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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오는 8월 브라질 7개 도시 투어... 본격 글로벌 행보

브랜뉴뮤직 소속 보이그룹 유나이트가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20일 브라질 투어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유나이트는 오는 8월 16일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쿠리치바, 피라시카바, 리우데자네이루,벨루오리존치, 고이아니아, 브라질리아까지 총 7개의 도시를 방문하여 브라질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브라질 투어에서는 유나이트의 대표곡 이외에도 현지 분위기에 잘 맞는 수록곡 무대들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지난 2022년 4월 데뷔한 유나이트는 국내외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천천히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데, 데뷔 이후 유나이트는 총 8개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 결과 유나이트는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한터차트 기준 누적 5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또한, 이들은 올해 5월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890만 회를 넘겼으며, 지난해 출연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는 엔하이픈의 ‘바잇 미’와 에스파의 ‘아마겟돈’ 무대를 유나이트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내며 출연자 투표와 현장 판정단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선보였다.특히, 유나이트는 지난 4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 안정적인 라이브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이들이기에 이번 브라질 투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한편, 브라질 투어를 예고하며 글로벌 ‘열일 행보’에 나선 유나이트는 이후 더 많은 도시들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1 09:28
뮤직

유나이트, 8월 브라질 7개 도시 투어 개최

그룹 유나이트가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유나이트는 지난 20일 브라질 투어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유나이트는 오는 8월 16일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쿠리치바, 피라시카바, 리우데자네이루, 벨루오리존치, 고이아니아, 브라질리아까지 총 7개의 도시를 방문하여 브라질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브라질 투어에서 유나이트는 팀의 대표곡 이외에도 현지 분위기에 잘 맞는 수록곡 무대들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방문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지난 2022년 4월 데뷔한 유나이트는 국내외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천천히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데뷔 이후 유나이트는 총 8개의 앨범을 발매,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한터차트 기준 누적 5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유나이트는 지난 4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 안정적인 라이브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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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BTS… 위버스 최초 3000만 명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최초로 커뮤니티 가입자 3000만 명을 달성했다.19일 하이브에 따르면 위버스의 방탄소년단 커뮤니티에 가입한 패은 이날 3000만 명을 넘어섰다.멤버 진은 이날 위버스 커뮤니티에 “자랑하는 글을 남기라고 해서 남긴다”며 3000만 명 달성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세계 245개 지역에서 위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위버스의 올해 1분기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천만명이다.최근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새 앨범을 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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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신곡 ‘아이 원 잇’ 기대 포인트… “쿨하게 핫하게”

스테이씨가 오는 23일 스페셜 싱글 ‘아이 원 잇’을 발매하고 올여름 본격 컴백에 나선다. ‘태도는 쿨하게, 사운드는 핫하게’를 모토로 내세운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만의 청량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를 응축해낸 서머 시그니처 앨범이다.실패 없는 스테이씨와 서머송 조합의 귀환은 물론, 음악적 스펙트럼과 글로벌 서사의 확장을 담은 신보 ‘아이 원 잇’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서머송 = 스테이씨 공식 입증할 필승 타이틀‘ASAP’부터 ‘뷰티풀 몬스터’, ‘버블’ 등 스테이씨가 발표한 음악은 꾸준히 청량함과 중독성을 모두 잡으며 리스너들의 서머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 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아이 원 잇’ 또한 중독성 있는 훅과 생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스테이씨 서머송의 귀환을 알리며 여름 시즌을 장악할 필승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불완전함도 내 무기’라는 메시지 아래 나답게 살아가겠다는 쿨한 태도를 선명히 각인시키며, 에너제틱한 시그니처로 여름 감성을 사냥할 전망이다. #다양한 장르로 입증할 음악 스펙트럼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베일을 벗은 수록곡도 역시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다. ‘반칙(Honestly)’에는 멤버 시은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반칙이라는 위트 있는 시선으로 녹여낸 이 곡은 레트로한 우드신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베이스가 만나 도회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완성한다. 또 다른 수록곡 ‘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어반 팝 장르로 감정의 시작점에서 느끼는 솔직한 떨림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스테이씨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다.타이틀곡의 당당한 메시지와 달리 보다 솔직하고 섬세한 정서를 담은 수록곡들은 스테이씨의 서사적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라디오 방송을 연상케 하는 따뜻한 목소리로 세 곡에 담긴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소개해 감동을 더했다. 김이나의 내레이션은 수록곡의 정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앨범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월드투어가 증명한 성장이번 컴백은 스테이씨 두 번째 월드투어 ‘스테이 튠드’ 일본·자카르타·오세아니아·태국 공연을 성료한 직후에 이뤄진다. 지난해 성료한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에서 얻은 무대 경험치와 글로벌 팬들과의 실질적 교감을 기반으로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무대 위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를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데뷔 이래 쌓아온 성장과 내공이 집약된 시점에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한층 성숙한 서머퀸으로 진화했음을 상징한다. 이번 컴백은 글로벌 투어의 열기를 국내 활동으로 잇는 중요한 서사이자 하반기 홍콩·싱가포르·타이베이·북미 투어로 확장될 글로벌 행보의 중심점이 된다. #뮤직비디오 본편, 컴백일보다 먼저 만난다!스테이씨의 뮤직비디오는 매번 감각적인 영상미와 메시지 전달력으로 주목받아왔다. 스테이씨는 이번 ‘아이 원 잇’ 뮤직비디오를 컴백 이틀 전인 21일 선공개하며 스테이씨만의 자신감을 새롭게 증명해 낸다. 스테이씨가 뮤직비디오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서머송의 공식을 완성하고 그들만의 여름 정서를 풀어낼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스테이씨의 스페셜 싱글 ‘아이 원 잇’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이틀 앞선 21일 선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9 13:14
연예일반

블랙핑크, 'K팝 그룹 최초·최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써냈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것으로, 이는 K팝 그룹 중 최초이자 최다 기록이다.스트리밍 수치 또한 독보적이다. '뛰어(JUMP)'는 일주일 동안 4475만 9923회라는, 2025년 발표된 곡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차트 정상을 꿰찼다. 블랙핑크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한 셈이다.블랙핑크는 지난 12일 해당 차트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세운 후 6일 연속 정상을 굳건히 지켜왔다.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의 독보적 위상은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잡은 이들의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보여준다.스포티파이뿐 아니라 영국 오피셜 차트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블랙핑크다. 18일(현지시간) 발표된 오피셜 싱글 차트에 따르면 '뛰어(JUMP)'는 18위에 이름을 올리며 톱40에 안착했다. 이는 블랙핑크 발매곡 기준 자체 최고 순위이자 통산 아홉 번째 차트인이다.'유튜브 퀸' 수식어에 걸맞게 유튜브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으며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서도 1위로 직행, 7일째 왕좌를 수성 중이다.이외 음원 차트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뛰어(JUMP)'는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총 6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플랫폼서도 자체 최고 순위로 최상위권을 이어가 인기 롱런을 예고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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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음악방송 3관왕… ‘핫 루키’ 맞네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음악 방송 3관왕 달성에 성공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앞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컴백 6일 만인 지난 15일 SBS M '더쇼(THE SHOW)', 16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지난 4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더쇼'와 '뮤직뱅크' 1위로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하며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었던 이들은 첫 컴백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간 3관왕 달성에 성공하며 글로벌 '핫 루키'의 적수 없는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수상 직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소속사 식구들을 비롯해 무대를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앨범을 낼 때마다 이렇게 상을 받게 되는 게 저희에게 참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1위에 맞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지난 9일 발매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미니 2집 '스노이 서머'는 발매 당일에만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작에 이어 3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및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2위(포카 버전), 5위(일반 버전),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해외 5개국 TOP10에 오르는 등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냈다.타이틀곡 '스노이 서머'는 하우스 느낌의 따뜻한 팝 알앤비 곡으로, '여름'과 '눈'이라는 상반된 이미지의 대비를 통해 즐거운 상상력을 장난기 있게 풀어낸다. 유령이 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위트 있는 이야기를 담은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조회수 228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신곡 '스노이 서머'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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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뛰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5일 연속 1위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국내외 차트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는 현지시간 16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난 12일 해당 차트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5일 연속 자리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점프’는 유럽·북미·아시아 등 세계 각국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는 연일 자체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15위에 올랐다. 누적 스트리밍은 발매 약 일주일 만에 4600만회를 돌파했다.유튜브 내 활약도 두드러졌다. ‘뛰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고,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로 직행해 6일째 정상을 찍었다.이외 각종 지표에서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뛰어’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플랫폼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 중이다. 특히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송 출연 없이도 압도적인 음원 점수로 1위를 거머쥐었다.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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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컴백 앞둔 방탄소년단, 오늘(18일) 라이브 앨범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BTS) 콘서트의 감동을 음반으로 만날 수 있다.1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라이브 앨범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이브’(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1~2022년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총 3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펼친 동명의 투어 실황을 담았다. 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 라이브 음반이다.앨범에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퍼미션 두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을 비롯해 ‘피 땀 눈물’,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봄날’, ‘쩔어’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총 22곡이 수록된다.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편곡한 곡을 라이브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불타오르네’(FIRE), ‘아이돌’(IDOL)은 한층 강렬한 사운드로 재구성됐으며,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는 브라스 세션을 더해 보다 경쾌하고 흥겨운 인상을 준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곡이 라이브 밴드 편성에 맞춰 편곡돼 풍성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전한다. 방탄소년단의 투어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는 현장 공연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라이브 플레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400만 관객을 끌어모은 바 있다. 이처럼 이번 음반에는 수백만의 관객이 함께한 투어의 열기와 감동, 그리고 현장을 가득 채운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음반 발매와 더불어 지난 2022년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에서 열린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서울’의 마지막 3회차 공연 실황이 141분 분량의 디지털 코드로 출시된다. 디지털 코드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고화질 VOD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코드를 등록 및 인증하여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무대 위 멤버들의 찬란한 순간과 비하인드를 담은 인터뷰 포토북이 함께 제공된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에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26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완전체 귀환에 나설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07:49
영화

K콘텐츠→K팝, 넷플릭스 내 인기 급증…일등공신은 ‘오징어 게임’

K콘텐츠 및 K컬처가 올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약진했다.넷플릭스는 2025년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인게이지먼트 리포트)를 17일 공개했다.해당 보고서에서 눈길을 끈 건 다양한 장르에서 부각된 한국 콘텐츠 성과였다. 대표적인 작품은 ‘오징어 게임’으로, ‘오징어 게임​’​은 시즌2, 3 모두 상반기 최고 인기 시리즈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 시즌 통합 시청수는 2억 3100만이다.이중 지난달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상반기 보고서 조사 기간인 6월 30일까지 약 7200만 시청수를 기록했다. 앞서 시즌3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톱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수성하기도 했다. 공개 첫 주에 전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 작품은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처음이다.제주도를 배경으로 애순이와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폭싹 속았수다’​는 상반기 약 35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청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외에도 한국 의료계와 학교를 배경으로 한 웹툰 원작 작품인 ‘중증외상센터’(3400만),​ ​‘약한영웅 Class 1’(2200만), ‘약한영웅 Class 2’​(2000만) 등이 상반기 큰 사랑을 받았다.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한국의 배경과 K팝을 소재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공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반기에만 약 3700만 시청 수를 기록했다. 공개 직후 콘텐츠에 등장하는 가상의 K팝 밴드들의 음악은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아이튠즈 차트 등 주요 글로벌 차트에 오르며, 올해 빌보드 200 영화 음악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넷플릭스 측은 “이번 보고서에 담긴 한국 콘텐츠들 중 넷플릭스가 IP를 소유한 비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5% 미만”이라며 “이러한 결과는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프리바이, 라이센싱 등 유연한 방식으로 다채로운 한국 콘텐츠들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한편 시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넷플릭스의 총 시청시간은 약 950억 시간으로 집계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07:42
연예일반

전소미, 1년 공백기 무색... ‘엑스트라’로 증명한 진화 [줌인]

가수 전소미가 어엿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약 1년만에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그는 신곡 ‘엑스트라’로 건재함을 증명했다. ‘아이스크림’, ‘덤덤’, ‘벌스데이’ 등 과거 키치하고 발랄하던 이미지를 뛰어넘어, 이제는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분위기다.지난 7일 발매된 ‘엑스트라’는 전소미의 새 디지털 싱글로, 누군가의 시선 밖에 머물러 있던 순간들에 대해 노래하는 댄스곡이다. 전소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고, 소속사 수장인 테디가 지원사격에 나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끌어냈다. ‘엑스트라’ 속 전소미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금발 머리에, 갑옷을 연상시키는 드레스입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공백기 동안 집중했던 ‘뷰티 사업’이 이번 콘셉트에도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전소미는 소속사를 통해 “뷰티 분야는 저에게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자극을 줬다. 제가 표현할 수 있었던 한계와 범위를 또 다른 방식으로 넓혀줬다”고 전했다.‘엑스트라’ 뮤직비디오는 전소미의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실험적인 음악이 어우러지며 강한 시너지를 낸다. 가사에서는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뮤직비디오는 마치 영화 속 조연처럼 존재감 없이 살아온 ‘나’가 마침내 주인공이 되는 ‘자기 주체성’의 서사를 담았다. 더럽혀진 의상, 나뒹구는 마네킹 등 상징적인 오브제를 활용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9일만에 조회수 1214만회를 돌파했으며, 17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인기’ 9위에 올랐다. 이번 영상은 데뷔와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올데이 프로젝트 ‘페이머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리전드 필름에서 연출을 맡았다전소미는 “가사는 사랑을 이야기하지만,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담았다. 그래서 보는 분들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언급했다.음원 성적도 눈에 띈다. ‘엑스트라’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 차트에 22위로 진입하며 높은 주목도를 입증했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누적 스트리밍 110만 회를 넘기며 국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엑스트라’는 전소미의 삶과도 맞닿아 있는 곡이다. 그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으로 지냈으며, 트와이스를 선발하는 JYP 자체 오디션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2016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해 ‘덤덤’, ‘엑소엑소’ 등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넓혔다. 2020년에는 세계 최대 음악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인터스코프는 닥터 드레, 에미넴, 마룬5, 마돈나,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곳으로, 블랙핑크 역시 2018년 같은 레이블과 계약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현재 전소미는 올해 앨범 형태의 신보를 발매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모색하고 있으며, 19일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 ‘카오스’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과 3일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전소미는 “팬미팅이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이 너무 많았다”며 “고민 끝에 ‘솜뭉치(팬덤명)가 제일 좋아할 것 같은, 솜뭉치만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혼돈의 파티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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