출격한다. 오늘(8일) 오후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허니제이가 PICK한 포인트 댄스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댄스 배틀 프로그램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이자 국내 최정상 안무가 허니제이와 함께한다. 허니제이는 포인트 댄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 히트곡들을 직접 뽑아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이에 앞서 그는 화려한 오프닝 무대로 MC 김희철, 김민아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허니제이의 댄스 강습도 그려진다. 처음으로 안무를 창작했던 DJ DOC '머피의 법칙' 춤을 김희철과 김민아에 전수하고, 두 MC는 에어로빅 느낌이 물씬 나는 허니제이 표 포인트 댄스에 점점 매료된다. 특히 허니제이는 '관광버스 춤'뿐만 아니라 청순한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춤을 의도치 않게 섹시하게 춰 충격을 선사한다. 그의 정체성을 깨닫게 해 준 곡으로는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이 소환된다. 허니제이는 "힙합이 뭔지도 몰랐지만 힙합 노래, 패션 등을 좋아했다"라며 '겟 업'을 뽑은 이유를 밝힌다. 이어 허니제이는 1세대부터 현재까지의 걸그룹 댄스 계보를 정리해 공감을 자아낸다.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은 허니제이에게 컬처쇼크를 안긴 곡으로 재조명된다. '텐미닛' 무대를 처음 본 순간을 회상하던 허니제이는 "이효리는 무대 장악력이 다르다"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밖에도 클론, 엄정화, 박진영, 신화 등 허니제이 버전의 안무를 만나볼 수 있는 '허니제이가 PICK한 포인트 댄스 힛트쏭'은 오늘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8 08:07
연예

"말도 안 돼" '힛트쏭' 김희철-김민아, 충격 안긴 무관의 제왕

'이십세기 힛트쏭'이 아쉽게 1위를 하지 못한 히트곡들을 소환한다. 오늘(1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상대가 야속해! 1위 못한 무관의 제왕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과거 KBS '가요톱10'에서 단 한 번도 1위 하지 못한 노래들로 차트를 구성해 MC 김희철, 김민아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두 MC는 히트곡들이 연달아 차트에 오르자 "말도 안 돼"라며 제작진을 의심한다. 이 가운데 '90년대 아이유' 양파 때문에 피해자가 속출한다. 쿨을 비롯해 주주클럽, 언타이틀이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에 밀려 '가요톱10' 1위를 놓쳤기 때문. 특히 쿨은 그 당시 '루시퍼의 변명'이 수록된 3집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지만 만년 2위로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베이비복스의 '킬러(Killer)'는 2위만 네 번을 했다고 알려져 MC들을 속상하게 만든다. 화면을 씹어먹을 듯한 카리스마로 탄생된 베이비복스의 레전드 무대가 안티팬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비화가 등장한다. 당시 안티팬들이 베이비복스의 무대에 손가락 욕설과 함께 침묵시위를 벌였고, 이를 본 베이비복스는 안티팬들을 향한 분노를 퍼포먼스로 승화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클론, 젝스키스, 터보 등의 명곡들이 소개된 '상대가 야속해! 1위 못한 무관의 제왕 힛트쏭'은 이날 '힛트쏭'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1 08:52
연예

"극한 직업"…'힛트쏭' 김민아, 이상민 궁핍한 합숙 일화에 충격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1990년대 12월 가요계 최후의 1인을 소환한다. 오늘(3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1990년대 가요톱10 마지막 1위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에서 12월 마지막 주 1위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 가요계 대세들이 공개된다. '트로트계 힙스터' 태진아부터 '독보적 창법의 소유자' 김정민과 이소라까지 장르 불문하고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소개된다.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가요톱10' 1위를 차지한 현진영의 이색 소감도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현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1위 소감을 전한 것.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현진영이 유행을 일으킨 힙합 패션 일명 '똥 싼 바지'에 반가움을 드러낸다. 1집 활동부터 대박을 터트린 룰라의 험난했던 데뷔 과정도 전파를 탄다. 김민아는 허름한 민박집에서 합숙 훈련을 한 룰라에 "극한 직업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김희철은 "먹을 게 너무 없었다더라"라며 이상민의 증언을 전한다. 1997년 당대 최고의 인기그룹이었던 젝스키스, H.O.T., 터보의 대결에서는 반전 결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번외차트에서 단 1표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1위 쟁탈전이 그려진다. DJ DOC와 박미경, 김경호와 임창정이 승부를 점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것. 1990년대 '가요톱10' 마지막 1위 히트송은 '힛트쏭'에서 확인 가능하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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