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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다리미 피맬리’ 박지영→김현준, 쉬는 시간에도 열일모드... 28일 첫 방송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촬영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첫 방송을 6일 앞둔 가운데 ‘다리미 패밀리’가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주연 배우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을 비롯해 박지영(고봉희 역), 신현준(지승돈 역), 김혜은(백지연 역), 최태준(차태웅 역), 양혜지(이차림 역), 김영옥(안길례 역), 박인환(이만득 역), 김현준(이무림 역) 등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배우들의 특별한 순간이 담겨있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먼저 김정현은 교통사고 장면을 보다 더 실감 나게 촬영하기 위해 와이어를 몸에 달고 스태프들과 많은 연구를 하는가 하면 금새록은 촬영 쉬는 시간, 자신을 찍는 스틸 팀을 향해 환한 웃음과 브이로 생동감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여기에 박지영과 김혜은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촬영 시작도 전에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신현준은 쉬는 시간이 되자 극 중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기도.그런가 하면 이번 작품을 위해 8kg을 감량한 최태준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았고, 풍선껌을 부는 양혜지는 귀여운 면모로 그녀의 캐릭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KBS에서 35년 만에 부부로 다시 만난 김영옥과 박인환은 쉬는 시간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대선배다운 포스를 보였고, 김현준은 극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진과 상의하는 열정을 드러내 이들의 영상 밖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날이 상승시키고 있다.이처럼 최고의 케미스트리로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호흡이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찡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2 15:35
예능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여자친구 앞에서는 사랑꾼 (‘전참시’)

‘유도 세계 랭킹 1위’ 김민종 선수가 스윗한 사랑꾼의 매력을 대방출한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2회에서는 ‘유도계 헤라클레스’ 김민종이 미래의 꿈나무 후배들을 위해 유도 레슨을 실시한다.이날 김민종은 훈련장으로 향하는 도중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방송에서 최초로 여자 친구를 공개한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미주알고주알 있었던 일을 이야기, 귀여운 수다쟁이로 변신해 대화를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한편 파리 올림픽 당시 무릎 부상을 안고도 명승부를 펼쳤던 김민종은 부상 사실이 무색할 정도의 트레이닝을 실시한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서 김민종과 같은 선수로 나갔지만, 이제는 코치로 활약하는 김원진의 모습도 눈길을 끄는데. 김민종은 헤라클레스를 능가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구슬땀을 흘린다고. 3대 750을 친다는 김민종의 압도적인 웨이트 현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개인 훈련에 이어 도복을 갖춰 입고 단체 훈련에 임하는 도중, 유도 꿈나무 학생 선수들이 등장한다. 후배들과 1:1 대련을 시작한 그는 메칠 타이밍을 알려주며 기술도 당해주고, 자세를 코칭 해주는 등 선배미를 발산하며 후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이어가던 그는 유도 경기 꿀팁 전수를 비롯해, 올림픽 경험까지 곁들어 조언을 전한다고 해 그 이야기에 호기심이 모인다.뿐만 아니라 이어진 유도부 식사에서 선수들은 음식을 블랙홀처럼 흡입하는 등 푸드파이터 스타일의 먹방을 선보인다고. 이들은 식사를 이어가며 체중 관련 토크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라고 해 기대가 모인다.‘유도계의 넘사벽’ 김민종과 유도부의 위대한 식사 시간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1:57
스타

박유천, 복귀 시동? "모두 보고 싶었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박유천은 8일 자신의 SNS에 “Miss y’all (모두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이다. 그는 벤치 프레스에 앉아 근육질 몸매를 자랑 중이다. 한쪽 팔에 자리한 타투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현재 박유천은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이며,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8 17:03
연예일반

워터밤 여신? 아니, 올해는 워터밤 남神... 차은우 →백호 '찢었다'

올해 워터밤은 남신(神)들의 경쟁이다. 백호, 이민혁, 차은우가 그 주인공. 이들은 고자극 퍼포먼스와 화끈한 무대의상으로 워터밤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2024’ 첫날에 모두 대거 출격했다. 이민혁은 그룹 비투비가 아닌 솔로 활동명 ‘허타’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정규 2집 수록곡 ‘아임 레어’로 그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후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붐’ 등 솔로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무대 초반 캐주얼한 청청패션을 입고 온 이민혁은 공연 도중에 과감한 상의 탈의를 강행했다.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피지컬에 현장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직 ‘워터밤’을 위한 공연도 있었다. 이날 이민혁 무대에 비투비 서은광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미공개 곡 ‘탕탕탕’ 무대를 공개했다. 그룹 내에서 ‘구공탄’으로 불리는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무대 위에서 빛을 발했다. 현재 비투비 팬들은 이들 무대를 보며 유닛 활동까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워터밤’ 서울에도 참석했던 이민혁은 올해 더 완벽해진 근육질 몸매로 돌아왔다. 이민혁은 이번 ‘워터밤’ 서울 공연을 위해 5주동안 고강도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다는 후문이다. 워터밤을 시원하게 물들인 이민혁은 오는 8월 3일 ‘워터밤’ 인천 공연에도 출격한다. 백호는 올해 ‘워터밤’ 공식 테마송 ‘웻 & 와일드’를 열창하며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ENA 드라마 ‘굿잡’ OST였던 ‘세이비어’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고, 미니 1집 타이틀 곡 ‘노 룰스’부터 본격적으로 댄서들과 호흡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엄정화의 명곡 ‘D.I.S.C.O’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이며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하이라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엘리베이터’ 무대였다. 1995년 박진영의 ‘엘리베이터’를 경쾌한 리듬의 뉴잭스윙 장르로 재해석한 노래로, 활동 당시 백호의 성숙한 색깔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았다. ‘워터밤’ 서울에서 백호는 양팔을 휘젓고 머리를 흔드는 원곡의 퍼포먼스 오마주부터 댄서들과 아슬아슬한 페어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호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화끈하고 시원하게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것 같다”며 앞으로 참여할 ‘워터밤’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후쿠오카(7월 13일), 부산(7월 27일), 속초(8월 17일)에서 열리는 워터밤 행사에도 출연해 열기를 이어간다.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시크릿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차은우는 ‘워터밤’ 서울 후원사 스프라이트 모델 자격으로 무대 위에 오른 만큼, 화이트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고 청량한 순백 남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는 솔로 미니 1집 타이틀 곡 ‘스테이’ 록 버전과 수록곡 ‘Fu*king great time’을 연달아 공연했다. 그리고 ‘워터밤’에 참석한 관객들을 10분 만에 홀려버린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차은우가 이효리의 히트곡 ‘텐미닛’을 재해석해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차은우의 ‘텐미닛’ 무대는 SNS에서도 화제를 모았는데, 한 유튜브 영상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수가 3만 회를 넘어섰다. “현장에 있던 사람인데 이때 잠시 기절했다”, “자기가 잘생긴 줄 아는 차은우는 더 잘생겼다” 등 누리꾼들의 유쾌한 댓글이 쏟아졌다. 차은우 역시 “이 무대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쿨하고 상쾌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뜻깊은 소회를 전했다. ‘워터밤’ 서울에서 활약한 이민혁, 백호, 차은우는 각각 비투비, 뉴이스트, 아스트로 멤버로 활동했다. 하지만 ‘워터밤’에서 혼자 무대를 꽉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들의 무대가 주목받고 있는 건, 단순히 비주얼적인 부분을 넘어 ‘워터밤’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곡, 명곡 리메이크 등 특색있는 무대가 큰 몫을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1 06:28
연예일반

“친자 아닌 듯” 장광, 아들 공개 (‘아빠하고 나하고’)

‘천만 배우’ 장광이 부모님의 우월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조각 미남’ 아들을 공개했다. 그런데 장광의 아들은 자신이 “친자가 아닌 것 같다”라고 발언해, 이들 부자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10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돌풍’으로 맹활약 중인 ‘신 스틸러’ 배우 장광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출격을 예고한다. 장광의 집은 아내인 배우 전성애, 딸인 개그우먼 미자와 함께 아들 장영까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 가족이다.‘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방송에 앞서 장영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긴 선공개 쇼츠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영은 연극과 방송을 넘나들며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12년 차 배우로서, 철저한 관리로 탄생한 선명한 식스팩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소년 상담 분야의 심리학 전공 대학원생이라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뇌섹남’의 매력을 발산한다.이런 가운데, 장광은 “아들과 아주 안 친한 편이다”라고 발언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장영 또한 “아버지한테 많이 혼나다 보니까 가족들과 같이 있는 자리를 먼저 피하게 된다. 혼자인 게 익숙하다”고 가족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실제로 장영은 가족들과 같은 공간에 있어도 따로 떨어져 소외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급기야 가족들에게 말도 없이 밖으로 나온 장영은 “아빠가 있는 집이 답답하다”라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뒤따라온 엄마 전성애는 “아빠가 진짜 너한테 모질게 했었다”며 아들의 입장에 공감했다. 이에 장영은 “어렸을 때 ‘나는 친자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고백해, 전성애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장광 부자의 사이가 이토록 곪아버린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들에게만 유독 엄격한 아빠 장광과 아빠의 모진 말에 상처받은 아들 장영, 이들 부자의 해묵은 갈등의 전말은 10일 밤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0 16:46
연예일반

“꿈꾸는 것 같아요”… 국내서 첫 개최한 ‘잇츠더쉽코리아’ 가보니

“3박 4일 동안 꿈꾸는 것 같았어요. 이제 현실로 복귀하려니 조금 슬프네요. (웃음)”“외국에서만 보던 파티를 부산에서 한다니,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어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크루즈 뮤직 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이하 ‘잇츠더쉽코리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크루즈 관객들은 “인생에서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할 페스티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잇츠더쉽코리아’는 3박 4일 동안 크루즈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테마 파티, 사이드 액티비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뮤직페스티벌이다. 2014년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지금까지 9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88개국, 4만 500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첫 개최다. 23일 오후 7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잇츠더쉽코리아’에 참여하려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크루즈 탑승 전부터 이들은 오리 모양이 프린팅된 잠옷, 반짝이는 원피스, 해적을 연상시키는 의상 등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었다. 여객터미널 편의점에서 만난 이희진(32) 씨는 “‘잇츠더쉽코리아’에 참가하려고 회사 연차를 쓰고 왔다.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첫 번째 날은 ‘크라운 스테이지’, ‘루나 라운지’, ‘판 디스코’ 총 세 군데에서 EDM 파티가 열렸다. 이 중 관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9층 ‘크라운 스테이지’였다.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총 9명의 아티스트들로 꽉꽉 채웠다. 두 번째 날부터는 본격적인 테마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 사운드, 에어로빅, 트월킹 클래스와 같이 육지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반면 3층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갈라 디너쇼’가 열렸다. 여자 승객들은 드레스, 남자 승객들은 턱시도를 입고 원 테이블에 앉았다. 본격적인 ‘갈라 디너쇼’의 시작은 ‘캣걸’들의 무대로 알렸다. 다소 수위가 높긴 했지만, 갈라 디너쇼에 착석한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무대를 즐기며 화답했다.국내에서 최초로 ‘잇츠더쉽코리아’를 주관한 라이브 엑트 이정호 대표는 갈라 디너쇼에서 “인생은 언제나 카니발이다. 참석하신 승객 여러분 모두 남은 여정 후회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올렸다. 두 번째 날 하이라이트는 ‘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연이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일명 ‘핫 가이쇼’라고도 불리는데, 남성 댄서들이 한껏 성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라스베이거스의 쇼다.이들은 1991년 첫 공연 이후 러시아, 영국, 캐나다 등 15개국 이상 관객과 호흡한 베테랑들이다. 지난 2023년 한국에서도 한 차례 공연을 열었다. 이날 ‘썬더 프롬 다운 언더’는 5회가 넘는 의상 교체는 물론 현장에 있는 여성 관객들과 무대 위에서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썬더 프롬 다운 언더’ 공연이 열린 3층 연극 홀은 그야말로 동남아에 온 듯 뜨거웠다. ‘잇츠더쉽코리아’ 3일 차에는 마지막 날인 만큼 승객들 모두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크루즈 복도에서 만난 황보경(28) 씨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요가도 하고, 끝나자마자 농구 경기 관람도 했다”면서 “지금은 ‘자쿠지 아이스 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 한다. 얼음 목욕이라고 들었는데 운동 후에 참여하기 딱 좋은 프로그램 같다”고 말했다. ‘잇츠더쉽코리아’ 테마 프로그램 외에도 5층에는 또 다른 인기 코너들로 긴 줄을 이뤘다. ‘M88 맨션’과 함께하는 카지노 체험관부터 유명 아티스트들이 해주는 헤어 및 메이크업 부스와 타로, 타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5층에 구성돼 있었다. 또한 3층, 9층에 있는 24시간 내내 열리는 뷔페도 낮밤 가리지 않고, 인기였다.부산/나가사키(일본)=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06:00
연예일반

[TVis] 변우석, 상의 탈의에 김혜윤 휘둥그레…“갈아입을 옷이 없네” (‘선업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근육질 몸매로 김혜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5회에서는 임솔(김혜윤)의 집에서 샤워를 한 류선재(변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류선재는 임솔에게 약 봉투를 가져다 주려고 그의 집 근처로 향했다. 임솔은 조카를 돌보고 있었고, 류선재는 조카를 대신 재워주기 위해 품에 안았다. 그런데 조카가 갑자기 류선재의 옷에 토를 했고, 이에 류선재가 김혜윤의 집에 가게 된 것.샤워를 하고 나온 류선재는 상의를 노출한 채 임솔에게 다가갔고, 임솔은 토끼눈이 됐다. 임솔은 “왜 벗고 나와요”라며 소리쳤고, 변우석은 “갈아입을 옷이 없었다. 그럼 어떡하냐”며 능청스럽게 말했다.그러다 갑자기 현관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고 임솔의 엄마가 집에 들어오려고 했다. 이에 임솔은 급하게 류선재를 방에 밀어놓고 그의 신발을 치웠다. 결국 류선재는 김혜윤의 방에서 함께 있게되며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7 22:19
연예일반

박나래, 똑단발에 연분홍빛 드레스…“물오른 미모, 역대급 흥미진진”(‘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가 목포를 주름 잡는 근육질 동생 박성주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1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1회에서는 ‘형제자매 가요제’ 특집이 펼쳐진다.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TOP7 가족들은 양세형과 더불어 ‘형제팀’으로, 박나래가 이끄는 ‘현역가왕’ 가족들은 ‘자매팀’으로 나뉘어 화끈한 ‘팀 데스매치’를 벌인다.먼저 박나래는 “이분이 오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는 양세형의 호기심 가득한 소개에 따라 동생 박성주의 팔짱을 끼고 등장한다. 봄날의 벚꽃을 연상시키는 연분홍빛 의상을 맞춰 입고 나온 박나래-박성주 남매는 판박이처럼 닮은 동글동글한 얼굴을 나란히 맞대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평소 타고난 근육질을 자랑해 온 박나래와 천하장사 같은 덩치를 드러낸 박성주가 양손을 어깨 위로 올려 힘자랑하는 ‘근수저 인사’와 ‘따이따이 차력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더불어 박나래는 날렵해진 몸매와 똑단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즈 시절 미모를 뽐낸다. 앞서 ‘장미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라스베이거스 부녀’ 새리의 오빠 타일러가 무릎을 꿇고 박나래에게 장미꽃 선물 프러포즈를 시전한 것. 21살 꽃미남 청년의 심장 저격에 박나래는 “난 몰라”라면서 달달한 포옹으로 화답을 건네고 현장에서는 “잘 어울린다”라는 환호성이 쏟아진다. 하지만 동생 박성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양세형이 “나래는 40살이에요”라고 방해 공격에 나서면서, 박나래의 ‘글로벌 플러팅’ 결말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에녹은 ‘형제자매 가요제’ 특집에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매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에녹은 동갑내기여서 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여동생 남편과 멀리 떨어져 거리를 유지한 채 노래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터. 이어 타이밍을 놓친 갈매기 댄스부터 칼 각 전혀 없는 삐그덕 안무와 엉거주춤 허그 등 어색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마지막까지 악수 거부 사태로 요절복통 초토화 상황을 연출한 ‘한 가족’ 두 사람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제작진은 “한층 물오른 미모로 ‘장미단2’에서 대활약 중인 박나래가 동생 박성주와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는 사실만으로도 역대급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박나래-박성주 뿐만 아니라 ‘장미단2’ 가족들의 똑같이 닮은 끼와 흥의 향연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장미단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1 13:46
프로농구

[포토]진안,모두가 놀란 근육질 몸매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7일 오후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렸다. 블루스타 진안이 선수소개에서 인사하고있다. 아산=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1.07. 2024.01.07 15:06
프로농구

[포토]진안, 울퉁불퉁 근육질 몸매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7일 오후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렸다. 블루스타 진안이 선수소개에서 인사하고있다. 아산=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1.07. 2024.01.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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