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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광모 선구안 통했다' LG 엑사원, '국가대표 AI 최고점 평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공지능(AI) 집중 전략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LG그룹의 AI 모델인 ‘엑사원(EXAONE)’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로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한국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를 발표하면서 LG AI연구원의 모델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에 LG AI연구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이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2차 단계로 진출했다"며 "LG는 'K엑사원'이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AI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구광모 LG 대표의 AI 집중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엑사원에서 시작된 혁신은 이제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를 주도하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K엑사원이 지닌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1차수 모델은 프런티어급 AI로 도약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시작점으로, 이제 본격적인 성능 고도화 단계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완성형 K엑사원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AI연구원은 향후 AI 분야의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AI 기술 역량을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을 시작으로 멈추지 않고 달려온 여정 속에서, 이번 결과는 더 큰 도약을 향한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생태계로 진화하는 국가대표 AI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구광모 회장의 선구안으로 설립된 LG AI연구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AI 선행 기술 연구에 집중해왔다. LG 컨소시엄이 단 5개월 만에 완성해낸 성과 뒤에는 LG AI연구원이 5년간 쌓아온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기술력이 뒷받침됐다. 구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서는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며 "혁신을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하며 '선택과 집중'이 그 시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두용 기자 2026.01.15 16:12
IT

국가대표 AI 네이버·NC AI 탈락…LG 최고점 싹쓸이

정부의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고배를 마셨다.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다음 단계로 진입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를 진행하며 활용 가능성·비용 효율성·사용성 및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벤치마크 평가는 ▲NIA 벤치마크 평가(10점) ▲글로벌 공통 벤치마크 평가(20점) ▲글로벌 개별 벤치마크 평가(10점)로 실시했다.NIA 벤치마크 평가는 ▲수학 ▲지식 ▲장문 이해뿐 아니라, AI안전연구소와 협업해 ▲신뢰성 ▲안전성 분야까지 평가가 이뤄졌다. 글로벌 공통 벤치마크 평가는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벤치마크 13종을 선정했다. 글로벌 개별 벤치마크 평가의 경우, 정예팀별 글로벌 타킷 모델과 비교 가능한 벤치마크 5종에 대해 평가했다.NIA 벤치마크 평가는 SK텔레콤과 LG AI연구원이 10점 만점 중 9.2점의 최고점을 받았다. 글로벌 공통 벤치마크 평가는 LG AI연구원이 20점 만점 중 14.4점의 최고점을 나타냈다. 글로벌 개별 벤치마크 평가는 업스테이지와 LG AI 연구원이 10점 만점 중 10.0점을 찍었다.이를 종합한 벤치마크 평가 점수는 LG AI연구원이 33.6점의 최고점을 득점했다.전문가 평가는 총 10명의 산학연 외부 AI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팀이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장기간의 심층 평가를 추진했다. ▲개발 전략 및 기술 ▲개발 성과 및 계획 ▲파급 효과 및 기여 계획을 종합 평가했다.평가위원회는 5개 정예팀이 공개한 모델별 기술 리포트와 AI 모델 훈련 상태 로그 파일 등을 분석해 정예팀의 기술 개발 과정, 기술력 등을 심도있게 살펴봤다.전문가 평가 점수는 LG AI연구원이 35점 만점 중 31.6점의 최고점을 나타냈다.사용자 평가는 AI 스타트업 대표 등 49명의 AI 전문 사용자가 참여했다. 정예팀이 개발한 AI 모델로 구축한 AI 사용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추론 비용 효율성 등을 분석했다.사용자 평가 점수는 LG AI연구원이 25점 만점 중 25.0점의 최고점을 득점했다.이렇게 1차 평가를 거쳐 LG AI연구원·네이버클라우드·SK텔레콤·업스테이지 4개 팀으로 압축됐다. 그런데 중국 큐웬 모델의 인코더·가중치를 사용해 논란이 된 네이버클라우드는 당초 정부가 강조한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NC AI와 함께 탈락했다.다만 과기정통부는 최초 프로젝트 공모에 접수한 컨소시엄과 1차 단계평가 이후 정예팀에 포함되지 않은 컨소시엄, 그 외 역량 있는 기업 등 모두에게 기회를 열어 1개 정예팀을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과기정통부는 "정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반드시 확보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기술 경쟁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국가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5 15:28
산업

세라젬 ‘CES 2026’ 전시관에 과기정통부 차관 등 국내외 인사들 방문

세라젬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설치한 전시관에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방문했다.이는 글로벌 대세로 부상한 ‘AI 웰니스 홈’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분석된다. 세라젬에 따르면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방문했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 등 산업 지원 기관·LG·삼성·현대건설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에 더해 ‘디커플링’(Decoupling)의 저자로 알려진 테이셰이라 교수 등 학계 관계자들도 전시관을 찾아 세라젬의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봤다.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 차관과 관계자들은 세라젬의 AI 기반 헬스케어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CES 2026 ‘AI 웰니스 홈’을 관람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AI 활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현지 관람객들의 방문도 이어지며 전시관 일대가 붐비는 등 현장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세라젬 전시관은 집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흐름으로 작동하는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한 전시로 구성됐다. 의료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헬스케어를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생활 가전 자동화 중심 AI 홈과 차별화된다. 공간별로 배치된 헬스케어 제품과 기술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상태를 인식하고 유기적으로 연계돼, ‘AI 웰니스 홈’의 의미처럼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기능하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11 14:37
골프일반

[골프소식] 유해란·윤이나·이동은의 선택,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드라이버 Qi4D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드라이버 Qi4D를 9일 공개했다.테일러메이드는 이날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진행, 몰입형 디지털 전시 환경을 통해 Qi4D 신제품의 주요 요소인 헤드, 페이스, 샤프트, 피팅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배서더 다니엘 헤니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유해란·윤이나·방신실·이동은·김수지가 참석해 신제품의 우수성과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신제품은 Qi4D, Qi4D LS, Qi4D Max, Qi4D Max Lite 4종으로 구성돼있다. 스피드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헤드는 물론 샤프트까지 최적의 조합으로 피팅 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맞는 세팅으로 최대 스피드를 끌어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드라이버 4종, 골퍼의 스윙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REAX™샤프트도 제공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는 스텔스부터 사용되어 퍼포먼스가 입증된 카본 페이스와 Qi 시리즈로 입증된 관용성을 기본으로 최대의 스피드를 제공하기 위해 차원이 다른 피팅에 대한 소개와 그 피팅을 받쳐줄 수 있는 REAX™샤프트를 제안하며 또 한 번의 혁신을 시장에 선보이려 한다”고 전했다. 테일러메이드에서는 Qi4D 신제품 출시에 맞추어 사전 예약 기간인 9일부터 선착순으로 드라이버와 우드 혹은 레스큐 3개 이상 구입 시 견고한 수납력의 플레이어스 백팩 트래블러(32만원 상당)을 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드라이버와 우드 혹은 레스큐 2개를 구입하는 소비자 1000명에게는 리엑스(Reax)샤프트 혹은 그립을 10월까지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브라이언 바젤 테일러메이드 글로벌 제품 총괄은 "오늘날 골퍼들은 자신에게 완벽히 맞는 드라이버와 티샷에서 최대의 스피드를 낼 수 있는 드라이버를 원한다. Qi4D 드라이버는 골퍼들이 티샷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Qi4D 패밀리 드라이버는 '내게 딱 맞는', '티샷에서 최대의 스피드' 두 가지 요구를 위해 설계됐다. 초경량 소재와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향상된 페이스 구조가 조화를 이루며 스피드 성능을 극대화한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라인업이 탄생했다”라고 강조했다. 바젤 총괄은 “여기에 최첨단 REAX™ 샤프트와 업계 최고 수준의 피팅 시스템이 더해져, 아마추어 골퍼들도 자신의 스윙에 꼭 맞는 헤드와 샤프트 조합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Qi4D 드라이버의 혁신적인 스피드는 카본 페이스에서 시작된다. 티타늄보다 가벼운 카본을 적용해 더 빠른 스피드와 향상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또, 페이스에 새로운 곡선을 적용해 임팩트 위치에 상관없이 일정한 스핀을 제공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피드 포켓은 볼 스피드를 극대화하며, 페이스 하단에 맞아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밖에도 투어 무대에서 검증된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 기술을 적용, 티타늄 페이스 대비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Qi4D 드라이버에서 REAX™ 샤프트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1100만 건 이상의 드라이버 샷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윙 유형과 퍼포먼스 니즈에 최적화된 샤프트를 개발했다. REAX™ 샤프트는 골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피팅을 제안하고 골퍼의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고를 수 있게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된다.바젤은 "이상적인 헤드와 샤프트 조합을 찾기 위해, 우리는 소비자의 스윙과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이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골퍼들의 유형을 하이 로테이션(HR), 미드 로테이션(MR), 로우 로테이션(LR)으로 분류하고, 각 스윙에 맞는 리엑스 샤프트도 함께 개발이 됐다"라고 소개했다. 또 드라이버 피팅의 정확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페이스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페이스에 피팅 마커를 내장하는 방식을 적용한 것도 보다 정밀하고 최적화된 피팅 환경을 도와준다. Qi4D 드라이버 패밀리의 대표 모델인 Qi4D는 교체 가능한 셀프 피팅 시스템(Trajectory Adjustment System, TAS)과 네 개의 이동식 웨이트 (9g x 2개, 4g x 2개)와 로프트, 라이, 페이스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4° 로프트 슬리브가 특징이다. Qi4D는 이를 통해 스피드, 관용성, 런치 앵글, 볼 탄도 등을 골퍼가 직접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Qi4D LS는 패밀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스핀량이 가장 낮은 모델이다. 공기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해 헤드가 스윙되는 동안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헤드 속도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5g과 4g의 두 개 TAS 웨이트가 적용됐고 4도 로프트 슬리브도 채용됐다.Qi4D Max는 티타늄보다 가벼운 항공기용 7075 고강도 알루미늄을 적용해 최초로 티타늄을 배제한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높은 관용성과 빠른 볼 스피드를 동시에 실현했다.13g과 4g의 두 개 이동식 TAS 웨이트를 통해 골퍼가 자신의 스윙에 맞게 탄도와 스핀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4도 로프트 슬리브를 적용, 로프트와 라이각 그리고 페이스 앵글까지 한 층 더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Qi4D Max Lite는 Qi4D Max와 동일한 설계를 적용하면서도 클럽헤드 스피드 극대화를 위해 초경량 사양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헤드와 샤프트는 물론 그립까지 Qi4D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구성으로 만들었다. 또 컬러와 로프트 슬리브가 동일 색상으로 디자인된 투톤 헤드로 어드레스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안정적인 셋업과 자신감을 높여준다는 평가다.광진구=윤승재 기자 2026.01.09 10:39
산업

아모레퍼시픽 CES 2026에서 혁신 기술 공개

아모레퍼시픽이 1월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이번 CES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상 수상 기술 '스킨사이트(Skinsight™)'를 비롯해, 삼성전자와 협업한 ‘AI 피부 분석 및 케어 솔루션’ 및 메이크온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인다.CES 2026 현장에서 공개하는 혁신상 수상작 '스킨사이트(Skinsight™)'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차세대 ‘전자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다양한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다양한 환경에서 피부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해당 기술은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 혁신상 쇼케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 ‘AI 뷰티 미러’에 AI 기반 피부 분석 기술을 탑재해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카메라 기반 광학 진단 기술을 활용해 피부의 모공, 홍반, 색소, 주름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45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분석 결과는 3,770개의 마이크로 레드 LED를 탑재한 메이크온 브랜드의 ‘온페이스 LED 마스크’, 데일리 피부 맞춤케어 디바이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와 연계해 즉각적인 피부 개선을 제안한다. 또한 사용자는 화장품 추천, 스킨케어 방법 등 다양한 뷰티 경험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주효정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홀리스틱 롱제비티(Holistic Longevity)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 및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CES에서 선보인 아모레퍼시픽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통합적인 뷰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6.01.05 13:32
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전사적 AI 대전환 선언... 제2차 AI혁신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방식부터 대고객 서비스까지 기관 운영 전반을 혁신하는 ‘AI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AI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관의 미래 디지털전략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과, 올 한해 추진한 주요 디지털혁신 과제의 성과를 점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부 경영진과 카이스트 임채권 교수, 셀바스AI 김수경 전무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마사회‘ 구현을 위한 추진 전략과 그동안의 성과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한국마사회는 2028년까지 ‘말 산업 글로벌 AX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아래 3단계 로드맵을 수립했다. 2026년에는 AI서비스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을 구축하고, 거버넌스 전반을 정비한다. 2027년엔 경마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 모델 개발과 함께 전사 데이터 품질과 공급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AI전환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2028년 이후로는 자율형 AI와 로봇 등을 활용한 피지컬 AI를 도입해 AI일상화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에서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디지털·AI 혁신 성과 사례도 공유됐다. ‘AI 기반 경주마 추적 및 자막 서비스’는 고가의 외부 기술 없이 자체 인력만으로 개발에 성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 기술은 AI가 기수의 모자 색상을 학습해 혼전 상황에서도 특정 말을 정확히 식별하고 실시간 자막을 입혀주는 시스템이다. 약 2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까지 진행 중이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경마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계획도 밝혔다. ‘생성형 AI 기반 경마정보 제공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기존의 빼곡한 종이 책자나 복잡한 통계표 대신, 사용자가 챗봇에게 “이번 주 서울 경마 정보 알려줘”, “입문자를 위해 이 말의 특징을 설명해줘”라고 물으면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기 쉽게 대답해주는 서비스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AI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단순히 유행을 쫓는 것이 아니라 우리 현실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내년에는 올해 마련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실행에 옮겨 공공기관 AI 활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이번 위원회에서 도출된 전문가 자문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AI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김우중 기자 2025.12.26 08:00
생활문화

디케이랩, 하이브리드 야구 게임 '베이스 온 보드'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디케이랩(주)(대표 고정석)은 자사가 개발한 데이터 기반 하이브리드 야구 보드게임 플랫폼 '베이스 온 보드(Base on Board)'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약 1억 원 규모의 펀딩을 달성하고, CES 2025 혁신상에 이어 CES 2026 Content & Entertainment 부문 혁신상 수상도 확정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디케이랩은 기업 DX(디지털 전환) 솔루션 구축을 통해 축적한 IoT 기술과 MLB 통계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야구 규칙과 확률을 고도화한 하이브리드 게임 시스템을 개발했다. '베이스 온 보드'는 12면체의 특수 주사위 3개, 80장의 전략 카드, 그리고 모바일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수–타자의 대결부터 도루, 번트, 히트앤드런 등의 작전 구사와 인필드플라이, 보살, 비디오 판독(챌린지카드) 등 실제 야구의 주요 상황을 정교하게 시뮬레이션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실제 경기와 같은 전략적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으며, 향후 전자 주사위 개발을 통한 실제 선수 데이터와 보드게임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디케이랩의 '베이스 온 보드'는 디자인, 인터랙티브 기술,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야구 보드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플랫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정석 대표는 "1년 내 전자 주사위를 개발해 모바일 앱과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 스마트TV를 활용한 야구장 효과 및 온라인 팀 대전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전자 주사위와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디케이랩은 미국·일본·대만 등 야구 강국을 중심으로 '베이스 온 보드'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IP 확장과 함께 골프·미식축구 등 다른 스포츠 보드게임 기반 e-스포츠 플랫폼 구축, 글로벌 토너먼트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Kickstarter 펀딩 성공을 기념해 팀 디자인 커스텀 마커와 경기장 모형 굿즈 출시도 준비 중이다. 2025.12.24 09:54
스타

티빙 글로벌 확장, 쿠팡플레이 생활 밀착…생존 전략 차별화 [2025 연말결산/OTT ②]

올해 국내 OTT 시장은 생존을 위해 저마다 다른 실험과 시도를 이어갔다. 티빙은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는 전략을 선택했고,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콘텐츠에 집중하면서도 생활형 플랫폼으로 확장을 모색했다.◆글로벌 시장으로 눈 돌린 티빙…KBO 중계권 연장올해 티빙은 국내 OTT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글로벌 전략을 내세웠다.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저위험 확장’이 핵심이다. 티빙은 최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와 포괄적 협력을 맺고 CJ ENM 주요 콘텐츠를 홍콩·대만·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에 동시 유통하는 한편, HBO Max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을 결정했다. 앞서 일본 디즈니플러스에 ‘티빙 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어, 글로벌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이러한 전략의 시험대 역할을 했다. 해당 작품은 HBO Max와 일본 디즈니플러스 브랜드관에 동시에 진출한 첫 사례로, HBO Max TV쇼 부문에서 홍콩·인도네시아·필리핀·대만 등 7개 국가 1위를 기록했고 일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글로벌 실험과 병행해 국내 이용자 락인 전략도 이어졌다. 티빙은 KBO 유무선 중계권을 연장하며 2027년 이후에도 한국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를 독점하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과거 사례를 고려하면 중장기 계약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글로벌에서는 IP 확장을, 국내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체류 시간 등의 확보를 노리는 투트랙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요금제 결합으로 넷플릭스 대항, 그러나 티빙·웨이브 합병은 제자리넷플릭스 독주에 맞서기 위한 연대도 이어지고 있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는 최근 결합 요금제를 출시하며 OTT 동맹을 가시화했다. 세 플랫폼을 묶은 번들 요금제는 구독자 이탈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대응으로,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 점유율에서 독보적 우위를 점한 상황을 고려한 선택이다.그러나 구조적 통합은 여전히 답보 상태다. 넷플릭스에 맞설 규모의 경제를 목표로 추진된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은 2023년 말 양해각서 체결 후 2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최대 변수는 티빙 2대 주주인 KT다. KT는 IPTV와 유료방송 등 자사 미디어 사업에 미칠 영향을 두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 3월 예정된 대표 교체 역시 의사결정을 늦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포츠에 집중한 쿠팡플레이, ‘생활형 OTT’ 전략으로 다변화쿠팡플레이는 보다 명확한 선택을 했다. 스포츠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독점 중계를 위해 약 420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K리그, 국가대표 A매치, NFL, F1 등 굵직한 스포츠 중계권을 연이어 확보했다. 고정 팬층과 실시간성을 동시에 갖춘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MAU(월간활성사용자)를 끌어올리고, 이를 정기 구독으로 연결시키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공연·이벤트 영역으로의 확장도 더해졌다. 지드래곤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 단독 예매, ‘무한도전’ IP를 활용한 마라톤 행사 등은 OTT를 단순 콘텐츠 소비 창구를 넘어 생활형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읽힌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국내 OTT 시장은 더 이상 하나의 성공 공식이 통하지 않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올해는 각 플랫폼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가능성을 시험한 해였고, 이러한 시도들이 실제 수익성과 이용자 충성도로 이어질지는 내년에 보다 분명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3 06:00
연예일반

“우우우우웅~” 투어스 앙탈 챌린지 열기… 음원차트 역주행

그룹 투어스의 ‘앙탈 챌린지’가 여전히 핫하다. 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플레이 하드’ 타이틀곡 ‘오버드라이브’가 지난 8일 틱톡 뮤직 차트 ‘바이럴 50’ 6위를 차지했다. 틱톡 내 조회수와 사용자 참여도 등을 포함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상위 50’ 차트에서도 10위권을 다시 넘보고 있다.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앙탈 챌린지’ 합산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8000만 회에 달한다. 앞서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1위(10월 21일 자)를 찍은 이래 한 달 보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흥행 중이다. 단순히 신곡 홍보를 위한 연예인들의 품앗이 범주를 넘어 대중의 일상 곳곳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각종 숏폼 영상 플랫폼에는 ‘싸운 뒤 화해하고 싶은 친구’, ‘대학에 가고 싶은 입시생’, ‘손주와 놀고 싶은 어르신’ 등 다양한 상황을 표현한 ‘앙탈 챌린지’ 게시물이 수천여 건 게시됐다.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상에도 많이 활용됐다.‘앙탈 챌린지’는 ‘오버드라이브’의 후렴구 가사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드는 포인트 안무를 응용한다. 사랑에 푹 빠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재미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표정·미소가 핵심 매력이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인데다 투어스의 청량·박력 퍼포먼스와 대비되는 귀여운 ‘앙탈’ 요소가 큰 호응을 얻었여기에 연말 시상식 현장을 뒤흔든 톱스타들의 ‘앙탈’ 릴레이가 SNS를 강타하며 또 한 번 챌린지 붐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AAA)’에 참석한 톱스타들이 인터뷰 시간 ‘앙탈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 장면을 본 글로벌 팬들은 온라인 상에서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애교부리는 모습도 귀엽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날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앙탈 챌린지’가 올랐을 정도다. ‘앙탈 챌린지’ 열기는 음원 뒷심으로 번지고 있다. ‘오버드라이브’는 최근 멜론이 발표한 11월 월간 차트에 87위로 첫 진입했고, 주간 차트에서 6주째 순위권을 유지했다. ‘AAA’ 다음날(12월 7일) 국내 주요 음원 차트인 벅스에서는 이 곡의 일간 순위가 무려 17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라 역주행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한편 투어스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14일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25일 ‘2025 SBS 가요대전’, 27일 ‘카운트다운 재팬 25/26’,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12:47
뮤직

로제 ‘아파트’, 2025 애플뮤직 톱 글로벌 1위…4개 부문 석권

블랙핑크 로제와 팝가수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애플뮤직 글로벌 연말 차트를 휩쓸었다.3일 애플뮤직은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곡들로 구성된 2025 연말 차트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는 ‘2025년 톱(TOP) 100: 글로벌’ 1위, ‘톱 100: 샤잠(Shazam)’ 1위, ‘톱 100: 라디오 차트: 글로벌’ 1위, ‘톱 100: 가사가 돋보인 곡’ 1위 등 주요 4개 차트를 석권했다. 한국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2025년 TOP 100: 대한민국’ 차트에서는 에스파의 ‘위플래시’가 1위를 차지했다. 우즈의 ‘드라우닝’이 2위, 로제의 ‘톡식 틸 디 엔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또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사용자들이 샤잠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은 우즈의 ‘드라우닝’이었다. 로제 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도 선전했다. 이 곡은 ‘2025년 톱 100: 글로벌’ 15위를 기록했으며 ‘톱 100: 가사가 돋보인 곡’ 차트와 ‘톱 100: 싱(Sing)’ 차트에서 각각 4위를 차지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 곡은 ‘오늘의 톱 100’에서 70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장 기록을 세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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