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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14일 전국 동시 신차발표회…15일 시판
“대한민국 프리미엄 세단의 완성을 직접 만나보세요”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www.hyundai.com)는 14일 서울·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주요 전시장을 통해 동시에 신형 그랜저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어 15일부터는 전국 800여개 영업점에 신형 그랜저를 전시하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이날 지역 오피니언 리더 및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지역 신차발표회는 홍보영상 상영, 지역별 첫번째 계약고객 축하 이벤트 및 포토타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신형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5일까지 신형 그랜저 고객 25명을 추첨, 제주 해비치 호텔 2박3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5G 그랜저와 함께하는 제주의 봄' 이벤트와 신형 그랜저 계약 및 구매 고객 400명(1인 2매)을 추첨해 '피카소와 모던아트' 전시회에 초청하는 문화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 신차발표회에는 계약고객뿐 아니라 많은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고객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대규모 전국 시승회, SNS 바이럴 마케팅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형 그랜저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그랜저는 3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총 4500여억원을 투입해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성능, 웅장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무장했다. 출시에 앞서 총 2만 3000여 대가 사전 계약되면서 국내 준대형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세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현대차는 강조했다.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1.01.14 15:26