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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스’ 6일 연속 1위…155만 돌파 [IS차트]

조우진 주연 ‘보스’가 황금연휴 박스오피스 1위 왕좌를 6일 째 지키고 있다.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전날 하루 24만 7018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5만 5158명이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지난 3일 개봉 후 연휴 관객의 선택을 받아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2위는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가 차지했다. 같은 날 13만 6754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34만 3314명이다.다음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3만 1324명의 선택을 받아 3위로 뒤따랐다. 누적 관객수는 140만 374명이다.이밖에 같은 날 개봉한 ‘트론: 아레스’가 5만 5684명과 만나 4위로 출발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3만 6188명을 모아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9 08:30
연예일반

[차트IS] ‘보스’, 추석 극장가 4일째 1위…’어쩔수가없다’ 200만 돌파

영화 ‘보스’가 추석 극장가에서 4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보스’는 31만3460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98만5394명을 기록했다. ‘보스’는 지난 3일 개봉해 4일째 정상을 차지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했다.2위는 ‘어쩔수가없다’로 일일 관객 16만7733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202만5769을 기록했다. 이로써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5일째 100만 명 관객 돌파에 이어 개봉 13일째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3위는 일일 관객 7만5985명을 모은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115만4794명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09:39
생활문화

명절엔 영화가 제맛! CGV, 풍성한 한가위 라인업과 혜택 마련

CGV가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풍성한 영화 라인업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올해 추석에는 한국영화 ‘보스’, ‘어쩔수가없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등 웰메이드 화제작을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이 상영된다. 가족 관객을 위한 키즈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감성적인 K-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짜릿한 액션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탄생 40주년을 맞아 돌아온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기술 특별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라인업도 준비됐다. 10월 1일부터 단 일주일간 재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은 SCREENX·4DX·ULTRA 4DX·IMAX에서 3D 포맷으로 상영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최초로 SCREENX 3D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전달한다. ‘트론: 아레스’는 10월 8일부터 SCREENX·4DX·ULTRA 4DX·IMAX·Dolby Atmos 등 CGV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상영돼 가상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블록버스터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관객들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영화를 1편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CJ ONE 포인트 1만점을 지급하며 모든 고객에게 VIP점수 1,000점을 제공한다. 2편을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한돈 황금 수저를 증정하고 모든 관람객에게 VIP점수 2,000점을 제공한다. 3편 이상 관람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씨네드쉐프 초대권 2매를 증정하며 모든 고객에게 VIP점수 3,000점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은 ‘2D 영화 3천원 할인 쿠폰’과 ‘콤보 3천원 할인 쿠폰’을 각 1매씩 받을 수 있다.영화 예매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GV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알차게 즐기실 수 있도록 세대별 입맛에 맞춘 다채로운 영화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극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가위의 즐거움을 더욱 크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6 09:00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개봉 12일째 100만 돌파 [공식]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이날 자정 누적관객수 101만 7917명을 기록하며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12일째 이룬 성과로,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이로써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킹 오브 킹스’에 이어 올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세 번째 100만 돌파 작품에도 이름을 올렸다.지난달 24일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3000만부를 발행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영화는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05 09:38
영화

이름값 ‘어쩔수가없다’ vs 웃음값 ‘보스’, 추석 극장가 살리러 간다 [IS한가위]

일주일간 이어지는 한가위 연휴와 함께 극장가 추석 대전이 시작됐다. 영화 산업 악화에 대형 투자 배급사들의 ‘기권표’가 속출하면서 올 추석 대전은 ‘이름 값’하는 ‘어쩔수가없다’와 ‘웃음 값’하는 ‘보스’의 양강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화제성 최고 ‘어쩔수가없다’‘어쩔수가없다’는 미국 소설 ‘도끼’(The Axe)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박 감독 스스로 ‘필생의 역작’이라고 칭할 만큼 각별한 애정과 공을 들였다. 국내 개봉에 앞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글로벌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성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어쩔수가없다’의 흥행 질주는 이미 시작됐다. 영화는 지난달 24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찍으며,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대중성 면에서 평가는 갈리지만,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 신뢰성 높은 감독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추석 맞춤형 코미디 ‘보스’‘어쩔수가없다’ 독주에 도전장을 내민 유일무이한 한국 작품은 ‘보스’다. 연휴의 시작인 3일부터 관객을 만나는 ‘보스’는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식구파’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다.조폭 코미디란 소재 자체만 놓고 본다면 다소 예스러운 감이 있지만, 과거에 머문 작품은 결코 아니다. ‘보스’는 일인자 자리를 ‘쟁탈’하는 게 아닌 ‘양보’한다는 설정으로 방향을 틀며 신선함을 챙겼다. 최대 강점은 명절 단골손님이자 흥행 불패 카드 ‘코미디’를 앞세웠다는 데 있다. ‘보스’는 쉬운 서사와 유쾌한 웃음으로 무장해 진입 장벽이 낮다. 가족 단위 관객에게 가장 적합한 작품이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극을 이끌고,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서울의 봄’, ‘야당’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브가 제작해 완성도를 높였다. 하이브미디어코브는 사회적 함의가 명확한 작품 외에도 다양한 장르 영화에 도전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핸섬가이즈’로 극장가에 신선한 코미디 열풍을 일으켰다. ◇변수는 ‘덕후’복병은 덕후 몰이를 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8월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5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새로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하 ‘체인소 맨’)까지 등장했다.‘체인소 맨’은 일본 만화 ‘체인소 맨’ 첫 극장판 영화로,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스토리를 다룬다. ‘어쩔수가없다’와 나란히 개봉한 이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3위에 오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빠르게 관객을 모으고 있다. 첫 주말까지 누적관객수는 약 47만명으로, 예매량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CGV 관계자는 “올 추석 시즌 극장 경쟁은 짐작이 쉽지 않다. ‘어쩔수가없다’가 가장 큰 기대작이지만, ‘보스’처럼 코미디 수요도 있는 시즌”이라며 “변수는 ‘체인소 맨’이다. 현재 예매량도 높고 N차 움직임도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연휴가 길고 정부의 2차 영화 할인 쿠폰 사용도 가능한 만큼, 지난해 보다 많은 관객이 찾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02 06:05
영화

日애니 ‘귀멸의 칼날’, 韓에서만 545억 벌었다 [공식]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날인 지난달 30일 기준 매출액 545억 3,986만 원을 기록하며 2025년 국내 개봉작 중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F1 더 무비’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기록을 넘어선 기록이다.글로벌 흥행 수익 역시 6억 달러(8412억 원)를 돌파,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넘고 2025년 글로벌 흥행 8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흥행에 힘입어 오는 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예정된 한국 성우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주인공 탄지로(이경태 성우), 기유(정재헌 성우), 아카자(남도형 성우)까지 인기 캐릭터들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성우들의 첫 공식 행사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1 15:51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500만 돌파…‘스즈메의 문단속’보다 빠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이날 자정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39일 차에 일군 성과로,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인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52일째), 브래드 피트 주연의 할리우드 대작 ‘F1 더 무비’(81일째)보다 빠른 기록이다.앞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누적관객수 490만명) 최종 스코어를 넘기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스즈메의 문단속’(누적관객수 558만명)을 꺾고 최종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9 08:26
영화

박찬욱X이병헌 ‘어쩔수가없다’,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107만 돌파 [IS차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첫 주말 100만 돌파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주말(9월 26일~28일) 사흘간 60만 92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7만 3656명이다.지난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2위에는 또 다른 신작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차지했다. 이 영화의 첫째 주 주말 스코어는 31만 1715명으로, 누적관객수는 47만 4482명으로 집계됐다.‘어쩔수가없다’와 동시기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일본 만화 ‘체인소 맨’ 첫 극장판 영화로,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이야기다.3위에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랭크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같은 기간 11만 6882명의 관객과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499만 6534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9 08:16
영화

연상호 신작 ‘얼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도 꿰찼다 [IS차트]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얼굴’은 지난 주말(9월 19일~21일) 25만 48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2만 2720명이다.앞선 11일 개봉한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박정민·권해효)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다.‘얼굴’의 선전 속 지난 한 달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위로 내려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주말 관객수는 21만 2498명, 누적관객수는 480만 1046명이다.‘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을 잇는 이야기로, 혈귀의 본거지인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중 제1장을 그린다. 3위에는 지난 17일 재개봉한 ‘모노노케 히메’가 랭크됐다. ‘모노노케 히메’는 재개봉 첫 주말 4만 9075만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3만 1741명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연출의 정수로 손꼽히는 ‘모노노케 히메’는 재앙신 저주에 걸린 아시타카가 숲과 운명을 함께 하는 산의 사투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22 08:19
산업

AK플라자 수원점, ‘AK 홍대 프로젝트’ 시동

AK플라자 수원점이 오는 19일 ‘AK 홍대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차별화된 IP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 서브컬처 열풍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홍대점의 DNA를 경기 남부권의 중심인 수원점으로 이식해, AK플라자 수원점을 ‘제2의 IP 콘텐츠 성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AK플라자 홍대점은 그간 애니메이트, 위드뮤, 리밋션 등 국내외 유명 IP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팬덤이 머물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기반 굿즈 문화 확산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원점 프로젝트는 이러한 성공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IP 팬덤을 경기 남부권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AK플라자 수원점은 ‘AK 홍대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점 ‘애니메이트’, 에스엠지홀딩스의 ‘OH! MAKE’, 네이버 인기 웹툰 ‘꽃이 삼킨 짐승’,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극장판’, 홍대 굿즈 편집숍 ‘더쿠’, ‘카와이토모’ 등 다양한 IP 콘텐츠들을 오는 19일부터 6개월간 선보인다.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전문 스토어 ‘애니메이트’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V-Tuber 관련 상품을 아우르며, AK플라자 홍대점을 글로벌 팬덤의 성지로 만든 핵심 브랜드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굿즈와 피규어를 비롯해 팬덤의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홍대점에서 다양한 IP 콘텐츠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에스엠지홀딩스도 애니메이션 ‘은혼’ 팝업스토어 ‘계속 스탠바이 하고 있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IP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이밖에 네이버 인기 웹툰 '꽃이 삼킨 짐승' 팝업스토어는 주인공들의 결혼식을 현실로 구현해 관람객이 하객으로 초대된 듯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멀티 IP 굿즈 숍 ‘아르누보’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극장판' 굿즈와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편집숍 ‘더쿠’는 '짱구는 못 말려', '산리오 캐릭터즈'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게임 굿즈를 선보인다. 일본 캐릭터 굿즈 숍 ‘다올상점’도 오는 10월부터 합류해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AK플라자 수원점은 이번 ‘AK 홍대 프로젝트’ 오픈으로 기존 ‘건담베이스’, ‘타미야’, ‘도토리숲&애니랜드’ 매장을 포함해 약 500평 규모의 대형 IP & 키덜트 존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수원점은 경기 남부권 최대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IP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AK플라자 관계자는 “이번 ‘AK 홍대 프로젝트’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유통사·브랜드·팬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글로벌 IP 플랫폼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외 팬들에게 ‘가장 먼저 찾는 성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AK플라자 수원점은 경쟁사들의 대규모 리뉴얼과 신규 오픈 등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이소, 애슐리 퀸즈, 바르미 심비디움 등 대형 MD를 연이어 오픈하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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