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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0kg 뺐다” BTS 뷔, 아미들 또 반하겠네... 근육질 몸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뷔는 23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그래도 최근..! 살 많이 빠졌죠? 10kg 뺐는데…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뷔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이다. 우람한 팔뚝과 마스크로도 가려지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뷔는 노란색 비니로 포인트까지 줬다.앞서 뷔는 입대 전 24kg 증량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뷔는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오는 6월 10일 만기 전역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18:03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출연…4월 첫방 [공식]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4월 편성을 확정 짓고 라인업을 공개했다.26일 ‘24시 헬스클럽’ 제작진에 따르면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배우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가 출연하며 오는 4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전무후무한 헬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과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실력파 제작진들의 만남이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준영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1.5kg 아령보다 작은 몸으로 태어나, 오직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킨 현중은 헬스인들의 꿈인 미스터 다비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갑작스레 사라지지만, 이제는 동네 헬스클럽의 관장이 되어 자영업자와 트레이너 사이의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인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준영이 현중의 매력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정은지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으로 돌아온다. 충격적인 남자친구와의 실연으로 얼떨결에 헬스클럽에 입성하게 된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열정 과다 트레이너 현중의 말을 믿고 집중관리를 받기로 한다.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더 큰 시련을 맞이하게 된 미란의 이야기가 벌써 흥미를 돋운다. 작품을 위해 체중 증량까지 감행한 정은지는 찰진 연기력으로 ‘믿코아(믿고 보는 코믹 아이콘)’의 위용을 증명해낼 예정. 정은지 표 이미란 캐릭터는 어떻게 완성될지 그녀가 발휘할 저력에 기대가 치솟는다.그런가 하면 이미도와 이승우는 헬스클럽 직원 로사와 알렉스 역으로 각각 열연을 펼친다. 이미도가 연기하는 로사는 까다로운 회원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헬스장의 터줏대감으로 2대 관장이 된 현중을 불청객으로 여기며 견제한다. 반면 알렉스는 헬스장의 귀염둥이자 마스코트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순둥한 얼굴과 달리 잔뜩 화난 몸을 자랑하는 일명 ‘베이근남(베이비페이스+근육질 몸매)’으로 현중을 종교처럼 믿고 따른다. 헬스장의 중심을 다잡는 두 사람의 존재가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이미도와 이승우가 선보일 이준영과의 연기 호흡에도 이목이 쏠린다.마지막으로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는 헬스장의 ‘마녀 삼총사’로 등장한다. 박성연은 ‘마녀 삼총사’의 리더이자 못 말리는 트러블메이커 임성임 역으로 변신한다. 이지혜와 홍윤화 역시 강렬한 개성을 지닌 윤부영과 박둘희 역을 맡아 ‘마녀 삼총사’의 든든한 오른팔과 왼팔로서 극에 재미를 불어넣는다. 헬스장을 다니며 친해진 세 사람은 친자매와 같은 서로를 등에 업고 이곳에서만큼은 자신의 존재감을 뽐낸다. 이들은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연기 콤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6 08:55
메이저리그

흰쌀밥 피하고 음료 섭취는 곡물라떼...'마른 근육질' 김혜성, 다저스 캠프를 사로잡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김혜성(26·LA 다저스)은 연일 '푸른빛' 기운을 전하고 있다. 무키 베츠의 응원 속에 타구를 잡아 프레디 프리먼에게 송구하는 모습은 국내 야구팬에게도 설렘을 준다. 입이 찢어져라 웃는 그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전해진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김혜성 소식으로 뉴스 메인을 장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에런 베이츠 타격 코치, 간판타자 프리먼의 말을 빌려 이미 김혜성을 다저스에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시선을 끈 평가도 있었다. 사령탑이 김혜성의 신체 조건을 주목한 것.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우리 캠프에서 체지방이 (가장) 적은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했다. 프리먼도 "그의 체지방률이 가장 낮은 걸로 안다"라며 같은 말을 했다. 프로필상 김혜성의 키는 1m82㎝다. 몸무게는 80㎏. 운동선수 기준으로는 큰 체격 조건으로 볼 수 없다. 하지만 김혜성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하는 모습을 본 팬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마른 편이지만 육안으로도 많은 근육량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KBO리그 신인 시절(2017년) 퓨처스(2군)팀에서 양상봉 현 키움 히어로즈 트레이닝 파트 팀장으로부터 운동법을 배웠다. 선배이자 팀 주전 유격수였던 김하성을 롤 모델로 삼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웨이트 트레이닝과 식단 관리에 중요성을 알고 실천했다. 김혜성은 탄산음료·이온음료·치킨·라면을 멀리한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기 위해 흰쌀밥도 거의 먹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식사는 절대 거르지 않는다. 체중이 감소하면 타구에 힘을 싣지 못할까 경계하기 때문이다. 키움팬들이 커피 트럭 이벤트를 선사하면, 당이나 카페인이 있는 음료가 아닌 곡물 라떼를 주로 마신다고 한다. 일부 선수는 시즌을 치르는 중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강도를 줄이거나 아예 하지 않지만, 김혜성은 3~4일 씩 꾸준히 소화한다. 김혜성은 2023년 9~10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표팀 일원으로 한국의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당시 다른 팀 젊은 선수들은 김혜성의 철저한 몸 관리에 감탄하고, 이를 본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군 입대 전 한현희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선수로 키움에 지명, 올겨울 키움에 합류한 '이적생' 투수 이강준도 식단 관리에 진심인 김혜성에게 여러 조언을 받았고, 이제는 영양분 공부까지 해 몸 관리를 한다고 한다. 그런 김혜성이기에 다저스 캠프에서도 특유의 '마른 근육질' 몸매가 돋보인 것 같다. 개막 로스터(26인) 진입, 주전 낙점 등 여러 기대치를 받고 있는 김혜성이지만, 이미 모범적인 자기 관리 능력을 증명한 것 같다. 한국 야구팬이 자부심을 느끼게 해줬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2.18 16:45
드라마

‘다리미 피맬리’ 박지영→김현준, 쉬는 시간에도 열일모드... 28일 첫 방송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첫 방송을 6일 앞둔 가운데 ‘다리미 패밀리’가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주연 배우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을 비롯해 박지영(고봉희 역), 신현준(지승돈 역), 김혜은(백지연 역), 최태준(차태웅 역), 양혜지(이차림 역), 김영옥(안길례 역), 박인환(이만득 역), 김현준(이무림 역) 등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배우들의 특별한 순간이 담겨있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먼저 김정현은 교통사고 장면을 보다 더 실감 나게 촬영하기 위해 와이어를 몸에 달고 스태프들과 많은 연구를 하는가 하면 금새록은 촬영 쉬는 시간, 자신을 찍는 스틸 팀을 향해 환한 웃음과 브이로 생동감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여기에 박지영과 김혜은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촬영 시작도 전에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신현준은 쉬는 시간이 되자 극 중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기도.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을 위해 8kg을 감량한 최태준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았고, 풍선껌을 부는 양혜지는 귀여운 면모로 그녀의 캐릭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KBS에서 35년 만에 부부로 다시 만난 김영옥과 박인환은 쉬는 시간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대선배다운 포스를 보였고, 김현준은 극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과 상의하는 열정을 드러내 이들의 영상 밖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날이 상승시키고 있다.이처럼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호흡이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2 15:35
예능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여자친구 앞에서는 사랑꾼 (‘전참시’)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선수가 스윗한 사랑꾼의 매력을 대방출한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2회에서는 ‘유도계 헤라클레스’ 김민종이 미래의 꿈나무 후배들을 위해 유도 레슨을 실시한다.이날 김민종은 훈련장으로 향하는 도중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방송에서 최초로 여자 친구를 공개한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미주알고주알 있었던 일을 이야기, 귀여운 수다쟁이로 변신해 대화를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한편 파리 올림픽 당시 무릎 부상을 안고도 명승부를 펼쳤던 김민종은 부상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김민종과 같은 선수로 나갔지만, 이제는 코치로 활약하는 김원진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 김민종은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구슬땀을 흘린다고. 3대 750을 친다는 김민종의 압도적인 웨이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개인 훈련에 이어 도복을 갖춰 입고 단체 훈련에 임하는 도중, 유도 꿈나무 학생 선수들이 등장한다. 후배들과 1:1 대련을 시작한 그는 메칠 타이밍을 알려주며 기술도 당해주고, 자세를 코칭 해주는 등 선배미를 발산하며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이어가던 그는 유도 경기 꿀팁 전수를 비롯해, 올림픽 경험까지 곁들어 조언을 전한다고 해 그 이야기에 호기심이 모인다.뿐만 아니라 이어진 유도부 식사에서 선수들은 음식을 블랙홀처럼 흡입하는 등 푸드파이터 스타일의 먹방을 선보인다고. 이들은 식사를 이어가며 체중 관련 토크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라고 해 기대가 모인다.‘유도계의 넘사벽’ 김민종과 유도부의 위대한 식사 시간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1:57
스타

박유천, 복귀 시동? "모두 보고 싶었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박유천은 8일 자신의 SNS에 “Miss y’all (모두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이다. 그는 벤치 프레스에 앉아 근육질 몸매를 자랑 중이다. 한쪽 팔에 자리한 타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현재 박유천은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이며,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8 17:03
연예일반

워터밤 여신? 아니, 올해는 워터밤 남神... 차은우 →백호 '찢었다'

올해 워터밤은 남신(神)들의 경쟁이다. 백호, 이민혁, 차은우가 그 주인공. 이들은 고자극 퍼포먼스와 화끈한 무대의상으로 워터밤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2024’ 첫날에 모두 대거 출격했다. 이민혁은 그룹 비투비가 아닌 솔로 활동명 ‘허타’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수록곡 ‘아임 레어’로 그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후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 등 솔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무대 초반 캐주얼한 청청패션을 입고 온 이민혁은 공연 도중에 과감한 상의 탈의를 강행했다.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피지컬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직 ‘워터밤’을 위한 공연도 있었다. 이날 이민혁 무대에 비투비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미공개 곡 ‘탕탕탕’ 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내에서 ‘구공탄’으로 불리는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현재 비투비 팬들은 이들 무대를 보며 유닛 활동까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워터밤’ 서울에도 참석했던 이민혁은 올해 더 완벽해진 근육질 몸매로 돌아왔다. 이민혁은 이번 ‘워터밤’ 서울 공연을 위해 5주동안 고강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다는 후문이다. 워터밤을 시원하게 물들인 이민혁은 오는 8월 3일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격한다. 백호는 올해 ‘워터밤’ 공식 테마송 ‘웻 & 와일드’를 열창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ENA 드라마 ‘굿잡’ OST였던 ‘세이비어’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고, 미니 1집 타이틀 곡 ‘노 룰스’부터 본격적으로 댄서들과 호흡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엄정화의 명곡 ‘D.I.S.C.O’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하이라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엘리베이터’ 무대였다. 1995년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경쾌한 리듬의 뉴잭스윙 장르로 재해석한 노래로, 활동 당시 백호의 성숙한 색깔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워터밤’ 서울에서 백호는 양팔을 휘젓고 머리를 흔드는 원곡의 퍼포먼스 오마주부터 댄서들과 아슬아슬한 페어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화끈하고 시원하게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것 같다”며 앞으로 참여할 ‘워터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후쿠오카(7월 13일), 부산(7월 27일), 속초(8월 17일)에서 열리는 워터밤 행사에도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시크릿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후원사 스프라이트 모델 자격으로 무대 위에 오른 만큼,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청량한 순백 남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는 솔로 미니 1집 타이틀 곡 ‘스테이’ 록 버전과 수록곡 ‘Fu*king great time’을 연달아 공연했다. 그리고 ‘워터밤’에 참석한 관객들을 10분 만에 홀려버린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차은우가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닛’을 재해석해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차은우의 ‘텐미닛’ 무대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 한 유튜브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수가 3만 회를 넘어섰다. “현장에 있던 사람인데 이때 잠시 기절했다”, “자기가 잘생긴 줄 아는 차은우는 더 잘생겼다” 등 누리꾼들의 유쾌한 댓글이 쏟아졌다. 차은우 역시 “이 무대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쿨하고 상쾌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워터밤’ 서울에서 활약한 이민혁, 백호, 차은우는 각각 비투비, 뉴이스트,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했다. 하지만 ‘워터밤’에서 혼자 무대를 꽉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들의 무대가 주목받고 있는 건, 단순히 비주얼적인 부분을 넘어 ‘워터밤’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곡, 명곡 리메이크 등 특색있는 무대가 큰 몫을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1 06:28
연예일반

“친자 아닌 듯” 장광, 아들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천만 배우’ 장광이 부모님의 우월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조각 미남’ 아들을 공개했다. 그런데 장광의 아들은 자신이 “친자가 아닌 것 같다”라고 발언해, 이들 부자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10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돌풍’으로 맹활약 중인 ‘신 스틸러’ 배우 장광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출격을 예고한다. 장광의 집은 아내인 배우 전성애, 딸인 개그우먼 미자와 함께 아들 장영까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이다.‘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방송에 앞서 장영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긴 선공개 쇼츠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영은 연극과 방송을 넘나들며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12년 차 배우로서, 철저한 관리로 탄생한 선명한 식스팩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소년 상담 분야의 심리학 전공 대학원생이라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뇌섹남’의 매력을 발산한다.이런 가운데, 장광은 “아들과 아주 안 친한 편이다”라고 발언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장영 또한 “아버지한테 많이 혼나다 보니까 가족들과 같이 있는 자리를 먼저 피하게 된다. 혼자인 게 익숙하다”고 가족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실제로 장영은 가족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도 따로 떨어져 소외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급기야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밖으로 나온 장영은 “아빠가 있는 집이 답답하다”라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뒤따라온 엄마 전성애는 “아빠가 진짜 너한테 모질게 했었다”며 아들의 입장에 공감했다. 이에 장영은 “어렸을 때 ‘나는 친자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고백해, 전성애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장광 부자의 사이가 이토록 곪아버린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들에게만 유독 엄격한 아빠 장광과 아빠의 모진 말에 상처받은 아들 장영, 이들 부자의 해묵은 갈등의 전말은 10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0 16:46
연예일반

“꿈꾸는 것 같아요”… 국내서 첫 개최한 ‘잇츠더쉽코리아’ 가보니

“3박 4일 동안 꿈꾸는 것 같았어요. 이제 현실로 복귀하려니 조금 슬프네요. (웃음)”“외국에서만 보던 파티를 부산에서 한다니,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어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크루즈 뮤직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이하 ‘잇츠더쉽코리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크루즈 관객들은 “인생에서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할 페스티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잇츠더쉽코리아’는 3박 4일 동안 크루즈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테마 파티, 사이드 액티비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뮤직페스티벌이다. 2014년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지금까지 9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88개국, 4만 500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첫 개최다. 23일 오후 7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잇츠더쉽코리아’에 참여하려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크루즈 탑승 전부터 이들은 오리 모양이 프린팅된 잠옷, 반짝이는 원피스, 해적을 연상시키는 의상 등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었다. 여객터미널 편의점에서 만난 이희진(32) 씨는 “‘잇츠더쉽코리아’에 참가하려고 회사 연차를 쓰고 왔다.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첫 번째 날은 ‘크라운 스테이지’, ‘루나 라운지’, ‘판 디스코’ 총 세 군데에서 EDM 파티가 열렸다. 이 중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9층 ‘크라운 스테이지’였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총 9명의 아티스트들로 꽉꽉 채웠다. 두 번째 날부터는 본격적인 테마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 사운드, 에어로빅, 트월킹 클래스와 같이 육지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반면 3층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갈라 디너쇼’가 열렸다. 여자 승객들은 드레스, 남자 승객들은 턱시도를 입고 원 테이블에 앉았다. 본격적인 ‘갈라 디너쇼’의 시작은 ‘캣걸’들의 무대로 알렸다. 다소 수위가 높긴 했지만, 갈라 디너쇼에 착석한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무대를 즐기며 화답했다.국내에서 최초로 ‘잇츠더쉽코리아’를 주관한 라이브 엑트 이정호 대표는 갈라 디너쇼에서 “인생은 언제나 카니발이다. 참석하신 승객 여러분 모두 남은 여정 후회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올렸다. 두 번째 날 하이라이트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연이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일명 ‘핫 가이쇼’라고도 불리는데, 남성 댄서들이 한껏 성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라스베이거스의 쇼다.이들은 1991년 첫 공연 이후 러시아, 영국, 캐나다 등 15개국 이상 관객과 호흡한 베테랑들이다. 지난 2023년 한국에서도 한 차례 공연을 열었다. 이날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5회가 넘는 의상 교체는 물론 현장에 있는 여성 관객들과 무대 위에서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연이 열린 3층 연극 홀은 그야말로 동남아에 온 듯 뜨거웠다. ‘잇츠더쉽코리아’ 3일 차에는 마지막 날인 만큼 승객들 모두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크루즈 복도에서 만난 황보경(28) 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요가도 하고, 끝나자마자 농구 경기 관람도 했다”면서 “지금은 ‘자쿠지 아이스 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한다. 얼음 목욕이라고 들었는데 운동 후에 참여하기 딱 좋은 프로그램 같다”고 말했다. ‘잇츠더쉽코리아’ 테마 프로그램 외에도 5층에는 또 다른 인기 코너들로 긴 줄을 이뤘다. ‘M88 맨션’과 함께하는 카지노 체험관부터 유명 아티스트들이 해주는 헤어 및 메이크업 부스와 타로,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5층에 구성돼 있었다. 또한 3층, 9층에 있는 24시간 내내 열리는 뷔페도 낮밤 가리지 않고, 인기였다.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06:00
연예일반

[TVis] 변우석, 상의 탈의에 김혜윤 휘둥그레…“갈아입을 옷이 없네” (‘선업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근육질 몸매로 김혜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5회에서는 임솔(김혜윤)의 집에서 샤워를 한 류선재(변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류선재는 임솔에게 약 봉투를 가져다 주려고 그의 집 근처로 향했다. 임솔은 조카를 돌보고 있었고, 류선재는 조카를 대신 재워주기 위해 품에 안았다. 그런데 조카가 갑자기 류선재의 옷에 토를 했고, 이에 류선재가 김혜윤의 집에 가게 된 것.샤워를 하고 나온 류선재는 상의를 노출한 채 임솔에게 다가갔고, 임솔은 토끼눈이 됐다. 임솔은 “왜 벗고 나와요”라며 소리쳤고, 변우석은 “갈아입을 옷이 없었다. 그럼 어떡하냐”며 능청스럽게 말했다.그러다 갑자기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고 임솔의 엄마가 집에 들어오려고 했다. 이에 임솔은 급하게 류선재를 방에 밀어놓고 그의 신발을 치웠다. 결국 류선재는 김혜윤의 방에서 함께 있게되며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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