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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5월 신작 라인업 공개…‘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태계일주4’ 볼거리 풍성

웨이브가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5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를 비롯해 ‘가정의 달’을 맞아 독점 공개되는 가족 친화형 예능, 웃음사냥을 노리는 코믹 드라마, ‘다시보기 열풍’을 부를 예능 등이 새롭게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6500만 조회수 웹툰 원작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선먼저 웨이브가 자신 있게 내놓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6500만 조회수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극본 김영은, 각색&연출 이성태,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베리굿스튜디오, 제공 체인징픽쳐스)가 5월 중 독점 공개된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드라마 ‘무빙’의 이정하와 ‘간 떨어지는 동거’, ‘이두나!’의 김도완이 각각 의겸과 윤기 역을 맡았다.◇ 오직 웨이브에서만 시청 가능, ‘랜선 육아왕’, ‘갱스 오브 런던’ 독점 공개‘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개되는 가족친화형 콘텐츠도 주목할 만하다. 5월 5일 어린이날 공개되는 ‘랜선육아왕 : 꽃꼬마프로젝트’는 생애 첫 유치원 선생님이 된 ‘육아 초보’ 황광희가 전 세계 ‘랜선 유모’들의 조언을 받들어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아이&부모 성장 버라이어티다. ‘래니(온라인에서 연결 가능한 육아 고수)’들과 라이브 연결을 진행해 현실적인 해법과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다양한 수업을 경험하며 커가는 과정을 관찰하게 된다. 육아 조언이 필요한 부모님들과 아이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갱스 오브 런던3’ 또한 웨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다.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영국 느와르 액션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은 시즌1~2 전편이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 데 이어, 지난 4월 28일에는 시즌3의 전체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돼 ‘갱스 오브 런던’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갱스 오브 런던3’는 황석희 번역가가 직접 번역을 맡아 느와르적 묘미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노무사 노무진’ & ‘24시 헬스클럽’, 지상파 드라마 신작5월에는 지상파의 ‘코믹 드라마’ 두 편이 연달아 출격하며 웃음 사냥을 예고한다. 30일 첫 공개되는 MBC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 ‘믿고 보는 배우’ 정경호가 주인공 노무진 역으로 맹활약을 예고하며, 설인아, 차학연, 탕준상, 경수진, 유선호 등이 출연한다.이준영X정은지 주연의 KBS2 ‘24시 헬스클럽’은 4월 30일 첫 공개된 작품이다.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근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예능도 볼거리 풍성…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티처스2’11일에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가 첫 공개된다.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색다른 나라로 떠나 그곳의 일상을 살아보는 무계획 극사실주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즌1 남미, 시즌2 인도, 시즌3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시즌4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준한 산길이자 문명이 닿지 않은 고대의 길 ‘차마고도’를 여행한다. 기안84를 비롯해 시즌1~3에서 호흡을 맞춘 빠니보틀-이시언-덱스가 전원 합류해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4일 공개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학부모와 학생 시청자 모두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 버라이어티로, 시즌1 종영 후 7개월의 휴식 끝에 새롭게 돌아온다. 시즌1에서 활약한 ‘일타 강사 듀오’ 정승제-조정식과 ‘교육 유튜버’ 미미미누가 ‘멘토 군단’으로 재결합한 것은 물론, 22년 차 현직 국어교사 윤혜정이 새롭게 합류하며 새바람을 예고한다.이밖에도 육성재X김지연 주연으로 첫 공개 직후부터 무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 ‘귀궁’ 또한 웨이브에서 스트리밍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1 09:12
연예

[인터뷰③] 김도완 "헬스와 필라테스에 푹 빠진 일상 행복해"

배우 김도완(26)이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를 통해 순수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물들였다. 사랑 앞에서 재거나 무언가를 계산하지 않고 돌진했다. 순수한 사랑의 결정체 도재진으로 강한나(양혜선)와 쌍방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JTBC '열여덜의 순간' tvN '스타트업'을 거쳐 '간 떨어지는 동거'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준 그는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으로 돌아온다. 지친 기색은 없었다. 새로운 작업에 설렘을 표하며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요즘 고민은. "이 캐릭터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을까, 좀 더 분절해서 생각하면 이 신에서는 어떻게 내 모습이 보여주는 게 좋을까. 어떻게 좀 더 힘을 빼야 할까. 세세한 고민을 많이 한다. 연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과거 출연했던 작품의 모니터링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땐 괴로웠는데 몇 년 뒤에 보면 지금보다 어떤 부분에선 잘하는 점이 포착될 때가 있다. '그땐 어떻게 저렇게 표현했지?' 싶은 생각이 들면서 안 까먹기 위해 흉내를 낸다." -자발적 노예라고 표현해야 할까. 일상 자체가 작업에 푹 빠져있는 느낌이다. "평소 지내는 텐션이 달라진다. '열여덟의 순간'을 할 땐 몸에 힘이 풀리고 일상 자체가 자유로웠다. '간 떨어지는 동거' 찍을 때는 되게 밝았다. 사람들을 착하게 보려고 했다. 한강 걸을 때도 착하게 걸었다.(웃음) '스타트업' 용산이를 할 땐 오히려 차가워 보일 수 있도록 무덤덤하게 지냈던 것 같다.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시간을 기울인다. 다양한 체험을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도 그릇이 넓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평소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헬스와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두 가지를 하고 나면 너무 행복하다. 필라테스로 근육을 이완하고 헬스로 가서 파이팅 넘치게 운동한다. 혼술도 많이 한다. 취할 정도로 마시지는 않고 와인 한 잔 얼음 동동 띄워 따라두고 혼술 하면서 대본이나 책을 본다.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한다. 시국이 이렇다 보니 자기 관리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다. 나를 가꿀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데 독립 계획이 있나. "혼자서도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슬금슬금 준비하고 있다. 물론 독립한다고 하면 어머니의 말동무라 많이 (어머니께서) 아쉬워할 것 같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기도 한다." -어떤 작품에 도전하고 싶나. "로맨틱 코미디인데 사연이 있는 캐릭터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 약간 지질하지만 현실적인 로맨틱 코미디도 좋아한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 '도시남녀의 사랑법' 같은 작품도 해보고 싶다." -차기작에서는 도재진과 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나. "재진이가 외향적이라면 이번 캐릭터는 엄청나게 내향적이다. 감정 표현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다려 달라."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어썸이엔티 2021.07.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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