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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엄태구♥한선화, “앞으로도 나랑 놀자” 꽉 닫힌 해피엔딩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와 한선화의 동심 충만 로맨스가 핑크빛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가 위기를 극복하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이에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앞서 고양희(임철수)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 서지환은 고은하의 지극한 간호를 받고 긴 잠에서 깨어났다. 서지환의 아버지 서태평(김뢰하)도 아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서 서지환은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고은하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이어 고은하를 위해 두 사람의 오랜 추억이 담긴 타임캡슐에 ‘앞으로도 나랑 놀자!’라는 귀여운 편지를 담아 프러포즈까지 성공했다. 인생에 잊지 못할 행복을 선물해줬던 서로와 영원을 약속하며 입을 맞추는 서지환, 고은하의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자아냈다.또한 서지환과 고은하를 응원하게 된 장현우(권율), 가족을 일군 주일영(김현진)과 구미호(문지인)를 비롯해 고은하 덕에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게 된 목마른 사슴 직원 곽재수(양현민), 정만호(이유준), 양홍기(문동혁), 이동희(재찬)까지 저마다의 행복을 찾았다. 고은하의 리드에 맞춰 아이들을 향해 다가가는 서지환과 사슴들의 해맑은 미소는 이들 앞에 펼쳐질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각기 다른 세상에 살던 서지환과 고은하가 만나 서로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매주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물들였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의 삶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진심을 바라봐주는 펭귄 커플의 순수한 로맨스는 설렘과 힐링을 동시에 전했다.무엇보다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감을 더했다. 엄태구는 겉은 새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며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선화 역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햇살 에너지를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표현하며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권율은 검사 장현우 역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여기에 매회 웃음을 책임졌던 목마른 사슴들과 검사실 식구들, 그리고 아찔한 긴장감을 안겼던 야옹이 파 멤버들까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도 빛을 발했다. 통통 튀는 스토리에 더해진 유쾌한 배경음악과 독보적인 유머감각의 CG, 그리고 연출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배우와 연출,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에 힘입어 ‘놀아주는 여자’는 글로벌 OTT인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 6주차 기준으로 110여 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브라질, 영국 등 59개 국가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뿐만 아니라 ‘놀아주는 여자’는 방송 직후 클립 영상과 SNS에서 반응이 폭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조사 결과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엄태구가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 한선화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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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여’ 한선화 “‘물복숭아’ 별명 감사…적적할 때 생각나는 작품 되길” 종영소감

‘놀아주는 여자’의 주연 배우 엄태구, 한선화, 권율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1일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를 남겨둔 가운데 엄태구(서지환 역), 한선화(고은하 역), 권율(장현우 역)이 시청자들을 위해 종영소감과 함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엄태구는 “처음 시도하는 장르라 힘든 순간도 있었고 도전이라 느끼는 순간도 있었지만 시청자분들이 즐겁게 봐주신다면 위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방송이 시작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선화는 “저도 열혈 시청자로서 매주 수, 목요일만 기다렸는데 벌써 마지막 회라는 게 아쉽다. ‘놀아주는 여자’가 더 재밌었던 이유는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 물복숭아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 적적할 때 또 한 번쯤은 생각나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꼭 간직하겠다”고 말했다.권율은 “경쾌한 이야기 속에서 밝고 건강한 현우를 연기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희가 현장에서 느꼈던 즐거운 분위기가 잘 담겨 있어 저도 재미있게 시청하다 보니 벌써 종영이 다가왔다.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장현우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처럼 배우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던 ‘놀아주는 여자’는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서지환이 서태평(김뢰하) 대신 고양희(임철수)의 칼에 찔려 쓰러진 만큼 그가 모든 마수에서 벗어나 고은하와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꾸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에 엄태구는 “배우분들의 다채로운 연기가 계속 이어지니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시청자분들이 원하는 결말인지 마지막까지 꼭 시청해 주시기 바란다. 또 나에게 있어 서지환, 장현우, 구미호(문지인), 목마른 사슴 패밀리 같은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하며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권율은 “최종회까지 모든 인물들의 관계성과 케미들이 빛을 발한다. 모두가 기분 좋아지는 엔딩을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엄태구, 한선화, 권율의 케미와 열연의 총집합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는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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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러 갈게”…엄태구, 父김뢰하 대신 칼 맞아 ‘충격 엔딩’(‘놀여’)

엄태구가 사랑하는 한선화의 곁에 돌아가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지난 달 3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15회에서는 고은하(한선화)를 지키고자 어두웠던 과거에서 벗어나려던 서지환(엄태구)이 아버지 서태평(김뢰하) 대신 칼에 맞으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놀아주는 여자’ 15회 시청률은 전국 2.8%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앞서 키즈 크리에이터 행사를 마친 고은하를 데리러 가던 서지환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장현우(권율)와 도망가려던 고양희(임철수)를 보고 이성을 잃고 말았다. 분명히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고은하를 해치려던 고양희를 가차 없이 응징하던 서지환은 자신을 보는 고은하의 눈빛 속 낯선 감정을 느끼고 깊은 자괴감에 빠져들었다.장현우의 증언으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서지환은 존재만으로도 고은하에게 위협이 되는 자신의 처지를 다시금 체감했다. 심지어 고은하와 서태평(김뢰하)이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서 서지환의 마음속 불안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서지환은 결국 고은하를 밀어내고 선을 그어 고은하에게 서글픈 상처를 남겼다.계속해서 걸려오는 고은하의 전화를 애써 외면한 서지환은 자신을 보던 고은하의 상처받은 얼굴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겼다. 늘 곁에 있기를 원하던 고은하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서지환의 가슴은 돌덩이가 짓누르듯 무겁게 느껴졌다. 서태평의 복귀로 회사 분위기 역시 삭막했기에 서지환이 짊어져야 할 무게는 더욱 가중될 뿐이었다.이에 고은하는 크리에이터 강예나(송서린)와 깜짝 챌린지를 진행, 목마른 사슴의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콘텐츠 촬영을 끝내고 나오다 우연히 서지환을 마주친 고은하는 자꾸만 자신을 보내려는 그에게 서운함이 터져버렸고 서지환이 다시 사라질까 봐 두렵다며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안전한 곳이든, 위험한 곳이든 곁에 함께 있고 싶다는 고은하의 말에 감정이 북받쳐 오른 서지환은 고은하를 꼭 끌어안아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늦은 밤 고은하를 집 앞으로 데려다준 서지환은 지난번 공원에서의 일을 언급하며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야, 약속할게”라며 고은하를 안심시켰다. 이어 고은하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네며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험으로부터 지키려는 서지환의 애틋한 순정이 뭉클함을 자아냈다.고은하의 반짝이는 재치에 힘입어 키즈 소시지 챌린지가 대박을 터트리자 목마른 사슴 직원들도 조금씩 힘을 얻었다. 고은하의 환한 미소를 계속해서 지켜주고 싶었던 서지환은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 발로 아버지를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아버지에게 가기 전 몰래 숨어 고은하를 바라보는 서지환의 애틋한 눈빛이 시청자들의 코끝까지 찡하게 만들었다.아버지의 비자금 장부가 숨겨진 상남주류에 도착한 서지환은 장현우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혈혈단신으로 상남주류 안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이미 곽재수(양현민)가 불독파에 붙잡힌 가운데 서지환을 향한 불독파 일원들의 무자비한 응징도 이어져 충격을 안겼다.심지어 독이 바짝 오른 고양희가 칼까지 휘두르면서 위기감은 배가 됐다. 서태평 대신 칼을 맞고 쓰러진 서지환은 희미한 정신 너머로 자신을 기다리겠다던 고은하를 떠올렸고 “데리러 갈게, 은하야”라는 말을 끝으로 ‘놀아주는 여자’ 15회가 막을 내렸다. 과연 서지환은 고은하의 곁에 있겠다던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위기에 빠진 서지환과 고은하의 마지막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서로의 곁에 함께 하고 싶은 엄태구와 한선화의 이야기는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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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

배우 엄태구가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30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엄태구는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엄태구는 지난 9일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진입한 이래로 4주 연속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엄태구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서지환 역을 맡아 선 굵은 비주얼과 보이스와는 상반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과 키즈 크리에이터의 로맨스 드라마다. 서지환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의 편견 속에서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을 운영하는 대표로, 36년간 모태솔로로 살아온 인물이다. 엄태구는 이런 서지환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완성하며, 극에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서지환의 아버지 서태평(김뢰하), 공공의 적 고양희(임철수)와 대립하는 모습을 통해 특유의 선 굵고 짙은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로맨스가 무르익은 고은하(한선화)와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모태솔로’의 서툴지만 거침없는 직진 사랑법을 귀엽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놀아주는 여자’ 15회는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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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TV-OTT 화제성 2위…엄태구·한선화·권율 핑크빛 전쟁 2막

엄태구, 한선화, 권율의 핑크빛 전쟁이 반환점을 돌아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가 서지환(엄태구), 고은하(한선화), 장현우(권율)의 삼각관계부터 얽히고설킨 과거의 인연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이에 힘입어 ‘놀아주는 여자’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엄태구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한선화는 3위에 오르며 대세 로맨틱 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2024.07.09. 기준).뜨거운 관심 속에 2막 진입을 앞두고 동심 충전 로맨스에 몰입감을 높이기 위한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가까워질 듯 말 듯 멀어지려는 서지환과 고은하의 로맨스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지환과 고은하는 서로에 대한 호감과 호기심을 품고 조금씩 알아가며 감정을 교류하고 있었다. 특히 서지환이 고은하가 어린 시절 자신과 함께 놀았던 바로 그 소녀임을 알고 있었다는 뜻밖의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했다.그러나 서지환은 고은하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과 너무도 달라진 삶을 살고 있었기에 섣불리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수 없었다. 이를 모르는 고은하는 세입자와 집주인으로 선을 그으며 자신을 밀어내는 서지환에게 큰 상처를 받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심지어 고은하는 서지환에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면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서지환은 이대로 고은하를 보낼지, 고은하는 왜 서지환에게 이별을 말한 것일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로맨스가 궁금해지고 있다.이와 함께 서지환, 고은하 사이에 밀접하게 연관된 장현우의 행보도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장현우는 오래전 서지환의 호텔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을 계기로 서지환에게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었다. 여기에 장현우는 고은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서지환의 속을 바짝 긁어놓아 긴장감을 높였다.무엇보다 고은하는 장현우를 어린 시절 자신과 놀아줬던 현우 오빠라고 생각하고 있어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이야기가 주목된다. 장현우는 고은하를 만나 그녀가 찾던 현우 오빠에 대해 운을 떼며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던 만큼 고은하와 장현우의 대화가 서지환과의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마지막으로 서지환의 영원한 라이벌 야옹이 파와의 대립 구도에 시선이 집중된다. 서지환의 아버지 서태평(김뢰하)으로부터 비롯된 서지환과 이인자 고양희(임철수)의 경쟁은 과거에서 멈추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목마른 사슴 직원 정윤택(김현규) 납치 사건으로 인해 억눌렀던 갈등이 폭발하면서 더 큰 파란을 예감케 했다.그중에서도 고양희가 서지환에게 고은하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면서 위기감은 날로 배가되고 있다. 설상가상 서지환의 아버지 서태평의 출소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 서지환과 목마른 사슴 직원들은 서태평과 야옹이 파를 상대로 고은하도 지키고 양심도 사수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고 있다.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후반부로 갈수록 한층 더 치밀하고 매력적인 스토리로 모두의 설렘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반환점을 돌아 2막에 들어서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9회가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9 11:59
영화

주차 시비 붙었다가 살인 타깃이? 류현경X김뢰하X차선우 ‘주차금지’ 3월 크랭크인

주차다툼이 살인까지?이웃과 주차 다툼으로 인해 살인의 표적이 돼버리는 여자의 최악의 상황을 다룬 ‘주차금지’가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를 캐스팅하고 이달 전격 크랭크인을 확정했다.‘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류현경)가 별거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영화 ‘전국노래자랑’, ‘오피스’, ‘아이’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팔색조 배우 류현경이 연희를 연기한다. 연희는 디자인 회사 계약직 과장으로 출퇴근길 보다 주차하기가 더 힘들기에 매일이 스트레스인 30대 직장여성이다.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간다.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시작해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보이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뢰하는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불손한 연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준은 연희가 차에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성격의 인물이다.격투기 체육관에서 수년간 알바를 하다보니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연희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에 곧잘 사고를 치는 동현 역은 아이돌 B1A4 출신의 배우 차선우가 맡았다.신예 손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속닥속닥’, ‘공수도’, ‘태백권’ 등 의미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며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제작사 파이브데이가 만드는 ‘주차금지’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달 안에 촬영을 시작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7 15:25
무비위크

동방예의좀비극 '효자' 오늘(27일) 개봉, 관람 포인트 셋

가볍게 웃으러 갔다가 펑펑 울고 나온다. 새해 극장가 신선한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효자(이훈국 감독)'가 27일 개봉을 맞이해 영화의 재미를 높이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효자'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 새로운 장르의 패러다임을 열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돌아가신 엄마가 좀비가 되어 돌아왔다는 영화 속 독특한 스토리 설정이다. 기존 좀비물의 경우 대부분 2030 세대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갔다면, '효자'는 좀비의 대상을 엄마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 기존의 영화들과는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좀비가 되어 돌아온 엄마에게 생전 하지 못했던 효도를 하는 다섯명의 불효자, 그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는 웃음뿐만 아니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우쳐가는 감동까지 전해 올겨울, 색다른 장르의 탄생을 알린다. #2. 충무로 블루칩부터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까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충무로의 블루칩부터 베테랑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다. 1998년 영화 '퇴마록'을 통해 첫 영화계 데뷔,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몬스터',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에 출연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 잡은 김뢰하, 연극 '친정엄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꾸준한 극단활동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지닌 연운경, 악역 전문 배우에서 반전 매력으로 거듭난 이철민이 명연기를 펼친다. 또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정경호,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스크린 데뷔, 이후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최근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선 박효준, 충무로의 숨은 보석 전운종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3.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불효자들을 위한 영화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다가오는 새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영화라는 점이다. "'효자'는 엄마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바로 생각나는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이훈국 감독의 포부처럼 영화 '효자'는 개봉 전부터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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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민영 '돌아온 맏며느리'

배우 안민영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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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운종 '27일 만나요'

배우 전운종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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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철민 '어느때보다 강력한 효심'

배우 이철민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효자' 시사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효자'(감독 이훈국)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에 하지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좀비극으로 김뢰하, 연운경, 이철민, 박효준, 전운종, 안민영 등이 열연했다. 27일 개봉.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0/ 2022.01.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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