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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영수증2' 나르샤, 게임 머니 지출…김숙 윗길 콰트로 스튜핏
나르샤가 '김숙과'를 인증했다. '오늘 행복하자'라는 인생관을 드러냈다. 김생민은 나르샤에게 '콰트로 스튜핏'을 줬다.1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의뢰인으로 나르샤가 출연해 김생민에게 경제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나르샤는 엉뚱한 재테크 비결을 전했다. 금테크와 희귀 동전 테크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어떤 재테크 인지 의아해했고, 나르샤는 "금테크는 아직 시작 안 했다. 지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금이 한 돈이 얼마인 줄 아냐"고 물었지만 나르샤는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희귀 동전을 모으려고 잔돈을 다 동전으로 받는다"고 말해 엉뚱미를 뽐냈다.게다가 그는 저축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었다. 내 돈을 남에게 맡기기 싫어 인터넷 뱅킹은 하지 않는다고 말한 나르샤였다. 나르샤는 "은행을 갔는데 굳이 창구에서 할 일이 없어서 사인을 하고 나왔다"고 밝힐 정도.이에 MC들은 "김숙과" "20년 전 김숙"이라고 말했고, 김숙은 "나보다 윗길"이라고 말해 폭소케했다.나르샤는 '잔잔하게 오래 방송하고 싶다'는 고민도 밝혔다. 이후 김생민은 가계부를 검사했지만, 계속된 쓸데 없는 지출에 나르샤는 '스튜핏'을 받았다. 김생민은 "김종민에게 트리플 스튜핏을 줬는데, 나르샤에겐 콰트로 스튜핏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김생민은 나르샤에게 '심중삼구 작전' 솔루션을 제시했다. 김생민은 "음악, 연기, 콩트 등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사람이라 방송국에 더 부지런하게 노크를 하자"고 말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tbc.co.kr
2018.03.11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