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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동완, 저격글 논란에 “가사 쓰다 그런 것…모두 가상 인물” 해명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저격 글에 대해 해명했다.김동완은 1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걱정 끼쳐 미안하다. 별일 없으니까 걱정 마라”고 말했다.앞서 김동완은 이날 “당신이 어떻게든 피드에 뜨는 게 싫다. 날 미워하라. 나처럼. 제발”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 각종 ‘설’과 함께 논란을 키웠다.이와 관련, 김동완은 “곡 쓴다는 핑계로 너무 많은 가사를 쓰다 보니 (그런 것)”이라며 “내 안에 수많은 스토리가 자라나서 방 안에서 곱게 미쳐가는 중”이라고 수습했다.이어 “‘나한테 한 소리냐?’ 전화도 몇 통 받았다. 모두 가상의 인물”이라고 선을 그으며 “오해하지 말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4 19:55
연예일반

김동완, ‘예능 거부 선언’ 논란에 “건방진 소리였다…오해 말길” [전문]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예능 거부 선언’ 논란에 입을 열었다.김동완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일본에서 배우를 하기 위해 엔터에 처음 들어가면, 청소를 시킨다. 이른바 잡일을 하는 시기로 성실함을 테스트하는 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김동완은 “나의 예능 거부 선언에 수많은 기사와 부정적이고 또 긍정적인 반응들도 많았지만, 그중에 ‘전 그거라도 나가고 싶다’는 이 말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다”며 “처음엔 그게 맞다. 일단 널 보여야 한다. 뭐든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예능 섭외가 싫다’고 말한 이유는 안락하기 때문”이라며 “시답잖은 재주를 부리면 꽤 괜찮은 돈을 받는다. 나도 모르는 사이 안주하게 되고, 그러다 본업과 멀어지는 순간, 어떻게 그 일을 했는지도 잊게 된다. 이게 정말 무서운 일”이라고 짚었다.김동완은 “난 팬데믹 시기에 정말 많은 일을 놓쳐야 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드라마로 ‘다시 연예인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한 순간 안락한 제안이 많이 들어왔다”며 “난 1인 엔터라서 스스로 결정할 시기가 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김동완은 “다시 생각해 보면 방법이 잘못됐다. 어떻게든 방송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건방진 소리였다”고 반성하며 후배들에게 “오해하지 말아달라. 뭐든 하면서 준비하라. 포기하고 싶을 때 기회가 온다”고 덧붙였다.앞서 김동완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며 “과거를 건드리는 건 스스로 상처만 남긴다. 행복한 척, 성공한 척하면서 조용히 살게 가만히 놔달라”고 전했다.이후 해당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퍼졌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 경솔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소신 발언” 등 갑론을박이 일었다.다음은 김동완 글 전문.일본에서 배우를 하기 위해 엔터에 처음 들어가면,청소를 시켜. 이른바 잡일을 하는 시기를 갖게 해.성실함을 테스트하는 거지.단역을 겨우 따내도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가 없어.스스로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들고 현장에 나가야 해.그게 매우 당연한 거야.“전 그거라도 나가고 싶어요.”나의 예능 거부 선언에 수많은 기사와 부정적이고 또 긍정적인 반응들도 많았지만, 그중에 이 말이 제일 머릿속을 떠나질 않더라고.처음엔 그게 맞아. 일단 널 보여야 해. 뭐든 해야 해. 편법이나 요행만 아니라면, (요행은 매니저의 역할이야. 니가 순풍을 탈수 있도록.) 니가 뭐든 하고 있다는 걸 누군가는 보고 있거든. 아무것도 안 하고 네가 꿈꾸는 딱 그것만 하겠다!는결코 이뤄지지 않아.지금도 동료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배달을 하면서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 내가 아는 영화 PD는 쉬는 날 카카오 대리를 뛰셔. 와이프 눈치 보인다고.ㅎ내가 대충 “예능 섭외가 싫다”고 말한 이유는 ‘안락’하기 때문이야. 했던 얘기들을 또 하고, 시덥잖은 재주를 부리며 꽤 괜찮은 돈을 받게 돼. 나도 모르는 사이 안주하게 되는 거지. 그러다 본업과 멀어지는 순간, 내가 어떻게 그 일을 했는지도 잊게 돼. 가수나 연기를 꿈꾸고 그 자리에 겨우 들어 온 사람들에겐 이게 정말 무서운 일이야.난 백신 미접종으로 팬데믹 시기에 정말 많은 일을 놓쳐야 했어. 그러다가 겨우겨우 드라마로 “아, 다시 연예인이 된 것 같아.”라고 생각한 순간 안락한 제안들이 많이 들어왔어. 난 1인 엔터라서 스스로 결정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거고..다시 생각해보면 방법이 잘못됐던 것 같아.어떻게든 방송을 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이런 건방진 소리라니.. 나야 늘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시선 속에 익숙하게 살아왔지만,연기와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아!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해.뭐든 해. 뭐든 하면서 준비를 해.포기하고 싶을 때, 그때 온다. ‘기회’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13:03
예능

김동완 “드라마 위해 줌바댄스 도전... 2kg 빠졌다” (라디오쇼)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줌바 댄스’에 도전한 근황을 전했다.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는 KBS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주연 배우 엄지원, 김동완이 출연했다.김동완은 극 중에서 과거 댄서였지만, 줌바 댄스 강사로 전향한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줌바 댄스를 직접 배웠다. 우습게 보면 안 된다”며 “강사랑 과외도 하고 수업 참관도 했는데 몸에 무리가 많이 간다”라고 말했다.이어 “(몸이) 익숙해지기까지 무리가 간다. 골반에 알이 배어서 골반을 전문적으로 풀어주는 곳에 가서 몇 번 풀어줬다. 살도 2kg 빠졌다”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7 12:26
연예일반

[TVis] ‘나혼산’ 김동완 평창동 집, 매물로 나왔다…매매가 11억원 (홈즈)

신화 김동완이 살던 평창동 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단독주택을 찾고 있는 현직 MBC 라디오 PD의 의뢰를 받고 매물 찾기에 나선 박나래, 이현이, 정상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종로구 평창동에 도착한 박나래는 익숙한 한 집을 가리키며 “‘나 혼자 산다’ 나올 때 김동완 회원이 살았던 곳”이라고 소개했다.평창동 초입에 위치한 해당 빌라는 1996년 준공됐으며, 한 차례 리모델링을 거친 상태였다. 특히 학원가가 가까워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집의 매매가는 11억원으로, 의뢰인이 지출 가능한 최대 금액 14억원 안에 들어왔다. 이에 이현이는 “11억으로 매매하고 남는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23:50
문화

‘제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한국 ‘1호 기상캐스터’로 잘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1935년생인 김 전 통보관은 1959년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하다가 1970년대 동양방송(TBC) 등에서 날씨를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기상캐스터 개념이 없던 시절로, 당시 방송국에서 임의로 고인을 통보관으로 부르면서 해당 직책이 만들어졌다.1982년 MBC 보도국 보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김 전 통보관은 1996년까지 MBC ‘뉴스데스크’, 아침 뉴스 프로그램 등에서 일기 예보를 담당했다. 특히 일기도를 직접 그리는 방법으로 날씨를 설명하는 등 기상예보 대중화에 앞장서며 현재 날씨예보 방송의 토대를 만들었다.이후 김 전 통보관은 1996년 방송에서 은퇴했고, 민간 기상 정보 업체의 이사로 활동했다. 2000년에는 제16대 총선 때 자유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고향인 경북 김천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그 후로도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던 김 전 통보관은 2010년 MBC ‘뉴스데스크’ 40주년을 맞아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했으며, 그해 세계 기상의 날에 일기예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5 15:40
연예

'방구석1열: 확장판' 김동완·이충주 출격…상반된 취향 공개

JTBC ‘방구석1열: 확장판’이 뮤지컬계 ‘찐친’ 김동완, 이충주와 즐거운 시간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확장판’에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동완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수많은 뮤지컬을 휩쓴 뮤지컬 스타 이충주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김동완은 같이 출연한 이충주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이충주와는 현재 뮤지컬 ‘썸씽로튼’에서 닉 바텀 역할로 더블 캐스팅되며 친해졌다”고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다. 장도연 역시 이충주에 대해 “‘브로드웨이 42번가’,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 최근 드라마 ‘공작도시’에도 출연했다”며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이력을 나열해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고. 특히 취향분석 토크 중 김동완과 이충주의 상반된 작품 취향이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음모론을 좋아하는 김동완의 취향이 드러나자 이충주는 “형이 음모론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에도 사람들을 모아놓고 관련 토크를 한다”고 인증한다. 반면 이충주는 인상적인 영화로 ‘내부자들’을 꼽으며 조승우의 철저히 계산된 사투리 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또한 김동완은 장도연과의 친분을 밝히며 “술 취해서 장도연 씨와 몇 번 통화한 적 있다”고 폭로,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구석 1열: 확장판’ 8회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과 영화 ‘미나리’의 주연배우 스티븐 연의 킬링 액션 ‘메이헴’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8일 오후 9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8:09
무비위크

[인터뷰②] 'B컷' 김동완 "신화 24주년 완전체 하고파…현실화 쉽지 않아"

데뷔 24주년을 맞은 신화 김동완이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동완은 29일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B컷(김진영 감독)' 매체 인터뷰에 참여해 개봉작부터 근황까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30일 개봉하는 김동완 주연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김동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 김동완은 "극장으로 와서 보기 힘든 시기지만, 소중한 발걸음으로 오셔서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동완은 본업인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배우로 활약중이다. 최근에는 신화 데뷔 24주년도 맞았다. 완전체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까. 김동완은 "완전체 활동은 나도 너무 하고 싶다. 하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섞여있다 보니까 쉽사리 현실화 되지 않는다. 완전체 활동에 대한 마음은 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데뷔일도 3월 24일인데 24주년이고, 멤버가 6명인데 '6 곱하기 4'도 24이지 않나(웃음). 멤버들끼리도 올해는 해야지 않냐고 말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막내 앤디의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며 신화에서도 기혼과 미혼 멤버 비율이 5대5가 됐다. 김동완은 "사실 기혼자들이 주는 느낌이 크게 없다. 예전에도 서로 여자친구 있을 때 같이 보고 해서 그 느낌의 연장선이다"라며 "다만 이 친구들이 아이를 낳으면 달라질 거 같다. 강아지도 귀여운데 아기는 얼마나 귀여울까. 우리 멤버들의 얼굴도 있을테니 보면 부러워서 미쳐버릴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사진=TCO㈜더콘텐츠온 2022.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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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전세현 "영화 너무 오랜만, 떨리고 긴장돼"

배우 전세현이 1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B컷(김진영 감독)'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주연배우인 김동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간담회가 취소됐다. 김동완은 격리로 인해 불참했다. 시사회를 시작하기 전 김진영 감독을 비롯해 전세현, 송연지 등 제작진과 배우들이 무대인사로 인사를 건넸다. 김진영 감독은 "어수선한 시절에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코미디만 했는데 처음으로 타 장르 목마름에 있을 때 이시나리오 받아서 재밌게 찍었다"며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주연배우 전세현은 영화 '짐승(황유식 감독)'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전세현은 "너무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와서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간담회가 취소돼서 아쉬웠는데 이렇게나마 인사 드릴수 있어서 다행이다. 모든 영화들 요즘 힘들지만 우리도 열심히 노력해서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송연지는 "이 영화가 첫 데뷔작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B컷'은 일명 탐정까기로 한탕을 꿈꾸던 스마트폰 사설수리업자 승현(김동완)이 유력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휴대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디지털 범죄 스릴러 영화로 30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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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신소율 '긴 하루' 30일 개봉 "국내 최초 NFT 영화"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으로 영화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옴니버스 영화 '긴 하루(조성규 감독)'가 국내 영화 중 첫 번째로 NFT 디지털 컬렉터블즈 구성 및 NFT 영화 티켓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긴 하루'는 개봉과 더불어 NFT 디지털 컬렉터블즈 상품은 엔터테인먼트 전문 NFT 플랫폼 마이픽스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의 클립 드롭스(Klip Dops)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조성규 감독은 "국내 영화 중 첫 번째로 NFT를 접목했다는 시도에 그 의의가 있다고 본다"며, "NFT라는 새로운 기술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영화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긴 하루'는 꿈 같은 하루를 우연히 떠돌게 되며 만나고 헤어지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로, 김동완·남보라·신소율·정연주 등이 출연한다. 엔딩이 없는 한편의 소설처럼, 끝나지 않는 긴 하루처럼 네 개의 이야기가 수수께끼처럼 이어지는 '긴 하루'는 '내가 고백을 하면', '두 개의 연애', '늦여' 등 독특한 감성 드라마를 선보였던 조성규 감독의 신작이며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화제작이다.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바닷가에 기억 하나가 흐트러뜨린 마음으로 서있는 남자의 모습과 미처 몰랐던 기억의 순간을 떠올리려는 또 다른 남자의 클로즈업된 얼굴이 대비되는 '긴 하루' 티저 포스터는 몰랐던 사이에 우리를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기억 하나, 사라진 마음들을 떠올리게 한다. '긴 하루'는 남녀가 만나서, 헤어지고, 그리워하고, 다시 재회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하루 동안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낸다. 네 개의 이야기로 이어진 옴니버스 드라마이며, 각기 다른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그들은 같은 이름과 같은 장소, 기억을 공유하면서 묘하게 이어지고 묘하게 어긋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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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는 정국

방탄소년단 지민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0년 8월 1위에 올랐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집계에 따르면, 8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지했다. 참여지수 85만 7786 미디어지수 135만 1892 소통지수 193만 1296 커뮤니티지수 233만 533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7만 6311로 분석되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10만 4773과 비교하면 6.0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수상하다, 기부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필터, 약속, 달려라방탄'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0.13%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42만 9245 미디어지수 115만 9597 소통지수 131만 1759 커뮤니티지수 115만 63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5만 6917로 분석되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12만 1974 와 비교하면 1.58% 하락했다. 8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위부터 30위 순위는 하이라이트 윤두준, 방탄소년단 뷔, 엑소 찬열,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진,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방탄소년단 제이홉,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RM, 슈퍼주니어 규현, 빅톤 한승우, 엑소 세훈, 샤이니 태민, 빅뱅 지드래곤, SF9 찬희, NCT 재현, 신화 김동완, 세븐틴 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더보이즈 주연, 뉴이스트 JR, 더보이즈 현재, 동방신기 최강창민, 세븐틴 승관, 온앤오프 와이엇, 온앤오프 유, 엑소 카이 순으로 분석됐다. 2020년 7월 14일부터 2020년 8월 14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64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581만 5596개를 추출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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