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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바람길 4단계 관리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 출시

LG전자는 자동 청정 기능을 강화한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강남 디자이너클럽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다. 신제품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 팬까지의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이 탑재됐다. 극세필터 자동청소, 송풍 팬 살균, 열교환기 자동건조, 전용 필터를 이용한 공기 청정 등이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에 적용됐던 필터 클린봇으로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자동 청소한다. 또 에어컨 내부 송풍 팬을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 살균으로 관리하는 UV나노 기능을 적용했고, 전원을 끌 때 열교환기를 바람으로 말려주는 자동건조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냉방 면적을 기존 17, 19, 22평형에서 18, 20, 23평형으로 각각 1평씩 넓혔고 인공지능(AI) 듀얼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3세대 인공지능 스마트 케어도 탑재됐다. 일정 거리 내에 사용자가 감지되지 않으면 최대 절전모드로 전환되고, 사용자의 활동량을 휴식을 취하는 1단계, 일하는 2단계, 청소하는 3단계로 나눠 온도를 조절한다.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프로액티브 서비스도 적용해 에어컨이 환기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 감지하고 스마트폰 LG 씽큐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무광 컬러 웨딩 스노우가 추가됐으며 가격은 출하 기준 285만∼540만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1.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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