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5건
예능

[TVis] 마이큐 “김나영 만나고 음악·그림 달라져…아이들도 좋아졌다” (동상이몽2)

방송인 김나영과 공개 연애 중인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마이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마이큐는 “방송 자체가 처음이다. 사실 긴장이 안 됐는데 계단 내려오니까 심장이 갑자기 너무 떨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가 “김나영한테 문자가 왔다. 남자친구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전하자 “겸손한 마음으로 착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마이큐는 방송 출연 결정 후 김나영의 반응을 묻는 말에 “‘나간다고? 방송을?’하고 놀라면서 의아해했다. 이야기(조언)해 주는 걸 조심스러워했는데 한 가지 말한 건 말을 많이 하라는 거였다.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이야기 하면 알아서 조율해 줄 것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마이큐는 또 “홍콩으로 이민가서 영국학교 다녔다. 펑크록 밴드 출신이다. 지금은 인디팝 위주의 음악 활동을 한다. 나영을 만나고 새로운 마음이 생겨서 음악으로 기록하고 있다. 달달한 1970~1980년대 올드팝 느낌의 음악을 한다. 페인팅에도 나영을 만난 후 설렌 감정을 담기도 한다”고 말했다.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에게도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그는 “연애 초반, 중후반까지만 해도 저희만의 시간을 기다리고 기대했다. 근데 아이들이 쑥쑥 크는 거다. 어린 시절이 빨리 가더라. 정말 만날 때마다 변해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 불편해도 아이들이랑 함께하는 게 어떨까 했다. 그렇게 여행도 같이하고 했다”고 전했다.마이큐는 “나영과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화려한 옷도 입고 꾸미고 나간다. 근데 막상 나가면 대화가 없다. ‘애들은 밥 먹었나?’ 한다. 애들 이야기 한참 하다가 마무리된다”며 “사실 전 원래 어린아이들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다. 근데 지금은 너무나 말로 표현이 잘 안될 정도(로 좋다)”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22:34
예능

마이큐, ‘동상이몽2’로 17년만 예능 출연…♥김나영, 김구라에 전화 ‘특급 내조’

방송인 김나영과 공개 연애 중인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마이큐는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등장한다.앞선 녹화에서 마이큐는 데뷔 17년 만에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숱한 방송 러브콜을 고사하고 ‘동상이몽2’을 택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연인 김나영을 향한 무한 애정도 드러냈다. 마이큐는 김나영이 예능 첫 출연을 앞둔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와라”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 이 자리에서 김나영이 MC 김구라에게 직접 연락까지 남긴 사실이 공개되며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마이큐는 이내 “사실 아이들 없으면 김나영과 어색하다”는 속내를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이큐의 폭탄 발언 전말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마이큐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02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LG:삼성 중계 이후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12:51
예능

김나영, 4년만 ‘전참시’ 컴백… 감각적인 소품 하우스→육아 전쟁 현장 공개

방송인 김나영이 4년 만에 ‘전참시’를 다시 찾는다.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6회에서는 두 아들 맘으로서 현실 육아 전쟁을 펼치는 김나영의 일상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나영의 패셔너블한 집이 전격 공개된다. 그녀의 집에는 감각적인 소품들은 물론 아이들의 흔적으로 가득 차 있어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그런가 하면 김나영은 눈을 뜨자마자 폭풍 성장한 두 아들 신우, 이준의 아침밥을 챙겨주는가 하면 등교 착장을 준비해주는 등 엄마 모드를 가동시킨다. 육아 난이도 최상인 생생한 육아 전쟁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등교 시간에 쫓겨 준비 및 숙제를 재촉하는 그녀와 두 아들의 창과 방패의 싸움이 보는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유발할 예정이다.두 아들을 무사히 등교시킨 김나영은 매니저를 위해 특별 요리를 준비한다. 매니저 또한 요리 실력이 뛰어난 김나영의 활약을 기대하며 지켜본다고.잠시 후 김나영은 요리를 뚝딱 완성해내고, 토마토 덮밥이라는 생소한 메뉴에 매니저는 “잘못된 것 같은데”라며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맛을 보는데. 이외에도 김나영은 금세 추가 요리를 만들어냈다고 전해져 그녀의 요리 한 상을 맛본 매니저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두 아들 맘 김나영의 리얼한 육아 전쟁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08:20
연예일반

김나영 “♥마이큐, 키 크고 힘세서 아이들 잘 놀아줘” (미우새)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를 언급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나영은 특유의 높은 목소리 톤과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과 동시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김나영은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마이큐와 아들들의 첫 만남에 대해 “크리스마스이브에 마이큐 씨가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을 나눠주며 처음 만났다. 가짜인 티가 많이 나서인지 아이들이 생각만큼 좋아하진 않았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김나영은 “남자애들이라 힘이 좋은데 (남자친구가) 키가 크고 힘이 좋아서 몸으로 잘 놀아준다”고 마이큐를 자랑했다.또 김나영은 “첫째 아이 낳았을 때 아기들이 엄마 냄새를 좋아한다 해서 ‘삼칠일’이라고, 3주 동안 머리도 안 감고 샤워도 안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신동엽이 서장훈에게 “장훈이도 나중에 애 낳으면 아빠 냄새 좋아하게 해보는 게 어떻겠냐?” 제안했고, 서장훈은 “아이 인생도 있듯이 제 인생도 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1 12:17
연예일반

‘행복배틀’ 이엘, 의문의 택배 발견 → 차예련, 불륜에 맞대응.. 긴장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행복배틀’이 화제의 명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9일 방송된 ENA수목드라마 ‘행복배틀’ 10회는 2.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행복배틀’ 제작진은 김윤철 감독이 직접 꼽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1. 최고 시청률 – 죽은 박효주 앞으로 온 택배 발견한 이엘 10회 엔딩에서 오유진(박효주)의 집에 짐을 가지러 왔던 장미호(이엘)는 나가는 길에 의문의 택배를 발견했다. 피로 붉게 물들어 있는 택배의 수신인은 죽은 오유진. 그리고 택배 안에는 ‘니 목숨값이야’라는 쪽지와 함께 열쇠 하나가 들어있었다. 오유진의 죽음과 관련된 또 하나의 미스터리가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폭발하게 한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3.4% 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 최고 조회 수 – 불륜녀 김희재와 함께 남편 김영훈 맞이한 차예련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클립 영상의 주인공은 남편 이태호(김영훈)에게 복수를 시작한 김나영(차예련)이었다. 10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이태호의 퇴근 장면이 조회 수 11만 뷰(네이버캐스트, 6월 30일 기준)를 넘기며 인기 영상 순위 2위까지 올랐다. 남편 이태호에게 반격을 시작한 김나영이 불륜녀 조아라에게 딸 아린이의 육아를 맡기게 되면서, 집에서 함께 나오는 아내와 불륜녀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이태호의 표정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 것. 또한 조아라를 집으로 들인 김나영의 진짜 속셈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3. 최고 화제성 – 단독 대관한 아쿠아리움, 예약 오류에 화난 진서연 ‘행복배틀’ 3회에서 송정아(진서연)는 헤리니티 영어 유치원 학부모, 아이들을 위해 아쿠아리움을 단독으로 대관했다. 그러나 아쿠아리움 직원의 실수로 예약이 중복되어 다른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쇼를 관람해야 했고,이에 분노한 송정아는 불같이 화를 낸다. 하지만 쇼를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더 중요했던 장미호는 그런 송정아를 제지하고 그녀가 모두를 이끌고 나가버린 후에도 지율, 하율과 남아 쇼를 관람한다. 이 장면은 SNS에서 아쿠아리움, 송정아, 장미호 중 누가 잘못한 것인지 설전을 불러일으키며 375만 뷰(유튜브, 6월 30일 기준)를 기록, 큰 화제를 모았다. #4. 김윤철 감독 선정 - 이엘 vs 박효주, 돈독했던 재혼 가정 자매를 갈라놓은 옥상 장면 디테일한 디렉팅과 감각적인 연출로 ‘행복배틀’의 강렬한 몰입도를 책임지고 있는 김윤철 감독은 6회 고등학생 장미호와 오유진의 옥상 갈등신을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한때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자매였던 두 사람이 왜 18년 동안이나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인지, 또 두 사람이 애증의 관계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함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18년 전 장미호에 대한 거짓 고발문을 쓰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던 오유진이, 18년 만의 재회 후 장미호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고 싸늘한 주검이 됐다. 과연 장미호가 오유진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18년 동안 묵은 감정을 정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3 08:40
연예일반

[차트IS] ‘행복배틀’, 드디어 입소문 탔다...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행복배틀’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5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6회는 2.647%(닐슨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OTT서비스 티빙에서 톱20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굿데이터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톱10의 1위부터 5위까지 ‘행복배틀’ 주연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호는 서서히 지율, 하율이의 곁을 떠날 준비를 했다. 마침 오유진의 시아버지(남명렬)에게서 아이들을 돌봐 줄 사람을 구했다는 연락이 왔고, 장미호는 차차 회사로 복귀할 준비를 하며 아이들과 정을 떼는 연습을 했다.한편, 김나영에게 이태호(김영훈)의 불륜과, 그 상대인 조아라(김희재)의 임신 사실을 전하며 그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데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송정아(진서연)는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타깃으로 장미호를 선택한다. 김나영 사건을 초래한 사람이 장미호라는 송정아의 말에, 헤리니티 엄마들은 장미호를 배척하기 시작한다.그런가 하면 송정아는 장미호에 대한 뒷조사도 시도했다. 그렇게 밝혀진 장미호와 오유진의 과거는 충격적이었다. 고등학생 시절 오유진이 장미호와의 갈등으로 인해 자살 시도까지 한 적이 있었던 것.과거 친딸인 장미호만 챙기며 자신의 친엄마까지 모욕하는 임강숙(문희경)과 그에 동조하는 장미호로 인해 좌절감을 느낀 오유진은 학교에 장미호에 대한 악성 루머를 담은 대자보를 게시했다. 누명을 쓴 장미호는 억울했지만,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하는 오유진 때문에 그 내용을 모두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입에 담기도 민망한 추문으로 가족은 다시 해체됐고, 그 후 장미호와 오유진은 18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고 살아왔던 것.오유진이 죽기 전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마지막까지 그날에 대한 진솔한 대화 대신, 저주 어린 말만 퍼부었다. 그러나 임강숙에 의해 사실 오유진이 결혼 전과 아이를 낳은 뒤 장미호를 찾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오유진이 과거에 자신을 찾아왔다는 사실은 장미호의 마음에 큰 짐으로 남았다. 장미호는 결국 아이들을 떠나지 않고 아파트에 남아 오유진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기로 결심했다. 그런 장미호에게 누군가 ‘거래를 해. 원하는 걸 줄게. 밤 11시 지하주차장 3층 A구역 USB 잊지 말고 가져와’라는 문자를 보내왔다.수상한 문자를 통해 이제는 장미호도 ‘판도라의 상자’인 USB의 존재를 알게 된 상황. 과연 장미호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이를 찾고 있는 송정아, 황지예(우정원) 그리고 장미호 중 누가 가장 먼저 USB를 손에 넣을까.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행복배틀’ 다음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6 08:32
연예일반

‘행복배틀’ 충격 죽음 오프닝 →시청률 0.7%로 아쉬운 출발

ENA 새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이 첫 방송무터 숨 막히는 몰입도를 보여줬지만 시청률 0.7%의 아쉬운 성적으로 출발했다. 지난 31일 ‘행복배틀’이 첫 방송됐다.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고,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첫 회부터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누군가의 죽음을 담은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곧이어 화면이 전환되고 SNS에 자신의 재력, 미모, 화목한 가족 등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엄마들 송정아(진서연), 김나영(차예련), 오유진(박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이웃 주민이나, 같은 유치원 학부모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들의 관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같이 사진을 찍어도 자신만 잘 나오는 사진만 올리거나, 선물을 올리면서 누가 줬는지는 숨기는 등 미묘한 신경전이 있다.견제가 더욱 본격화되는 곳은 유치원이었다. 발표회 주인공 자리를 두고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욱 경쟁에 열을 낸 것. 특히 오유진은 딸 지율이에게 유명 뮤지컬 배우의 수업을 몰래 듣게 하고, 김나영이 딸 아린을 위해 준비한 발표회 용 의상을 훔쳐 찢어 버리는 등 극단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은행 마케팅팀 대리 장미호(이엘 )는 SNS 이벤트 당첨자를 정리하던 중 오유진의 사진을 보고 흠칫 놀랐다. 장미호에게 오유진은 가해자였고, 그는 오유진과 함께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삼키기도 했다. 과연 두 사람에게 과거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회부터 SNS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엄마들의 치열한 경쟁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그러나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 시청률은 0.7%로 아쉬운 성적이다. 앞으로 ‘행복배틀’이 SNS의 부정적 기능을 주제로 그려낼 엄마들의 욕망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한편 ‘행복배틀은’ 매주 수,목 오후 9시 ENA을 통해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1 16:46
연예일반

김나영, 마이큐와 작정하고 커플샷 대방출...재혼 임박설? 설현도 '꺄~' 찐 반응

김나영이 열애 2년만에 처음으로 남자친구 마이큐와의 달달한 투샷을 대방출해,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김나영은 밸런타인데이인 지난 14일 마이큐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무려 9장이나 공개했다. 여기에 꽃과 초콜릿 이모티콘 표시도 해놓아 달달함을 한도초과시켰다.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해외를 배경으로 한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같은 듯 비슷한 커플룩은 기본이며, 스위트한 눈맞춤, 손잡고 길거리 걷기, 카페에서 수다 떠는 일상까지 자연스럽게 사진으로 담아내 신혼부부 이상의 달달함을 보여준 것.또한 카페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축하하는 모습으로 함께 기념일을 맞는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깊은 관계가 느껴졌다.같은 날, 마이큐 역시 자신의 개인 채널에 김나영과의 커플 샷을 대량으로 공개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커플 사진을 접한 가수 겸 배우 설현은 "꺄"라는 비명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제발 더더 보여주세요", "최고의 커플입니다. 멋져요" "언니 오빠 완전 사랑해요", "보는 내내 행복해졌어요", "영화 보는 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김나영은 최근 두 아들 그리고 아들의 친구까지 데리고 강원도 여행을 다녀온 브이로그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들들과 함께한 강원도 여행 영상을 업로드한 것.특히 첫째 아들 신우 군의 친구까지 여행에 동참하게 되어 김나영은 “아들 셋 체험을 하게 됐다”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떠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번 여행에는 연인 마이큐도 동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모든 여행지에 함께한 마이큐는 김나영과 세 아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연신 담고 있었다.마이큐의 모습은 김나영과 세 아이가 함께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넌 후 하행하는 시점에 아주 살짝 카메라에 포착됐다. 마이큐는 아이들과 김나영을 챙기며 든든한 가족애를 보였다.한편 1981년생 동갑내기 커플 김나영과 마이큐는 2021년 11월부터 열애를 공개한 뒤부터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나영은 금융권 종사자와 2019년 이혼, 슬하에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08:20
연예일반

'마이큐♥' 김나영, 정릉 아파트 처분 후 이사..3년간 행복했네

방송인 김나영이 정릉 아파트를 처분하고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김나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잘 살았다. 잘 살다 갑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아들 신우, 이준이와 집에서 쌓았던 추억을 인증했다. 아이들이 벽에 낙서를 하거나 장난감을 갖고 노는 해맑은 표정이었다. 지금보다 어린 두 아들이 모습이 귀여움을 풍긴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 2019년 6월 정릉의 한 아파트 1층으로 입주해 세 식구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 계획을 밝히며 "집이 안 팔린다. 정릉 30평 아파트 원하시는 분은 연락 달라"며 홍보를 하기도 했다. 드디어 집을 처분한 김나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이큐와 열애 후 이사하는 터라, 좀더 큰 집으로 가는 거 아닐까요?", "혹시 재혼 임박?", "더 넓고 편안한 좋은 집으로 이사가시나봐요", "기부도 많이 하시고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2 07:52
연예일반

정규로 돌아온 ‘물 건너온 아빠들’…“육아 고민 함께 나눴으면” [종합]

‘물 건너온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가 시작된다. 25일 MBC 새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MC 장윤정, 인교진, 김나영과 아빠 알베르토, 쟈오리징이 참석했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낯선 한국 땅으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예능이다. 파일럿 방송으로 화제성과 유익함을 인정받은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과 육아 반상회를 연다. 연출을 맡은 임찬 PD는 “쉽지 않은 시간대라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다. MC들과 외국인 아빠들, 스태프들 모두 마음을 모아 유쾌하고 재밌는 프로그램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육아 이야기도 있지만, 아빠들의 이야기도 궁금했다. 아이를 키울 때 본인의 경험에 기반을 둬서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험들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기존의 육아 관찰 예능과의 차별점은 뭘까. 그는 “제 개인적인 경험이 기획 단계에서 많이 녹아있다. 아내가 일 때문에 해외로 나가야 해서 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살림과 육아를 했다. 육아 과정이 힘들었다. 프랑스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애 두셋 낳고 잘 살더라. 그런 걸 보면서 ‘이 나라 사람들은 뭐가 다를까’ 궁금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아빠 육아에 포커스를 맞춘 이유도 밝혔다. 임찬 PD는 “엄마라고 하면 육아에 있어서 준비된 분들이 많다. 그런데 아빠들은 육아 준비 안 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K엄마’를 대표해 MC로 나선 장윤정은 “육아 9년 차 연우와 하영이 엄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출연자 중에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외국인 아빠들도 계신데, 엄마 입장에서 이야기 나눌 부분들이 많다. 육아가 뻔할 줄 알았는데 샘솟듯 이야기가 나온다. 흥미 있는 시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실제 육아하면서 달라진 점도 밝혔다. 그는 “육아를 하다 보면 매 순간 선택과 고민을 하게 된다”며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를 보면서 ‘저런 육아를 해보고 싶었는데’ 하는 포인트가 많다. 저렇게 해도 도움이 되겠다는 힌트를 많이 얻는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뭐 해먹지’가 엄마들의 고민인데, 쉬는 날에는 ‘아이랑 뭐하지’가 고민이다. ‘물 건너온 아빠들’을 보면서 다음 주에 아이와 뭘 할지 팁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인교진도 파일럿에 이어 MC를 맡았다. 인교진은 자신을 “8살 하은, 6살 소은이 아빠”라고 소개하며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너무 새롭고 좋았다. 저도 아빠로서 ‘다른 아빠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특히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법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는 인교진는 “알베르토가 과학 실험을 하는 걸 보고 과학 실험 세트를 주문했다. 아이들이 눈을 빛내더라”고 말했다. 또 “영국 아빠가 박물관에서 이순신 설명을 하는데 저보다 많이 알더라. 저도 아이들과 박물관에 가야겠다 했다. 많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팁들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인 아빠 인교진의 장점은 뭘까. 인교진은 “제가 외국인 아빠들보다 한국어는 잘하는 것 같다. 사투리까지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상황극도 잘한다. 동화책을 읽을 때는 생생함을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나영은 “파일럿으로 보고 재밌는 프로그램이다 생각했는데 연락해주셔서 함께 하게 됐다. 지금까지 두 번 녹화하면서 방송인 걸 잊고 푹 빠졌다. 육아 상담 나누는 게 좋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물 건너온 아빠들’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물 건너온 아빠들을 모두 만날 때까지 장수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은 “육아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 외롭다고 느낄 때가 많다. 같은 고민하는 동지들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같이 시청하면서 같이 고민 나눴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5 18: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