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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진지희, 고주원과 한식구… 더해리미디어 전속계약 [공식]

배우 진지희가 더해리미디어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더해리미디어 측은 25일 “진지희가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진지희만의 매력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여정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진지희의 동반자로서 곁을 든든하게 지키겠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사극, 현대극,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10대의 어두운 내면을, 영화 ‘고령화 가족’에서는 사춘기 소녀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SBS ‘펜트하우스’ 유제니 역과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한유라 역을 통해 이제는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특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진지희의 첫 성인 악역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극강의 빌런’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진지희는 이제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것이다더해리미디어에 따르면 진지희는 전속계약과 함께 연극 ‘시련’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6 14:41
산업

롯데월드·에버랜드 ‘가을맞이’ 준비 완료

국내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와 에버랜드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준비한다.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72일간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대소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축제는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와 야외 매직아일랜드의 콘텐츠를 각각 구분해 개최, ‘큐티 호러’와 ‘리얼 호러’가 공존하는 독창적이면서도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어드벤처에서는 ‘고스트타입 포켓몬’들이 소동을 벌인다는 컨셉트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매직아일랜드는 마리오네트·거대 좀비 등 오싹한 호러 요소들로 가득 메워져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먼저 어드벤처 내부 곳곳에서는 고스트타입 포켓몬이 다채로운 포토존과 체험 공간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는 롯데월드와 포켓몬이 전개하는 세 번째 에피소드로, 어드벤처에 고스트타입 포켓몬이 갑자기 들이닥치며 본격적인 시즌 축제가 시작한다. 축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공연과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파티'는 고스트타입 포켓몬, 피카츄 등 여러 포켓몬들이 신나는 댄스파티를 벌인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중독성 있는 안무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플래쉬몹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하며, 평일은 일 1회(오후 4시 10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일 2회(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10분) 편성해 운영한다. 오후 2시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로리'를 주인공으로 한 'Let’s Play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오후 7시 30분에는 총천연색 빛의 축제 ‘월드 오브 라이트’ 를 진행한다. 낮과 밤 상반된 분위기의 퍼레이드는 그 어느 시간대에 즐기더라도 모두의 눈과 귀를 만족시킨다. 모험과 신비의 나라를 완성했던 매직아일랜드는 올 가을 시즌, 저주 받은 인형들이 가득한 좀비 마을 ‘호러아일랜드 : 좀비 월드’로 변한다. 스페인해적선 광장 앞 '통제구역 A'에서 시작해 음산한 오버브릿지를 건너면, 거대 마리오네트 피에롯 조형물이 좀비 월드 입구에서 호러의 세계로 초대한다. 메인브릿지에 들어서면 좀비들이 장악해 폐허로 변해버린 '호러 스트리트2번가'가 눈 앞에 펼쳐진다. ‘호러아일랜드 : 좀비 월드’ 곳곳을 거닐다 보면, 좀비 형상의 나무 뿌리 무덤부터 스산한 붉은색 조명까지 세심하게 마련된 호러존들이 공포감을 조성한다. 또한 매일 저녁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호러아일랜드 : 좀비 월드’ 전역을 배회하다 깜짝 등장해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공포를 선사하며, 포토타임까지 진행한다.작년에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호러 공연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사라진 딸을 그리워하다 인형을 만들어 마을에 저주를 내린다는 스토리로 전개되는 이번 공연은 좀비 배역을 새로 투입해 호러 요소를 강화했다. 본 공연은 스페인해적선 광장 앞에서 매일 오후 8시 20분에 진행한다. 감각을 자극해 생동감 넘치는 공포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호러 체험 공간 '기묘한 아파트'도 준비했다. 암전된 공간에서 3D 입체 음향, 촉감 요소, OLED를 활용한 시각 요소까지 온 감각을 깨우는 콘텐츠로 오싹하고 스릴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해당 콘텐츠는 매직캐슬 3층에서 체험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제다. 에버랜드도 9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가을축제에서 에메랄드시티, 블러드시티 등 오즈의 마법사 세계관을 생생하게 구현한 테마존과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즈의 마법사는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주인공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친구들을 만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1900년 처음 출간돼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소설 작품이다. 이미 에버랜드의 가을축제 티저 콘텐츠는 열흘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처음 공개된 티저 콘텐츠에는 에메랄드빛 화려한 도시와 저주받은 듯한 보라빛 성의 대비된 모습이 신비롭게 담겨 있으며, '당신의 모험은 어느 쪽인가요?(Pick Your OZ)'라는 문구가 더해져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또 레니, 라라, 베이글 등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들이 각각 겁쟁이 사자, 도로시, 양철 나무꾼 등 오즈의 마법사 테마로 변신한 귀여운 티저 일러스트가 추가로 선보이며 화제를 이어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6 10:51
드라마

이영애 파격 변신→김영광 두 얼굴…‘은수 좋은 날’ 티저 공개

‘은수 좋은 날’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오늘(5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강은수의 험난한 여정이 압축적으로 담겨있다. 결의에 찬 눈빛으로 가방을 열어보는 은수와 학부모와 선생에서 순식간에 동업 관계로 뒤바뀐 이경과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극대화한다.사활을 건 이영애의 오토바이 추격과 낯선 공간에 드리운 공포는, 은수의 하루가 더 이상 ‘좋은 날’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영상 말미, 체념한 듯 미소를 짓는 은수의 “아무 일도 없었어”라는 대사는 다가올 비극을 예감하게 하며, 그녀가 맞이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제작진은 “1차 티저에는 평범했던 은수의 삶이 어떻게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는지, 또 체념 뒤에 숨은 거대한 비극을 역설적으로 담았다”라며 “짧은 영상 속에서도 이영애의 세밀한 감정 연기와 김영광의 두 얼굴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대비로 극강의 서스페스를 선사한 듯, 두 인물의 위험한 동업이 시청자들을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불러 모았다.‘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5 14:49
산업

'쿨한 여름' 즐기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가볼까

올해 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콘텐츠가 필요하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단숨에 더위를 잊게 할 어트랙션과 관람객들을 물의 세계로 인도할 공연,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대표 어트랙션은 ‘자이언트 스플래쉬’다.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롤러코스터와 후룸 라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기종이다. 44.6m높이에서 약 2000톤의 물이 담긴 수로를 향해 시속 100㎞로 급하강해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어트랙션으로, 마치 샤워를 한 듯 전신이 물에 흠뻑 젖는 이색 경험이 가능하다. 무더운 날씨에 쌓인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릴 수 있는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강력 추천하는 피서 코스다. 실제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던 지난 7월 첫 주 주말, 어드벤처 부산의 모든 어트랙션 중 TOP 3에 들 정도로 여름철 최고 인기 어트랙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 번의 물세례만으로는 다소 아쉽다면 ‘오거스후룸’으로 청량함의 끝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거스후룸’은 427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다가, 갑작스러운 낙하로 짜릿한 반전을 선사하는 어트랙션이다. 탑승객은 5m 높이의 첫 번째 낙하 구간에서 시원한 물보라를 맞으며 긴장감을 높인 뒤, 19m 높이의 두 번째 낙하 구간에서 순식간에 떨어지며 거대한 물 폭탄을 경험하게 된다. 두 어트랙션 외에도 시원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테마파크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달 13일부터 진행 중인 ‘쿨링 퍼레이드’에서는 연기자들이 물을 뿌리며 관람객과 함께 무더위를 날리고, 거리공연 형식의 ‘워터팡팡’에서는 연기자들과 직접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큰 인기다.또 야외 가든스테이지 앞에 마련된 ‘워터그라운드’에는 자유롭게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미니 풀,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더위를 단번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어트랙션과 물놀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특히 자이언트 스플래쉬와 오거스후룸은 오직 여름철에만 느낄 수 있는 극강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4 11:07
드라마

‘굿보이’ 오정세 조용한 빌런의 막강한 존재감

큰 액션이 없이도 눈에 띈다. ‘굿보이’의 빌런 오정세가 조용하지만 막강한 존재감으로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지난 5월 31일 첫 방송했다. 오정세는 주인공 윤동주(박보검)가 속한 인성지방경찰청 강력특수팀이 꼭 잡으려는 최종 빌런 민주영으로 출연했다. 민주영은 관세청 세관 7급 공무원으로, 근면성실하고 착실하며 주변 사람들의 평판도 좋으나 실제로는 인성시의 지하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인물. 세관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관세청 내 서류를 조작하는가 하면 차량 밀수 뿐 아니라 마약, 불법 무기 거래까지 범죄란 범죄는 죄다 손을 뻗치고 있는 인물이다. 민주영이 악인이라는 사실은 극 초반인 2회에서 밝혀진다. 이에 ‘굿보이’는 누가 범인인지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의 실체를 어떻게 파헤치고 알아내는지가 중요한 작품인데, 그 과정에서 오정세의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오정세는 민주영을 밋밋하게 표현하고 있는데도 존재감은 상당하도록 그려내고 있다. 극중 오정세는 박보검이 멱살을 잡고 주먹을 휘두를 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미세하게 비웃으며 상대를 도발하는 식으로 악함을 드러냈다. ‘굿보이’에는 민주영과 윤동주가 만나 말을 주고받으며 심리 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다수 나오는데 이때, 오정세의 ‘말발’ 연기가 긴장감을 높이는 포인트다. 윤동주가 “너 친구 없지? 너 같은 앞뒤 다른 놈은 본능적으로 꺼려지거든”이라고 하자, 민주영은 “그럼 그쪽이 친구 해주면 되겠네”라고 답하는 등 강한 압박에도 전혀 타격받지 않고 하나하나 받아쳐 내는 여유로움을 그려냈다.이와 관련해 오정세는 “강력특수팀의 액션이 빛날 수 있도록 민주영만의 노력을 기울인 건 힘빼기였다.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고 힘을 빼고 최대한 잘 맞자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오정세는 ‘굿보이’ 뿐 아니라 많은 작품들 속에서 비중이 적어도 빠져선 안 될 핵심적인 역할을 많이 선보였다. 올해 작품 중 ‘별들에게 물어봐’에선 주인공 공룡(이민호)과 대치하는 우주 과학자 강강수로 분해 나쁜사람 같으면서도 외로움을 품은 복잡 다단한 캐릭터를 표현했고, ‘폭싹 속았수다’에선 애순(아이유)의 한량 새아버지 염병철을 탁월하게 그려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이파이브’에선 딸 완서(이재인) 바라기 아빠 역으로 출연 코믹 연기로 소소한 재미를 줬다.‘굿보이’에선 코믹한 이미지를 완전히 배제한 차가운 빌런을 연기, 변화무쌍한 배우임을 증명해 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빌런의 존재감이 강렬한 액션이나 극악무도함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님을 오정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잘 보여줬다. ‘굿보이’의 재미는 사실 민주영 캐릭터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이어 “극 안에서 다른 범죄 조직을 장악하는 역량과 성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민주영은 극강의 빌런이다. 빌런의 정체가 초반에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오정세의 연기 덕에 그 긴장감과 흥미가 유지되고 있다”고 평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7 05:45
예능

추영우, 셀프 외모 극찬?…‘견우와 선녀’ 주역들, ‘놀토’ 출격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출격한다.오늘(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배우 조이현, 추영우, 추자현이 출연한다. 지난 첫 방송 이후 강렬한 구원로맨스로 호평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놀토’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놀토’ 두 번째 방문인 조이현은 첫 출연 당시 도레미들의 따뜻한 응원을 떠올리며 이날도 받아쓰기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추영우는 본인이 드라마 상에서 “잘생겨서 죽기 아까운 캐릭터”라며 깜짝 셀프 외모 극찬(?)을 하더니, 김동현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심경 고백을 덧붙인다. 김동현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면서 속마음을 드러내자 김동현은 “이게 진짜 제 모습”이라고 화답,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추자현은 도레미들 기강 잡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신동엽의 예능 초창기를 함께 한 원조 예능 퀸답게 신동엽을 향해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것. 신동엽에게 편하게 장난치는 도레미들을 가끔씩 봤다는 추자현은 “너네는 나이 안 먹나?”라며 신동엽 두둔에 나서지만, “신동엽이 예전보다 약간씩 느리다”라는 반전 팩트 폭격은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기도.유쾌한 분위기 속 시작된 받아쓰기에서 게스트들은 극강의 몰입력을 과시한다. 조이현은 길어지는 원샷에 과호흡을 보인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되찾은 뒤 무서운 받쓰 실력을 드러낸다. “처음에 쓴 단어가 맞냐”는 의혹을 부를 정도로 높은 정확도에 멤버들은 “받쓰 멘사 출신”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추영우와 추자현 역시 열정적인 면모로 눈부신 받쓰 성장기를 펼친다. 남다른 딕션과 리듬감까지 뽐낸 이들의 활약과 더불어 도레미들도 반전을 거듭하는 받쓰를 이어갔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도플갱어 퀴즈’ 배우 편이 출제된다. 조이현은 발 빠른 도레미들에게 연신 정답을 떠먹여 주는 안타까운 상황을 연출한다. 급기야 조이현이 흘리는 정답을 기다리는 도레미들이 등장하며 현장에서는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추영우와 박나래는 간식을 놓고 한 편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다. 영우 바라기였던 박나래가 결국 눈물을 쏟는 결말이 포착, 로맨스를 넘어 파국으로 달려간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6:14
드라마

권총 든 덱스…냉혹·치밀한 인간병기됐다 (아이쇼핑)

‘아이쇼핑’이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동시에 공개했다. 오는 7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 등이 출연한다.오늘(2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둡고 서늘한 분위기 속, 빈 쇼핑카트 위에 “아이를 환불하려고요”라는 충격적인 문구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파는 비극적 세계관과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는 단 한 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김세희(염정아)를 중심으로 위태로운 상황이 쉴 새 없이 휘몰아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긴다. 입양 후 환불당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원진아)은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해”라며 절규하고, 아이들은 “제발 살려달라”며 처절하게 애원한다. 세희가 직접 길러낸 인간병기 정현(김진영)은 등장과 동시에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해 몰입도를 최고로 끌어올린다.특히 세희의 마지막 대사 “여길 다시 오면 어떡해. 그때 죽었어야지”는 냉혈함의 정점을 찍으며 단 30초 만에 강렬한 전율을 안긴다. 염정아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아이쇼핑’만의 묵직한 서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눈빛 하나로 서늘함을 전하는 염정아의 절제된 카리스마, 생존의 끝자락에서 터져 나오는 원진아의 찢어지는 감정 연기, 냉혹하고 치밀한 인간병기 김진영의 면모까지. 각 인물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극의 리얼리티를 극한으로 치솟게 만든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은 물론 예측불허의 스토리, 짜릿한 액션, 판도를 뒤흔드는 반전의 향연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OTT로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09:05
영화

조윤수·김우석 ‘도깨비: 신체강탈자’ 크랭크업…“새로운 스타일 오컬트 호러”

한국형 오컬트 호러의 계보를 이어갈 영화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크랭크업 했다고 19일 제작·배급사 마인드마크가 밝혔다.‘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금발의 록커 수현,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소녀 유나, 사람의 신체 일부를 빼앗아 가는 파란 눈의 기이한 아이가 나타나자 끔찍하고 기괴한 사건이 시작되는 오컬트 호러. 조윤수, 김우석, 김도완, 최예빈, 박상은까지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차세대 라이징 배우들이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의 공포를 예고한다.먼저 지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서 괴물 신인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주목받은 배우 조윤수는 이번 작품에서 수현의 노래를 동경하는 미스터리한 팬 유나로 분한다. 이어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tvN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는 물론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우석은 폐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밴드 ‘블루 아이즈’의 보컬 수현으로 육각형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도완, 최예빈, 박상은이 각각 ‘블루 아이즈’의 베이시스트 준영, 매니저 은채, 드러머 혁권으로 합류, 조윤수, 김우석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들로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해 이들이 빚어낼 극강의 공포에 기대감을 높인다. 조윤수는 “시나리오를 읽는 것만으로 색다른 오컬트로서의 재미가 그려졌는데,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 무사히 촬영을 마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완성될 작품에 기대가 크다”라며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우석은 “이야기의 컨셉이 굉장히 독특하고 매력적이라서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완은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공포를 안겨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으며, 최예빈과 박상은은 각각 “신선한 장르물에 멋진 스태프와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촬영한 만큼 앞으로 관객분들을 만날 날이 기대가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서울괴담’, ‘도시괴담’ 등의 작품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참신한 공포를 안겨줬던 홍원기 감독은 “‘도깨비’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오컬트 호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촬영했다. 배우들, 스태프들이 함께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 최고의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후반 작업에 몰두하겠다”라는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 ‘도깨비: 신체강탈자’(가제)는 후반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9 10:47
스타

이오콘텐츠그룹 제작 영화 ‘강령’,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쾌거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주식회사 이오콘텐츠그룹이 제작한 영화 ‘강령:귀신놀이’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6지난 10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전체 41개국, 217편을 상영하고, 그중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경쟁 부분에 총 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강령:귀신놀이’는 김예림(레드벨벳 예리)과 이찬형 등 신예스타들이 총출동하는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로, 모든 질문에 답하는 금지된 강령술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강령:귀신놀이’에 대해 이정엽 프로그래머는 “호러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로 마치 강령술 현장에 있는 듯한 체감형 공포를 선사한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히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극중 자영 역을 맡은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은 ‘강령:귀신놀이’에서 책임감 있고 따뜻한 반장 자영 역을 맡았다. 전작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백제나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호평을 얻은 김예림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업계가 주목하는 블루칩으로 거듭나고 있다.영화 ‘빅토리’에서 학교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찬형은 동준 역에 캐스팅됐다. 듬직한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이며 자영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과 장르적 딜레마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기호 역으로 분할 예정인 서동현은 2023년 12월 넷플릭스코리아 드라마 부분 1위를 차지한 하이틴 데스게임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15년 차 연기 내공을 드러낸 바 있다. 예은 역을 맡은 배우 오소현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 ‘안나라수마나라’, ’18 어게인’, ‘부부의 세계’ 등을 통해 안정적 연기력을 보여주며 씬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여기에 신예 배우 김은비는 까칠한 모범생 미연 역할로 출연해 장르 영화의 분위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프로필을 쌓은 배우 박서연은 자영의 동생 서우 역할을 통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강령술이라는 극강의 호러 장르, 하이틴 데스게임이라는 인기 높은 소재, 탄탄한 각본과 다양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케미를 가지고 개성 넘치는 신예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강령:귀신놀이’는 올 8월 극장 개봉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 2023년 12월 넷플릭스코리아 TV시리즈 1위,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1위,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인도네시아 1위, 태국 OTT 플랫폼 MONOMX 1위, 베트남 OTT 플랫폼 K+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명품 하이틴 스릴러 장르물에 특화된 강점을 보였던 바, 이번 영화 ‘강령:귀신놀이(The Ghost Game)’를 통해 또 한 번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오은영 대표는 “국내외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에 대한 안정적인 시장이 존재한다. 새로운 컨셉과 웰메이드 제작을 통해 지속적인 포맷형 시즌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라며 “제작을 완료한 또 다른 호러 스릴러 영화 ‘포커스(FOCUS)’, ‘지하도(UNDERGROUND)’도 연내 극장 개봉을 추진중이며, 독특한 소재의 장르물을 다수 제작 준비중이고 이를 통해 K장르물의 허브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 1월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지난 2월 영화 ‘백수아파트’, 공동 제작에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탄금’의 선전을 이끌었다. 더불어 6월 말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방송을 앞두고 있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흥행작을 제작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1 19:13
예능

신동엽도 반했다… 육성재, ‘SNL 코리아’ 피날레 장식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이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 10화에서 호스트로 나선 육성재가 코미디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칠각형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의 무한 매력 스펙트럼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저격했고,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손색없는 활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육성재는 크루들과 함께 오직 ‘웃기겠다’는 목표 하나로 무대를 장악했다. 아이돌 비주얼을 과감히 내려놓은 극강의 파격적인 변신과 거침없는 연기로, 그는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소년미 넘치는 댄디한 스타일로 오프닝에 등장한 그는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역대급 환호를 보내주신 만큼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육성재에 내재된 ‘개그 DNA’와 미친 코미디 센스는 ‘SNL 코리아’를 만나 제대로 꽃을 피웠다. “아이돌이랑 배우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육성재는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다는 똑순이의 면모를 담아 “저는 ‘이랑’을 선택하겠다”라는 ‘잔망미’ 넘치는 센스 답변을 내놔 동명의 크루 정이랑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좋아하는 ‘SNL 코리아’ 크루로 김원훈을 꼽은 그는 ‘100억 받고 김원훈으로 살기’와 ‘무일푼 육성재로 살기’ 밸런스 게임엔 1초 고민도 없이 ‘무일푼 육성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빈정이 상해 노려보는 김원훈과 물러서지 않고 대치하는 육성재의 아찔한 상황극 역시 재미를 선사했다.‘에겐남’(에스트로겐 남성)이라는 이유로 ‘테토녀’(테스토스테론 여성) 지예은에게 환승 이별을 당한 후 혹독한 ‘테토남’ 훈련을 통해 이별 복수에 나선 육성재가 터프함을 장착해 수염과 장발로 아이돌 비주얼을 완벽하게 내려놓은 파격 변신은 뜨거운 반응을 유발했다. 반면에 기장에 처음 도전한 ‘아이돌 육성재’로 등장한 코너에서는 완벽한 꽃미남 비주얼로 다시 돌아오는 등 극과 극 변신을 거듭했다. 특히 기장 육성재 코너에서는 아이돌과 팬 사이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를 연기하며 기내를 순식간에 팬미팅 분위기로 만들었으며, 안전 벨트 착용법마저도 섹시한 춤으로 소화해내는 본 투 비 아이돌의 포스부터 육성재의 싸인 티셔츠 경매 풍경까지 다채로운 판타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싸인 티셔츠를 100만 원에 낙찰 받은 후 육성재의 향기에 취해 정신을 잃은 정이랑을 깨우기 위해 육성재는 비투비의 ‘그리워하다’를 감미롭게 부르더니 음방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이수지의 ‘연하남’으로도 등장한 육성재는 남성적인 면모와 함께 어린 아이처럼 어리광을 부리는 반전 큐티 매력으로 혼을 빼놓기도 했다. 발을 동동 굴리며 칭얼대는 연기부터 이수지와의 격렬한 스킨십까지 캐릭터에 빙의한 육성재의 프로페셔널한 활약은 베테랑 크루들도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마지막 호스트로 육성재가 대미를 멋지게 장식해줘서 크루로서 고맙다. 육성재에게 반하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라이브 코미디 쇼 특성상 오늘 당일과 무대에서 대본이 여러 번 바뀌었는데 모든 걸 완벽하게 소화해줬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육성재의 활약 외에도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가오가 떨어지면 헐크로 돌변하는 ‘라지 사이즈’ 김원훈 역으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화제의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연애불변의 법칙’을 패러디한 ‘연애불변의 원칙’ 등 참신한 새 코너들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노래와 정극 연기에 이어 코미디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한 육성재는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크루분들이 도와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라며 “시즌 7의 마지막을 장식할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SNL 코리아’ 시즌 7을 마무리하며 크루들의 진심 어린 소감도 이어졌다. 신동엽은 “시즌 7도 든든한 크루들과 멋진 호스트들, 그리고 늘 열렬히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코미디 코스를 경험했고, 멋지게 완주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수지는 “전 출연진의 땀과 눈물이 진한 웃음으로 승화돼, 마지막까지 정말 짜릿하고 가슴 벅찼다”라며 감격스러운 소회를 드러냈고, 김규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SNL 코리아’를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께 매 순간 감사함을 느끼며, 떨림과 설렘 그 중간의 감정에서 재밌게 놀았다”라고 시즌 7 완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는 1화부터 10화까지 전편이 공개됐으며, 쿠팡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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