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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이들, K팝 걸그룹 최초 타이베이돔 입성…전석 매진

그룹 아이들이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 선다.오는 3월 7일 개최되는 아이들의 월드투어 ‘신코페이션’ 타이베이 공연은 지난 1일 일반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아이들의 독보적인 글로벌 위상을 실감하게 한다.아이들은 2024년 월드투어 ‘아이돌’ 당시 타이베이 아레나 3회 공연 매진에 이어 올해 타이베이돔 공연까지 매진을 달성하며 현지에서만 4회 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1년 5개월 만에 다시 찾는 타이베이에서 아이들은 한층 커진 공연 규모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투어 타이틀 ‘신코페이션’은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흐름에 변화와 긴장감을 주는 기법이란 뜻으로, 아이들 특유의 자유롭고 예측 불가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투어 버전으로 편곡된 히트곡들부터 새로운 무대까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이번 투어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KSPO돔에서 시작해 타이베이, 방콕, 멜버른, 시드니,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의 대형 공연장에서 개최된다.아이들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모노 (Feat. 스카이워터)’ 메가크루 퍼포먼스 비디오를 지난 1일 밤 기습 공개했다. 모던한 데님 콘셉트와 메가 크루와 촬영한 뮤직비디오급 영상미로 주목받으며 공개 직후 러시아, 캐나다, 영국,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유튜브 트렌딩을 장식하며, ‘모노’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16:38
IT

LG전자,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참가…AI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전시

LG전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총 447㎡(약 135평) 규모의 공간에 ▲주거용존 ▲상업용존 ▲산업용존을 조성해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 공조) 토털 솔루션을 소개한다.주거용 제품으로는 유니터리 시스템의 대표 모델인 '유니터리 인버터 히트펌프' 실외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냉매 누출 감지 센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북미 주거용 시장이 요구하는 신뢰성과 실용성을 갖췄다.유니터리 시스템은 단독주택이 많고 천장이 높은 북미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주거용 냉난방 시스템이다. 실외기와 실내 공조 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건물에 설치된 덕트(배관)로 집 전체에 따뜻하거나 시원한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LG전자 HVAC 솔루션은 온수로 영역을 확장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는 높은 난방 효율성으로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탱크리스 가스 온수기'는 별도의 저장 없이 온수 공급이 가능하며, 이중 스테인레스 스틸 열교환기를 사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보온성을 뒷받침한다.LG전자는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건립되고 있는 AI데이터센터를 위한 액체냉각 솔루션(CDU) 등 산업용 HVAC 솔루션도 전시한다. LG전자의 CDU는 금속 재질의 냉각판(콜드 플레이트)을 서버 내 CPU·GPU 등 칩에 직접 부착하고, 냉각수를 냉각판으로 보내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기존 공기 냉각 방식 대비 설치 공간은 작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LG전자는 미국 헌츠빌의 HVAC 생산시설에서 제조한 상업용 냉난방 솔루션 '루프탑 유닛'도 처음 공개한다. 루프탑 유닛은 보조 백업 히터 없이 최저 영하 5도에서도 일관된 난방 성능을 지속하며, 건물 자동화 시스템과도 쉽게 통합할 수 있다.상업용 시스템에어컨 'LG 멀티브이 아이'는 정밀한 온도 관리와 통합 제어가 필요한 상업용 건물이나 대형 시설을 겨냥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AI 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며, 기존 R410A 냉매와 비교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0% 수준인 친환경 냉매인 R32를 적용했다.고효율 냉동기술과 정밀 제어 기능을 결합한 상업용 냉난방 솔루션인 '모듈형 고효율 인버터 스크롤 칠러'는 최대 6대까지 병렬로 연결해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다.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유니터리 시스템과 AI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등 코어테크를 기반으로 한 앞선 HVAC 솔루션을 주거용·상업용·산업용 전방위로 확장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2 15:28
스타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 15억 뷰 돌파 [공식]

블랙핑크가 미니 3집 ‘데드라인’ 발매를 앞두고 15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 57분께 유튜브 조회수 15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7년 6월 22일 공개된 지 약 8년 7개월 만이다.이로써 블랙핑크는 15억 뷰 이상의 영상을 총 5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23억 뷰), '킬 디스 러브’(21억 뷰), '붐바야'(18억 뷰) 뮤직비디오와 '하우 유 라이크 댓' 안무 영상(19억 뷰)이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다.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총 50편의 억대뷰 콘텐츠를 배출한 블랙핑크는 '유튜브 퀸'으로 군림하며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들 채널의 구독자 수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인 9970만 명이며, 누적 조회수는 411억 회를 돌파했다.'마지막처럼'은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와 로맨틱한 가사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이 노래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7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꿰찼다. 또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비디오'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16개 도시, 33회차에 걸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등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데드라인’을 발매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13:02
연예일반

입대 아이엠 삭발, ‘믿듣퍼’ 저력…몬스타엑스, 10주년 넘고 새 챕터 [IS리뷰]

“새 챕터가 열렸다.”그룹 몬스타엑스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믿듣퍼)’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데뷔 10주년을 지나 새 출발선에 선 몬스타엑스는 단독 월드 투어로 또 하나의 챕터를 힘차게 열었다.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노 리밋’ 투어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월드 투어다.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열린 서울 공연에는 총 2만 명의 관객이 몰리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특히 이번 무대는 오는 9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둔 아이엠을 포함해 6인 완전체로 함께하는 마지막 서울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이엠은 눈시울을 붉히며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무리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공연이라 그럴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첫날 공연을 마치고 ‘ 어떡하지’ 싶었는데 결국 셋째 날까지 왔다. 몬베베(팬덤명)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엠은 팬들 앞에서 삭발을 감행했고, 멤버들은 “우리 동생 잘생겼다”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객석에서는 응원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투어 타이틀 ‘더 엑스 : 넥서스’는 몬스타엑스와 팬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연결’을 넘어, 더욱 단단해진 결속과 새 도약을 의미한다. 멤버들의 소감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향한 각오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주헌은 “10주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6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이라며 “오늘 여러분의 사랑으로 미친 듯이 찢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연은 ‘드라마라마’, ‘러브 킬라’, ‘러시 아워’, ‘론 레인저’, ‘캐치 미 나우’로 시작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냈다. 확장된 무대와 강렬한 퍼포먼스에 객석은 단숨에 달아올랐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의 진한 엑기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무대가 이어질수록 몬스타엑스의 라이브 실력은 더 폭발했다. ‘미들 오브 더 나잇’, ‘디나이’, ‘앤드’를 비롯해 데뷔 10주년 미니 앨범 ‘더 엑스’ 수록곡까지 선보이며 팀의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엮어냈다. 여섯 멤버의 개성을 집약한 솔로 무대 역시 하이라이트였다. 셔누의 팜므파탈 매력으로 포문을 연 솔로 스테이지에 이어 공연장은 점점 뜨거워졌고, 마지막 주자 주헌은 “도파민을 터뜨리자”며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주헌의 ‘스팅’을 제외한 모든 솔로곡이 미공개곡으로, ‘자체 프로듀싱 그룹’ 몬스타엑스의 내공을 증명했다. 후반부에는 ‘아우토반’, ‘버닝 업’이 이어지며 열기가 정점을 찍었다. 이어 앙코르 곡 ‘오 마이’, ‘로데오’에서는 멤버들과 팬들이 하나가 됐다. 멤버들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몬스타엑스는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2 12:20
산업

그래미 무대 선 캣츠아이 라네즈 글로벌 앰버서더 됐다

그룹 캣츠아이가 라네즈의 새 글로벌 앰버서더에 선정됐다.라네즈는 캣츠아이와 함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 ‘주스팝 박스 립 틴트’(JuicePop Box Lip Tint)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립 틴트의 인기에 착안, 사운드를 컬러로 표현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기획됐다. 각 컬러는 서로 다른 음악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에너지·무드·개성을 담았다. 이는 캣츠아이와 라네즈가 공유하는 창의성과 자기표현의 가치를 반영한다. 본 컬렉션은 라네즈의 브랜드 철학인 ‘오픈 투 원더’(Open to Wonder)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뷰티 경험을 제안한다.라네즈 측은 “신제품 주스팝 박스 립 틴트는 음악을 창작의 출발점으로 삼은 라네즈 최초의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글로벌하고 다양한 에너지를 지닌 캣츠아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게 완성됐다”고 전했다.신제품 ‘주스팝 박스 립 틴트’는 라네즈의 워터-오일 리믹스 테크놀로지와 세라마이드 성분을 담았다. 입술에 세럼처럼 부드럽게 발리며, 12시간 동안 촉촉한 윤기와 생생한 컬러를 유지시켜 준다. 끈적임이나 건조함 없이 윤기있는 입술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술 곡선을 따라 밀착되는 ‘립 허깅 어플리케이터’와 클립형 패키지는 일상 속 움직임과 휴대성을 고려해 설계됐다.이번 신규 캠페인은 캣츠아이의 바이럴 트랙 ‘인터넷 걸’을 배경으로, 핑크 컬러의 커스텀 레코딩 스튜디오 세트에서 촬영했다. 사운드·리듬·움직임이 컬러로 연결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캣츠아이 여섯 멤버는 각자의 개성과 창의적인 에너지를 대표하는 컬러를 부여받아 개별적으로 조명됐다.‘주스팝 박스 립 틴트’는 미국에서 지난 1월 말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은 3월부터 올리브영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캣츠아이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과 콘텐츠는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02 11:20
뮤직

로제, 브루노 마스와 ‘아파트’로 오프닝 장식 [제68회 그래미어워즈]

블랙핑크 로제가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오프닝을 뜨겁게 장식했다. 로제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브루노 마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아파트’을 열창했다. 이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밴드셋 무대 위에서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브로 마스의 기타 리프에 맞춘 로제의 퍼포먼스 또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파트’가 글로벌 히트곡인 만큼 현장을 채운 아티스트들도 다수 기립해 곡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진행자는 로제의 무대가 끝난 뒤 한국의 아파트 게임 룰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로제는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톱 듀오/그룹 퍼포먼스’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프리미어 세리머니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이 낭보를 썼다. 이 곡은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최초의 그래미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에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이 그래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K팝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가 그래미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2 10:08
뮤직

아이엠 입대 전 삭발+눈시울…’믿듣퍼’ 몬스타엑스, 완전체로 월드투어 화려한 포문 [종합]

그룹 몬스타엑스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데뷔 10주년을 지나 올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몬스타엑스는 단독 월드 투어로 또 하나의 챕터를 힘차게 열었다.몬스타엑스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노 리밋’ 투어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월드 투어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서울 공연에는 총 2만 명의 관객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15년 데뷔 이후 ‘K팝 시장을 평정할 괴물들’이라는 팀명처럼 성장해온 몬스타엑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팀의 저력을 또다시 각인시켰다. 특히 이날 무대는 오는 9일 입대를 앞둔 아이엠을 포함해 6인 완전체로 함께하는 마지막 서울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아이엠은 말문을 열기 전 눈시울을 붉히며 “사실 허리가 썩 좋지 않다. 무리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군대 가기 전 마지막 공연이지 않나. 그래서 도저히 못 그러겠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첫날 공연을 하고 ‘와 어떡하지’ 싶었는데 둘째날, 셋째날 결국 이렇게 공연을 하게 됐다.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이어 “활동 중단을 두 번 정도 했는데, 그 시기에도 끊임없이 뭔가를 했었다. ‘몬베베(팬덤명)가 하면 좋아하겠지’ 마음 하나로 했다”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몬스타엑스 생활을 잠시 접겠다”고 했다. 이어 아이엠은 팬들 앞에서 삭발을 했고, 멤버들은 “우리 동생 잘생겼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펼쳐진 투어의 타이틀 ‘더 엑스 : 넥서스’는 몬스타엑스와 팬덤 몬베베가 오랜 시간 쌓아온 ‘연결’을 넘어, 더욱 단단해진 결속과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그간의 서사를 발판 삼아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이번 투어 전반에 녹여냈다.무대에 오른 멤버들의 소감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향한 각오가 전해졌다. 주헌은 “지난해 10주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6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챕터가 열리는 느낌”이라며 “오늘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미친 듯이 찢겠다”고 말했다. 기현 역시 “월드 투어로는 4년 만에 여섯 명 전원이 함께 콘서트로 돌아왔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공연은 인트로와 함께 ‘드라마라마’, ‘러브 킬라’, ‘러시 아워’, ‘론 레인저’, ‘캐치 미 나우’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확장된 무대 스케일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객석은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민혁은 “오프닝부터 ‘몬스타엑스구나’ 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했고, 아이엠은 “몬스타엑스의 진한 엑기스를 담은 곡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무대가 이어질수록 몬스타엑스의 라이브 실력은 폭발적으로 드러났다. ‘미들 오브 더 나잇’, ‘디나이’, ‘앤드’를 비롯해 지난해 발매한 데뷔 10주년 미니 앨범 ‘더 엑스’ 수록곡 ‘두 왓 아이 원트’, ‘엔 더 프론트’, ‘투스칸 레더’까지 선보이며 팀의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엮어냈다. 이번 공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여섯 멤버의 개별 역량을 집약한 솔로 무대였다. 셔누의 ‘어라운드&고’, 기현의 ‘하울링’, 형원의 ‘노 에어’, 민혁의 ‘리칭’, 아이엠의 ‘에러 404’, 주헌의 ‘스팅’까지 각자의 음악적 색채를 담은 솔로 스테이지가 이어졌다. 주헌의 ‘스팅’을 제외한 모든 곡은 미공개곡으로, 몬스타엑스가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쌓아온 내공을 보여줬다.팜 파탈 매력을 앞세운 셔누의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장은 점점 더 뜨거워졌다. 이어 주헌은 “도파민을 터뜨리자”며 무대 위 에너지를 끌어올렸고, 객석의 함성은 순식간에 최고조에 달했다.솔로곡 비하인드를 나누는 코너도 열기를 높였다. 민혁의 솔로곡 ‘리칭’ 무대에서는 몬베베(팬덤명)의 떼창이 이어졌고, 아이엠은 “뒤늦게 연습에 합류한 만큼 해야 할 게 많았다. 솔로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늦게 알았다”며 “‘에러가 났다’는 마음으로 급하게 일주일 만에 만들었다. 힘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가사에 저의 현재 상황을 녹여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연 후반부로 갈수록 열기는 더욱 거세졌다. 몬스타엑스는 ‘아우토반’, ‘버닝 업’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호흡했고, ‘뷰티풀 라이어’, ‘엘리게이터’, ‘슛 아웃’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믿듣퍼’임을 또 한번 증명했다. 이어 앙코르 곡 ‘오 마이’, ‘로데오’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도시로 투어를 이어가며 월드 투어의 열기를 확장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1 19:14
뮤직

르세라핌 ‘퍼펙트 나이트’, 스포티파이서 누적 재생 수 5억 돌파

르세라핌이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5억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월 30일 기준 5억 15만 198회 재생됐다. 팀 통산 두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다. 지난해 2월 누적 재생 수 4억 회를 돌파한 뒤 약 1년 만에 1억 회를 추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이 곡은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고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했다. 2023년 발표 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써클차트의 2025년 연간 ‘글로벌 케이팝 차트’,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등 다수 부문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무료 액션 게임 ‘오버워치 2’와의 협업으로 제작돼 케이팝 팬들은 물론 게임 이용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었다.르세라핌은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총 16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안티프래자일’이 6억, ‘퍼펙트 나이트’가 5억, ‘크레이지’가 4억, ‘스마트’, ‘이지’, ‘언포기븐(피처링 나일 로저스)’이 3억, ‘피어리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사워 그레이프스’, ‘스파게티(피처링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핫’, ‘임퓨리티스’, ‘피어리스(2023 버전)’, ‘굿 파츠(웬 더 퀄리티 이즈 배드 벗 아이 엠)’, ‘블루 플레임’, ‘1-800-핫-앤-펀’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겼다.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서울’의 포문을 열었다. 1일 오후 5시 2회차 공연을 열고 열기를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1 14:00
뮤직

아일릿 민주 ‘뮤직뱅크’ MC 하차 “많은 것 배운 값진 시간”

그룹 아일릿 멤버 민주가 지난 30일 방송을 끝으로 약 1년 3개월간의 KBS2 ‘뮤직뱅크’ MC 활동을 마무리했다.민주는 “매주 멋진 아티스트들과 글릿(팬덤명), 따뜻한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금요일이 허전할 것 같지만 아일릿 민주로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MC 자리에 서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부족한 저를 늘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뮤직뱅크’에서 보낸 값진 시간들을 오랫동안 마음에 간직하겠다”라고 덧붙였다.지난 2024년 10월 ‘39대 은행장(MC)’이 된 민주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전달력으로 생방송을 이끌었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 KBS Kpop에서 단독 웹예능 ‘민주의 핑크 캐비닛’을 진행, K-팝 스타들의 무대 밖 일상을 조명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호평을 얻었고, 연말 가요 특집 프로그램 ‘2025 KBS 가요대축제’ MC로도 활약하며 진행자로서 역량을 증명했다.이날 ‘뮤직뱅크’ 현장에는 아일릿 다른 멤버들이 모두 깜짝 등장, 민주와 함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오는 3월 14~15일 양일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옛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를 시작한다. 이 투어는 서울을 포함해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 홍콩 등 국내외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31 16:59
뮤직

캣츠아이 ‘인터넷 걸’ 英 오피셜 싱글 차트 4주 연속 차트인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영국 오피셜 메인 차트에 또 다시 두 곡을 올려놓으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30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1월 23~29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인터넷 걸’이 ‘오피셜 싱글 톱 100’ 61위로 랭크됐다. 앞서 동차트에서 팀 자체 최고 순위(24위)를 찍은 이후 4주 연속 차트인이다.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가브리엘라’ 또한 ‘오피셜 싱글 톱 100’ 78위로 재진입, 누적 18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음원이 발매된 지 7개월이 넘은 곡인 점을 감안하면 막강한 뒷심이다. 특히 이 곡은 같은 날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1월 23~29일 자) 25위를 차지해 여전히 상위권을 지켰다.두 곡은 앞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도 캣츠아이의 ‘쌍끌이 인기’를 견인했다.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서 ‘가브리엘라’는 27위, ‘인터넷 걸’은 85위에 올랐다. 발매 시기가 약 반년 차이나는 곡임에도 세계 양대 음악 차트에 나란히 포진해 캣츠아이의 저력을 엿보게 한다.캣츠아이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2월 1일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 출격해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들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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