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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세돌, ‘넷플릭스 고소’ 결심? 제대로 예능캐였네 ‘데블스 플랜2’[IS포커스]

“탈락이 문제가 아니라 우승하려고 오는 건데.”AI 알파고를 꺾고 인류에게 승리를 가져다준 ‘전설’이 예능에서도 통했다.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에서 ‘신의 한 수’로 활약했다.지난 6일 첫 에피소드 네 편을 공개한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예능이다. 14명의 참가자 중 이세돌은 캐스팅 소식부터 의외라는 놀라움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지됐다. 메이저세계대회에서 14번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지난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을 계기로 2019년 바둑계에서 은퇴한 이세돌은 작가 활동, 보드게임 개발 등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나 예능 출연은 드물었다.자연스럽게 이세돌의 ‘데블스 플랜2’ 출연 계기에 이목이 쏠렸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세돌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출연했고 생각한 대로였다”며 “바둑 외적인 부분에서는 승부욕을 느껴본 적이 없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지만 지나고 보니 재밌고 즐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으로 대신했다. 바둑기사라는 통념을 압도하는 ‘이세돌’로서의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준 건 수확이다. 모든 참가자의 기대와 견제를 받으며 등장한 이세돌은 의외의 대목에서 허를 찔렀다. 첫 번째 메인매치 ‘부패경찰’에서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며 감옥동을 자처했을 때 가장 놀라움을 안겼다.다소 아쉬운 행보를 만회하겠다는 듯 감옥동의 데스매치에선 훨훨 날았다. 팀플레이가 아닌 개인이 자신의 생존을 결정짓는 대결 국면에서 최종 2인까지 남은 그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기세는 두 번째 메인매치 ‘언노운’에서도 이어졌다. 파벌을 나눠 우승자로 밀어주던 다른 참가자를 망설임 없이 제쳐 판을 뒤흔드는가 하면, 대가를 줄 테니 동맹을 맺자는 제안에도 “피스 하나 준다고 내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하냐, 이 바보야”라고 직설적인 말로 거절하며 새로운 판도를 만들었다.생존이 아닌 우승을 노리는 거침없는 플레이는 물론, 과거 수많은 어록을 남겨왔던 만큼 통통 튀는 발언들로 인상을 남겼다. 과거 K팝 걸그룹 멤버들에게 팬심을 고백해 왔던 이세돌은 이번 참가자 츄와도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는가 했더니 승부에선 가차 없는 모습으로 대결 서사를 적립했다. 참신한 수와 공격적인 기풍으로 바둑계를 제패했던 그다운 플레이라는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데블스 플랜2’ 우승으로 연결될지 궁금증도 모인다. 시청자들은 ‘과거 중국의 구리 9단과 붙어 총상금 8억 4000만 원을 거머쥐었던 몽백합배 10번기 시절도 연상된다’며 소환하고 있다.다만 호전적인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이세돌이 게임의 흐름을 주도하지는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바둑과는 다른 접근법을 요하는 게임들이 많았다는 후문도 뒷받침한다. 감옥동에서 그와 가까이 지낸 참가자 최현준은 “게임을 잘하는 세돌 형도 어느 날 게임이 너무 어렵고 말도 안 되는 기상천외한 것들이 나오니까 ‘현준아, 형 나가서 넷플릭스 고소하려고’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스스로 의도하지 않아도 ‘예능각’을 살리니 효자 출연자다. 이세돌을 ‘도파민 중독자’라고 표현한 연출자 정종연 PD는 “바둑기사 섭외를 그동안 쭉 해왔는데 성격이 외향적인 분은 별로 없다”며 “이세돌 사범은 한 세대를 이룰 정도로 바둑계에서 대단하고, 성격 자체가 고분고분한 분이 아니다. 승부를 즐기는 사람이고, ‘촌철살인’ 성격으로 머릿속에 있는 말을 담아두지 못한다”고 그의 매력을 짚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세돌은 정말 의외의 출연자로, 판을 깨거나 반전의 재미를 보여주는 큰 역할을 담당한다”며 “‘데블스 플랜’은 기존 TV예능에서 보여주지 못한 규모의 세트장과 게임, 거기 숨은 설계를 간파하는 출연진이 볼거리를 만드는데 이세돌 캐스팅도 제작사 TEO(테오)로 온 정종연 PD와 넷플릭스의 기획력이 돋보이는 지점”이라고 짚었다.또한 “시청자들은 엘리트 중심 두뇌 예능을 볼 땐 고품격 플레이 자체와 매력적인 출연자가 빚는 도파민적 순간들, 응원에서 재미를 찾는다. 이세돌은 그에 적합한 출연자인 셈”이라고 부연했다.추후 전개에서 이세돌의 활약은 지켜볼 만하다. 규현은 최근 ‘살롱드립2’에 출연해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어로 이세돌을 꼽으며 “행동, 생각이 모두 달라서 정말 레전드가 왜 레전드인지 알겠다. 뇌 구조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귀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2 05:45
e스포츠(게임)

넥슨, K게임사 첫 연간 매출 4조 돌파

넥슨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간 매출 4조원 고지를 점령했다.넥슨은 2024년 연간 매출이 4조91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1157억원으로 8% 감소했다.작년 4분기 매출은 7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고 영업손실 158억원을 기록했다.넥슨은 지난해 5월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7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이 연간 매출 신기록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2024년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 등 주요 프랜차이즈 3종은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중국 출시 효과를 누린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의 매출이 전년 대비 53% 증가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PC '메이플스토리'의 해외 매출은 북미와 일본에서 작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 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FC' 프랜차이즈는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지만, 연간으로는 사상 최고를 찍었던 2023년보다 감소했다.넥슨은 올해 신작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3월 28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픈월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언리얼 엔진 기반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등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신작들도 개발 중이다.회사의 대표 IP 중 하나인 '마비노기'를 계승한 '마비노기 모바일'도 오는 3월 27일 출시를 예고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켈트 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도 준비하고 있다.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기존의 IP 프랜차이즈와 신규 IP로 선보일 새로운 게임들로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3 17:01
스포츠일반

프로토 승부식 소액 구매로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이용 당부

‘프로토 승부식 소액 구매를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게 즐겨보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 구매를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지난 20일 전했다. 프로토 승부식은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합 게임의 경우, 100원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지만, 필수적으로 2경기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 이 점이 부담스럽다면,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게임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 유형을 1,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9월 프로토 승부식에서 'SUM' 유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SUM' 유형은 각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됐다.따라서 스포츠토토 경험이 적은 고객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스포츠 베팅에 대한 부담이 적은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와 ‘SUM’ 유형 등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관전을 만끽할 수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서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와 함께 승부 예측이 간편한 SUM 유형을 이용할 경우, 부담 없이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며, “프로토 승부식 이외에도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들에서 소액 구매들이 이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4.11.21 07:45
e스포츠(게임)

웹젠, 3분기 영업익 4.2%↓…"신작 출시 전 실적 방어 주력"

웹젠이 신작 개발·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3분기에는 숨을 골랐다.웹젠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491억원으로 21.8% 증가했다.웹젠 관계자는 "지난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이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했지만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웹젠은 올 하반기 뮤 모나크2의 흥행을 이어가며 실적 방어에 주력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작품들을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출품해 사전 인지도 확보에도 나선다.먼저 상반기에 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일부 및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한 개발사 하운드13의 신작 게임 '드래곤소드'를 지스타에서 소개한다.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교하게 설계된 콤보 액션 기반 전투가 매력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전용 시연대를 마련해 약 15분의 체험을 뒷받침한다.직접 개발 중인 수집형 RPG '테르비스'의 경우 예고 영상을 전시장에서 상영한다. 게임 굿즈 등을 진열해 전시장을 찾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이끈다.언리얼 엔진5 기반 신작 MMORPG를 개발하는 웹젠레드코어 등 개발 자회사들의 신작 프로젝트 역시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김태영 웹젠 대표는 "하반기 남은 기간에는 지스타에서 신작을 알리는 데 집중해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실적 방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7 16:02
프로농구

'보스턴-뉴욕, 레이커스-미네소타’ NBA 개막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1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전개한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에 미국프로농구(NBA) 개막전 경기들이 대상경기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에 대상경기로 포함된 NBA 게임들은 23일 오전 8시 30분에 마감되는 보스턴셀틱스(홈)-뉴욕닉스(원정)전을 비롯해 같은 날 오전 11시까지 참여가 가능한 LA 레이커스(홈)-미네소타팀버울브스(원정)전이다.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 NBA 개막전 대상,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유형 발매해당 게임들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의 네 가지 유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 중 ‘SUM’ 유형은 고객 만족도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됐다. 'SUM' 유형 게임 참여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게임에 참여할 때 스코어 결과가 ‘홀’로 예상되면 ‘승’으로 기표해야 하며, ‘짝’으로 예상되면 ‘패’로 기표해야 한다. 또한, 축구의 경우, 양 팀 최종 점수의 합이 ‘0’일 경우에는 ‘짝’으로 인정해서 ‘패’로 기표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SUM' 유형의 배당률은 발매 도중 변경될 수 있으며, 구입 시점에 따라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대상경기 단체의 경기 규정에 의해 정식경기가 설립될 경우에만 그 결과를 인정한다. 개막전에서 보스턴 및 미네소타 승리 확률 높게 나타나…향후 발매되는 프로토 승부식에도 NBA 정규 시즌 경기 대상 경기로 포함 예정2024-2025시즌 미국프로농구(NBA)가 한국시각으로 23일 개막한다. 정규리그의 공식 개막전은 23일 오전 8시 30분에 TD가든에서 펼쳐지는 보스턴 셀틱스와 뉴욕 닉스의 맞대결이며,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경기가 크립토닷컴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2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의 배당률에 따르면, 보스턴의 승리와 뉴욕의 승리 예상은 각각 1.33배와 2.52배였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보스턴의 승리 예상은 66.2%였고, 뉴욕의 승리 예상은 34.9%였다. 배당률에 따른 승리 확률이 높은 것처럼 보스턴은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 팀 리더인 제이슨 테이텀을 필두로 제일런 브라운 등 핵심 멤버의 전력 누수가 적었던 보스턴은 이번 시즌 2연패에 도전하는 팀이다. 다만, 센터인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의 왼쪽 발목 부상은 한 가지 변수다. 반대로 제일런 브런슨, 미칼 브리지스와 함께 앤서니 타운스를 영입해 ‘빅3’를 구축한 뉴욕은 플레이오프에서 지난 시즌보다 더욱 높은 자리에 올라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두 번째 NBA 대상 경기인 레이커스-미네소타전에서는 레이커스와 미네소타의 배당률이 각각 1.77과 1.71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각 팀의 승리 확률은 49.7%와 51.5%였다. 레이커스에서는 르브론 제임스와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가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브로니 제임스는 시범 경기들에서 부진했으나, 지난 19일골든스테이트 전에서는 17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미네소타에서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앤서니 애드워드가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시즌을 개막하는 NBA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이 발매를 개시한다”며, “계속해서 프로토 승부식의 대상경기로 포함될 NBA 경기에 농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프로토 승부식 127회차 중 2024-2025시즌 NBA 대상 경기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10.22 13:51
스포츠일반

소액 구매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 스포츠토토 건전 이용 권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 구매를 통해 스포츠토토를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프로토 승부식은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합 게임의 경우, 100원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지만, 필수적으로 2경기 이상을 선택해야 한다. 이 점이 부담스럽다면,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게임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 유형을 1,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 9월 프로토 승부식에서는 'SUM' 유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SUM' 유형은 각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됐다.따라서 스포츠토토 경험이 적은 고객들이라면, 상대적으로 스포츠 베팅에 대한 부담이 적은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구매’와 ‘SUM’ 유형 등을 통해 건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관전을 만끽할 수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에서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와 함께 승부 예측이 간편한 SUM 유형을 이용할 경우, 부담 없이 스포츠토토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며, “프로토 승부식 이외에도 스포츠토토의 다양한 게임들에서 소액 구매들이 이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10.16 18:48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114회차,UCL 대상 ‘SUM’ 유형 발매 마감 앞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프로토 승부식 114회차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SUM' 유형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14회차에서 'SUM' 유형에 해당하는 경기는 츠르베나 즈베즈다-SL벤피카(305번)전을 비롯해 페예노르트-레버쿠젠(309번), 아탈란타-아스널(337번), AT마드리드-라이프치히(341번), AS모나코-바르셀로나(345번), 브레스투아-슈투름 그라츠(349번)전이 선정됐다. 19일(목) 오전 9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츠르베나 즈베즈다-SL벤피카(305번), 아탈란타-아스널(337번), AT마드리드-라이프치히(341번), 브레스투아-슈투름 그라츠(349번)전에서 홀의 경우에는 1.77배, 짝은 경우에는 그보다 낮은 1.75배로 집계됐다. 위 경기 외에 폐예노르트-레버쿠젠(309번), AS모나코-바르셀로나(345번)의 두 경기는 홀과 짝의 배당률이 모두 1.76배로 동일하게 주어졌다. 위 경기들을 대상으로 SUM 유형 구매자는 ‘홀’과 ‘짝’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등 기존 게임 유형들도 발매를 개시하기 때문에 구매자는 다양한 유형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해당 경기들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시 45분부터 오전 4시 사이에 경기를 개최하며, 이에 따라 모든 유형의 게임들은 19일 오후 22시까지 참여 및 구매가 가능하다.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 스코어 합산 결과에 따라 적중 결과 달라져최근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은 고객 만족도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됐다. 'SUM' 유형 게임 참여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게임에 참여할 때 스코어 결과가 ‘홀’로 예상되면 ‘승’으로 기표해야 하며, ‘짝’으로 예상되면 ‘패’로 기표해야 한다. 또한, 축구의 경우, 양 팀 최종 점수의 합이 ‘0’일 경우에는 ‘짝’으로 인정해서 ‘패’로 기표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SUM' 유형의 배당률은 발매 도중 변경될 수 있으며, 구입 시점에 따라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대상경기 단체의 경기 규정에 의해 정식경기가 설립될 경우에만 그 결과를 인정한다. 이 때, 동일경기를 대상으로 한 승ㆍ패, 언더ㆍ오버, 홀ㆍ짝 등의 조합 구매는 불가능하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프로토 승부식 114회차에서 주중에 펼쳐지는 UCL 경기를 대상으로 한 SUM 유형이 발매된다”며 "고객들이 UCL을 대상으로 하는 SUM 유형을 통해 스포츠토토의 새로운 재미와 관전의 묘미를 동시에 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프로토 승부식 114회차에서 UCL을 대상으로 하는 'SUM' 유형과 발매시간 변경 시행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9.19 12:53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111회차에 주중 KBO 대상 ‘SUM’유형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프로토 승부식 111회차에 국내 프로야구(KBO) 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SUM' 유형을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11회차에서 'SUM' 유형에 해당하는 경기는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지는 LG-키움(43번)전을 비롯해 SSG-롯데(48번), KT-NC(53번), 한화-삼성(58번)전이 선정됐다. 9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되는 LG-키움(162번), KT-NC(167번), KIA-롯데(172번), 한화-삼성(177번)전도 이번 회차에 포함됐으며, 구매자는 ‘홀’과 ‘짝’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위 모든 게임들은 경기 개최 시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 스코어 합산 결과에 따라 적중 결과 달라져최근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은 고객 만족도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됐다. 'SUM' 유형 게임 참여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게임에 참여할 때 스코어 결과가 ‘홀’로 예상되면 ‘승’으로 기표해야 하며, ‘짝’으로 예상되면 ‘패’로 기표해야 한다. 또한, 축구의 경우, 양 팀 최종 점수의 합이 ‘0’일 경우에는 ‘짝’으로 인정해서 ‘패’로 기표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SUM' 유형의 배당률은 발매 도중 변경될 수 있으며, 구입 시점에 따라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대상경기 단체의 경기 규정에 의해 정식경기가 설립될 경우에만 그 결과를 인정한다. 예를 들어, 강우 콜드 혹은 심판 결정으로 경기가 조기 종료되는 경기, 미국 프로야구의 경우 7회까지를 정규경기 시간으로 규정한 경우에는 해당 규정에 따라 종료되는 시점 혹은 7회까지의 경기를 규정으로 결과를 인정한다. 더불어, 동일경기를 대상으로 한 승ㆍ패, 언더ㆍ오버, 홀ㆍ짝 등의 조합 구매는 불가능하다. KBO리그,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프로토 대상경기로 포함KBO 리그의 경우,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프로토 대상경기에 포함된다. 기존에는 더블헤더의 첫 번째 경기만이 대상경기로 지정됐었지만, 이제는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가 모두 대상경기로 사용될 수 있는 셈이다. 단, 상품 및 시스템 운영 안정성 등을 감안해서 두 번째 경기가 일부 제외될 수도 있다. 또한, 서스펜디드 경기(특정 이유로 경기가 중단되거나 정지되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경우)를 재개할 경우, 하루에 세 경기까지 치를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서스펜디드 경기가 종료된 후, 개최되는 경기가 더블헤더의 첫 번째 대상경기로 간주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프로토 승부식 111회차에서 주중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새로운 SUM 유형이 포함됐다”며 "고객들이 SUM 유형을 통해 스포츠토토의 새로운 재미와 관전의 묘미를 동시에 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프로토 승부식 111회차의 'SUM' 유형과 발매시간 변경 시행, KBO 더블헤더 2차전 발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9.11 17:45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 KBO리그 대상 ‘SUM’ 신규 유형 선보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에 KBO 경기를 대상으로 'SUM' 신규 유형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에서 'SUM' 신규 유형에 해당하는 경기는 삼성-롯데(99번)전을 비롯해 NC-키움(104번), KIA-LG(109번), 한화-두산(114번)전이며, 구매자는 ‘홀’과 ‘짝’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3일 오전 9시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위 게임들의 배당률은 ‘홀’일 경우, 1.56배, ‘짝‘일 경우, 2.02배로 집계되었으며, 모든 게임은 3일 오후 6시 3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 신규 도입…스코어 합산 결과에 따라 적중 결과 달라져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토 승부식 'SUM' 유형은 고객 만족도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대상경기별로 양 팀의 최종 점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기존 프로토 승부식에 신규 유형으로 추가됐다. 'SUM' 유형 게임 참여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게임에 참여할 때 스코어 결과가 ‘홀’로 예상되면 ‘승’으로 기표해야 하며, ‘짝’으로 예상되면 ‘패’로 기표해야 한다. 또한, 축구의 경우, 양 팀 최종 점수의 합이 ‘0’일 경우에는 ‘짝’으로 인정해서 ‘패’로 기표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SUM' 유형의 배당률은 발매 도중 변경될 수 있으며, 구입 시점에 따라 다른 배당률이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대상경기 단체의 경기 규정에 의해 정식경기가 설립될 경우에만 그 결과를 인정한다. 예를 들어, 강우 콜드 혹은 심판 결정으로 경기가 조기 종료되는 경기, 미국 프로야구의 경우 7회까지를 정규경기 시간으로 규정한 경우에는 해당 규정에 따라 종료되는 시점 혹은 7회까지의 경기를 규정으로 결과를 인정한다. 더불어, 동일경기를 대상으로 한 승ㆍ패, 언더ㆍ오버, 홀ㆍ짝 등의 조합 구매는 불가능하다.스포츠토토, 대상경기 개최시간으로 모든 게임의 마감시간 변경 시행…KBO리그,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프로토 대상경기로 포함더불어 지난 2일스포츠토토 게임에 변동 사항이 있다. 모든 게임의 마감시간이 경기 시작 10분 전에서 대상경기 개최시간으로 바뀐다. 이번 마감시간의 변경 시행은 정부가 지난 7월 30일에 공포한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 개정령에 따른 것이다.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체육진흥투표권 발행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 시간을 기존의 ‘경기 시작 10분 전 마감’에서 ‘대상경기 개최시간 마감’으로, 정규 발매 시간(08:00 ~ 22:00) 외 개최되는 대상경기의 발매 마감시간은 기존 ‘21시 50분’ 마감에서 ‘22시 00분’ 마감하는 것으로 변경했다.KBO 리그의 경우, 더블헤더 2차전 경기도 프로토 대상경기에 포함된다. 더블헤더의 첫 번째 경기만이 대상경기로 지정됐었지만, 이제는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가 모두 대상경기로 사용될 수 있는 셈이다. 단, 상품 및 시스템 운영 안정성 등을 감안해서 두 번째 경기가 일부 제외될 수도 있다. 또한, 서스펜디드 경기(특정 이유로 경기가 중단되거나 정지되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경우)를 재개할 경우, 하루에 세 경기까지 치를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서스펜디드 경기가 종료된 후, 개최되는 경기가 더블헤더의 첫 번째 대상경기로 간주된다.스포츠토토코리아는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에서 KBO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토 승부식의 SUM 유형이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프로토 승부식 107회차의 'SUM' 유형과 발매시간 변경 시행, KBO 더블헤더 2차전 발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9.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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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중국 '던파 모바일' 효과 톡톡

넥슨이 지난 5월 최대 시장인 중국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 흥행 효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넥슨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2억엔(약 3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증권가 예상치를 1000억원 이상 뛰어넘었다. 매출도 1225억엔(약 1조762억원)으로 30% 올랐다.철저한 현지화로 중국 이용자들을 공략한 던파 모바일이 효자 역할을 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썼다. 중국 PC 던파도 게임 내 경제 개선에 중점을 둔 안정화로 분기 목표치에 닿았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게임들도 2분기 성장에 일조했다.메이플스토리는 북미∙유럽, 동남아 등 지역에서 2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모바일 '메이플스토리M' 역시 글로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등 'FC' 프랜차이즈도 2분기 전망치를 상회했다.던파, 메이플스토리, FC 등 넥슨의 주요 IP(지식재산권) 3종의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뛰었다.또 일본과 동남아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지난 4월 일본에 정식 출시한 '히트2', 북미 및 유럽의 '더 파이널스' 등이 힘을 보태며 2분기 넥슨의 해외 매출 비중은 60% 이상을 기록했다.여기에 지난 7월 출시한 루트슈터(RPG-슈팅 접목) '퍼스트 디센던트'는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명 돌파,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최다 매출 게임 1위를 기록하며 회사의 3분기 호실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이정헌 넥슨 대표는 "중국에 출시한 던파 모바일과 새로운 IP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했던 퍼스트 디센던트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넥슨은 기존 IP의 확장과 함께 신규 IP 발굴로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며, 여기에 넥슨의 핵심 역량인 라이브 운영을 더해 더욱 즐겁고 신선한 유저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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