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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메이저나인 전속계약 종료…“앞으로도 응원” [공식]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메이저나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10일 메이저나인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당사와 함께한 아티스트 김동준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메이저나인 소속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김동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김동준이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그동안 김동준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동준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준은 2010년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보좌관’ 시즌 1·2, ‘경우의 수’, 영화 ‘회사원’, ‘간이역’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특히 김동준은 지난해 3월 종영된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아 첫 대하 사극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를 통해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커플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고, 지난해 9월 개최된 ‘대전 OTT 어워즈’에서 남자 우수상을, 최근 열린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한편 김동준은 올해 기대작 ‘신병3’ 출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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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제주, 연령별 대표팀 출신 GK 조성빈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골키퍼 조성빈(23)을 품었다.제주는 4일 오후 “연령별 대표팀 출신 골키퍼 조성빈을 영입하며 골문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라고 전했다.조성빈은 전남 드래곤즈 U-18팀(광양제철고) 출신으로 아주대 2학년 재학 중 우선 지명으로 2022시즌 전남 유니폼을 입었다. 조성빈은 프로 데뷔 첫 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에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고, 2023시즌 전남에 복귀해 9경기에 출전했다. 2024시즌에는 1경기 소화했다.구단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조성빈은 2023년 3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 축구대표팀에 발탁돼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서 무실점으로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1m93㎝의 큰 키에도 탄력이 좋고, 순간적인 반응 속도가 탁월해 기대가 된다. 최근 김근배와 임준섭이 팀을 떠났지만, K리그 정상급 골키퍼 김동준과 2024시즌 막판 맹활약을 펼친 안찬기가 건재한 데 이어 유스팀 출신 대형 골키퍼 유망주 주승민과 조성빈까지 영입하면서 K리그1 무대에서 막강한 골키퍼 전력을 갖추게 됐다”라고 전했다.끝으로 조성빈은 구단을 통해 “제주에는 좋은 골키퍼가 많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다. 제주 팬들을 위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5.01.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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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태리 ‘대상’→ 작품상…올해 최고 드라마는 ‘정년이’ [2024 APAN]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뜨거운 글로벌 성원 속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올해의 대상과 작품상 영예는 tvN 드라마 ‘정년이’가 안았다.지난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등 전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가디언즈 컴퍼니가 주관한다. 이날 시상식 MC는 배우 김승우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아 지난 2023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국내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했다. 오프닝은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를 시작으로, 클라씨 채원, 유니스, 김준수가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이번 대상은 치열한 접전 끝에 김태리(tvN ‘정년이’)에게 돌아갔다. 연기, 소리, 무용, 사투리까지 완벽하게 표현하며 크게 호평 받았다. 이날 김태리는 “에이판에서 제 첫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고애신 역에 신인상 주셨다. 대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하나 큰 소망이 있다며 이 불씨가 잘 지펴지고 활활 타올라서 여성 국극이 우리 문화 예술에 온전히 자리매김하고, 지켜지고, 잘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이어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지창욱(JTBC ‘웰컴투 삼달리’)이,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가 수상했다. 특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엔 김수현과 변우석, 임시완, 지성이 이름을 올렸기에 지창욱은 “후보분들을 보니까 심사위원분들께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는 날이다”라며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은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 여자 우수 연기상은 정은채(ENA ‘유어 아너’, tvN ‘정년이’)가 수상했다. 특히 정은채는 “오늘 함께 옆자리에서 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정년이 태리, 제가 쑥쓰러움이 많이 표현을 잘 못했는데 태리가 정년이라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김태리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그런 한편 장편 드라마 최우수는 남녀 모두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 탄생했다. 지현우와 임수향이 각각 차지했다. 또 장편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은 김동준(KBS2 ‘고려 거란 전쟁’), 여자 우수 연기상은 오현경(KBS1 ‘수지맞은 우리’)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남녀 연기상은 다양한 작품에서 ‘열일’하며 존재감을 빛낸 배우들에게 돌아갔다. 남자 연기상은 전배수(ENA ‘나의 해리에게’,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tvN ‘눈물의 여왕’)와 서현철(JTBC ‘웰컴투 삼달리’,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에게 돌아갔고, 여자 연기상은 김정난(tvN ‘눈물의 여왕’)과 정영주(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가 나란히 호명됐다.신인상도 남녀 각각 두 명씩 선정됐다. 남자 신인상으로는 김정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JTBC ‘정숙한 세일즈’), 노재원(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 수상의 영예를 맛봤다. 여자 신인상은 채원빈(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과 강미나(JTBC ‘웰컴투 삼달리’)가 거머쥐었다.청소년아역상(남)은 이주원(tvN ‘눈물의 여왕’, JTBC ‘놀아주는 여자’,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청소년아역상(여)은 박소이(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가 차지했다.작가상은 최유나(SBS ‘굿파트너’), 연출상은 이명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공로상은 김영옥, 대망의 작품상은 tvN ‘정년이’에게 돌아갔다.팬 투표로 선정되는 아이돌챔프 부문은 tvN ‘선재 업고 튀어’가 휩쓸었다. 변우석과 김혜윤이 베스트 커플상과 각각 남녀 배우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OST상은 이클립스의 ‘소나기’가 선정됐다. 글로벌 스타상도 변우석에게 돌아갔다. 그런 한편 아이돌 챔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강다니엘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콘텐츠를 빛낸 인플루언서에 대한 수상도 이뤄졌다. 코리아 셀러브리티상은다양한 부캐를 선보인 랄랄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해외 부문은 다샤 타란, 아이린 스완디, 웨스피, 푸남 나루카 총 4명이 수상했고, 국내 부문은 신사마와 유카가 받았다. 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은 이상운(tvN ‘O’PENing(오프닝) 2024 - 덕후의 딸’)이 여자 연기상은 정인선(tvN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이 차지했다. 이처럼 올 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은 K콘텐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다음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 명단▲ 남자 신인상=김정진, 노재원▲ 여자 신인상=채원빈, 강미나▲ 남자 연기상=전배수, 서현철▲ 여자 연기상=김정난, 정영주▲ 남자 청소년 아역상=이주원▲ 여자 청소년 아역상=박소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해외 부문=다샤 타란, 아이린 스완디, 웨스피, 푸남 나루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국내 부문=신사마, 유카▲ 아이돌챔프 남자 배우 인기상=변우석▲ 아이돌챔프 여자 배우 인기상=김혜윤▲ 아이돌챔프 OST상=이클립스 ‘소나기’▲ 아이돌챔프 베스트 커플상=변우석-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돌챔프 글로벌 스타상=변우석▲ 아이돌챔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강다니엘▲ 코리아 셀러브리티상=랄랄▲ 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이상운▲ 단편/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정인선▲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김동준▲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오현경▲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이이경▲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정은채▲ 작가상=최유나▲ 연출상=이명우▲ 공로상=김영옥▲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지현우▲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임수향▲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지창욱▲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이하늬▲ 작품상=tvN ‘정년이’▲ 대상=김태리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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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여자 우수 연기상 겹경사…“김태리가 ‘정년이’라 너무 행복” [2024 APAN]

정은채가 올해 두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내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여자 우수 연기상(중편드라마)을 수상했다.지난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서울콘 APAN STAR AWARDS)가 개최됐다. 이날 지니 TV ‘유어 아너’, tvN ‘정년이’로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상 연기상에 호명된 정은채는 “오늘 왕자님 복장으로 오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올해 제가 출연했던 몇 작품들이 시청자분들께 엄청나게 큰 사랑과 응원을 받게 되어 귀한 상을 받게 됐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정은채는 “특히 오늘은 많은 부문에 같이 노미네이트된 ‘정년이’ 팀에게 너무나 축하드리고 함께 작업해서 영광이었다는 말씀드린다”라며 제작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그는 “함께 옆자리에서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정년이’ 태리, 제가 쑥쓰러움이 많아 표현을 잘 못했는데 태리가 정년이라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김태리를 향한 애정어린 감사도 잊지 않았다.한편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등 전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가디언즈 컴퍼니가 주관한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국내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했다.다음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 명단▲ 남자 신인상=김정진, 노재원▲ 여자 신인상=채원빈, 강미나▲ 남자 연기상=전배수, 서현철▲ 여자 연기상=김정난, 정영주▲ 남자 청소년 아역상=이주원▲ 여자 청소년 아역상=박소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해외 부문=다샤 타란, 아이린 스완디, 웨스피, 푸남 나루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국내 부문=신사마, 유카▲ 아이돌챔프 남자 배우 인기상=변우석▲ 아이돌챔프 여자 배우 인기상=김혜윤▲ 아이돌챔프 OST상=이클립스 ‘소나기’▲ 아이돌챔프 베스트 커플상=변우석-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돌챔프 글로벌 스타상=변우석▲ 아이돌챔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강다니엘▲ 코리아 셀러브리티상=랄랄▲ 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이상운▲ 단편/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정인선▲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김동준▲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오현경▲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이이경▲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정은채▲ 작가상=최유나▲ 연출상=이명우▲ 공로상=김영옥▲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지현우▲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임수향▲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지창욱▲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이하늬▲ 작품상=tvN ‘정년이’▲ 대상=김태리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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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남자 최우수 연기상…“‘웰컴투 삼달리’ 팀, 삼달리 주민 여러분 감사” [2024 APAN]

지창욱이 ‘웰컴투 삼달리’로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최우수 연기상(중편드라마)을 품에 안았다.지난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서울콘 APAN STAR AWARDS)가 개최됐다. 이날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로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호명된 지창욱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보분들을 보니까 심사위원분들께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는 날이다”고 운을 뗐다.이어 “연말이기도 하고, 시상식도 많다 보니 오늘이 다른 날에 비해 특별한 날이 아닌데 계속 생각이 많아졌다. 감사할 분들은 굉장히 많은데 앞으로는 평소에도 감사를 표현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웰컴투 삼달리’를 하면서 함께 해주신 삼달리 팀 여러분들, 선후배 동료분들, 협조해 주신 삼달리 주민분들, 그리고 저 때문에 고생 많이 하신 차영훈 감독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그러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며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한편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등 전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가디언즈 컴퍼니가 주관한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국내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했다.다음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 명단▲ 남자 신인상=김정진, 노재원▲ 여자 신인상=채원빈, 강미나▲ 남자 연기상=전배수, 서현철▲ 여자 연기상=김정난, 정영주▲ 남자 청소년 아역상=이주원▲ 여자 청소년 아역상=박소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해외 부문=다샤 타란, 아이린 스완디, 웨스피, 푸남 나루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국내 부문=신사마, 유카▲ 아이돌챔프 남자 배우 인기상=변우석▲ 아이돌챔프 여자 배우 인기상=김혜윤▲ 아이돌챔프 OST상=이클립스 ‘소나기’▲ 아이돌챔프 베스트 커플상=변우석-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돌챔프 글로벌 스타상=변우석▲ 아이돌챔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강다니엘▲ 코리아 셀러브리티상=랄랄▲ 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이상운▲ 단편/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정인선▲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김동준▲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오현경▲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이이경▲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정은채▲ 작가상=최유나▲ 연출상=이명우▲ 공로상=김영옥▲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지현우▲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임수향▲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지창욱▲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이하늬▲ 작품상=tvN ‘정년이’▲ 대상=김태리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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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 ‘대상’ 받았다…“2025년, 정녕 태평성대 찾아오길” [2024 APAN]

김태리가 ‘정년이’로 ‘에이판 스타 어워즈’ 대상을 거머 쥐었다.지난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서울콘 APAN STAR AWARDS)가 개최됐다. 올해의 대상은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열연한 김태리에게 돌아갔다. 김태리는 “이렇게 상을 주시면 언제나 안 떨릴 수 있을까. 에이판에서 제 첫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고애신 역에 신인상 주셨다. 대상까지 주셔서 심사위원분들 감사드린다”라며 “정말 긴 시간 ‘정년이’와 함께하면서 드라마가 종영된 후에도 생생한 감정을 오히려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불 안 끄고 문밖에 나온 사람처럼 머뭇거리고 있었다. (오늘)수상소감을 생각하며 ‘그래 지금 어떤 마음이 드는가’보다 그때 내가 가졌던 그 마음을 기억하고 새기자는 생각을 했다”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그러면서 “예전에 어딘가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정년이’) 수업 때 배운 노래 한가락을 작게 불렀더니 기사님이 왜 작게 부르냐며 크게 부르라고 어머니가 생각난다며 이런저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신 기억이 있다”면서 “바쁘고 지친 일상 중에 드라마 ‘정년이’를 보면서 방영되는 그 순간 동안은 잠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그 마음, 바닷가에서 숲속에서 새들이 잠든 어둠 속에서, 밝은 태양 아래서 수도 없이 소리를 하면서 느꼈던 그 떨림과 행복했던 마음들을 공유 드리고 싶다. 그 마음들이 쌓이고 날들이 쌓여 정년이를 연기할 때 자연스레 묻어나지 않았을까 믿어본다”고 ‘정년이’에 얽힌 추억을 공유했다.또 김태리는 “하나 큰 소망이 있다면 이 불씨가 잘 지펴지고 활활 타올라서 여성 국극이 우리 문화 예술에 온전히 자리매김하고, 지켜지고, 잘 이어질 수 있기를 그런 바람을 해 본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김태리는 함께해준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날씨가 많이 춥다. 2024년은 특히나 더 고되고 힘드셨으리라 생각이 든다. 2025년에는 정녕 태평성대가 모두에게 찾아오길, 그랬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한편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등 전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가디언즈 컴퍼니가 주관한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국내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했다.다음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수상자(작) 명단▲ 남자 신인상=김정진, 노재원▲ 여자 신인상=채원빈, 강미나▲ 남자 연기상=전배수, 서현철▲ 여자 연기상=김정난, 정영주▲ 남자 청소년 아역상=이주원▲ 여자 청소년 아역상=박소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해외 부문=다샤 타란, 아이린 스완디, 웨스피, 푸남 나루카▲ 글로벌 인플루언서상 국내 부문=신사마, 유카▲ 아이돌챔프 남자 배우 인기상=변우석▲ 아이돌챔프 여자 배우 인기상=김혜윤▲ 아이돌챔프 OST상=이클립스 ‘소나기’▲ 아이돌챔프 베스트 커플상=변우석-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아이돌챔프 글로벌 스타상=변우석▲ 아이돌챔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강다니엘▲ 코리아 셀러브리티상=랄랄▲ 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이상운▲ 단편/웹 드라마 여자 연기상=정인선▲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김동준▲ 장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오현경▲ 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이이경▲ 중편 드라마 여자 우수 연기상=정은채▲ 작가상=최유나▲ 연출상=이명우▲ 공로상=김영옥▲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지현우▲ 장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임수향▲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지창욱▲ 중편 드라마 여자 최우수 연기상=이하늬▲ 작품상=tvN ‘정년이’▲ 대상=김태리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9 08:08
드라마

미리보는 방송 3사 ‘연기대상’ 기상도…MBC ‘쨍쨍’·SBS ‘비온뒤 갬’ , KBS ‘폭설’ [줌인]

지상파 3사의 연기대상 시상식 시즌이 돌아왔다. 최대 관심은 역시 시상식의 ‘꽃’인 대상을 누가 품에 안느냐다. SBS와 MBC는 올 한 해 10%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를 다수 배출, 후보군 간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반면 두 방송사보다 화제성, 흥행 면에서 저조했던 KBS의 경우 대상 후보군이 좁다보니 누가 수상할지 예상하기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이다.◇MBC, 이하늬 vs 한석규MBC는 흥행성과 작품성 면에서 두루 호평을 얻은 작품들을 내놓으며 ‘드라마 명가’의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특히 올해 첫 드라마 스타트를 끊은 코믹 액션 사극 ‘밤에 피는 꽃’(이하 ‘밤피꽃’)의 이하늬는 출산 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임에도 액션 연기는 물론 센스 넘치는 코믹 연기로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얻었다. ‘밤피꽃’은 역대 MBC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인 18.4%라는 기록을 세웠고, 이 기록은 연말까지 깨지지 않았다.MBC는 올해 스릴러 장르에서도 호평받은 작품이 많았다. 한석규 주연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 변요한 주연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이하 ‘백설공주’)은 각각 최고 시청률 9.6%, 8.8%를 기록하며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친자’는 1, 2회와 최종회를 90분 확대 편성할 정도로 공을 들인 작품으로, 한석규는 다소 어둡고 침울한 극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이끌며 흥행을 견인했다.‘수사반장 1958’의 이제훈의 활약도 컸다. 1970~1980년대 방영한 국민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만들어진 ‘수사반장 1958’은 1회부터 시청률 10%대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제훈은 ‘수사반장 1958’에서 원조 수사반장 최불암이 연기한 박영한 캐릭터의 젊은 시절을 정의감과 열정 넘치는 면모로 잘 소화해 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백설공주’는 코로나19 시기였던 2022년 촬영을 끝내고 2년 만에 공개된 작품인 만큼 당초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치가 높진 않았으나 예상을 깨고 흥행을 이뤄냈다. 변요한은 살인 누명을 쓴 고정우 캐릭터를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소화해 냈다는 평을 얻었다. 이 밖에도 현재 방영 중인 유연석 주연의 로맨스 스릴러 ‘지금 거신 전화는’은 계엄 사태로 인한 결방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장 최근 방송한 6회 시청률 6.9%를 기록, 대상 수상 가능성이 있는 다크호스로 거론되고 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MBC에서는 올한 해 작품성과 연기적으로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다”며 “특히 이하늬, 한석규가 눈에 띈다. 이하늬의 경우 다른 사람이었으면 그만큼 소화할 수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코믹 연기를 잘 소화했다. 한석규는 딸을 의심하는 아버지,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을 가진 매우 쉽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SBS, 장나라 vs 지성..박신혜·김남길도 SBS는 올해 초 방영한 ‘7인의 부활’이 저조한 시청률에 막장 스토리라는 비판을 받으며 출발이 좋지 못했으나 그 후로 선보인 작품들은 줄줄이 좋은 성과를 내며, 쟁쟁한 배우들이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가장 유력한 후보는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한 ‘굿파트너’의 장나라다. 장나라는 이번 작품에서 공과 사의 구분이 철저한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을 얻었다. ‘굿파트너’는 ‘2024 파리올림픽’으로 3주나 결방했으나, 현실적인 이혼 재판 스토리와 장나라, 남지현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며 올 한 해 최고의 드라마라는 평을 얻었다. 지성도 ‘커넥션’에서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마약 범죄자를 추적하다 음모에 빠져 마약에 중독된 형사 장재경 캐릭터를 실제 마약중독자를 보는 듯한 현실감 있는 연기로 표현해냈다. ‘커넥션’은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 ‘역시 지성’이라는 반응이 나왔다.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이하 ‘지옥판사’)로 대상 후보로 거론된다. ‘지옥판사’에서 박신혜는 그동안의 사랑스럽고 청순했던 이미지를 버리고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로 변신, 악인을 처단하는 통쾌함을 선사했다. 최고 시청률은 13.6%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연말 최고 화제작인 ‘열혈사제2’의 김남길도 대상 수상 후보로 거론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올 한해 SBS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이 매우 많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굿파트너’의 장나라”라며 “과거의 동안 이미지, 로맨틱 코미디에 어울렸던 이미지를 거의 다 벗어낸 입체적인 연기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짚었다.◇ 흥행·화제성 부진 빠진 KBS…‘개소리’ 이순재 유력KBS 드라마는 폭설에 오랜 기간 발이 묶인 듯 올 한해 긴 침체기를 보냈다. 그나마 지난 10월 종영한 수목극 ‘개소리’의 원로배우 이순재가 대상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개소리’는 시니어와 경찰견 출신 ‘소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에서 자주 다루지 않았던 노년의 성장기를 소재로 다뤄 신선하다는 호평을 얻었다. 시청률은 최고 4.6%를 기록했다. 특히 이순재는 과거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보여준 코믹 연기를 ‘개소리’에서도 유감없이 발휘, 역시 ‘레전드’라는 평가를 이어갔다. KBS에는 그 외에 이렇다할 눈에 띄는 작품이 없었다. 토일 장편극인 ‘미녀와 순정남’, ‘다리미 패밀리’(방영 중) 최고 시청률이 각각 21.4%, 17.8%로 높은 편이지만, KBS 주말극이 과거 30%대를 가뿐히 넘었던 것을 고려하면 암울한 성적표다.월화극에는 김하늘, 연우진 주연의 ‘멱살 한번 잡힙시다’, 수목극에는 이민기 주연의 ‘페이스미’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타들이 주연을 맡은 작품도 있었으나 시청률은 2~3%대로 흥행, 화제성 모두 아쉽다는 평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한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이 그나마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이었으나, ‘고거전’은 ‘2023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수종이 대상을, 김동준이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 ‘2024년 KBS 연기대상’ 후보에선 제외됐다. 최수종은 다만 ‘2024년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 평론가는 “‘개소리’는 나름대로 의미와 역할이 있었던 작품이다. 시트콤 장르의 가능성과 노년의 배우들이 여전히 자기 몫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면서도 “전체 콘텐츠 시장이나 방송 산업 전반에서 봤을 때 KBS가 올해 선보인 작품들은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고 평했다. 정 평론가는 “누가 대상 후보가 될지 분석하는 것보다 누구를 꼽기 어려운 상황부터 먼저 짚어보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8 06:05
예능

한가인, 도플갱어 김동준 만난 최후…“컨디션 급격히 안 좋아 입원”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닮은꼴 김동준을 만난 후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다.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도플갱어 김동준 만난 한가인의 최후 (입원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한가인은 “제가 얼마전에 (김)동준 씨를 만났다. 그런데 도플갱어를 만나면 죽는거 아시죠”라면서 “근데 우리가 성별이 달라서 아픈 걸로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날 동준 씨 만나고 저녁부터 많이 아팠다. 계속 컨디션이 점점 떨어져서 아예 서있지를 못하겠고 밥도 못 먹겠고, 병명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라며 “광고 촬영 하나 하고 그냥 진짜 도저히 안 되겠어서 입원했다. 한 3일 됐다”라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PD가 “지금은 괜찮아 보인다”고 하자, 한가인은 “들어올 땐 기어서 왔다”며 “지금은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5 19:25
드라마

김수현·변우석→김지원·김태리⋯‘2024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급 쟁쟁한 후보 공개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가 오는 28일 화려하게 열린다.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주)가디언즈 컴퍼니가 주관하는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오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개최된다.MC는 배우 김승우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승우는 지난 2018년과 2021년, 2023년 개최된 ‘에이판 스타 어워즈’의 MC로 활약했다. 그는 올해 다시 한번 MC 마이크를 잡고 시상식을 이끈다. 박선영 아나운서 또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K드라마 축제 현장의 생생하고 활기찬 기운을 전달한다.쟁쟁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부문별 수상 후보자(작)도 공개됐다. 심사 대상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대한민국 모든 드라마 콘텐츠로 총 19개 부문을 시상한다.작품상 후보는 KBS2 ‘고려 거란 전쟁’, SBS ‘굿파트너’, tvN ‘눈물의 여왕’,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tvN ‘정년이’가 선정됐다.연출상 후보에는 송연화(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윤종호(tvN ‘선재 업고 튀어’), 이명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전우성(KBS2 ‘고려 거란 전쟁’), 정지인(tvN ‘정년이’)가 후보로 올랐다. 화려한 필력을 자랑한 작가 군단도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작가상 후보에는 박경화(tvN ‘졸업’), 박지은(tvN ‘눈물의 여왕’), 이남규(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시은(tvN ‘선재 업고 튀어’), 최유나(SBS ‘굿파트너’), 최효비(tvN ‘정년이’)가 이름을 올렸다.매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중편 드라마 부문의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변우석(tvN ‘선재 업고 튀어’),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지성(SBS ‘커넥션’), 지창욱(JTBC ‘웰컴투 삼달리’)이다. 중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김지원(tvN ‘눈물의 여왕’), 김태리(tvN ‘정년이’), 김혜윤(tvN ‘선재 업고 튀어’),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장나라(SBS ‘굿파트너’, TV조선 ‘나의 해피엔드’)가 후보로 올랐다.장편 드라마 부문 역시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후보로 채워졌다. 장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정현(KBS2 ‘다리미 패밀리’), 백성현(KBS1 ‘수지맞은 우리’), 엄기준(SBS ‘7인의 탈출’), 지현우(KBS2 ‘미녀와 순정남’), 최수종(KBS2 ‘고려 거란 전쟁’)이 선정됐다.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금새록(KBS2 ‘다리미 패밀리’), 엄현경(MBC ‘용감무쌍 용수정’), 유이(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임수향(KBS2 ‘미녀와 순정남’), 함은정(KBS1 ‘수지맞은 우리’)이 이름을 올렸다.중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에는 변요한(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안보현(SBS ‘재벌X형사’). 이동휘(MBC ‘수사반장 1958’),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종원(MBC ‘밤에 피는 꽃’)이 후보에 올랐다. 여자 우수 연기상에는 고민시(넷플릭스 ‘스위트 홈 2’,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박신혜(SBS ‘지옥에서 온 판사’), 신예은(tvN ‘정년이’), 이미숙(tvN ‘눈물의 여왕’), 정은채(ENA ‘유어 아너’, tvN ‘정년이’)가 노미네이트됐다.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 연기상에는 김동준(KBS2 ‘고려 거란 전쟁’), 서준영(MBC ‘용감무쌍 용수정’), 윤선우(MBC ‘세 번째 결혼’), 이원종(KBS2 ‘고려 거란 전쟁’), 지승현(KBS2 ‘고려 거란 전쟁’)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여자 우수 연기상에는 오현경(KBS1 ‘수지맞은 우리’), 윤해영(MBC ‘세 번째 결혼’), 이효나(KBS1 ‘우당탕탕 패밀리’), 임주은(MBC ‘용감무쌍 용수정’), 차화연(KBS2 ‘미녀와 순정남’)이 후보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단편/웹 드라마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김선호(디즈니+ ‘폭군’), ‘이상운(tvN ’O‘PENing(오프닝) 2024 - 덕후의 딸’), 이상이(TVING ‘사장님의 식단표’), 정상훈(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선정됐고, 여자 연기상 후보에는 김정영(tvN ‘O’PENing(오프닝) 2024 - 덕후의 딸‘), 전혜빈(MBC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인선(tvN ’O‘PENing(오프닝) - 그랜드 샤이닝 호텔’), 한지현(TVING ‘사장님의 식단표’)이 선정됐다.남자 연기상에는 곽동연(tvN ‘눈물의 여왕’), 김인권(SBS ‘지옥에서 온 판사’), 박지환(TVING ‘우씨황후’, 디즈니+ ‘강매강’), 서현철(JTBC ‘웰컴투 삼달리’,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유재명(디즈니+ ‘삼식이 삼촌’, 디즈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전배수(ENA ‘나의 해리에게’, tvN ‘눈물의 여왕’)이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친다. 여자 연기상에는 김정난(tvN ‘눈물의 여왕’), 서이숙(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이정은(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혜영(MBC ‘우리, 집’), 정영주(tvN ‘선재 업고 튀어’,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한예리(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후보로 경쟁한다.단 한 번 받을 수 있어 더 영광스러운 신인상 후보도 쟁쟁하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김정진(쿠팡플레이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노재원(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백서후(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승협(tvN ‘선재 업고 튀어’), 이시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KBS2 ‘완벽한 가족’), 허남준(넷플릭스 ‘스위트 홈 3’, ENA ‘유어 아너’)가 트로피를 두고 접전한다. 여자 신인상에는 강미나(JTBC ‘웰컴투 삼달리’), 강혜원(쿠팡플레이 ‘소년시대’), 금해나(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장다아(TVING ‘피라미드 게임’), 조윤수(디즈니+ ‘폭군’), 채원빈(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 이름을 올랐다.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청소년아역상(남) 후보는 김강훈(TVING ‘이재, 곧 죽습니다’,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 문성현(tvN ‘눈물의 여왕’), 신서우(JTBC ‘조립식 가족’), 이주원(tvN ‘눈물의 여왕’, JTBC ‘놀아주는 여자’)이다. 청소년아역상(여) 후보에는 김도은(JTBC ‘웰컴투 삼달리’), 박소이(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안세빈(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오은서(JTBC ‘조립식 가족’)가 발탁됐다.‘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 대상 수상자에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 현빈(7회), 송중기(8회)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3년 열린 제9회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는 이준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역시 K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커진다.한편 10회를 맞은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8일 서울 DDP아트홀1관에서 개최되고 tvN과 빅크를 통해 중계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3 10:38
예능

한가인, ‘잃어버린 동생’ 김동준 만났다…“누가 누구야?” 뒷걸음질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닮은꼴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만났다.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가인과 김동준의 만남이 성사된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한가인은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만남”이라며 “주변에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영상마다 댓글도 많았다. 도플갱어를 만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실 좀 두려웠다”고 말했다.이어 김동준이 등장하자, 한가인은 물개 박수를 치며 “어머 웬일이야. 아 닮았다". 거울보는 느낌이 있다”며 뒷걸음질 쳤다. 김동준은 “사실 제가 한 20년 간을 이제 선배님 닮았다고 이제 얘기를 많이 들었다. 활동하면서도 선배님 덕을 제가 너무 많이 봐가지고 꼭 만나 뵙게 되면은 식사 대접을 한번 하고 싶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이후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연정훈은 한가인과 김동준의 투샷을 보자 “누가 누구야?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니까 좋아? 예전에 같이 프로그램 할 때도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 친동생 하면 되겠네”라며 웃었다.또 두 사람은 얼굴 바꾸기 셀카 어플로 사진을 찍었는데 전혀 안 바뀐 것 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바뀐 거예요?”라고 물었고, 한가인 역시 “바뀐 건지 안 바뀐 건지도 모르겠다”며 감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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